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Nendoroid Generation : Banpresto 2012

Game/Sony - PlayStation Portable

2022. 6.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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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랜드라는 전혀 다른 세상에 다양한 점토 캐릭터들은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느날 넨도로 학원의 사람들이 슬픔과 분노로 넘쳐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고 블랙 록슈터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세계를 바꿀 퀘스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네거 크라이의 봉인이 풀려버리게 되고 기존에 나쁜 녀석들은 새롭게 네거 크라이 군단으로 뭉쳐 사천황이 됩니다. 결국 수세에 밀려 네거 크라이는 본거지로 도망치게 되고 넨도로이드들이 네거 크라이를 막으면서 결국 넨도로 랜드를 소멸을 막게 되요.

 

전투 시스템이 좀 독특한데 기를 모아야 전투를 할 수 있어요. 여기서 기는 크리스탈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기를 모으는 방법은 대기 하거나 기술로 충전할 수 있어요. 그리고 넨도로들은 크게 전투 인원과 비전투 인원이 있습니다. 비전투 인원은 주로 버프 기술을 사용하며 따라서 무기를 장착할 수가 없어요. 각 기술은 사용할 때마다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그렇게 크게 와닿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올릴 필요는 없고 후반부로 갈수록 일반 기술은 대부분이 미스가 나는 편이므로 그냥 편하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선제공격을 당하는 입장이 되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멤버 중 한명은 죽게 설정이 되어 있어요. 그냥 받아들이고 싸우거나 도망가야 합니다.

 

기술의 경우 일반 기술이 있고 특수 기술이 있는데 주로 크리스탈이 많이 모인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특수 기술의 경우 레벨은 없지만 일반 공격보다 강하기 때문에 자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투를 하다보면 텐션 게이지가 올라가게 되는데 꽉차게 되면 모든 전투 멤버가 한꺼번에 개별 공격을 할 수 있어요. 무기의 경우 5가지의 타입이 있지만 그냥 타입일 뿐 전투 인원 모두 타입에 상관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무기 장착할 때는 해당 고유의 타입이 있기도 하고 어차피 무기 외형만 다를 뿐 능력치는 똑같다고 보면 될거에요. 게다가 무기 타입마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달라지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장비의 경우 전략에 따라서 기본 장비가 좋을 수도 있고 상하의가 나눠져 있는 타입과 합쳐진 타입이 있습니다. 악세사리의 경우 안경과 모자파트로 나눠지게 됩니다.

 

각 장에는 4장만 빼면 서브미션이 존재하며 서브미션끼리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필드에 돌아다닐 때랑 서브미션을 했을 때랑 각 장마다 조금씩 보물상자가 달라지게 되고 놓치기 쉬운 아이템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해요. 확실히 상점 아이템만으로는 조금 벅차긴 한데 서브미션을 통해 대신 레벨을 올리면서 동시에 상점에서 구할 수 없는 장비 아이템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꽤 아깝기도 합니다. 미션 자체는 좀 재미없긴 해요. 그리고 챕터마다 필수 멤버가 투입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수 멤버들이 레벨이 낮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서 필수이기도 합니다.

 

 

