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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2160 : Reality Pump 2005

Game/Microsoft - Windows

2025. 1.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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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끝나갈 무렵, 태양이 폭주하기 시작해 지구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곳이 되어갑니다. 인간들은 세 개의 강력한 세력으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목숨을 걸고 우주로 탈출합니다.

UCS (United Civilised States): AI와 로봇 기술의 끝판왕, 철저히 기계화된 국가.
ED (Eurasian Dynasty): 구소련과 동유럽권을 중심으로 한 산업적 군사 국가.
LC (Lunar Corporation): 달에 거점을 둔, 기술 중심의 환경 지향적 기업.

이 세 세력은 모두 화성으로 향했지만, UCS의 거대한 식민지선인 Phoenix는 의문의 사고로 사라집니다. 그 후 ED와 LC는 각자 힘들게 화성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외행성들에도 발자취를 남기죠. 처음엔 ED 소속의 마이클 포크너 소령이 주인공이에요. 그는 군사 임무를 수행하며 LC와 대립하다가, 어느 날 생물 연구소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생물이 아니라, 강력한 전투 생물로 인간에게 적대적입니다. 뒤이어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박사 반 트로프는 모르피디언을 연구하다 자신을 생체 개조하여 이들의 리더가 되었고, 인류를 지배하려 하려하고 있어요. 포크너는 결국 상부에게 배신당하고 감옥에 갇힙니다. 하지만, LC의 사령관 헬딘 아리아가 반란을 일으키며 그를 구출하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사라진 UCS의 Phoenix를 발견하고, 그곳의 강력한 인공지능(AI)과 동맹을 맺습니다. Phoenix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태양계 에덴으로 진입한 그들은 모르피디언의 기원을 파헤칩니다. 놀랍게도, 이들은 "빌더(The Builders)"라는 고대 외계 종족이 만든 생체 무기였고 인간은 이제 빌더의 유산과 싸워야해요.

이 후 포크너는 모르피디언에게 붙잡혀 생체 개조를 당하고, 반 트로프의 명령을 받는 전사가 되어버립니다. 플레이어는 모르피디언의 시점에서 전투를 진행하게되고 인간성을 잃어가는 포크너는 어느 순간 깨닫습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반 트로프의 통제를 깨고, 모르피디언 병력을 이끌어 반란을 일으킵니다. 결국, 아리아와 Phoenix AI의 도움으로 반 트로프를 쓰러뜨리고, 인류를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시리즈

 

Earth 2140 : TopWare 1997

이전의 전쟁으로 인해 지구의 많은 지역이 핵 황무지로 변하여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지하 도시로 내몰렸습니다. 지구의 두 주요 파벌인 유라시아 왕조(ED)와 미국 문명 국가(UCS) 사이에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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