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Final Fantasy VI : SquareSoft 1994

Game/Nintendo - Super Famicom

2017. 3. 6. 03:26

728x90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6번째 시리즈 입니다. 북미쪽에는 파이널 판타지 3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리메이크 버전이 나올 정도로 아직도 인기가 많은 게임이고 20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를 해봐도 스토리도 탄탄하고 전투 시스템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일본에서 1994년 4월 2일에 SFC용 소프트로 발매되었고 1999년 3월 11일에는 PS용의 이식 판이 발매되고 편의점 판매를위한 「FFVI」 단품과 일반 판매를위한 「파이널 판타지 IV」 「파이널 판타지 V」 「FFVI」 를 세트로 한 「파이널 판타지 컬렉션」의 2 종류가 존재합니다.

GBA판 「파이널 판타지 VI 어드밴스」가 2006년 11월 30일에 발매되었으며 일본의 GBA용 소프트 및 일본에서의 GB시리즈로는 마지막 릴리스 되었습니다.

 

스토리는 1000년 전에 일어난 마대전으로 인해 마법의 힘은 사라지고(사실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님) 사람들은 기계 문명으로 세계를 부흥시켜 가는 와중에 제국의 가스트라 황제가 환수계에 숨어있는 환수들을 발견하고 인간과 환수의 피가 반반씩 섞인 티나를 발견하면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세계정복을 위해 티나를 이용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뒤 나르셰의 탄광에 얼어있는 환수(삼투신)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가스트라 황제는 티나를 나르셰 마을로 보내고 환수를 앞둔 순간, 강한 빛과 함께 의식을 잃고 반란군의 일원에게 구출된뒤 잠에서 깨어난 티나는 충격으로 인해 기억 상실증에 걸려버리게 됩니다. 그 때 등장한 록은 티나를 보호하게 되고 피가로 성의 왕인 에드가에게 티나를 소개시켜주면서 티나에게 서로 힘을 합쳐서 제국을 물리치자는 제안을 받지만 티나는 환수 사건 이후로 트라우마를 겪에 되어 선뜻 받아드릴 용기가 생기지 않지만 결국 서로 힘을 합쳐서 제국에 대항하면서 동료들을 모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제국군 중에는 착한 놈도 있지만 케프카 같은 나쁜놈(이 놈은 나쁜것뿐만 아니라 비열하고 추잡스러울 정도로 극악으로 나쁜놈임)이 있는데 후에 케프카는 가스트라 황제를 배신하고 환수의 힘을 얻기 위해 삼투신의 봉인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세계를 파괴 시키게 되며 전 세계를 케프카가 지배하게 되면서 전체 스토리중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세계가 파괴되면서 충격으로 동료들이 뿔뿔히 날라가게 되면서 전부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한때 제국군 중 환수랑 혼혈은 아니지만 환수의 힘으로 마법을 쓸 수 있었던 세리스 장군으로부터 시작해 각지로 날라가버린 동료들을 다시 모으기 시작하게 되고 중간 중간에 일행은 환수들의 자결(?) 사실 환수들은 누구의 의해 죽음을 당하면 그냥 죽고 끝이지만 스스로 희생하면 환수의 돌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돌은 각각 장착을 할 수 있죠. 그렇게 점점 힘을 키워가면서 케프카를 물리치러 가는 내용 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요즘같이 퀘스트위주의 게임에 익숙해져서 목표가 뭔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작하면 그냥 제국군과 싸우기 위하여 플레이를 할 뿐이지 초반이야 어떤 동료를 얻고 누구를 얻기 위해 바로바로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1부 중후반쯤 플레이 하다보면 진짜 매뉴얼과 공략집이 없었더라면 앞으로 얼마나 동료를 만들어서 진행해야하는지 감이 전혀 안올 것이기 때문에 마을마다 일일히 다 확인해야해서 집중이 안될 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몬스터들의 밸런스 문제도 있고요. 어떤 마을에 가서 정보를 얻고 해당 하는 곳에 가게 될경우 가끔 마을 주변의 몬스터랑 해당 장소의 몬스터의 갭차이가 큰 경우도 있어서 정말 지겹고 지겹게 많이 해왔던 레벨 노가다를 해야했었죠.

 

특히 퍼즐같은 플레이는 가끔나오면 참 좋은데 자주 나와서 이게 또 어렵진 않은데 단시간에 풀리는 것도 아닌 퍼즐도 있어서 몰입이 퍼즐 푸는데에 집중되어 목표가 뭔지 가끔 기억이 안날경우가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롬의 용량이 모잘라서 그런지 뭔가 스토리 전개가 비슷한 패턴 같은것(정보 얻고 어디가서 퍼즐풀고 보스랑 싸워서 이기면 목표달성) 까진 좋은데 그 사이 플레이 시간이 좀 짧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는 참 좋고 탄탄한거 같으면서도 조금은 탄탄하지 못했던 부분 마치 이겼는데 진거같은 그런 느낌을 아직도 지울 수가 없지만

 

그래도 참 좋았던 것은 중간중간 정말 찌질하게 끝까지 쫒아오는 몬스터도 있고 각 케릭터마다 하나의 사연들이 있으며 그렇게 많이 복잡한건 아니지만 퍼즐을 푸는 요소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숨겨진 비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도 많이 생기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진행 순서도 정해진 부분도 있지만 구애받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자유성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또한 타조같이 생긴 초코보를 타고 필드를 누릴경우 적과 마주치지 않기도 하고 쉐도우가 꿈을 꾸는 장면도 있고 부가적인 스토리도 많아서 플레이 할 수록 몰입도가 점점 잘 되었습니다. 이 중에 가장 좋았던건 각 캐릭터마다 사연을 알아갈 때 때론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4차원 적인 내용은 정말 1품이였던거 같습니다.

 

 

시리즈

 

 

Final Fantasy VII : SquareSoft 1997

첨단 기술을 이용해 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기업 신라는 마황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황은 살아있는 행성의 생명선이고 그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행성은 점점 황폐화되고 있어요.

Sony - Playstation

 

Final Fantasy : SquareSoft 2000

파이널 판타지는 세 개의 큰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세계를 구성하는 네 개의 크리스탈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것은 불, 물, 바람, 대지에요. 400년전 레페니쉬 사람들은 바람의 크리

Bandai - Wonder Swan Color

 

Final Fantasy IX : Square 2000

지탄과 탄타라스는 시드의 명으로 알렉산드리아에서 가네트 공주를 납치하는 임무를 받게되어 알렉산드리아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가네트를 만나 납치를 가장한 납치에 성공하고 알렉산드

Sony - Playstation

 

Final Fantasy II : SquareSoft 2001

파이널 판타지의 두번째 시리즈를 원더스완 칼라로 리메이크한 게임이에요. 오리지날과 비교해 훨씬 좋은 도트 그래픽과 전투 장면들이 더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하고 있습..

Bandai - Wonder Swan Color

 

Final Fantasy X : SquareSoft 2001

시리즈 [Bandai - Wonder Swan Color] Final Fantasy II [Nintendo - Super Famicom] Final Fantasy VI [Sony - PlayStation Portable] Crisis Core - Final Fantasy V..

Sony - Playstation 2

 

Final Fantasy X-2 : Square 2003

시리즈 Final Fantasy VI : SquareSoft 1994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6번째 시리즈 입니다. 북미쪽에는 파이널 판타지 3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리메이크..

Sony - Playstation 2

 

Crisis Core - Final Fantasy VII : Square Enix 2007

파이널 판타지 7의 속편인 크리시르 코어(CC)는 프리퀄로써 파이널 판타지 7의 배경이 되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파이널 판타지 7의 진정한 시작 지점이며 클라우드, 잭스와의 관계, 에어..

Sony - PlayStation Portable

 

기종 : Nintendo - Super Famicom

제목 : Final Fantasy VI

제작사 : SquareSoft

제작년도 : 1994

지도 :

Final Fantasy 6 Map.7z.001
다운로드
Final Fantasy 6 Map.7z.002
다운로드

[제 1부] [제 2부]

 

공략

 

제1부. 가스트라의 야망

 

1. 의문의 환수

● 제국의 병사 티나

제국은 나루셰 광산에서 발견된 얼음환수를 얻기 위해 마도아머 부대를 출동 시켰다. 파견된 마도아머 부대는 3명. 그중 한명은 특수한 장치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티나'였다. 나루셰의 병사인 가드들은 그 막강한 힘 앞에 고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수단으로 전시 몬스터 '유밀'을 사용해오는데... 광산에 들어가기 전까지 모두 다섯 번의 전투가 있으며 이중 하나는 전투가 발생하는 곳을 지나가지 않음으로써 피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모두 마도아머의 공격 1방에 박살을 낼 수 있으니 레벨을 위해서라도 모든 전투를 겪고 나서 진행하자.

● 동굴 안

여기서부터는 랜덤하게 몬스터들과 전투가 일어난다. 주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데 다가가면 세이브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이곳 동굴에서 전투로써 티나의 레벨을 꽤 높인 다음 진행을 했는데, 마도 아머의 위력으로 적을 한방에 죽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투중 체력 회복도 매우 쉽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최적의 레벨업 장소가 된다. 마도 아머의 막강한 기능을 이용하면 레벨을 꽤 높게 올려둘 수 있다. 후에 티나 혼자 이 동굴에 오게 되는데, 그때는 레벨이 낮을 경우 살아 남는 것도 힘든 일이 되므로 여기서 적당히 레벨을 높여 두도록 하자. 다행히 바로 옆에 세이브 포인트도 있으니...

● 보스 : 유밀

달팽이와 같은 모습을 한 몬스터인 유밀과 싸울 때 주의할 점은 유밀이 껍질속에 들어갔을때는 공격을 하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껍질에 들어갔을 때 공격하면 '1만 볼트'의 반격을 받는다. 껍질에 들어가면 회복을 하면서 기다렸다가 나올때 다시 공격하자. (티나의 마도아머에 있는 마도미사일이 효과가 좋다.) 껍질의 HP는 무려 50000에 달하는 데 반해 유밀의 체력은 1600에 불과하다. 유밀을 쓰러뜨리면 하이포션(HP 250 회복)을 주는데, 만약 껍질만을 공격하여 해치우면 에이텔(MP 50 회복)을 준다. 크게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후자에 한번 도전 해 보자.참고로 껍질을 공격하여 없애는 방법은 (현재 레벨에 비해)상당히 힘든 것 같지만, 몇 번 공격하고 체력을 회복하며 기다리다 보면 유밀의 MP가 떨어져 '1만 볼트'의 반격을 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진짜 전투는 이 때 부터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지루한 전투가 될 것이다. 쓸데없이 시간낭비 하고싶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속편하게 본체를 공격하여 끝장을 내자.