기종 : Sony - PlayStation Portable

제목 : Nendoroid Generation

제작사 : Banpresto

제작연도 : 2012

작성자 : Purestar

Nendoroid Generation Map.7z
0.06MB
  • [제 1화 - 이상한 소문]
    나레이션: 여기는, 넨도로들이 자유롭게 살고있는 신기하고 즐겁고 귀여운 세상. 그러나, 그 평화로운 세계에, 작은 이변이 오고 있었다.
    구마코: 구...구...! 구마...!
    블랙★락슈터: 왜그래? 무슨 일이 있었어?
    구마코: 아. 블랙★락슈터짱! 이 꽃좀 봐봐 귀엽지 않구마?
    블랙★락슈터: 어, 응. 귀여운데 그게 무슨 상관? 아까 그 비명이랑 뭔가 관계가 있는거야?
    구마코: 얘, 구마코가 키운 꽃이구마. 너무 귀엽게 피어서 보고 있으면 기뻐서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구마. 아, 귀엽다...! 귀엽구마!
    블랙★락슈터: 그, 그렇구나. 음, 다행이네.
    구마코: 그래서 신에게도 보여주려고, 이제 신전에 갈거구마. 이 꽃을 보면, 하느님도 분명 웃을거구마!
    블랙★락슈터: 하느님... 그런가 요즘 이상한 소문을 듣고나서 웃는게 줄어들었을지도 모르니까. 하나님을 웃게 만들면 학원의 이변을 멈출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거지?
    구마코: 응? 잘 모르겠지만, 구마코는 대단히 기쁘구마!
    블랙★락슈터: 너무 대화가 길어졌다. 그 꽃을 빨리 신전에 바치러가. 나도 너를 본받아서 학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할께.
    구마코: 응!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할거구마. 그럼 힘차게 갔다올구마! 그럼 이만.
    블랙★락슈터: ...라고는 말했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나레이션: 블랙★락슈터가 말했던 이상한 소문이란, 넨도로 학원에서 괴기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구마코가 신전에 꽃을 바치려는 것은 괴기한 현상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블랙★락슈터도 학원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진 것이다.
    블랙★락슈터: 우선 학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괴기한 정보를 모으기로 하고 그 다음에 생각을 하자.
    나레이션: 이렇게 해서 넨도로이드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제 넨도로 학원 1층 복도에서 시작합니다. 1층에서 정면에 보이는 교무실(職員室)로 들어가면 칠판에 그려진 그림을 보게됩니다.

    블랙★락슈터: 뭘까, 이 낙서...? 보고 있으면 슬픔 기분이 드는데... 누가 이런 낙서를? 어라? 이 낙서 지워지지 않잖아? 도대체 무엇으로 그린거야? 누구? 거기 누구야? 아! 잠깐...! 뭔가 수상하네. 이 낙서와 관련이 있을지도 몰라. 뒤를 따라가보자.

    밖으로 나와서 복도 동쪽 끝으로 가면 전투가 시작되요.

    블랙★락슈터: 음... 저기...? 수상한 사람을 찾고 있는데, 본사람 있어?
    학생: 수상한 사람? 그게 뭐야? 우리를 말하는 거야?
    블랙★락슈터: 응? 아니.. 전혀 그럴 생각은 없지만...
    학생: 으으! 거짓말이지? 짜증나~! 용서할 수 없어~!
    블랙★락슈터: 오, 침착해! 오래야!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은 너희들이 아니라...!
    학생: 시끄러! 혼내줘야겠어!
    블랙★락슈터: 자, 잠깐!!

    블랙★락슈터: 아싸! 이겼어! 아뿔싸!! 기분대로 말했네! 미안, 괜찮아?
    학생: 으으... 어? 나 뭐하고 있었던거야?
    블랙★락슈터: 뭐라고...? 갑자기 나에게 덤벼든거 기억안나?
    학생: 내가? 그러고 보니 방금 전까지 뭔가 아찔했던 것 같은데. 왜일까?
    블랙★락슈터: 그건 나도 모르지.
    학생: 그, 그렇지... 미안해... 조금 기분이 안좋다, 그럼 이만...
    블랙★락슈터: 왜 그랬을까? 도무지 알 수 없어. 오늘은 이만 돌아갈까? 잠깐! 수상한 사람을 쫒고 있었지! 하마터면 잊어버릴 뻔했어... 좀더 알아보자.
    나레이션: 낙서와 수상한 사람을 쫒는 블랙★락슈터는 넨도로 학원의 수수께끼를 밝혀내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첫 미션이 끝났다.

    [제 2화 - 학원의 기괴한 현상]
    이제 카운터에 있는 메이드와 대화하면 미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첫번째 밑으로 있는 것들은 서브미션에 해당됩니다. 한번에 하나씩만 진행할 수 있으므로 미션을 받고 진행할 수 있고 다른 장에서도 서브미션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각 장마다 서브미션에 설명해놨습니다. 바로 메인 스토리로 진행하려면 메인 미션을 반드시 수락한 후에 학교로 가세요.

