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er 2, The - Assassins of Kings : CD Projekt Red Studio 2011

 

인트로에서 게롤트는 폴테스트 왕을 암살하려는 암살자로부터 게롤트가 막자 이후 폴테스트의 경호를 맞게 되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테메리아의 왕인 폴테스트를 암살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 테메리아 특수부대의 수장인 버논 로치는 게롤트를 심문하면서 시작됩니다.

 

폴테스트 왕은 아다 공주가 왕위계승순위에 밀려 어떻게 해서든 왕위를 이어 나가기 위해 라 발레트 남작의 부인 마리아 누이사와 불륜을 저질러 낳은 아나이스와 보우시를 비지마로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리아가 아이들을 순순히 내주지 않았고 폴테스트는 전쟁을 일으켰어요. 결국 전쟁에서 이겨 아이들을 만나게 되지만 암살을 당하게 되고 같은 곳에 있던 게롤트는 그렇게 누명을 쓰게 됩니다. 계속 심문을 이어가던 버논 로치는 게롤트는 무죄라 생각하고 감옥에서 탈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버논 로치와 트리스 메리골드와 함께 왕을 죽인 사람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세 사람은 플롯삼의 무역 마을에서 단델라이온과 졸탄을 안 좋게 만나게 되지만 게롤트는 둘을 구하게 되고 왕을 죽인 사람이 엘프의 반란군인 이오베스와 협력관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왕을 죽인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위쳐이며 남쪽 지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레토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테메르의 사령관 로레도는 2장에서 나오는 케드윈의 헨셀트 왕에게 마을을 팔려고 하게 되고 레토는 트리스를 납치하게 되고 마지막에 이오베스와 로치 둘 중 누굴 도울지 선택하는 것에 따라 내용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게롤트가 이오베스를 돕는다면 애던 상류로 향해 헨셀트의 반란군을 돕게 되고 반란군의 지도자 사스키아를 돕다가 닐프가드 제국의 스파이들에 붙잡힌 트리스가 있는 록 무인으로 가게 되고 로치를 돕는다면 로레도를 반역죄로 암살한 후 애던 상류로 향해 반란에 휘말리지만 헨셀트 왕을 돕다가 트리스를 찾으러 록 무인에 가게 돼요. 어느 쪽을 선택하든 모든 왕실 지도자들이 모인 록 무인에서 트리스를 구출할지 말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고 구출한다면 소서리스의 음모를 밝히면서 회의는 무산되고 쉴라는 메가 스코프를 이용해 탈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레토가 미리 손을 써서 위험해 처하게 되지만 게롤트는 여기서 쉴라를 구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어요 한편 난장판이 된 록 무인은 복원이 될 떄까지 봉인하게 될 것이고 그 사이에 레토를 만나 마찬가지로 살릴지 말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이후 게롤트는 예니퍼를 찾으러 남쪽으로 향하게 돼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빼면 총 3장 분량으로 전작에 비해 짧지만 스토리는 더 탄탄해졌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윤리적인 결정에 따라 엔딩이 16개로 나누어지고 전작에 비해 화려한 그래픽과 시점이 좀 더 가까워 몰입도가 높고 최대한 겹치는 기술은 빠지고 새로운 능력들을 올릴 수 있어요. 게다가 명상을 아무 때나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게 되어 좀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고 주사위 게임은 거의 동일하고 결투는 좀더 포커싱 되어 몰입도는 높지만 타이밍에 맞혀서 키를 잘 누르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쉬워진 편입니다.

시리즈

Witcher, The : CD Projekt Red Studio 2007

Witcher 3, The - Wild Hunt : CD Projekt Red Studio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