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Pocket Monsters Aka : Game Freak 1996

Game/Nintendo - Game Boy

2019. 12.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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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타이틀엔 하나같이 색이 붙어있는데 적, 녹, 청, 노가 같은 게임인듯 하면서 다소 차이점이 있어요. 우선 적, 녹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녹은 일본판으로만 나왔어요. 크게 다른 점은 적은 파이리가 메인이고 녹은 이상해씨가 메인이지만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포켓몬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대신 체육관에서 상대해야하는 포켓몬이 다를 뿐이에요. 그리고 1세대(1~151) 포켓몬을 다루고 있습니다.


청은 그래픽의 차이가 나지만 차이일 뿐이지 업그레이드 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느끼긴 힘들고, 청이니까 꼬부기가 메인이입니다. 등장하는 포켓몬도 다소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노는 피카츄가 메인이며 그래픽은 좀 더 좋아 졌고 몬스터볼 선택이 아닌 처음부터 피카츄로 진행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북미판이랑 조금 다르며 라이츄로 진화할 수가 없죠. 결론은 적, 녹, 청은 스토리가 거의 똑같지만 노는 중간중간에 다소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게임의 목적은 딱 줄여서 관동지방 체육관을 모두 섭렵하고 4대왕과 영원한 라이벌인 친구까지 이겨야 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야할 정도로 자칫 잘못하면 노가다 게임이 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새로 잡은 포켓몬들은 가면갈 수록 어느정도 레벨이 올려진 상태에서 잡히고 레벨을 올리는 것도 조금만 노력하면 올릴 수 있고 이상한 캔디를 구해 강제 레벨업을 시킬 수도 있었어요. 그대신 몬스터의 타입에 대한 공부를 좀 많이 해야했죠. 윤갤라 레벨 70찍고 환영빔으로 때우면 거의 무적에 가까울 정도로 한방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번엔 공략은 없습니다. 어차피 넓지도 않고 관동 지방 한바퀴 돌면서 체육관을 접수하는게 목적이거든요. 대신 비전 스킬이 있는데 풀베기와 파도타기, 강함정도는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데 특정 포켓몬이 배울 수 있으며 풀베기는 나무 중에 가지만 생긴 오브젝트 앞에서 사용하면 쓰러트려 못가던 곳을 갈 수 있지만 화면이 넘어가면 다시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다시 풀베기를 시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파도타기는 물 지역을 헤엄칠 때 (특히 20, 21번 도로)사용하고 강함은 쌍둥이 섬에서 돌을 밀어 떨어트릴 때 사용하거나 체육관을 다 접수하고 다시 태초마을로 돌아와서 1번 도로를 지나 가장 먼저 나오는 마을에 서쪽으로 가서 4대왕을 만나기 전에 잠깐 사용하게 됩니다. 나머지는 타입별로 유의해서 전투하고 대화를 잘 읽으면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Pocket Monsters Aka Map.7z


시리즈

[Nintendo - Game Boy Color] Pocket Monsters 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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