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2033 : 4A 2010

 

메트로 2033은 20년전 2013년에 있었던 핵전쟁 이후의 러시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하고 잇는 게임입니다. 지상에는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어 보호 장비가 없이는 인간이 살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생존하고 있고 철도, 터널, 벙커들이 뒤엉켜 미로처럼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음식, 물, 보급품들이 부족해 파벌들이 형성되어 있고 일부는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으며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해요. 여전히 스탈린주의자들과 나치 사이에는 계속해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기회주의적인 도적들은 지하털 터널에서 인질과 보급품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레인저스는 메트로 내에서 중립적인 평화 유지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스토리는 2033년 헌터로 불리는 엘리트 레인저는 기지 사령관의 양아들인 24세의 아르티움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헌터는 홀로 어둠의 존재를 추적하기전에 아르티움에게 인식표를 주고 지하철의 수도인 폴리스에 가서 인식표를 건네주라고 해요. 다음 날 아르티움은 리가 역으로 향하는 캐러밴을 타고 밀수업자 부르봉을 만나 폴리스로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부르봉은 살해당하게 되고 칸이라는 이름의 여행자가 아르티움을 도와줘요.

 

칸은 터널안에 유령들이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스탈린주의 정권인 레드 라인의 통제하에 살고 있는 대장장이 앤드류를 만나게 되고 앤드류의 도움으로 레드 라인 영토를 몰래 빠져나가지만 네오 나치 제 4제국에 붙잡히게 됩니다. 아르티움은 두 명의 레인저, 파벨과 울만에 의해 구해지게되고 파벨은 지하철 밖에서 아르티움을 호송하다가 죽게되지만 우여곡절끝에 울만을 다시 만나 폴리스의 레인저스 소속인 밀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폴리스의 이사회는 아르티움의 요청을 거부하지만 레인저스 만큼은 아르티움을 돕기위해 어둠의 존재를 파괴할 수 있는 D6으로 가는 것을 돕게 되요. 그 전에 도서관으로 가서 D6으로 가는 지도를 찾아야 했습니다. 이후 아르티움은 공식적으로 레인저가 되고 D6 사령부를 찾아 재가동하는 작전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제 레이저 유도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오스탄키노 타워에 올라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되요.

 

시리즈

Metro - Last Light : 4A 2013

Metro - Exodus : 4A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