    학생들: 꺄아~~~.
    블랙★락슈터: 어? 저 비명소리는 뭐야?
    학생: 여기 있으면 위험해! 습격당하기 전에 빨리 도망가는게 좋아.
    블랙★락슈터: 습격당하다니, 무슨 일이 있었어?
    학생: 갑자기 날뛰기 시작한 사람이 있어! 너나 할 것 없이 덤벼들어, 너무 무서워! 게다가 사람뿐만 아니라 본 적도 없는 생물까지 날뛰고 있어! 말려들면 큰일이야! 자 도망가자! 어서!
    블랙★락슈터: 갑자기 덤벼들었다니. 마치 좀전에 싸웠던 학생같네. 혹시 이것도 학원의 괴기한 현상과 무슨 관계가 있을지도... 아까 그 학생처럼 해치우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올거야. 좋아! 수상한 학생을 찾는 김에, 날뛰기 시작한 학생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이제 2층 제일 왼쪽에 있는 교실 A로 들어가세요.

    하루히: 뭐야, 벌써! 아~~ 열받게 하네!
    블랙★락슈터: 저기에도 난동을 부리는 학생이! 어떻게든 해야겠어!
    하루히: 더 이상 날뛰려거든, 이쪽도 다 생각이 있어!
    블랙★락슈터: 에! 습격당했었나! 나는 분명히...
    하루히: 응? 너 누구야? 이놈들과 한패라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블랙★락슈터: 아니야! 나는, 그...
    학생: 시끄러워! 둘이서 해치워줄게!
    블랙★락슈터: (정말 날뛰고 있었던 것은 저쪽 학생인거 같군!)

    학생: 아아~! 왠지 끔찍한 일을 겪은거 같은데...
    하루히: 하아~~~ 너희들이 모두를 끔찍하게 만들었잖아. 아무튼~~ 왜 그러고 있었는지 제대로 설명해!
    학생: 서, 설명이라니 미안해!
    하루히: 아! 잠깐 기다려! 쫒아가주마!
    블랙★락슈터: 나는 블랙★락슈터 너는 스즈미야 하루히였나?
    하루히: 어? 내가 이름을 알려줬었나? 뭐 괜찮아. 그럼 빨리 쫒아가야겠어~~!
    블랙★락슈터: 그럴 필요는 없는데.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는거 같아.
    하루히: 앗! 뭐? 모르다니, 무슨 말이야?
    블랙★락슈터: 말 그대로야. 자신들이 왜 날뛰고 있었는지 모르는거 같아.
    하루히: 흠... 하지만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원인이 무엇인가 있을거야.
    블랙★락슈터: 아마도... 그것을 알아냈으면 해서 학원을 조사하고 있는데...
    하루히: 응! 좋아, 재밌을것 같아! 내가 그 수수께끼를 꼭 파헤치겠어.
    블랙★락슈터: 그건 나한테 협조해 준다는 거야?
    하루히: 당연하지! 이런 재미있는 일을 그냥 두고볼 수 없지! 자, 가자~!
    블랙★락슈터: 에? 아... 그래...

    이제 교실 C로 가서 보스를 물리치세요.

    블랙★락슈터: 어라...? 저 사람,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하루히: 잘 봐봐!
    블랙★락슈터: 아!! 낙서! 범인은 저 사람인가?
    하루히: 잠깐 거기! 그런 이상한 낙서 같은 거나 하고 뭐하는거야?
    알프: 이게 어때서? 지금 그 말은 못들어 주겠군... 이 그림의 어디가 이상한 낙서라는 거야!
    블랙★락슈터: 음, 전체적으로.
    알프: 그래서 그리는 것을 그만두라고? 그럴 일은 생기지 않을거야!
    하루히: 하아... 말도 안돼.
    알프: 짜증나는 녀석들! 날 방해한다면, 이 자리에서 쓰러뜨려줄게!
    하루히: 재밌어! 그말 받아줄게!
    블랙★락슈터: 어쩔 수 없겠어!

