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 Perseus Mandate : Timegate 2007

 

Perseus Mandate ATC 보안팀이 F.E.A.R. 팀을 배신하고 델타포스가 구조하던 알두스 비숍을 죽이면서 시작됩니다. 원작의 마지막에서 상원 의원이 개빈 모리슨이라는 사람에게 페르세우스를 되찾으라고 지시하면서 주인공, 데이빗 레인즈, 스티브 첸으로 구성된 두 번째 F.E.A.R. 팀이 ATC의 글로벌 데이터와 보안 센터에 잠입할 준비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팀의 임무는 ATC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프로젝트 페르세우스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찾고 확보하는 것이에요. 프로젝트 페르세우스는 복제군들을 텔레파시로 제어하려는 비밀 계획이었습니다. ATC 보안팀과 복제군들이 거리에서 충돌을 벌이는 가운데, F.E.A.R. 팀은 건물에 진입하지만, 이미 정체불명의 집단이 먼저 시설에 침투한 상태임을 발견합니다.

 

팀은 이 집단이 나이트크롤러라는 고도로 훈련된 용병 부대이며 ATC나 레플리카와 관련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팀은 모리슨이 프로젝트 페르세우스의 책임자인 브리스톨을 심문하며 보안 파일에 접근하려는 장면을 보안 카메라로 확인하게 되지만 브리스톨이 협조를 거부하자, 나이트크롤러스의 리더인 알비노가 그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한편, 팀은 메인프레임 컴퓨터로 가서 페르세우스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팀은 철수하게 되요. 파일에 있는 정보를 토대로 팀은 아르마캠 광장으로 배치되고 첸은 ATC 기록 보관소를, 주인공은 생명공학 연구소를 조사하기로 합니다. 주인공이 연구소를 탐색하는 동안 모리슨이 근원이라는 물체를 확보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모리슨과 알비노가 언쟁하는 것을 엿듣게 되고 한편 첸은 근처에 비밀 지하 복제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요. 주인공은 근원이 페텔의 DNA이며 생명공학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모리슨이 DNA를 손에 넣으면서 F.E.A.R. 팀의 추격을 받게 되며 이때 복제군들이 비활성화(이는 원작에서 페텔이 죽은 시점과 일치) 됩니다. 모리슨을 체포하려는 순간 오리진 시설이 폭발하면서 충격파가 퍼지고(원작 게임의 마지막 장면과 일치) 혼란 속에서 모리슨은 도주에 성공하게 되며 첸과 주인공은 버려진 지하철역(익스트랙션 포인트에서 포인트맨이 지나갔던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첸은 초자연적 존재에게 땅으로 끌려가 죽게되고 주인공은 결국 지상으로 나와 레인즈와 연락을 재개하면서 복제 시설로 향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동 중에 복제군들이 다시 활성화(익스트랙션 포인트에서 페텔이 부활하는 장면과 연결)되요.

 

이후 주인공과 모리슨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나이트크롤러에의해 감금되어 있고 모리슨은 나이트크롤러가 알마 웨이드의 DNA 샘플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시설로 가는 지름길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풀려나게 되고 주인공을 시설로 안내하지만 곧바로 알마에게 죽게되요. 주인공은 시설을 통과하며 가끔씩 페텔과 마주치는데 페텔은 프로젝트 오리진과 페르세우스, 첫 번째 동기화 사건, 포인트맨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말을 던집니다. 한편 알비노가 먼저 DNA를 확보하지만 주인공은 끝까지 구격하여 알비노를 물리치고 DNA를 회수하고 레인즈와 합류하여 구조 헬리콥터로 향하게 됩니다.

 

시리즈

F.E.A.R. -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 : Monolith 2005

F.E.A.R. - Extraction Point : TimeGate 2006

F.E.A.R. 2 - Project Origin : Monolith 2009

F.E.A.R. 2 - Reborn : Monolith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