 

2. 티나를 구출하자!

● '록크' 등장!

환수와 이상한 반응을 보인후 쓰러진 티나는 반란군의 일원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나, 제국의 특수장치가 풀린 티나는 자신의 이름 외에는 기억을 잃고 있는 상태였다. 얼마 후 티나를 잡으러온 나루셰의 가드들이 찾아온다. 반란군의 노인은 티나를 뒷문으로 탈출시켜준다. 

뒷문으로 집을 빠져나가 길을 따라가면 동굴에 들어가게 되는데, 내부 구조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안에서는 몇가지 제법 쓸모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벤트 발생. 결국 가드들에게 포위당하여 폐광 바닥으로 떨어져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잠시 과거의 회상 장면이 나온다.

한편 반란군의 노인이 있는곳에는 한명의 청년이 찾아왔다. 그의 이름은 '록크'. 남들은 도둑이라고 하지만 자신은 트래져 헌터(Treasure hunter : 보물사냥꾼)라고 우기는 정의감 넘치는 반란군의 일원이다. 그는 노인으로부터 티나를 구출하고 피가로 성에서 보호해 달라는 의뢰를 받아 티나를 찾으러 간다. 잠시후 티나를 찾았으나 가드들에게도 발견당하여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광산에 머물고 있는 모그리 일행에 의해 구원을 받게 된다.

● 이벤트 게임 - 3개의 부대를 조종하여 티나를 보호하자!

화면 밑에서 올라오는 가드들로부터 티나를 보호하자. 함께 싸워주는 모그리 부대를 잘 이동시켜(Y버튼으로 조종부대를 교환)적의 부대를 모두 쓰러뜨리자! 그후 가장 남쪽에 있는 가드들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승리다. 또 모그리 중에는 나중에 동료가 되는 '모그'가 있는데 그는 한번 전투하면 춤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이 춤은 가드의 보스에게도 잘 통하므로 보스와 싸울때는 모그가 있는 부대를 이용하자. 참고로 모그의 장비를 미리 벗겨 두면 후에 동료가 되는 에드가의 훌륭한 장비로 쓸 수 있다.

모두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록크는 정신을 잃은 티나를 데리고 비밀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온다. 여기서 마을로 진입하려고 하면 가드탓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데 이때 바로 나가지 말고 옆의 '초보자의 집'에 들어가 보자. 문을 막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 비켜 주는데 따라 들어가면 안에서 몇가지 아이템과 각종 전투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다. Tutorial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나중에 환수를 얻고 다시 와보면 전에 못보던 사람(?)이 한명 더 생기므로 어느정도 진행하고 나면 다시 와서 환수에 대한 가르침을 받도록 하자.

 

3. 피가로 성

● 바람둥이 국왕 '에드가'

나루셰를 빠져나와서 남쪽으로 가면 피가로 성이 있다. 이곳에 왕인 '에드가'는 제국과 동맹을 하고 있으나 사실은 반란군에 들어가고 싶어하고 있다. 사실은 록크와 에드가는 친구(?)같은 사이라 티나를 보호하는 일도 쉽게 맡아준다.

에드가는 티나에게 마음이 있는지 말을 걸어 유혹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에드가는 실망하면서 티나에게 성을 구경하라고 하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때 티나를 조종하여 성의 왼쪽에 있는 에드가에 방으로 가면 할머니가 있는데 할머니에게 말을 걸면 에드가의 쌍동이 동생인 '매쉬'는 어릴때 왕족의 권위 싸움이 싫어서 나라를 형인 에드가에게 부탁하고 성에서 떠나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후 다시 왕실헤 가면 이번에는 제국의 마도사인 '케프카'가 찾아온다. 에드가를 조종해서 밖으로 나가면 케프카는 티나가 혹시 이곳에 숨어있는지를 물어본다. 에드가는 그녀가 여기에 없다고 해서 케프카를 돌려보내는데......

얼마 후 록크는 티나와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해 따라오라고 한다. 티나를 조종해서 록크를 따라가면 록크가 자신의 소개와 함께 티나를 위로해준다. 또 다시 시간은 흘러 밤이 되고 그날 밤, 에드가는 자다가 이상한 열기를 느낀다. 혹시나 해서 밖으로 나가보니 성이 불바다로 변해 있었다. 케프카의 짓이다. 인정사정없는 케프카는 성을 불질러버린 것이다. 그러나 에드가는 여유롭게 병사에게 '그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하는데.

● 보스 : 마도아머 2대

이것은 보스보다는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전투다. 전투중에 티나가 마법을 사용하면 에드가가 놀라서 튀어나온다. 록크가 왜 놀랐냐고 물어보니 에드가가 방금 티나가 사용한것은 마법이라고 이야기한다. 1,000년전에 사라져 버렸다고 하는 마법을 처음으로 본 에드가와 록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잠시 티나를 위로한 후 또다시 전투가 시작된다. 피가로의 성에서 미리 구입한 기계류의 '오토 보우 건'으로 공격하면 쉽게 이길수 있다.

 

4. 코루츠 산

● 곰인간? '매쉬'의 등장

전투 후 쵸코보를 타고 남쪽 동굴을 통과하면 사우스 피가로의 마을에 도착한다. 여기서 무기와 액세서리(대쉬 신발은 필수!)를 구입하고 술집에 가면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면서 카운터에 '쉐도우'가 앉아있다. (쉐도우가 있는곳 마다 이 음악이 흐른다)

돈만 받으면 친구도 살해한다는 살인 청부업자라고 한다.

한편 마을의 오른쪽 구석에 있는 집에선 자신의 남편은 '던칸'이라는 무술가인데 지금은 제자와 함께 마을(밖)의 북쪽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보를 얻은 후 그곳에 가보니 외출중인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에드가는 그 집에서 매쉬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일행은 반란군 본부로 가기 위해서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코루츠 산을 통과해야만 했다. 그런데 이 산을 통과하는 도중에 누군가가 감시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느껴진다. 그리고 겨우 코루츠 산을 통과 했다고 생각했던순간 한 남자가 길을 막았다.

그는 던칸의 아들이면서 제자였으나 던칸이 매쉬에게 자신의 무술을 전수하려 해서 던칸을 살해한 나쁜 녀석이다!

● 보스 : 발가스

먼저 앞에 있는 곰들부터 쓰러뜨리자. 얼마동안 싸우다보면 매쉬가 도와주러 온다. 그러면 매쉬 이외의 동료를 날려보내므로 매쉬 혼자서 싸우게 된다. 이때 화면에서는 표시되지 않지만 세가지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필살 커맨드를 잘 선택해서 좌,우,좌라고 입력한 후 A버튼을 누르면 '폭열권'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것을 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5. 반란군 본부

● 미운 문어 '올토로스'

이제 반란군 본부로 가게 된다. 그러나 반란군 본부에 가기 전, 매쉬를 동료로 얻은 직후에 마을로 돌아와 보면 매쉬와 던칸 부인이 인사를 하는 짤막한 이벤트가 있다. 필수 이벤트는 아니니 그냥 진행해도 상관 없다.

어쨌든 매쉬를 동료로 한 일행은 드디어 반란군의 본부에 도착한다. 반란군의 대장인 '바난'은 티나에게 반란군의 구세주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과연 티나의 심정은......

티나를 조종해서 밖에있는 바난에게 말을 걸면 반란군에게 협조할 것이냐고 물어본다. 여기서 그러겠다고 하면 '건틀렛'을, 세 번을 거절하면 '겐지의 장갑'을 주는데 이것이 더 귀하고 유용한 아이템이므로 후자를 추천한다. 이후 본부 안쪽에서는 작전회의가 열리는데 또 다시 나루셰에 가서 티나와 얼음환수를 만나게 한다는 지시가 내려졌다. 그러나, 그때 병사가 달려와 사우스 피가로의 마을이 제국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그래서 록크는 상황을 조사하기위해 피가로로 간다. 한편 바난,티나,에드가,매쉬 일행은 본부의 뒤에 있는 폭포에서 나루셰로 향한다(사우스 피가로가 점령당했으므로 그쪽으로 갈 수 없다).

● 이벤트 게임 - 바난을 보호하자!

뗏목은 자동으로 이동하므로 이동은 중간에 있는 길을 선택만 하면 된다. 전투에서는 바난이 쓰러지면 게임도 끝나므로 바난은 '기도(いのり):전체의 HP회복'만 사용하면서 다른 동료로 적과 싸우자. 2개의 세이브 포인트를 통과 하면 올토로스라는 문어괴물이 나타나는데 이 보스는 티나의 화이어 마법으로 공격하자. 그리고 전투에 승리하면 매쉬는 급류에 휩쓸려 어디론가 떠내려가고 만다.

● 시나리오 선택!

올토로스를 쓰러 뜨리면 모그가 등장해서 '록크의 장', '매쉬의 장', '티나의장'중에서 먼저 클리어할 장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 공략에서는 록크-매쉬-티나의 순서로 소개를 하겠다.

 

6. 록크의 탈출

● 상승장군 '세리스'

상황을 알아내려고 사우스 피가로에 온 록크. 그러나 제국군의 감시가 심해서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상점으로 가면 상인이 록크에게 공격을 하여 오는데 이때 '훔치다'의 커맨드를 사용해서 성공하면 옷을 훔칠 수 있다. 상인의 모습으로 2층집의 아랫층에서 길을 막고 있는 꼬마에게 말을 걸면, 그곳을 통과 할수 있다.

다음에서 녹색 병사의 옷을 훔쳐서 길을 막고 있는 병사와 교대를 한다. 그후 술집의 지하에 있는 상인의 옷을 훔쳐서 책상위에 있는 술도 입수한다. 또다시 2층 집으로 가서 이번에는 할아버지에게 술을 주면 비밀 통로가 있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면 아래층의 꼬마가 암호를 말하라고 하는데 이때 2번째의 암호가 정답이다. 비밀통로를 통해 큰집으로 가면 2층의 바람소리가 나는 방이 있다. 그방에 책장 뒤를 조사하면 비밀계단을 찾을 수가 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방이 몇개 있는데 처음 방에서는 제국의 방법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한 제국의 장군 '세리스'가 배반자로서 잡혀 있다. 그녀를 구하여 의자에서 자고 있는 병사의 주머니에서 '시계의 태엽'을 얻자!