    알프: 아! 내가 졌어. 이제 그만할게.
    하루히: 흠. 의외로 솔직하네. 그렇다면 그 낙서도 빨리 지워줘.
    알프: 낙서? 우와! 뭐야 이거? 이런 낙서는 누가 한거야?
    하루히: 직접 그렸잖아! 범행을 저질러놓고 직접 보기까지 했는데 시치미를 뗄거야?
    알프: 그렇구나. 이 낙서 내가 한거구나.
    블랙★락슈터: 혹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
    알프: 뭐랄까 머릿속에 콩나물이 걸린 느낌이야. 애초에 나는 왜 여기에 있는거지... 아무튼 뻘라 낙서를 지울게! 어라? 지워지지가 않아...
    하루히: 지워지지 않는다라... 힘이 부족해! 유성펜도 기합으로 지울 수 있잖아!
    알프: 하고 있어! 근데 안돼. 전혀 지워지지가 않아!
    블랙★락슈터: 그린 본인도 지울 수 없다니 이 낙서에 뭔가 있는지도...
    하루히: 낙서 자체가 원래 뭐야, 이 낙서?
    알프: 모르겠어... 분명히, 본적이 없는 생물을 보고, 그 녀셕과 대화한 후 왠지 모르게 이 그림이 그려지고 싶어졌어.
    블랙★락슈터: 본 적이 없는 생물...? 혹시 내가 목격한 수상한 그림자와 같을지도...
    하루히: 그건... 그 생물이 사람들을 현혹시켜 이상한 낙서를 시키고 있다는거야? 응! 좋아! 재밌어졌어!
    알프: 재미없어! 내가 낙서를 한 것이 정말로 그 생물의 소행이라면 그냥 내버려둘수 없어!
    블랙★락슈터: 맞아. 한시라도 빨리 잡아야해.
    알프: 같이 잡자는거지? 고마워! 나는 알프야. 잘 부탁해.
    블랙★락슈터: 나는 블랙★락슈터. 나야말로 잘 부탁해. 지금 학원에 기괴한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수수께끼를 찾고 있던 중이야.
    하루히: 그래! 이상한 사라지지 않는 낙서의 수수께끼도, 내가 풀겠어!
    알프: 믿음직하네! 그럼 가자!

    [제 3화 - 학원의 옥상에서]
    이제 학원의 3층 동쪽 계단으로 갑니다.

    하루히: 대놓고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할 생각이네. 저 뒤에는 뭐가있을까?
    블랙★락슈터: 이 앞은 옥상... 그리고 미소의 상이 있어.
    알프: 혹시 학원의 미소의 상에 낙서를 하는건 아니겠지?
    학생: 이 앞은 출입금지야. 아무도 통과못해.
    블랙★락슈터: 상이 무사한지 확인하려면 억지로라도 통과할 수 밖에...
    하루히: 어쩔 수 없지. 해치워 버리자!
    알프: 내키진 않지만 용서해줘.

    학생: 어라...?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뭔가 이상한 생물을 본거같은데...
    하루히: 너희들도 봤구나! 분명 그 수수께끼의 생물은 위에 있는게 틀림없어!
    알프: 라는 것은, 미소의 상이 위험에 빠져 있다는거네. 우물쭈물하면 안돼!
    블랙★락슈터: 이제 여기를 지나가도 될까?
    학생: 에? 아, 응. 그렇게해.
    알프: 좋아! 저 뭔지 모르는 생물을 꼭 혼내줄거야!

    계단을 올라가세요.

