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kill : Epic Games 1992

오랜 우주 비행 끝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외계인의 이유없는 공격으로 고향은 파괴되어 버렸어요. 이제 복수할 시간이 온 것이죠. 외계인으로부터 해방시켜야할 행성은 6개에요.

스테이지도 일정한 패턴이 있는데 항상 처음에는 갤러그처럼 화면에 적들이 배치가 되요. 그리고 이 때는 업그레이드 된 무기가 아닌 가장 기초상태로 되돌아가서 싸우게 되죠. 이게 끝나면 기존에 만들어놨던 무기 시스템 그대로 사용하고 본격적인 스테이지가 시작이 되요. 그러다가 중반쯤엔 다시 넓은 곳이 나와서 운석들이 날라오죠. 그리고 희안하게 보스가 없네요.

조작은 부드럽게 움직이기는 하는데 미사일을 누루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발사가 되진 않아요. 무기들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죠. 파라디우스의 그 시스템과 같거나 비슷한거 같아요.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슈팅게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