그후 옆방으로 가면 시계가 두개 있는데 그중 하나를 태엽으로 조이면 비밀문이 생긴다. 그 통로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자(중간에 있는 아이템을 꼭 얻자). 마을에서 탈출하면 피가로 성쪽으로 가는 동굴로 가자. 한편 동굴내에서는 기묘한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의 정체는 동굴의 출구에서 알수 있을것이다.(보스에서 세리스는 마봉검만 쓰자)

 

7. 마열차

● 드마 열차는 지옥행!

드마성의 남쪽으로 가면 '미궁의 숲'이 있다. 카이엔도 이미 돌아갈 나라를 잃어 반란군과 함께 제국과 싸워주기로 되었고 운이 좋으면 쉐도우도 아직 함께 있을것이다.

미궁의 숲에는 전쟁이 시작하기전에 사용되었던 드마국의 기관차 하나가 남아있는데 이것을 본 매쉬는 호기심에 열차를 타고 만다. 그러나 타고나니 문이 열리질 않고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카이엔이 "마열차다! 이것은 죽은자를 저세상으로 인도할때 사용하는 유령차."

매쉬의 호기심 때문에 일행은 살아서 저세상으로 가고 마는가?! 어떻게 하든 열차에서 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앞차량으로 가자. 중간에 유령중에는 세가지가 있다. '싸움을 걸어오는 유령','얼마간 동료가 되는 유령','아이템을 파는 유령'인데 동료가 되는 유령의 특수 커맨드는 적과 함께 자멸하는 기술이다. 유령은 죽으면 없어지니까 다시 다른 유령을 동료로 하자.

또 이 열차안에는 보물상자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입수가 불가능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계최강의 전사라고 하는 '지크후리트'가 나타나서 싸움을 걸어오며 승패에 관계없이 보물을 가지고 도망가 버리므로 입수할수 없다.(사실은 이 지크후리트는 가짜다. 진짜는 아주 강하며 나중에 콜로세움에서 메가엘릭서를 걸면 등장한다).

또 중간에 식당이 있으며 가운데의 의자에 앉으면 회복해주는 음식을 먹을수 있다. 과연 음식의 내용이 무엇인지? 마지막 차량에 오면 동료였던 유령이 가버린다. 세이브하는 방이 있으므로 세이브하고 조종실에 가자 조종실에는 3개있는 스위치중에 왼쪽과 오른쪽 스위치를 내리고 기차의 가장 앞에서(연통부분)버튼을 누르면?!

● 보스 : 마열차

마열차가 화를 내며 공격해 온다. 카이엔은 필살검으로 공격하고 매쉬도 필살기(백어택시에도 커맨드 입력은 보통전투때와 똑같이 해야 한다)를 사용하자. 쉐도우가 있으면 더 유리하다. 참고로 마열차와 같은 언데드 계열은 피닉스의 꼬리 하나면 끝난다. 언데드에게는 피닉스의 꼬리나 마법 레이즈가 보통 몬스터에게 데스와 같은 효과인 셈이다.

마열차를 진정시킨 일행은 특별히 열차에서 내릴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열차에서 내린 카이엔이 본것은 케프카의 독에 의해 살해당한 동료들 그리고 가족.. 그들이 저승으로 가는 것을 카이엔은 다만 슬프게 바라보기만 하고 있었다. 매쉬가 쉐도우에게 이야기하면 쉐도우는 카이엔이 진정할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는데...

 

8. 야수원

● 야생아 몬스터 소년 '가우'

역에서 잠시 기다리면 카이엔이 마음을 진정시켰는지 필드 화면으로 자동으로 나가게 된다. 이 근처에 있는 폭포로 통해서 야수원으로 갈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폭포에서는 무조건 쉐도우가 가버린다.

폭포를 낙하하는 도중에는 적들이 나오므로 주의! 마지막 한마리를 쓰러뜨리면 일행은 정신을 잃게 된다.

어느새 일행은 야수원 야수원에 도착했다. 평화로운 음악(가우의 테마곡)이 흐르면서 야생아인 가우가 등장한다. 그는 매쉬가 신기해서 만지다가 매쉬가 깨어나자마자 도망가 버린다. 일단 동쪽에 있는 모블리스의 마을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자. 그중에 도구상점에 있는 '마른 고기(ほしにく)'를 꼭 구입하자.

이것은 야수원의 필드에서 전투후 가우가 나타났을때 가우에게 사용하면 가우를 동료로 할 수 있다(한번 동료가 되면 다음부턴 필요없다).

● 가우의 이벤트

가우에게 마른고기를 사용하면 잠시 3명의 대화가 시작된다.

가우는 매쉬에게 고기를 더 달라고 하나 매쉬가 이제 없다고 한다. 그러면 싸움이 일어난다. 카이엔이 두명이 싸우는걸 막으니 이번에는 가우가 카이엔을 놀린다. 그러자 매쉬가 가우에게 전에 드마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가우가 카이엔에게 사과를 하게 되고 보물을 숨긴 곳을 알려준다.

그 내용은 카이엔이 서있는 곳이 매쉬들이 쓰러져 있던 곳, 매쉬의 위치는 모블리스의 마을. 그리고 가우가 서있는 자리가 보물이 있는 삼일월산이다. 혼자남은 매쉬가 하는말

"아이고 이상한 녀석이 동료가 되었네."

삼일월산에 도착하면 가우가 보물을 찾게 된다. 보물이란 물속에서 숨을 쉴수 있는 헬멧형 잠수복으로 딱딱하고 반짝거리는 표면 때문에 가우가 숨겨놓은 물건이다.

그리고 보물을 찾은 직후에 뱀의 길이라는 대룩으로 갈수 있는 통로로 뛰어들게 된다. 물속에서는 조종을 할수 없으며 중간에 나오는 화살표는 무시하자.(처음부터 표시되어 있는 방향으로 가면 아이템이나 세이브 포인트로 갈수 있다) 니케아 마을에 도착하여 필요한 물건을 산후 마을 밖으로 나가면 매쉬의 장은 끝난다.

● 가우의 특기를 배우는 방법

가우의 특수 커맨드인 '몬스터 흉내(あばれる)'는 가우의 출신지인 야수원에서만 배울수 있다.(야수원은 고정된 음악이 흐르며 적을 만나도 음악이 변화하지 않는 곳)

야수원은 한번이라도 만난 일이 있는 적들이 모두(몇 개의 보스를 제외한 적들)나타나며 야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커맨드인 '뛰어들다(とびこ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몬스터 흉내'의 명단에 없는 적이 나타나면 그적에게 '뛰어들다'를 사용하자. 그러면 가우가 몬스터의 무리에게 뛰어들어서 일행에서 없어진다. 그리고 가우가 나타날 때 까지 야수원에서 싸우자.

전투 후에 가우가 나타나면 다시 동료가 되는데 이때 가우를 공격하면 다시 나올 때 까지 또 싸워야 한다. 가우는 뛰어들었을 때의 몬스터들과 다시 만났을 때에 있던 몬스터의 공격법을 배우므로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할 때 마다 와서 가우를 성장시키자!

 

9. 환수를 사수하자!

● 케프카 부대를 쓰러뜨리자!

마지막으로 티나 일행을 조종해서 나루셰까지 가자. 그런데 정문으로 들어가면 가드들이 티나의 일때문에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전에 록크가 사용한 비밀통로를 통하여 반란군 노인의 집으로 가면 바난들과 마을의 장로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바난들은 장로에게 반란군의 세력이 되어달라고 하지만 자신들이 제국에 세력도 반란군의 세력도 아니므로 제국이 반드시 공격해 온다는 보장도 없고, 싸울 이유도 없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매쉬의 일행이 나타나 드마국의 이야기를 하여, 장로의 마음이 흔들리게 한다. 또 이번에는 록크 일행이 나타나서 일이 복잡해진다. 카이엔은 세리스를 보자 제국의 악명높은 장군이라며 싸우려 한다.

그러자 록크가 말리며 "티나도 제국군이였다."라고 하자 에드가는 "제국은 악이지만 제국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가 악이 아니다."라고 설득시킨다. 잠시후, 일행은 록크의 정보를 통해 제국군이 환수를 얻기 위해 나루셰로 공격해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로가 환수를 보호하기 위해 산위에 옮겼다고 하자 그곳으로 서두르는 일행들. 아직 그들의 마음속에는 약간의 불안감이 남아 있었다.

● 이벤트 게임 - 케프카의 부대를 쓰러뜨리자!

기본적인 조작법은 2장에 나왔던 것과 같다. 문제는 3팀을 균형있게 만든다는 것인데 여기서는 2팀을 주력으로 만들자(먼저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를 하자).

티나와 세리스는 주력이 되는 팀에 한명씩 넣는다.(마법을 사용하므로)녹색병사는 약한 적이므로 먼저 쓰러뜨리자. 케프카의 앞에 있는 적은 보스급의 적이므로 주의하고 케프카와 싸울때는 마법을 주의하면서 주력부대로 공격하자.

 

10. 티나를 찾아서...

● 환수의 비밀

케프카 부대를 쓰러뜨린 일행(케프카는 도망갔다)은 티나와 얼음환수를 만나게 한다.

그러자 티나에게 이상한 반응이 생겨서 환수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일행은 티나를 찾기 위해 네명의 팀을 구성한다.(캐릭터를 교체할때에는 다른 캐릭터에게 말을 걸면 된다) 또, 이때 구성하는 팀에 따라 이벤트가 생기므로 그것을 소개한다.

● 에드가와 매쉬의 이벤트

에드가와 매쉬가 동료로 있을때, 피가로 성에서 잠을 잔다면 생기는 이벤트. 밤에 매쉬는 돌아가신 부모의 생각을 하면서 왕좌에 앉아 있었다. 옛날에 아버지가 죽었을때 매쉬는 제국의 첩자가 아버지에게 독을 탄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런 세력싸움이 싫어져서 성을 나와 자유롭게 살아가기로 했던 것이다.

그때 에드가는 아버지의 유품인 코인(동전)을 써서 한가지 게임을 하기로 했다. 앞이 나오면 매쉬는 자유, 뒤가 나오면 성에서 나갈수 없다는 것인데 그 결과는 앞이였다.

그래서 매쉬는 자유로운 여행가가 되었던 것이다. 아버지의 코인이 양면 모두 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모른체... "그리고 너는 자유를 택했다" 이 말을 하면서 에드가가 등장한다. 그리고 형제는 나라와 부모를 위해 건배한다.