    하루히: 이게 미소의 상! 오늘도 이쁘게 미소짓네!
    블랙★락슈터: 평소와 같이 웃고 있어. 장난은 안쳐서 다행이야.
    알프: 안심하기는 아직 일러. 이 상에 낙서되기 전에 어떻게든 생물을 막지 않으면...
    ???: 역시나! 놔두길 잘했어! 생각한 대로, 이 짜증나는 상은 너희들에게는 꽤 중요한 것이었구나!
    하루히: 아싸~! 드디어 나타났어! 수수께끼의 생물!!
    알프: 조심해! 내가 본건 저놈이야. 어떻게 나올지 몰라!
    블랙★락슈터: 사람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인가... 귀찮은 상대군.
    하루히: 나약해져 있을 때가 아니야. 모처럼 찾았으니까 절대로 저 녀석을 놔둘 수 없어.
    ???: 너희들 조금은 내 이야기도 들어봐! 갑자기 싸움을 시작할 생각이야? 질문같은건 없는거야?
    알프: 질문이라면, 너를 잡은 후에 충분히 해줄테니 안심하고 있으라고.
    ???: 케케케... 바보들. 너희들 따위가 나를 이길리가 없자나. 그러기는 커녕 너희들은 나에게 손가락 하나 건드릴 수 없어!
    블랙★락슈터: 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하루히: 사... 사라졌어...
    ???: 아니다. 갈아탔다!
    알프: 그런...! 미소의 상이...!
    ???: 어때? 너희들의 소중한 상에는 손대지 못할거야! 너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통받고, 슬퍼하고, 공포의 비명을 지르는 것, 그리고 우는 것뿐이다! 자, 나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울어라!
    블랙★락슈터: 미소의 상을 마움대로 타면 누가 울어댈 수 있을까... 나는 화낼거야!
    ???: 케케케! 그럼 내가 울게 해줄게! 마음껏 때려봐!

    미소의 상의 에너지는 1100이고 100이상의 데미지를 입혀오기 때문에 공격이 계속 유지가 되야해요. 그래서 하루히는 모리아게댄스(もりあげダンス)를 사용해서 크리스탈을 계속 회복시키면서 싸워야 합니다. 블랙★락슈터의 경우 전투 전에 고유기 락샷을 배우게 되므로 사용할 수 있을 때 틈틈히 사용해주세요.

    하루히: 어때?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내가 질일은 없을거야!
    ???: 쳇... 젠장! 뭐야, 너희들 소중한 상에 공격하고 있잖아!
    알프: 멋대로 말하지마! 더 이상 처벌받기 싫으면 얌전히 따라와!
    ???: 시끄러워! 중요한 것 같은 상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남겨 둔건데...! 교실에 낙서하고 마지막으로 이 상에 장난쳐서 너희들을 쇼크로 울게 해주려고 했는데...! 그걸 보고 크게 웃어주려고 했는데! 왜 공격이야!
    블랙★락슈터: 제멋대로네... 아무튼 지금 당장 미소의 상에서 떨어져!
    ???: 신경 쓰지마! 이렇게 된 이상 내 손으로 직접 너희를 울게 해줄게!
    하루히: 드르와! 무조건 잡아준다니까!
    블랙★락슈터: 잠깐! 얘들아, 저거...!
    알프: 뭐야,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하루히: 에... 미소의 상이, 슬픔의 상으로...?
    ???: 웃...! 크큿...! 우하하하하!
    알프: 옷지마! 이것도 니 짓이지!!
    ???: 몰라! 왠지 모르지만, 상이 슬픔의 상이 되어버렸다!!! 그걸 보고 그렇게 충격을 받았어! 이제 웃을 수 있어!!!
    블랙★락슈터: 몰라...? 모른다니...? 그럼 왜...?
    ???: 캬하하하하! 아, 배아퍼! 좋은거 잘봤어! 자, 이번에는 뭐하고 놀까? 케케케...!
    하루히: 아! 기다려!
    블랙★락슈터: 어째서, 이런 일이... 어떻게 하면 좋지?
    알프: 할 일은 정해졌어. 상을 미소의 상으로 되돌리는 것. 그런데 그 방법을 모르겠어...
    하루히: 모르지 않아. 저 수수께끼의 생물이 원인으로 정해져 있잖아!
    블랙★락슈터: 근데 모르는 눈치야.
    하루히: 그런건 알아내야해! 쟤 말고 다른 원인은 생각할 수 없어.
    알프: 글쎄... 일단 놈을 내버려둘 수 없어. 쫒아가자!
    블랙★락슈터: 알았어...! 다같이 쫒아가자!

