Pure Star's Emul

Superman Returns - Fortress of Solitude : EA Games 2006

Game/Nintendo - Game Boy Advence

2019. 3.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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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슈터맨을 소재로한 액션 퍼즐 게임이에요. 슈퍼맨은 원래 크립토 행성에서 태어나 지구에서 자랐어요. 어느날 슈퍼맨의 아빠인 조엘이 아들인 칼엘(슈퍼맨)에게 크립톤 콘솔을 사용해 자기 자신이 존재했다는 역사를 남기라고 해요. 크리스탈의 잠금을 해제하려면 크립톤 논리 퍼즐을 완성시켜야 하고 콘솔이 가득 차게 되면 메모리에 기록이 되어 지구로 반환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챕터가 있어요. 그리고 그 챕터에는 크리스탈을 채워야할 공간이 여러개가 있고요. 챕터 중간에 간단한 슈팅 게임이 있어요. 일단 슈팅 게임은 적들을 없애서 두 종류의 크리스탈을 얻는게 목표인데 시작전 두가지의 크리스탈을 몇개씩 얻으라는 목표가 나와요. 그리고 형태를 떠나서 두가지의 적이 나오는데 둘다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요. 즉, 두가지의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알맞게 사용해서 한번 등장할 때마다 전부 다 죽이면 크리스탈이 나오게 되고 이 크리스탈은 빨간놈들은 빨간 크리스탈을 주고 파란놈들은 파란 크리스탈을 주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크리스탈의 색이 변하게 되요. 아무튼 슈팅 게임은 미니게임정도라 어려운건 없어요.


이제 퍼즐이 좀 골때리는데 두가지 유형의 퍼즐이 있어요. 그리고 슈퍼파워를 사용할 수 있고 틀리면 시간이 증가하는 벌칙이 주어져요. 이 시간을 염두해서 최대한 빨리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각 챕터에는 목표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리고 각각의 크리스탈을 채워 나가면서 깨더라도 목표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망하는 것이죠. 마치 폭탄을 해체하는 느낌의 퍼즐이라 생각이 드네요.


하나는 스도쿠랑 동일한 퍼즐이지만 숫자대신 크리스탈로 이루어져 있어요. 스도쿠 규칙은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대충 설명하자면 한 행과 한 열에는 서로 다른 유형의 크리스탈이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각 크리스탈을 묶는 그룹안에서도 하나씩 들어가야 하죠. 이 퍼즐에서 슈퍼파워를 사용하면 칸에 어떤 유형의 크리스탈이 들어갈지 잠시동안 보여주며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게 도움을 줘요.


다른 한가지 유형은 가운데 랜덤으로 돌아가는 결정이 있고 그 결정을 중심으로 다른 결정들을 이어 붙여서 테트리스 처럼 한 줄을 다 채워 없애면서 바닥의 색을 뒤집는 퍼즐이에요. 여기에 규칙은 혼자 동떨어져서 크리스탈을 배치할 수 없으며 크리스탈과 크리스탈을 붙일 때 같은 색이거나 같은 모양이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이 퍼즐에서 슈퍼파워를 사용하면 현재 놓을 수 있는 크리스탈의 유형을 바꿔줘요. 이어 붙일 크리스탈이 없다면 나올 때까지 계속 사용하면 되죠.


이렇게 22챕터를 클리어하게 되면 마지막에 사진들이 나열이 되요. 그리고 이 사진들을 시간에 맞게 재배치를 하면 드디어 클리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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