● 록크와 세리스의 이벤트

티나를 찾기 위해 서쪽으로 가야했다. 그래서 피가로 성에 지하1층의 조종실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어 피가로 성을 서쪽으로 이동시킨다. 이동후에 피가로 성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코린겐의 마을'이 있는데 록크와 세리스가 있을 경우 여기서 2가지 이벤트가 생긴다.

하나는 마을의 왼쪽위에 있는 빈집으로 가면 록크가 회상을 한다. 이 집은 옛날에 록크의 애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름은 레이첼) 록크와 함께 산으로 보물을 찾으러 가는도중 록크를 구하기 위해 상처를 입으며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 그래서 2명의 사나이는 냉정해지고 결국 록크는 떠나고 만다. 그런데 얼마후 제국에 의해 레이첼이 죽었다는 사실과 죽기 전 기억이 되살아나 록크를 찾으면서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록크는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원한 때문에 제국과 싸우며 티나와 세리스와 같은 여자만 보면 집념으로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또 오른쪽 위에 있는 집에서는 박사가 우연히 만든 불노의 약으로 썩지 않은채 보관된 레이첼이 있다. 록크가 이곳에 레이첼을 보관하는 이유는 사람을 소생시킨다는 전설의 비보를 찾아 레이첼을 소생 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전세계를 여행하게 된 것이다.

자! 코린겐의 마을에서는 동료가 3명일 때 쉐도우를 동료로 할 수 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남쪽의 '지돌의 마을'로 가자. 여기서는 티나가 북동쪽에 있는 '조조의 마을'이란 것이 없어졌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조조의 마을이란 곳은 악명이 높은 마을이며 마을 안에서도 전투가 일어난다. 먼저 조조의 마을에 도착하면 위쪽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자. 그곳에 있는 시계를 6시 10분 50초로 맞추면 '회전톱(かいてんのこきり)'이라는 기계류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티나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왼쪽아래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려 한다. 중간에 창문 밖으로 뛰어서 옆 건물에 가기도 하고 위험한 짓을 해야한다. 티나가 있는 방의 바로 앞에 보스가 있다!

● 보스 : 다다루마

무술가와 같은 모습과 공격법을 사용해 오는 적 앞에 나오는 부하를 주의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보스 다다루마를 쓰러뜨리고 방으로 들어가변 환수로 변한 티나가 침대에 누워있다. 일행은 티나의 상태를 알아보려고 하자 갑자기 어디에선가 나타난 노인이 "티나는 아무 이상도 없다. 다만 숨겨진 힘을 갑자기 사용 하는 바람에 몸이 피곤할 뿐이다."라고 한다. 그 노인의 이름은 '라무우'고 사람의 모습을 한 환수의 생존자였다.

라무우의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람과 환수는 사이좋게 살고 있었지만 악독한 사람들이 마법의 힘을 가진 환수들을 이용해 전쟁을 시작하고 그 전쟁 후에도 환수의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이 환수를 죽여갔다는 사실을 일행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라무우는 "환수는 죽을때 자신의 힘을 마석으로 변화 시킨다."라고 하며 일행을 진정한 용사로 인정해 스스로 얼마남지 않은 생명을 끊어버린다. 제국에서 도망치다 쓰러진 환수의 동료와 함께 마석으로 변해서 일행에게 마법의 힘을 준 것이다.

● 마석 시스템

자! 이제부터 마석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마석을 장비한후 전투를 하면 그 마석에 봉인된 마법을 배울수 있다.'는 점과 '마석의 소환회수는 한 전투에 한번씩.'과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는 레벨업에 따른 상승과 마석의 레벨업 보너스로 올릴 수 있다'라는 점이다.

침대에 누워있는 티나를 진정시키려면 라무우가 말해주던 제국에 잡혀있는 환수들이라면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일행은 제국의 장군이였던 세리스에게 물어보나 자세히는 모른다고 하지만 자신이 계곡에 가서 그 환수를 구하고 오겠다고 한다.

이때 록크도 함께 가준다고 하는데...

 

11. 오페라 극장

● 전사들의 휴식? 올토로스 재등장!

일행이 큰집에 들어가자 마자 오페라 극장의 단장이 세리스에게 "마리아! 왜 이런곳에 있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그 마리아라는 배우와 세리스가 닮은모양이다. 단장은 사람을 잘못봤다고 사과하고 급히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런데 단장은 서두른 나머지 주머니에서 편지를 떨어뜨리고 가버린다. 그 편지 내용은 "마리아는 내 신부로 할때가 되었으니 납치해 가겠다! -셋져- "라고 쓰여져 있었다.

큰집의 거주인인 셋져는 카지노 비공정 '블랙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행은 비공정에 이야기를 듣고 셋져의 도움을 받을수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세리스와 닮은 마리아를 셋져가 납치한다면?

일행은 지돌의 남쪽에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 향한다. 도착 하자마자 단장과 의논이 시작되며 여기서 록크가 좋은 생각이 있다고 한다. 단장은 연극도 성공 시키고 마리아도 납치당하지 않는걸 원한다.

록크의 생각은 "마리아를 일부러 납치하게 하는것이다."이지만, 단장은 않된다고 한다.

그래서, 록크는 세리스를 보며 "세리스와 마리아는 닮았다. 그러니 세리스를 마리아로 변장시키자."라고 한다. 그래서 단장이 그건 좋은 생각이라고 하며 허락해준다. 그러나, 세리스는 "난 제국의 장군이었던 몸! 그런 짓은 할 수 없다!"라고 하며 문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록크가 문에 귀를 대보니 왠 노래소리가 들려오네?

작전 1단계는 성공이다. 일행은 다음 작전을 시도하기 위해 관객석으로 가려고 한다. 이때 올토로스가 등장해서 자신도 셋져처럼 도전장(?)을 낸다며 편지를 록크앞에 떨어뜨린다.

그런데 일행은 올토로스의 편지를 무시한체 관객석으로 가고 말았다.

올토로스가 하는 말 "좀 읽어봐라!!"

이번 연극에 내용은 전란속의 사랑 이야기이다. 서군(아군)와 동군(적군)의 싸움속에 서군의 용사'드래구'는 모국에 남겨온 애인 '마리아'를 생각한다... (성악 시작)이때 록크를 조종해 세리스를 만나러 가자.

세리스에게 말을 걸면 세리스가 왜 사우스 피가로의 마을에서 자신을 구하였는지 물어본다. 그래서 록크는 "좋아하는 여자를 두번 다시 잃기는 싫으니까"라고 한다.

그 말이 끝나면 세리스를 조종하게 된다. 조종하게 되면 책상위에 있는 가사를 기억해두자(여러운 사람은 종이에 쓰자). 그리고 무대로 나간다.

(시나리오 해설 시작)전쟁은 동국의 승리로 끝나 마리아는 동국의 왕자에게 신부가 되라고 강요당하고 있었다. 고민하는 마리아. (성악 시작)음악에 맞추어 올바른 가사를 선택한다. (시간제한이 있음)모든 가사를 맞추면 위쪽에서 드래구의 화면(?)이 나타나므로 그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드래구가 움직이는대로 따라하며 드래구가 꽃으로 변할때까지 반복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가장 위층에 왼쪽 발코니로 가면 오페라는 끝난다. 그러면 다시 록크를 조종하게 되는데 이때 올토로스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내용은 "너의들의 태도가 마음에 않드니 방해 할테야 -올토로스-"라고 쓰여있다. 이 사실을 단장에게 알리면 제한 시간이 표시된다. 먼저 할 일은 오른쪽위에 방으로 가서 오른쪽 스위치를 내리는 일이다. 그것이 끝나면 왼쪽 위에 방으로 가서 제한 시간안에 올토로스를 만나자!

마리아(세리스)는 동군의 왕자와 춤을 추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서군의 생존자가 나타나(드래구를 선두로)동군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래구와 왕자는 마리아를 자신의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결투를 한다. 그런데 위에서 록크의 일행과 올토로스가 떨어진다.

그 충격에 드래구와 왕자가 기절하고 마는데......

단장이 무대로 나와서 고민을 한다. 정신이 든 록크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말한다. "세리스의 신랑은 바로 드래구도 왕자도 아니다! 바로 세계 제일의 여행가인 바로 록크님이다!" 그 말을 들은 올토로스는 "나도 문어로서 지고 있을수 없다! 결투다!" 라고 하고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단장은 연주자에게 지시한다.

"에이 모르겠다! 뮤직 스타트!!"

● 보스 : 올토로스

올토로스와의 2번째 싸움이다. 라무우의 마석에서 배울수 있는 '썬더(サンダ-)','썬더러(サンダラ)'로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마법을 쓸 수 없는 동료는 특기를 활용하자.

카이엔의 '필살검'이나 에드가의 '기계'를 쓸수 있으면 더욱 쉽다!

올토로스를 이기면 그녀석은 또다시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그런데 그때 셋져가 나타나서 "하하하! 멋진 연극이였다!"라고 하면서 세리스를 납치해 간다.

(가짜 마리아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러자, 단장이 "올토로스와의 승부에 승리한 록크!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셋져에 의해 그녀는 납치당하고 만다! 다음 회를 기대하시오!"라고......

여기는 셋져의 비공정 '블랙잭'의 내부다. 셋져는 세리스를 어느 방에 가두어 놓고 잠시자리를 비운다. 그때, 세리스가 윙크를!! 몰래 숨어 들어온 동료와 함께 셋져를 기다린다. 돌아온 셋져는 놀라고 만다. 마리아가 가짜라는 사실과 이상한 녀석 세명이 어느새, 침입을 했다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일행은 셋져를 설득시키지만 마리아가 아니면 싫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셋져에게 여러가지 아부를 해서 설득시킨다. 셋져는 세리스를 보고 자신의 애인이 된다면 비공정을 빌려준다고 한다. 놀란 록크는 "말도 않되!"라고 하지만 세리스는 한가지 조건으로 인해 허락한다. 그 조건이란 동전을 던져서 앞이 나오면 공짜로 도와주기로 하고, 뒤가 나오면 애인이 되겠다고 한다(이때, 카이엔이 있으면 "그런 녀석의 애인이 되면 일생을 망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리스는 애드가 (또는 매쉬)에게 그 동전을 빌려서 시작한다. 그리고...

 

12. 가스트라 제국

● 시드의 결심!!

비공정을 타고 제국의 도착하면 북쪽에 있는 제국의 수도'벡터'로 가자. 마을 안에서 준비를 마친 후에 오른쪽으로 가보면 병사들이 지키고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 그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자기는 반란군의 일원이라고 하면서 도와준다.

