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Nessen Koushiyen : Casio 1984

Game/Microsoft - MSX

2019. 6. 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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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에서 만든 열전 갑자원이라는 야구 게임이에요. 공을 던지면 방향을 결정해 줄 수 있고 날라오는 공의 방향을 조준해서 받아쳐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좀 답답한 느낌이 강한데 안타가 되서 원거리에서 던지게 되면 공도 엄청 천천히 날라오기 때문에 답답하지만 중간에 끊어주긴 합니다. 그리고 직접 공을 잡으러 갈 수도 없고 잡으러 가는 선수를 선택해 줄 수도 없어서 일단 공을 집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게다가 정확히 맞쳐도 홈런이 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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