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n 2 - Dark Waters : Piranha Bytes 2012

 

이야기는 종교 재판소와 구 제국의 마지막 요새인 칼데라 항구 크리스탈 요새에서 시작되며 타이탄이 칼데라 북쪽을 공격했고 두 타이탄 우르세고르와 이스마엘이 서로 싸우다 쓰러지면서 칼데라에 대한 압박이 완화되었지만 도시 일부는 불에 타고 버려진 상태고 결국 한 타이탄이 쓰러지면서 승리를 거둔 타이탄은 칼데라를 무너뜨릴 일만 남은 상황이에요. 설상가상으로 바다에는 크라켄이 배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요새로 보급품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고 해적들도 판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 날, 카를로스 사령관은 칼데라 항구로 다가오는 해적선을 염탐하고 크라켄에 의해 침몰 되는 것을 보게 되면서 영웅에게 생존자를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생존자는 단 한명이였고 여자 해적인 패티였어요. 패티는 유명한 해적인 그레고리우스 엠마누엘 스틸비어드의 딸이며 아버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고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스틸비어드는 크라켄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해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하면서 카를로스 사령관은 종교 재판소 소속인 영웅에게 해적으로 변장해 그 비밀을 알아내라는 임무를 받게되면서 공식적으로 종교 재판소의 지위를 박탈합니다.

영웅과 패티는 스틸비어드를 만나 타이탄의 군주까지 죽일 수 있는 작살의 위치를 알게되고 작살을 가지고 있는 크로우 선장과 맞서기 위해 칼날 해안에 도착하지만 그곳에 원주민에게 보호받고 있는 상황이라 원주민을 도와주면서 가까워진 영웅은 크로우를 처치해 첫번째 유물인 작살을 손에 얻게 되요. 스틸비어드는 타이탄 군주 마라를 죽위기 위해서 작살과 함께 다른 세 개의 유물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살을 얻던 중 스틸비어드의 배는 크라켄이 파괴하고 스틸비어드는 마라에게 죽게되요.

이제 남은 유물을 찾기 위해 세바스티아노 사령관의 배를 훔쳐 또 다른 유물을 가지고 있는 슬레인 선장을 만나기위해 앤티가로 여행을 합니다. 하지만 알바레즈 제독은 무역 금지령을 내리고 슬레인의 배에 보급품 공급이 되지 않자 슬레인을 도와주고 도둑의 섬으로 여행을 하게되며 그곳에서 배신을 당해 영웅 혼자 남게되요. 혼자남은 영웅은 섬에서 노움들을 만나 도와주고 앤티가로 돌아와 해적의 신조에 따라 슬레인과 결투를 통해 유물을 얻게 됩니다. 이후 칼데라로 이동해 또 다른 유물을 가지고 있는 가르시아 선장을 만나러 마라카이로 이동해 코리엔테스 사령관의 원정대를 찾기 위해 섬을 탐험하던 중  가르시아가 코리엔테스로 변장한 것을 알게되면서 가르시아를 죽이고 유물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섬으로 가서 스틸비어드 선장을 불러내 마지막 유물이 앤티가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라가 물의 사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물의 사원으로 가는 도중 크라켄을 만나 한차례 전투를 한 후 마지막으로 물의 사원에서 마라를 죽이게 됩니다.

 

시리즈

Risen : Piranha Bytes 2009

Risen 3 - Titan Lords : Piranha Bytes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