방법은 할아버지가 술에 취한 척하며 병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사이에 할아버지가 있던 곳의 옆에 있는 상자로 올라가 안으로 칩입하는 것이다. 성공하면 '마도공장'으로 갈수있다.

마도 공장에서는 보통의 미로와 같이는 클리어할 수 없다. 자세히 보면 공기통로같은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가지 기계를 이용해서 가다보면 어디선가 그 케프카의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케프카는 잡은 환수의 마력을 흡수해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었던 것이었다. 폐물통에 버려지는 2명의 환수...

케프카가 사라진후 환수가 들어간 폐기통으로 들어가 보자. 환수에게 말을 걸면 화가난 환수가 일행이 적인줄알고 공격해온다!(왼쪽방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므로 먼저 세이브하자)

● 보스 : 이프리트,시바

환수의 정체는 이프리트와 시바였다. 두 명은 서로 교대로 나타나므로 이프리스에게는

'브리자드'계의 마법으로 공격하고 시바에게는 '화이어'계의 마법으로 공격하자.

잠시 싸우다 보면 환수들이 항복해 온다. 그들은 라무우의 형제이며 라무우가 인정한

일행의 힘이 되기 위해 스스로 마석으로 변해준다. 다른 환수들도 이 안에 있다며...

● 보스 : 인조인간

마석을 얻은 후 공장쪽으로 가면 기다리고 있는 보스. 이 보스는 마법의 약점을 바꾸는 '바리어 체인지'를 사용하므로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기술(매쉬의 폭열권이나 에드가의 회전톱 등)을 사용해서 쓰러뜨리자!

환수들이 잡혀있는 방에 도착했다. 위쪽에 있는 스위치를 내리면 환수들을 구할수 있지만 환수들은 자신들의 생명보다는 일행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마석으로 변해 버린다.

그때 시드가 등장하는데...

시드의 일행중 세리스가 있는것을 보고 세리스에게 물어본다.

(시드박사는 세리스의 교육자였다)

"세리스야. 반란군의 스파이짓을 하고 있다는것이 진짜였냐?"

이 말에 놀라는 일행(카이엔이 있으면 "역시"라고 말한다). 그때 케프카가 나타나면서 세리스의 오해는 더욱 커졌다. "그렇다. 세리스 장군. 이제 연극은 그만하고 마석을 가져와라!"라고 재수없는 웃음소리와 함께 말한다. 세리스는 "아니야 록크! 나를 믿어줘."라고 말했지만 록크는 뭐라 할 말을 잃어 버린다. 그러자 이번에는 케프카가 일행을 공격한다. 세리스를 제외하고 쓰러진 일행.

세리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순간이동의 마법으로 케프카들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시드는 그 광경을 보고 황제가 잘못하고 있다는것을 느껴 일행을 탈출 시켜준다.

● 이벤트 게임 - 탈출

아무 조작없이 단순히 나타나는 적들과 싸우기만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스가 나오는데 먼저 양쪽 팔을 파괴하여 본체를 공격하자. 그렇게 어려운 적은 아닐 것이다.

 

13. 마봉벽

● 환수들의 분노

벡터에서 탈출하면 자동으로 비공정을 타게 된다. 일단 나루셰로 돌아가서 바난들과 이야기 하면 벡터의 동쪽에 있는 마봉벽을 티나의 힘으로 열어보자고 한다. 원래 마봉벽의 앞에있는 제국의 마봉벽 관리소는 경비가 철저하여 들어갈 수 없었지만 이상하게 나루셰에 갔다온 후에 와보면 아무도 없다. 그곳을 통과하여 마봉벽이 있는 동굴로 가자. 여기에는 '알테마 웨폰(アルテマ ウェポン)'이라는 전설의 무기가 있으니 꼭 입수하자

(이 검은 사용자의 HP가 많을수록 강해진다).

드디어 마봉벽을 열때가 왔다! 그러나 또다시 그 재수없는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케프카와 가스트라 황제가 나타난것이다! 케프카는 "전하가 말한대로 티나를 반란군에 넘기면 언젠가는 마봉벽으로 열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실현되다니 바보같은 녀석들."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관리소의 경비가 없었던 것도 함정이였던 것인가?

그러나 이미 마봉벽에 봉인은 열리기 시작했다. 또 다시 환수들이 제국에게 이용당하는 것인가? 그러나 황제가 생각했던 것 같이 현실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나오는 환수들은 모두 제국에게 살해당한 동료에 대한 원한을 가진자들 뿐이였다. 몇마리의 환수가 나온후 마봉벽은 더욱 강력하게 봉인 되었으며 어느새 케프카들도 도망가 버렸다. 밖으로 나와보니 남은 동료들이 환수들이 벡터를 습격했다고 알려준다.

● 이벤트 게임 - 병사와 대화를 하자!

벡터의 성으로 가면 황제가 자신이 어리석었다고 하며 화해를 하자고 한다. 이때 황제는 아직 화해를 원하지 않는 병사가 있을것이라며 병사들을 설득하자고 한다. 제한 시간안에 많은 병사들과 대화를 하자. 병사들 중에는 싸움을 걸어오는 적도 있으니 주의하라! 병사는 24명이 있으며 제한 시간안에 대화를 한 병사의 수에 따라 황제가 점령한 마을의 해방을 해주고 24명 모두 대화를 끝내면 마봉벽 관리소의 보물창고를 열어준다.

제한 시간이 끝나면 황제와의 회식이 시작된다. 이때 선택하는 말들은 게임의 진행에는 그다지 중요한것은 아니니 생략하기로 하겠다(마을의 해방등은 회식이 끝난뒤에 해준다). 도중에 휴식시간이 있고 의자에 앉으면 다시 게임이 시작된다. 끝에 황제가 환수들과 화해를 하기 위해 티나의 도움을 빌리고 싶다고 한다. 이때 레오장군이 등장해 환수들이 날아갔다고 하는 섬에 같이 가자고 하며 여기서 회식을 끝낸다. 잠시후 동료들이 모여 록크가 티나와 함께 가겠다고 하며 다른 동료는 함정일지 모른다며 조사를 위해 벡터에 남게 된다.

● 모그 등장!

제국에서 탈출후 나루셰의 보물창고로 가면 않열리던 상자를 늑대도적이 훔쳐가 버리는데 얼음환수가 있는 곳으로 가면 늑대 도적을 찾을 수 있다. 이때 동료가 될 모그리인 '모그'가 잡혀 있고 접근하면, 움직이면 모그를 죽인다고 협박한다. 여기서 움직일수 있지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모그가 늑대와 함께 벼랑으로 떨어진다. 과연 늑대를 구하느냐 아니면 모그를 구하느냐? 늑대를 구하면 '금의 머리띠(きんのかみかざり):마법의 사용MP가 1/2가 되는 액세서리'를 얻으며 모그가 죽어서 영원히 동료가 되지 않는다. 한편 모그를 구하면 모그를 동료로 할 수 있으며 늑대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아무래도 모그를 구하는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다.

● 액세서리

모그를 광산의 모그리가 사는곳으로 가보자. 모그가 서있던 자리 뒤를 조사하면 '모르르의 부적(モルルの おまもり)'이라는 액세서리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은 모그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장착하면 이벤트에 관계된 몬스터 이외에는 나오는 확률이 0%가 되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참고로 마대륙 이벤트 이전(1부)에는 절대 찾아낼 수 없다.

 

14. 마도사의 마을

● 청마도사 '스트라고스'와 소녀화가 '리름'

벡터의 남쪽에 있는 '암브르크의 마을'로 가면 항구에 레오 장군이 있다. 레오 장군에게 말을 걸면 함께 갈 동료인 세리스와 쉐도우를 소개해 준다. 록크는 놀라지만 세리스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가버린다. 쉐도우는 제국의 의뢰를 받고 일하게 됬지만 록크들을 해칠 의사는 아니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레오 장군은 출발은 내일이라며 여관에서 쉬라고 한다. 그런데 여관에서 자면 밤에 세리스가... 아침이 되면 배를 타서 레오장군과 대화를 하자 배가 떠나며 도착은 내일이라며 안에서 쉬라고 한다. 그리고 또 밤... 티나는 레오 장군에게 자신이 잃어버렸다는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그러나 레오 장군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알게 될것이라고 답해주지 않고 들어가 버린다.

잠시후 쉐도우가 나오지만 티나가 물어보려고 하자 쉐도우는 "답은 자신이 찾는것! 이 세상에는 일부러 감정을 숨기고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않된다."라고 하며 가르켜주지 않는다. 잠시후 티나가 안으로 들어가며, 쉐도우는 별을 보고 있는다.

그러다, 음악이 바뀌며 록크가 나온다. 그리고, 배멀미를... 섬에 도착하면 세리스와 레오,티나,록크 그리고 쉐도우의 2부대로 섬의 조사가 시작된다. (티나의 일행만 나온다) 세리스가 록크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만 록크는 냉정하게 무시해 버린다. 티나와 세리스는 각자의 얼굴만 바라 보며 그냥 가 버린다.

섬의 북동쪽으로 가면 '사마사의 마을'이 있다. 여기에는 이상하게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것 같다. 위쪽의 집으로 가면 스트라고스가 있는데 대화를 해도 중요한 사실을 숨기면서 자신은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리름이 나와서 "할아버지, 이 손님들도 마법을 쓰는 사람들이야?"라고 하자 스트라고스는 놀라며 리름을 위층으로 보낸다.

일행은 뭔가 수상하다며 이 마을에서 잠시 머물기로 한다. 여관에 가면 가격이 내려가 있으므로 가자! 밤이 되면 스트라고스가 들어와 리름이 놀러간 집에 불이 났다고 도움을 청한다. 쉐도우는 악몽을 꾸고 있는지 일어나지 않는다. 쉐도우를 무시하고 불난 집으로 가면 스트라고스가 참다못해 마법으로 불을 끄려고 한다. 놀래는 일행! 그러자 장로가 와서 "마법은 금지되어 있는데."라고 말하지만 상황이 악화 되자 같이 마법을 사용한다. 그래도 불길은 커지기만 하고. 그래서, 스트라고스가 결심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이때, 일행이 나타나서 함께 가게 된다. 안에 나타나는 적들은 모두 '바룽'들 뿐이니 브리자드계나 스트라고스의 청마법인 '아쿠아브레스(アクア ブレス)'로 공격하자!

● 보스 : 프레임 이터

이 보스는 브리자드계의 마법이나 아쿠아 브레스를 사용하자. 함께 나타나는 바룽들과 함께 마법으로 연속 공격하자!

