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Nige-ron-pa : Dennou Club 2000

Game/SNK - Neo-Geo Pocket Color

2020. 1. 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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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비명을 지르면서 시작하는 게임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이상한 세계 "니게롱파"에서 벌어지는 모험 RPG. 동료의 성격에 어긋난 행동을 취하고 파티에서 대피하는 등 남다른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름만 들으면 잘 나지 않지만 하고 보면 점점 빠지는 대작 RPG. 주인공 리오(이름 변경 가능)은 월드 워커란 직업에 맡아 여러 사람들의 의뢰를 맡는데 동료인 모모랑 둘이서 부탁들을 해결해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동료를 모집해야 한다. 이 동료 시스템은 우선 모집함으로써 세계 각지에서 이력서가 들어오고 플레이어가 선택하고 싶은 동료를 고르는 것이다.

동료는 모두 고유의 얼굴 그래픽, 이름이 붙어 있고 개성 풍부. 종류, 수도 많아, 무려 보스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동료가 모이면 모험을 떠나겠지만 여기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게임 특유의 시스템인 "도망치다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다. 동료에게는 "니은타이"란 위상이 있지만 이것이 떨어지면 다른 위상이 수그러질 따름이 아니라 계약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파티에서 벗어나게 된다!

필드상황에서 그러면 나쁘진 않지만 보스 직전에 도망갈 수도 있다. 반대로 "니은타이"가 높으면 위상이 올라가거나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캐릭터에게는 성격(근성, 나눠, 매력, 협조, 브츠요크)이 있고 이것이 "니은타이"위아래로 크게 관련되어 있다. 라고 뭐, 이 시스템은 꽤 좋은 감촉. 도망쳐 론파의 묘미라 할 것이다.

요약하면 네오포케의 RPG를 한다면 이 게임은 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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