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Dark Arena : Majesco 2002

Game/Nintendo - Game Boy Advence

2019. 5.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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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연합 무기 조직은 무인도에다가 최고의 비밀 훈련 시설이 지었어요. 이 곳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GEO를 만들었고 이 생명체들은 강하고 공격적이며 두려움은 전혀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졌어요. 그러나 보안이 뚫리면서 GEO들은 설계대로 신속하게 기지를 장악했어요. 백업을 위해 비상 코드 레드가 전송되었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태였죠.


그러자 주인공인 안젤리나 브래드쇼와 그녀의 특수작전팀은 위협을 뿌리뽑기 위해 나섰지만 기지 중앙으로 밀려났고 안젤리나만 유일하게 살아남았어요. 인간의 생명이나 생명체의 흔적은 느낄 수도 없었죠. 그녀는 생물들을 파괴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핵 폭탄이 터지기 전에 섬 변두리에 있는 격납고에 도달해야 해요. 엔딩은 난이도에따라 달라지는데 쉬운 버전으로 하면 배드 엔딩이 기다리고 있어요.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둠과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분위기만 비슷하고 나머진 달랐죠. 레벨을 마치면 에너지는 항상 50을 유지했고 모든 무기는 초기화 되었으며 가장 기본 무기인 권총은 총알이 무한이었어요. 그리고 해당 무기가 없으면 총알은 획득할 수 없고 에너지 회복은 두가지 타입으로 큰거, 작은거였고 총알도 동일해요.


무기는 좀 뭐랄까 쉬움으로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권총으로도 왠만한 적들은 조준만 잘해서 잘 쏘면 다 쓸어 버릴 수 있긴해요. 느낌상 총을 쏴서 맞으면 적들은 움찔하기 때문에 움찔하는 동안 계속 맞추면 반격도 못하고 죽어버리더라고요. 물론 모든 적이 그런건 아니고 맞으면 바로 피하는 적도 있기 때문에 잘 쏴야하죠. 한가지 재밌는건 분명 총 이름이 스코프라고 했던거 같은데 스나이퍼를 사용하면 야간 투시경처럼 표현되어지기도 하고 수동 유도탄이 있는데 발사하면 직접 컨트롤해야하기도 해요. 지도의 경우 바로 볼 수는 없고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데 제 생각엔 가장 쓸모 없는 아이템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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