리름은 무사했다. 그러나, 이미 늦어 출구가 봉쇄되고 만다! 이때 쉐도우가 나타나 일행을 멋지게 구해준다.

이 사건 이후로 마을 사람들도 협조적으로 변하고 스트라고스도 동료가 된다. 그러나, 쉐도우는 혼자 환수를 찾아본다고 떠나버린다. 리름이 함께 가자고 하지만 허락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스트라고스는 환수들이 마을에서 서쪽에 있는 환수들의 낙원이라고 불렸던 산으로 갔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산으로 가면 리름의 그림자가...아직 일행은 그 사실을 모르는데...

산의 구석으로 가면 '삼투신의 석상'을 발견할 수 있다. 스트라고스는 이 삼신이 자신들의 전쟁을 하면서 환수와 마법을 만들었으면 전쟁의 어리석음을 알게 되어 스스로 자신들을

봉인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데, 그곳을 떠나려고 하자, 또다시 올토로스가 등장해서 방해를 해 온다.

이번 올토로스는 화이라나 썬더라로 공격하자!

올토로스의 색이 변하면 그후엔 마법을 사용해서는 않된다.(마법으로 공격하면 그 마법의 최고 마법으로 반격해 온다!)

잠시 싸우다 보면 리름이 나타나 올토로스의 그림을 그리겠다고 한다. 리름과 티나는 작전을 세우고 티나가 올토로스에게 말해서 한번만 그리자고 설득 시킨다.

다시 전투가 시작되므로 리름의 '스케치(スケッチ)'로 올토로스를 그리면 올토로스가 "우오! 이럴수가! 이러면 난 완전히 문어잖아!"라고 말하며 도망가 버린다.

리름도 동료가 되었으니 환수를 찾으러 가자!

● 쉐도우의 과거 4부작

쉐도우가 동료로 있을때 여관에서 자면 쉐도우의 꿈을 볼 수가 있다.

(어느 정도 확률이 있음)이것은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최소한 4번은 자야 다 볼수 있다.

⊙1부 : 쉐도우의 옛 동업자 친구가 나와 쉐도우를 죽이려고 하는 꿈.

⊙2부 : 크라이드(쉐도우의 본명)와 빌리(동업자)가 열차강도를 하고 도망가는 꿈.

⊙3부 : 야수원까지 도망오다. 상처를 입은 빌리가 크라이드에게 혼자 도망가라고 한다.

⊙4부 : 크라이드도 상처를 입어 사마사의 마을까지 도망왔다.

참고로 반드시 마대륙 이벤트 이전(즉 사마사 마을에서 케프카가 떠나기 전)까지 봐야만 하며 그렇지 않고 세계 분열 후 보게 되면 리름과의 이벤트는 볼수 없게 된다.

 

15. 마대륙에서의 사투!

● 세계가 갈라지는 날!

겨우 환수를 찾아 사마사의 마을에서 네오 장군들과 합류한 일행. 그러나, 레오장군과 이야기를 하던중 케프카가 나타나 비수를 사용해 환수를 모두 마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일행을 쓰러뜨려 버린다. 그때 마봉벽이 또 다시 열려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환수들이 나타나지만 모두 케프카에게 당하고 만다.

● 보스 : 케프카

레오 장군을 조종해 케프카를 쓰러뜨리자! 레오의 특기인 '충격파(ショック)'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케프카를 쓰러뜨리면 케프카는 속임수를 써서 레오 장군을 쓰러뜨려 버린다.

케프카는 황제와 함께 마봉벽에 봉인되있는 삼투신의 '마대륙'을 부활시킨다.

잠시후 벡터에서 일행이 황제의 함정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마대륙으로 가게 된다. 비공정에 조종기를 잡으면 '마대륙으로 가다'의 커맨드가 나오므로 세명으로 구성된 부대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꼭 3명 이하)그러면 제국의 공군이 공격해 오므로 쓰러뜨리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뒤에서 올토로스와 듀폰이 나와 싸우다가 일행을 날려 버린다!

● 보스 : 전함

이 보스는 먼저 두 개의 포대를 파괴해야 한다. 썬더계의 공격마법을 사용하자! 파괴하면 위에 새로운 적이 나오는데 이 적은 마법을 흡수하므로 직접공격으로 파괴한다. 그후는 위에 나오는 카운트 이내에 전함(썬더계로 공격)을 파괴하면 마대륙에 도착한다.

마대륙에 도착하면 쉐도우가 동료가 된다. 곳곳에 있는 워프존과 스위치를 조작해서 황제가 있는 곳까지 가자. 보스에 가기전에 강력한 아이템인 파란색의 구슬이 있으므로 꼭 입수하고 숨은 세이브 포인트를 찾아 세이브를 하자. 보스전에는 비공정으로 돌아갈수 있으나 비공정으로 가면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 보스 : 알테마 웨폰

전에 얻은 무기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오므로 액세서리의'리프렉트링(リプレクト リング)'를 장착하자. 마법보다는 무기나 특기를 잘 사용하여 쓰러뜨리자.

● 쉐도우를 기다리자!

케프카의 야망에 의해 결국 황제도 죽고 삼투신도 부활하지만 일행은 쉐도우의 도움으로 탈출할수 있게 된다. 제한 시간내에 비공정으로 가고 중간에 나오는 적은 화이어 계로 쓰러뜨리자! 중간 보스는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위험하게 되므로 주의! 여기서 비공정에 도착하면 비공정으로 가지 말고 제한 시간까지 약 30초 정도가 남을 때까지 기다리자. 그러면 쉐도우가 나타나서 함께 탈출할 수 있다. 쉐도우는 여기서 구하지 못하면 2부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제2부. 갈라진 세계

 

1. 무인도

● 세리스와 시드

마대륙에서 제국과 사투를 벌인지도 1년. 파괴된 비공정에서 떨어진 세리스는 시드에게 구원을 받아 바다 한가운데 무인도에서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던 어느날, 병에 지친 시드는 결국 숨을 거두게 되고 희망을 잃은 세리스는 북쪽 절벽에서 몸을 던지고 만다. 그러나, 목숨을 잃지 않은 채 해안으로 다시 밀려온 세리스는 시드가 남겨논 편지를 보고 난로 뒤로 통하는 비밀 통로에서 뗏목을 발견하여 무인도를 탈출하게 된다.

● 시드에게 생선을 먹이자

시드가 병에 걸려 침대의 누우면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시드에게 주게 되는데... 보통 시드는 숨을 거두게 된다. 시드를 살리는 방법은 물고기 중에 빨리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는데, 그 물고기를 시드에게 반복해서 주면 시드는 회복되어 살아나게 된다.

 

2. 매쉬의 행방

● 케프카의 심판

뗏목을 타고 표류하던 세리스는 제국의 해안에 도착하게 되고, 마을에서 그동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게 된다. 케프카는 스스로 신이라 칭하고 자신의 탑을 세우고 삼투신의 힘을 이용하여 신판의 빛이라는 강력한 마력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반대하는 마을을 폐허로 만들고 있었다. 잃어버린 동료를 찾아 여행을 계속하던 세리스는 센 마을에서 무너지는 집을 버티고 있는 매쉬를 찾게 된다. 매쉬는 5분동안 버틸수 있으므로 그 동안 집안에 갖혀있는 어린아이를 구해내야 한다.

이 때에는 '석화'를 피할수 있는 액세서리를 장착하고 빠른 시간내에 어린아이를 구하고 아이템도 챙겨야 한다. 비교적 얻기 힘든 아이템(블래드 소드 등)이 많이 있으므로 놓치지 말도록 하자. 블래드 소드는 적의 HP를 흡수하는 검인데 언데스 몬스터에게는 반대의 효과가 되므로 조심해야만 한다.

 

3. 힘을 잃은 티나

● 고아들의 엄마

한편, 전에 바다속으로 통과 하였던 뱀의 길이 세계가 갈라지는 충격으로 바다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길을 통해 피가로 쪽이나 야수원 쪽으로 건너갈 수 있다. 야수원 쪽의 모브리스 마을에는 티나가 고아들과 함께 숨어 살고 있다. 모브리스는 세계가 갈라지는 충격으로 마을 전체가 멸망하고 아이들과 연인 사이인 카타리나와 젠만이 살아 남았던것이다.

한편, 마을은 거인 몬스터인 '훔바바'의 공격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를 막으려고 나선 티나는 힘없이 패배하고 세리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 한게 된다. 그러나 티나는 더 이상 싸울힘이 없다며 동료가 되기를 거부하고 만다.

● 보스 : 훔바바

이 보스는 매쉬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공격하면서 시간의 여유를 만든다. 세리스는 마봉검보다는 회복마법을 활용하자.

● 티나 vs 훔바바?

원래 처음에 티나가 나설 때 패배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티나의 마법 중 바니슈 & 데스로 공격하면 단번에 해치울 수 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진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버그인듯...

 

4. 두목이 된 에드가

● 피가로의 위기!

뱀의 길을 따라 북쪽으로 쭉 따라가면 항구 니케아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놀랍게도 도적단과 그들의 두목이 된 에드가를 만날수 있다. 그러나 에드가는 왠일인지 세리스를 모르는체하며, 도둑들과 어떤 일을 모의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한편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사막을 이동하던 피가로 성이 고장을 일으켜 사막속에 갖혀 있다고 한다. 도둑들을 따라서 피가로 쪽으로 이동하던 세리스 일행은 동굴을 통해서 피가로 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성의 기관부에서 에드가와 만난 일행은 에드가가 피가로 성을 구하기 위하여 도둑들을 이용했음을 알게 된다. 피가로 성의 보물을 그들에게 잃는 대신 더 중요한 피가로 성과 신하들을 구하게 된 것이다.

● 보스 : 척수

이 보스와 싸울때 주의할 점은 각각 3마리의 약점이 서로 다르다는 점. 그러나 한마리씩 쓰러뜨리는것 보다는 같은 공격마법으로 연속해서 공격해 쓰러뜨리는것이 효과적 이다.

 

5. 셋져의 꿈

● 세계 최고속 비공정 '팔콘' 부활!

에드가를 동료로 하여 피가로 성을 코린겐의 마을앞으로 이동시키자. 코린겐 마을의 술집에 셋져가 있다. 셋져는 이런 시대에선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다며 술에 빠져 있지만 일행이 "이런 세계에서야 말로 꿈을 다시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자 그 말에 셋져가 다시 일어선다.

셋져는 '다릴의 묘'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비공정인 '팔콘'을 부활 시키겠다고 한다.

