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ng Shot : Teque Interactive 1989

이미지웤스에서 세가한테 라이센스를 따서 테큐 소프트웨어에서 컨버젼한 테니스 게임이에요. 테니스 게임은 항상 지루한데 이 게임에서는 항상 3세트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6번 점수를 내서 한세트만 이기면 끝날 수 있죠.

지금보니 패키지 화면이랑 게임화면이랑 엄청 다르네요. 그건 그렇고 공이 어디로 날라올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공들은 대부분 미리 떨어질 자리에 가있지 않는 이상 치기 너무 어려웠어요. 움직이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말이죠. 한가지 사실성을 추가한 부분이 있는데 공의 높낮이에요. 높낮이까지 신경써서 공을 받아쳐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