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 : Monolith 2005

 

2002년 미 육군 정예 부대인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는 국가 안보에 대한 초자연적 위협을 막기위해 창설되었습니다. 이 후 2025년 페어포트에서 주인공인 포인트맨이 부대에 합류하게 되고 ATC(Armacham Technology Corporation)라는 시설에서 임무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시설에서 심령 능력을 가진 요원인 팩스턴 페텔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요. ATC는 공식적으로는 항공우주 제조업체이자 의학 연구 기업이지만 실제로는 냉동, 핵 기술, 복제 및 텔레파시 연구에 몰두하는 민간 군사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텔레파시로 제어할 수 있는 복제 군인 부대를 개발하려 했고, 페텔이 지휘관이었지만 시설을 장악했고 F.E.A.R. 팀의 세 맴버(포인트맨, 스펜서 잰코우스키, 권진선)는 페텔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됩니다.

 

임무가 시작되자마자 포인트맨은 강렬한 환각에 시달리기 시작하고 페텔이 한 노동자를 심문하며 알마가 어디 있는지 묻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후 처참히 죽은 모습을 발견하고 잰코우스키가 실종된 후, F.E.A.R.는 ATC 본부에 배치되며 델타 포스 정찰팀과는 연락이 두절됩니다. 포인트맨은 페텔의 반란을 일으켰을 때 뇌파가 자신의 열살 때 일어났던 첫 번째 동시성 사건 당시의 뇌파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 여파로 프로젝트 오리진이 종료되었어요. 델타 정찰팀이 학살당한 것을 발견하고 ATC 생존자인 알더스 비숍을 만나 복제군들이 ATC 수석 연구원 할란 웨이드를 찾고 있었다고 전해주고 델타 포스 팀이 비숍을 구출하기 위해 파견되지만 헬리콥터에 탑승하려는 순간 ATC 보안팀에 의해 사살됩니다. 이후 포인트맨은 페텔이 프로젝트 오리진의 두 번째 프로토타입이라는 것을 알게되요.

 

포인트맨은 프로토타입이 여성 심령 능력자 알마의 유전자로부터 만들어졌고 알마는 인공적인 혼수 상태에서 두 명의 프로토타입을 출산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알마는 혼수 상태임에도 페텔과 텔레파시로 연결되어 그의 행동을 조종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명이 죽게 됩니다. 포인트맨은 오리진 시설에서 알마가 8살 때 프로젝트 오리진에 들어오고 15살때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출산했으며 그녀가 빨간 드레스를 입은 소녀라는 것을 알게되요. 또한 웨이드가 오리진 시설에서 혼수 상태에 있는 알마를 풀어주려 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알마는 공식적으로 2005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시설은 2025년에 다시 열리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페텔은 두 번째 동시성 사건을 경험하고 페텔이 포인트맨의 환각속에서 서로 형제이며 알마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줘요. 결국 포인트맨은 페텔의 머리에 총을 쏴 복제군을 무력화 시키고 웨이드가 알마의 아버지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알마를 풀어주다가 알마에게 죽임을 당하고 포인트맨은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핵 반응로를 과부하 시키면서 탈출하게 됩니다.

 

시리즈

F.E.A.R. - Extraction Point : TimeGate 2006

F.E.A.R. - Perseus Mandate : Timegate 2007

F.E.A.R. 2 - Project Origin : Monolith 2009

F.E.A.R. 2 - Reborn : Monolith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