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r Scrolls V, The - Skyrim : Bethesda 2011

 

전작인 오블리비언 사건 이후 200년이 지났고 탐리엘 대륙은 혼란에 휩싸여 있어요. 제국의 정예 근위대인 블레이드가 해체되었고 엘프는 제국의 영토를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탐리엘의 북쪽에 있는 노드의 고향인 스카이림에서는 왕의 암살되었고 스카이림의 독립을 원하는 노드들과 제국의 통치를 원하는 노드들의 내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인공은 왕을 암살한 울프릭 스톰클록과 함께 헬겐이라는 작은 마을로 끌려가 처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 용(알두인)이 도시를 공격하여 자유를 얻게되고 화이트런에 야를 발그루프에게 용의 공격을 보고하게 됩니다. 이후 용을 잡는 임무를 맡게되고 용의 영혼이 주인공에게 흡수되어 드래곤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레이베어드의 부름을 받아 용언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유르겐의 나팔을 구해오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블레이드의 일원인 델핀이 먼저 낚아채는 바람에 리버우드에 있는 델핀과 만나게 되고 탈모어 대사관에 잠입하면서 알두인의 귀환에 대한 예언을 알고 있는 에스번이 리프튼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탈모어가 먼저 노리기 전에 에스번을 구하게 되요.

 

에스번은 고대 노드인들이 알고 있던 특별한 용언을 사용해 용과 싸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레이베어드의 안기어에게 가서 용언을 배우려고 하지만 좀더 높은 곳에 있는 파써낙스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파써낙스는 그 용언은 드래곤랜드라고 설명하고 안타깝게도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엘더스크롤을 사용하면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드래곤랜드를 배우고 오다빙을 드래곤 리치에서 잡은 후 노드의 오다빙과 함께 사후 세계인 소븐가드로 가서 알두인을 물리치게 되요. 이후 블레이드는 파써낙스가 용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지난날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죽어야 하는게 마땅하지만 드래곤본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DLC로는 던가드, 허스파이어, 드래곤본이 있고 던가드는 뱀파이어와 싸우는 집단이에요. 딤할로우 묘지로 가서 뱀파이어인 세레나를 구출하고 뱀파이어들이 모여있는 볼키하르 성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하콘을 만나 뱀파이어가 될것인지 남을 것인지 선택하게 되면서 퀘스트의 분기점이 생깁니다. 허스파이어는 플레이어가 토지를 얻고 집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최대 두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줘요.

 

마지막 드래곤본은 최초의 드래곤본으로 알려진 미락을 숭배하는 광신도들이 주인공을 급습하면서 시작되고 윈드헬름에서 솔츠하임으로 가는 배를 타고 레이븐 락에 도착하게 됩니다. 섬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미락의 노예가 되어있고 프레아를 만나 스칼을 통해 주문을 풀려고 시도하지만 헛수고가 되고 미락의 사원으로 가서 검은 책을 발견해 미락이 탐리엘을 침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돌기둥들을 정화시켜 사람들을 미락으로 부터 해방시키고 미락을 죽이기 위해 용언을 배우고 미락과 싸우게 됩니다.

 

시리즈

Elder Scrolls, The - Arena : Bethesda 1994

Elder Scrolls II, The - Daggerfall : Bethesda 1996

An Elder Scrolls Legend - Battlespire : Bethesda 1997

Elder Scrolls Adventures,The - Redguard : Bethesda 1998

Elder Scrolls III, The - Morrowind : Bethesda 2002

Elder Scrolls IV, The - Oblivion : Bethesda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