장소는 게임상에서 보여주는대로 남서쪽에 있다. 다릴의 묘는 스위치를 조작해서 미로를 돌파해야 하므로 모든 스위치를 찾자. 또 왼쪽에 지하 3층에는 비밀 통로가 있으며 경험치를 두배로 주는 악세서리가 있다. 보물상자에 있는 적도 주의하자.

● 보스 : 듀라한

이 보스는 청마법인 '레벨? 홀리'를 사용해 온다. 이것을 조심하며 매쉬의 '메테오 스트라이크'같은 기술로 공격한다.

드디어 팔콘이 있는 곳까지 왔다. 팔콘의 원주인 이었던 다릴은 셋져의 옛 애인(?)이었는데 사고로 인해 죽은 것이었다. 그후 팔콘과 함께 이 묘에 보관되었던 것이다. 일행이 팔콘을 출동한 동시에 비둘기가 팔콘의 옆을 지나간다. 세리스는 갑자기 비둘기가 날아가는 방향에 동료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해 팔콘으로 그곳으로 가게 된다.

그 장소는 마란다 마을이다.

● 숨겨진 초코보점

피가로를 움직여 코린겐 쪽의 사막에 도착하면 바로 코린겐으로 가지 말고 북쪽으로 쭉 올라가 숲속에 들어가 보자. 놀랍게도 숲 한가운데에 초코보점이 있는데 가격은 여전히 1회에 100길이다. 그러나 마을과 거리가 멀고 조만간 비공정을 얻을 테니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마란다로 가기 전에...

비공정을 얻은 후 티나가 있는 모브리스 마을의 은신처로 다시 가 보면 아이들로부터 딘과 카타리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딘과 카타리나 역시 보이질 않는데, 은신처가 있는 집의 옆집 1층을 잘 뒤져보면 비밀문이 나오며 들어가면 딘과 카타리나가 있고 이벤트가 시작된다. 중간에 도망쳤던 훔바바가 다시 쳐들어오는데 이번에는 같은 방법으로 아예 끝장을 보자. 티나가 동료로 들어온다.

 

6. 카이엔의 심정

● 카이엔이여! 또 다시!

마란다 마을에는 로라라는 아가씨가 있는데 전에 모브리스 마을에서 비둘기 편지를 전해주던 바로 그 병사의 애인이다. 그러나, 모브리스 마을은 파괴되었는데, 놀랍게도 아직도 그 병사와 편지를 계속 주고 받은것 같다.

다시, 집옆에 있는 비둘기를 날려주면 비둘기는 조조 마을 쪽으로 사라지고 티나들은 다시 그 비둘기를 따라 조조 마을로 가면 비둘기가 어떤 건물의 옥상으로 사라지는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곳의 문은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는데 마을 북쪽의 상인에게 열쇠를 살수 있다. 열쇠로 문을 통과하면 산악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카이엔을 만날 수 있다. 카이엔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로라를 위해 애인대신 계속 편지를 보내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곳에서는 8용의 하나를 만날수 있는데 8마리를 모두 처치한다면 지하드의 봉인을 풀수 있다고 한다(여기의 용은 보물상자 속에 숨어 있다).

● 최강의 소환수(?) 지하드!

세계각지에 숨어있는 8마리의 용을 쓰러뜨리면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소환수를 얻을수 있다. 그러나 지하드를 소환하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데미지를 가하므로 오히려 우리쪽이 전멸하는 수가 있다.

 

7. 가우와 쉐도우

● 쉐도우의 과거

카이엔의 정보에 따라 야수원으로 가자. 그리고 동료를 세명만 데리고 야수원에서 싸우다 보면 또다시 가우가 동료가 된다. 또 야수원의 동굴에는 쉐도우가 있는데 그를 구하려고 하면 뒤에서 강력한 몬스터가 나타나는데...

● 보스 : 킹 베이모스

베이모스의 왕인 이 보스는 메테오를 사용해 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좀 비계덩어리 몬스터이므로 '화이가'를 사용해서 쓰러뜨리자! 그러나 쓰러뜨렸다고 해서 안심하면 않된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뒤에서 또 한마리가 나오므로 주의!

쉐도우를 구해 사마사 마을에서 치료하면 잠시 쉐도우의 과거가 나온다(전에 나온 꿈의 후속편). 그는 쉐도우라는 이름으로 바뀌기 전에 사마사 마을에서 구해준 소녀와 결혼했었다. 쉐도우는 리름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쉐도우는 언젠가는 자신이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리름을 스트라고스에게 맡기고 마을에서 떠난것이 었다. (전에 만났을때에는 쉐도우가 사실을 알리지 않아 스트라고스도 알아보지 못한것이다).

그래서 리름은 아버지가 자신을 버린줄 오해하고 어른들을 싫어 했던 것이다.

쉐도우는 일단 여기서 휴식을 해야 하므로, 다른 동료를 찾으로 가자.

 

8. 모그와 설인

● 설인'우마로'

비공정을 타고 나루세 마을로 찾아가면 모그를 발견할수 있다. 모그는 마을 북쪽에 설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준다. 모그를 얻은후 얼어붙어 있는 환수에게 다가가 전투를 벌인후 '바리가루만다'를 얻을수 있다. 바리가루만다는 화이가,브리자가,썬더가를 익힐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소환수로 세가지 속성의 공격을 가한다.

 

9. 지돌의 유령그림 사건

● 리름과의 재회

지돌에 있는 큰집에 주인은 거대한 미술관을 집안에 가지고 있는 엄청난 부자이며, 미술애호가이다. 그는 리름의 재능을 아껴서 데리고 있다는데 이상하게 저택에는 아무도 없다. 한편, 마을에 어떤 아가씨는 집에서 일기를 보았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는데 다시 저택에 들어가면 불이 컴컴하게 꺼져있다. 그리고 책상위에 있는 일기장을 읽어 보면 지하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지하 미술관은 계단에 불을 킨후 미술관의 왼쪽 아래에 있는 아가씨 그림을 통해서 내려갈 수 있다. 이 곳에는 리름이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바로 소환수(여신) '라크슈미의 그림'이다. 라크슈미는 악마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악마를 처치해 주면 소환수를 얻을수 있게 된다. 더불어 리름도 동료로 얻을수 있게 된다.

● 보스 : 그림의 악마

그림이라서 그러는지 약점은 불이다. 그러나 여신의 그림이 나오고 있을때 공격하면 특수 공격을 해오므로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하였을때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 쉐도우를 동료로 하자!

9장을 클리어한후 사마사의 마을로 쉐도우를 찾으러 가면 쉐도우가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없다. 마을 사람은 코린겐의 북쪽에 있는 격투장으로 갔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쉐도우와 싸워서 이기면 동료로 할수 있다. 쉐도우가 나오는 아이템(격투장에 아이템을 걸고 싸우는 곳이다)은 '일격의 칼날(いちげきのやいば)'인데 이것은 야수원의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스트라고스의 집에서 2층의 벽을 구석구석 뒤져 보면 즉사 공격으로부터 캐릭터를 보호해주는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10. 전설의 비보가 잠든 산

● 록크와 불사조

비공정을 타고 날아다니다 보면 별 모양의 산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산 가운데의 공지로 비공정을 착륙시켜 진입하는것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파티를 두개로 나누어서 진격하는데 두 팀의 공동 작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한쪽 파티가 스위치를 누르고 있는 사이에 다른팀이 지나가는등의 보조를 맞추는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곳에도 8용중 한마리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마지막에 록크와 만나게 되면 자동진행으로 코린겐으로 직행하게 되므로 그전에 8용을 죽여야 한다.

록크는 이곳에 부활의 비보의 전설을 듣고 레이첼을 구하기 위해 잠입한 것이었다. 그러나 레이첼은 전설의 비보인 피닉스의 힘으로 잠시동안 밖에 사라나게 할수 없었다. 레이첼은 진실로 사랑했었다는 말을 남기고 영원한 안식을 찾게 된다.

● 나루셰에 있는 '라그나 로크'

록크를 동료로 한후 나루셰로 가면 문을 열수 있는데 무기가게에 주인이 라그나 로크의 마석을 가지고 있다. 주인에게 말을 걸면 자신은 이 마석을 강력한 검 '라그나 로크'로 만들수 있다며 그냥 마석으로 가질지 검으로 가질 것인지를 물어보는데, 마석을 가질 경우 최강 마법 '알테마'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검으로써 가지게 되면 이 검을 콜로세움에 걸고 싸움으로써 파판 6에 등장하는 최강의 검 라이트 블링거를 손에 넣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또 위층에 집에 있는 노인이 '피에 젖은 방패'라는 저주의 방패를 주는데 이것은 저주를 풀면 최강의 방패가 된다고 한다. 이 방패를 장착하고 전투를 255번 하면 마법이 풀리고 최강의 방패가 된다. 이 방패의 저주는 다름아닌 각종 상태이상이 장착한 사람에게 걸려 버리는 건데, 따라서 상태이상을 무효화시키는 장신구 '리본'이 있다면 더욱 쉽게 저주를 풀수 있다. 이 방패를 저주가 걸린 상태에서 콜로세움에 걸고 싸울 경우 또다른 아이템인 저주받은 링을 얻게 되며, 저주가 풀린 상태에서 장비한채 마법 습득치를 모으면 역시 최강의 마법 알테마를 얻을 수 있다.

 

11. 광신도의 탑

● 연속 마법을 얻어라

뱀의 길을 따라가는 도중에는 산으로 둘러싸인 탑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스트라고스가 제 정신이 아닌채로 배회하고 있다. 리름을 데리고 가면 동료로 얻을수 있는데 이 탑에서는 마법만 사용할수 있다. 모두에게 '리프렉트링'과 비행마법을 걸면 유리해 진다. 이곳에서는 주로 마력이 강한 티나나 세리스등을 이용하고 설인 우마로는 물리공격이 가능하므로 파티중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자. 또는 모그의 '모르르의 부적'을 사용하면 적이 나오지 않는다. 또 처음에 나오는 방의 상자옆을 조사하면 아래층에 새로운 방이 생겨난다.

여기에도 8용이 있다.

최상층에는 연속마법을 사용할수 있는 액세서리인 '하트 오브 사마사'가 있는데 MP소모를 반으로 줄이는 금목걸이와 병용하면 강력한 마법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할수 있으므로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 보스 : 매직 마스터

이 녀석은 마지막에 최강마법 알테마를 사용하므로 아군의 전멸을 피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전원에게 리레이즈(죽은 후 자동으로 부활)를 걸거나 점프로 운좋게 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리레이즈를 사용 가능하다면 전자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알테마의 마법을 사용하면 쉽게 이길수 있다.