    [서브미션]
    1. 스켈레톤 퇴치
    - 학원에서 스켈레톤 4마리 퇴치
    2. 도난당한 학생증
    - 학생이 와일드래빗이라는 괴물에게 친구들거까지 학생증 3개를 빼았겼으니 와일드래빗을 잡고 의뢰학생과 대화해서 클리어

  • [제 1화 - 게임 대회 개최]
    루이즈: 참가자는 멤버등록을, 음... 조금은 흥미가 있지만, 내가 부탁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꺼림칙해...
    구마코: 다같이 뭐하는거구마? 혹시 축제구마?
    루이즈: 아니. 게임 대회래. 3인 1조 팀이되어서 여러가지 하는 것 같아.
    나레이션: 여기, 넨도로 숲에서는 모두가 웃기 위해서 언제나 어딘가에서 즐거운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구마코: 재미있겠구마. 구마코도 참가하고 싶구마!
    루이즈: 그래? 나는 어느쪽도 상관없는데. 어째서라고 말한다면 팀을 짤 수 없어서.
    구마코: 아! 하지만 구마코는 신전에 가야하구마! 잊을 뻔했구마!
    루이즈: 뭐야... 그럼, 딴짓하지 말고, 빨리가!
    구마코: 그렇게 할거구마. 안녕~
    루이즈: 뭐야, 좀 기대했었는데.
    나노하: 루이즈. 팀은 정해졌어?
    루이즈: 나노하... 아니. 아직이야 라고 할까. 참가할까 말까도 생각중이야.
    미루히: 그래? 괜찮으면 우리 팀에 들어오면 안될까?
    루이즈: 에? 에에? 너희들 아직 멤버가 다 모이지 않았어?
    나노하: 응. 그래서 루이스가 한팀이 되어준다면 기쁠거 같아. 그렇지, 미루히.
    미루히: 응! 루이즈 잘부탁해!
    루이즈: 그, 글쎄...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좋아. 한팀이 되어줄께!
    나노하: 고마워. 루이즈!
    미루히: 그러면, 즉시 멤버 등록을 하자.
    루이즈: 신청은 저쪽에서 하는 것 같아. 가자!

    일리야: 게임 참가 신청이야. 그럼 여기에 3명의 이름을 써.
    나노하: 이름. 알았어.
    미루히: 그런데 일리야. 이번 게임은 대체 어떤거야?
    일리야: 3명이 협력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골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야.
    루이즈: 장애라는 것은 걸려. 장애가 뭐야?
    일리야: 그걸 알면 게임이 재미 없겠지? 그러니까 비밀.
    루이즈: 그건, 글쎄 어쩔 수 없지.
    일리야: 무섭지는 않을 테니까 괜찮아. 기대해.
    나노하: 응! 기대된다!
    일리야: 게임장은 저쪽이야.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도전해도 돼.
    미루히: 알겠어. 그럼 간다.

    스탭: 이제 게임 시작이야. 규칙은 간단해. 여러 시련을 극복하고 안쪽까지 가면 되는거야.
    루이즈: 규칙은 간단한거지. 그렇지.
    나노하: 혹시 루이즈, 무서워?
    루이즈: 그, 그럴리가 없잖아!
    미루히: 우리가 운이 좋으니 부디 안심해!
    루이즈: 그러니까 무섭지 않다고 하잖아! 얘기 좀 들어!
    스탭: 세 사람의 힘을 합치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거야. 그럼 재미있게 놀다와!
    나노하: 응! 가자 얘들아!
    미루히: 응! 당당하게 갔다올게!
    루이즈: 아, 기다려!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신중하게 가라고!

    북서쪽으로 갑니다.

    나노하: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있어?
    미루히: 어쩌면, 이게 시련인가봐.
    루이즈: 저게? 그냥 멍하니 서 있을 뿐이야.
    사냥꾼: 너희들 사이가 좋아보이네...
    나노하: 뭐? 뭘할려고?
    미루히: 혹시 멍하니 서있다고 해서 화난거야?
    루이즈: 와, 내 탓이야?
    사냥꾼: 사이좋게 해치워줄게!
    루이즈: 잠깐!? 뭐야!
    사냥꾼: 이건 시련이야!
    미루히: 그렇구나!

