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 Last Light : 4A 201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메트로 2033 이후 1년이 지난 2034년이 배경입니다. 아르티움은 어둠의 존재였던 다크 원이라는 존재를 죽인 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잔존해 있는 다크 원이 발견되면서 시작돼요. 전작에서 D6의 발견으로 인해 주변에 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에트 레드라인과 나치 제4 제국 같은 라이벌 파벌은 D6벙커와 다크 원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돌리게 됩니다.

미사일 공격으로 살아남은 단 한명의 다크 원이 발견되자 떠돌아다니는 신비주의자인 칸은 아르티움과 레인저들에게 다크 원의 존재는 인류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믿고 있으며 소통하길 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레인저의 리더인 밀러와 다른 레인저들은 다크 원이 위협적인 존재로 생각해 제거 임무를 개시합니다. 이후 아르티움은 레인저 최고 저격수인 밀러의 딸 안나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가 다크 원을 제거하러 떠납니다. 그리고 다크 원을 발견한 아르티움은 제4 제국에 붙잡히게 되고 같이 붙잡혀 있던 레드 라인 소속의 파벨 모로조프와 함께 탈출을 하고 레드 라인에 도착했을 때 배신을 하게 되어 아르티움은 또다시 구금을 당하게 돼요.

 

이후 아르티움은 탈출하여 레드 라인 스파이인 레스니츠키에 납치된 안나를 찾으러 다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레드 라인은 정체불명의 전염병을 막기 위해 레스니츠키가 D6에서 빼돌린 에볼라를 무기화해서 바이러스를 퍼트려 역의 주민들을 학살하고 안나를 찾게 되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구조 후 격리되고 음성으로 판정된 후 칸을 만나게 되고 아르티움은 어렸을 때를 회상하게 되는데 그때 다크 원이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어둠의 존재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대화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후 아르티움과 칸은 레인저, 레드 라인, 제4 제국, 중립인 한샤 간의 D6 평화회의가 열리는 메트로 중심 지역인 폴리스로 향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레스니츠키와 파벨을 제거하며 D6에 동면하고 있는 어둠의 존재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폴리스에 도착해서 다크 원은 텔레파시를 사용해 레드 라인 지도자인 모스크빈이  이번 평화 회담은 코르부트가 D6을 장악하기 위한 연막 작전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게 되고 아르티움과 레인저는 코르부트를 저지하기 위해 급히 D6으로 돌아가지만 실패로 돌아가면서 끝나게 됩니다.

 

시리즈

Metro 2033 : 4A 2010

Metro - Exodus : 4A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