 

12. 흉내장이 고고

● 의문의 사나이 '고고'

야수원에서 동쪽에는 조그마한 무인도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아군을 하나둘 흡수하는 괴상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몬스터에게 전원이 흡수 된다면 뜻밖에도 이상한 던젼으로 가게 되는데 이곳에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것은 물론 5편에서 환상적인 개그를 하고 사라졌던 고고를 만날수 있다. 고고는 옛날 버릇을 못고치고 여전히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고 있는데 세계를 구한다는 티나들의 말을 듣고 자신도 따라서 세계를 구한다고 한다. 아무튼 웃기는 녀석이다.

● 고고는 최강의 동료?

고고의 전투 커맨드는 '흉내내기'외에도 스테이터스 화면에 들어가면 모든 특기를 사용할 수 있는 (한번에 세가지 특기를 사용가능)아주 강력한 동료다. 마법도 함께 다니는 동료의 마법을 모두 사용할수 있다.

 

13. 고대의 지하성

● '오딘'과 여왕

피가로 성으로 사막을 건너다 보면 중간에 시동이 꺼지게 되는데 이곳에서 고대의 지하성으로 들어가는것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전승의 표시'라는 액세서리를 구할수 있는데 이것을 장착하면 4번연속 공격하는 '마구 때리기'어빌리티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곳에는 고대의 용자 오딘이 석화되어 있는데 소환수로 얻을수 있는데 참철검으로 복수의 적을 일단내는 강력한 소환수지만 실패율이 높은것이 단점이다.

또한 왕비의 의자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A버튼을 누르다 보면 비밀 통로를 열수 있다. 그곳에는 왕비가 석화되어 있는데 왕비의 눈물로 오딘이 더욱 강력한 라이딘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있는 8용은 참철검이란 강력한 무기를 준다.

 

14. 전설의 몬스터 '비둔'

● 스트라고스의 꿈

스트라고스와 리름을 파티에 참가시키고 사마사의 마을에 가면 스트라고스의 친구인 감보 할아버지가 옛날에 함께 잡으려고 한 전설의 몬스터 '비둔'이 또 다시 나타났다고 한다. 스트라고스는 옛날에 성공시키지 못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북쪽에 생긴 동굴로 가기로 한다. 리름도 함께 도와 준다고 따라 오는데...

동굴에 들어가면 시야가 극히 제한되며 상자가 길을 막고 있다. 상자와 이야기(?)를 해 보면 산호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주위의 구멍으로 순간이동(?)을 해 가면서 각 보물상자에서 산호를 얻도록 하자. 다시 돌아와서(돌아오는 것도 참 힘들다) 산호를 주면 길을 비켜 주는데, 여기서 계속 안으로 들어가면 전설의 몬스터가 나온다. 그냥 물리칠수도 있지만 리름의 특수기를 잘 활용하면 최강의 청마법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반드시 얻도록 하자. 녀석을 해치운 후 사마사의 마을로 돌아오면 일의 전말을 알수 있다.

 

15. 기억을 잃어 버린 할아버지

● 가우의 슬픈 과거

세계가 갈라지기 전에 매쉬를 데리고 대륙의 북동쪽에 있는 어느 이상한(치매에 걸리신 듯한) 할아버지의 집에 간 적이 있다면 이번에는 가우와 매쉬를 파티에 참가시키고 다시 가보도록 하자. 할아버지는 여전히 매쉬를 수리공이라며 헛소리를 하는데, 매쉬의 추측에 의하여 이벤트가 발생한다. 전투나 조작을 할 필요가 없으며 보기만 하는 이벤트이다.

만약 매쉬 대신 록크와 에드가를 가우와 함께 데려간다면...?

 

16. 카이엔의 꿈을 찾아서...

● 꿈을 지배하는 삼형제

폐허가 된 드마성에서는 특정 방에 들어가면 '주무시겠습니까?'라고 묻는 곳이 나온다.

만약 이때 카이엔을 동료로 맞은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다음날 아침 카이엔은 절대 깨어나지 않고 꿈의 삼형제가 등장한다. 이제 이들을 쫓아 꿈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군은 모두 정신을 잃게 되며 그중 한명만이 깨어나 다른 동료들을 찾게 된다. 각 문은 다른쪽 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은 전투가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제일먼저 모그를 찾는게 급선무일 것이다. 꿈의 삼형제는 정신을 잃은 아군들을 각각 한명씩 지키고 있는데, 우선 카이엔 쪽을 제외한 두 명에게 말을 걸면 그냥 도망쳐 버리고 나머지 한명에게 말을 걸면 도망쳤던 두명이 합류하면서 꿈의 삼형제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그냥 '적당히'하자. 참고로 셋의 속성은 모두 제각각이다.

이들을 물리치면 드디어 꿈속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이때 드마성의 왕좌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또다른 전투가 있다. 죽음을 초월한, 끊임없이 재생되는 적과의 전투인데 사실 이 녀석을 없애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므로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해치우면 그 자리에 마석이 하나 떨어지는데 이것을 주으면 '알렉산더'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언데드 계열의 적들에게 높은 타격을 주는 소환수이다.

 

17. 돌진! 케프카의 탑으로!

● 삼투신과 마법

자! 동료 14명 그리고 강력한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와 마법을 모두 얻으면 이제 마지막 결전의 장소인 케프카의 탑으로 가자! 참고로 마법을 쓰는 적들이 많기 때문에 마법을 반사시키는 리플렉트링을 반드시 모든 캐릭터가 장착해야만 한다(실제로 환투신이나 케프카 전단계와의 전투에서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이곳은 걸어서는 갈수 없고 비공정을 탑 정상에서 착륙시키면 아군들은 뛰어 내리게 되는데 비공정을 지킬 2명(아무나 해도 되며 전투는 전혀 하지 않으므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군을 시킬 것)을 제외하고 동료를 네명씩 3개의 부대로 나누어서 각각 오른쪽, 중간, 왼쪽으로 보내자.

먼저 할일은 중간과 오른쪽에 나오는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고 세이브하는 일이다. 다음은 왼쪽 부대를 이동시켜 보물상자에 있는 빛을 얻으면 중간의 통로가 열린다.

그러면 중간부대로 오른쪽의 길을 만들어 주면 된다. 중간에 8용 2마리가 나온다는 것을 잊지말자! 마지막 보스의 전에는 4가지 보스가 등장한다. 알테마웨폰과 삼투신이 그들인데, 알테메웨폰을 없앨 경우 세이브 포인트가 그 자리에 생기며, 뒤에 삼투신은 전투를 오래 끌 경우 데스같은 치명적인 마법을 쓰며 괴롭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해치워야 한다.

참고로 각 파티가 각각 1명씩의 삼투신을 상대하게 된다. 그러나 마법과 환수의 창조주인 삼투신을 모두 해치워도 예상과는 달리 마석, 환수와 티나는 멀쩡한데, 그 이유는 케프카 그 자신이 삼투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삼투신을 해치우고 직진하여 초록색 발판 세개에 각각의 파티를 위치시키면 케프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18. 마지막 전투

● 인간으로써 가장 소중한 것

케프카와 아군의 대화가 끝나면 전투에 돌입할 캐릭터를 정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 케프카와는 총 4단계에 걸쳐 싸우게 되는데, 캐릭터를 정하는 부분에서 1,2,3,4번이 1단계와 싸우게 되는 식이다. 만약 전투중 3번이 죽은 상태에서 2단계로 넘어가게 된다면 1,2,4번과 5번이 싸우게 되며, 이런 식으로 계속 넘어가는데, 체력과 마력은 회복 없이 그대로 계승되므로 각 캐릭터마다 알테마 외에 최강의 마법들을 펑펑 쓰고 1단계 전투가 끝날 즈음 아군 캐릭터를 직접 죽여 없애 새 캐릭터로 갈아 치우는 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작용한다(그러나 말이 쉽지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1,2,3단계는 비슷비슷한 형식으로 없앨 수 있는데다 리플렉트링이 있다면 특별한 전략이 필요한 것도 아니므로 4단계, 최강의 케프카와의 전투만을 다루도록 하겠다.

● Chaos

지금까지의 3단계에 걸친 전투는 장난에 불과하다. 천사의 모습을 한 거대한 케프카가 나타나면 바로 전투 커맨드를 사용하지 말고 아이템 창을 오픈할 준비를 하자. 왜냐하면 잠시 후에 케프카가 아군 전체의 HP를 1로 만들기 때문인데, 이때 모든 아이템을 동원하여 반드시 체력을 회복시켜야만 이어지는 전체 공격으로부터 죽음을 면할 수 있다. 참고로 이때 록크나 고고 같이 훔치기 커맨드가 사용가능한 캐릭터가 있으면 케프카로부터 메가엘릭서(Mega Elxer : 아군 전원의 모든 체력과 상태이상을 치료)를 훔칠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한 개 뿐이므로 훔치고 나면 더 이상 시도하지 말자.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평균 수천의 데미지에 달하는 케프카의 'Chaos'공격이 끝없이 계속되며, 아군 한명을 무조건 한방에 죽이는 '파괴날개'공격이 수시로 계속되기 때문이다. 리플렉트링이나 기타 아이템으로 반사가능한 마법은 전혀 쓰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에드가, 티나, 고고, 모그가 최종 케프카와 싸우게 되었는데, MP소모량을 줄여주는 아이템을 장착시킨 캐릭터를 사용해 알테마 연속 공격을 퍼부었으며, 모그는 춤에서 얻을수 있는 회복 마법으로 한턴에 평균 900정도씩 체력을 회복해 나갔다.

솔직히 알테마만 충분히 퍼부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절대 어려운 적은 아니다. 알테마를 각 캐릭터별로 퍼부어 가면 '최종보스가 겨우 이정도?'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쉬우니 말이다. 기타 여러 가지 다양한 공략법이 나올 수 있으므로 각자 케프카의 약점을 조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 마치며

이제 기다리는건 감동의 엔딩 뿐이다. 흑백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A'버튼을 자주 눌러 대화를 그때그때 넘겨야 각 캐릭터 테마곡과 상황이 정확하게 들어맞게 된다는걸 잊지 말자.

참고로 엔딩은 지금까지 얻은 동료들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또한 스텝롤이 끝난 후에도 엔딩은 계속되므로 'The End'란 메시지가 나오기 전에 게임을 끝내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도록 하자.

728x90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