    사냥꾼: 으... 우아앙~! 져버렸어~!
    나노하: 아! 잠깐 다들...
    루이즈: 가버렸네... 갑자기 싸움을 걸어와서 시련이라니 진짜일까?
    미루히: 셋이서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했었잖아?
    나노하: 과연. 분명 그럴거야!
    루이즈: 빠르게 납득이 된다.
    나노하: 하지만 달리 싸울 이유도 없잖아.
    미루히: 다같이 싸우는건 즐거워!
    루이즈: 그런 말을 하다니... 세세한 것은 신경쓰지 말고 일단 진행하자.
    나노하: 그래! 다같이 목표를 향하자!

    이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전투가 시작되요.

    사냥꾼: 퀴즈다!
    미루히: 음! 다음은 퀴즈인가봐!
    사냥꾼: 쿠키가 하나 있고 너희들은 3명이다. 어떻게 할것인가?
    루이즈: 하나의 쿠키를 3명이서? 그것은 당연히..
    나노하: 물론 삼등분해서 다 같이 먹을 거야.
    미루히: 맞아. 뭐랄까, 다른 답은 없을꺼 같은데?
    루이즈: 에? 그, 그래...? 나는 틀림없이...
    일리야: 삼등분..? 이 얼마나 하찮은 대답인가. 왜 독차지 하려고 하지 않는거야? 전부 혼자 먹어 버리면 되잖아!
    나노하: 왜? 다같이 먹는게 맛있어!
    미루히: 나노하의 말이 맞아. 게다가 어떻게 혼자서 결정하고 독차지 할수 있다는거야?
    루이즈: 마치, 가위바위보같네!
    일리야: 싸워야지. 다른 두 사람을 해치우고 독차지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루이즈: 잠싼, 일리야스필! 왜 갑자기 싸우는거야!
    사냥꾼: 아프다... 어? 뭘 하고 있었지...
    나노하: 퀴즈내고 있었잖아?
    루이즈: 결과적으로는 퀴즈가 아니었지만.
    미루히: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 나아가도 되겠지?
    사냥꾼: 응? 아, 그래. 어서 지나가.
    나노하: 뭔가 상태가 안좋은데. 괜찮을까...?
    루이즈: 상태가 이상한 건 저 애들한테만 국한된 건 아닌것 같아.
    미루하: 그것도 게임일 수도 있어. 일단 목표로 향하도록 하자.

    [제 2화 - 친한 퀴즈?]
    점원: 아, 손님이야? 나? 아니야, 수상한 사람 아니야. 오늘부터 여기서 일하게 된 넨도로 백화점 직원이야. 저택 쪽에서 상담을 받고 여기로 출장 판매소를 열게 되었어. 편리한 아이템과 의상과 멋진 장신구 등도 있으니 많이 이용해줘.

    넨도로관에 상점이 생겼습니다. 이제 넨도로의 숲의 2번지역으로 가세요.

    사냥꾼: 너희들 거기 멈쳐.
    루이즈: 뭐야? 또 퀴즈야?
    사냥꾼: 미루히오레. 할 얘기가 있다. 잠깐 이쪽으로.
    미루히: 나? 뭔데?
    사냥꾼: 모르는거 같은데 저 두사람이 뒤에서 너 욕하고 있었어.
    미루히: 뭐, 뭐라고?
    사냥꾼: 개같은 귀와 꼬리가 있어서 왠지 개같은데 너무 잘난 척한다던가. 너무 심한데.
    미루히: 그런...! 무슨 말을...! 끔찍해...! 용서 못해!
    나노하: 왜 그래, 미루히?
    미루히: 너희들이 나를 욕하고 있다고 사냥꾼이 말했어. 그래서 화가났어!
    루이즈: 우리가 욕했다고? 어째서, 우리가 그럴리 없잖아...!
    미루히: 끔찍해...!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야...! 그런 말을 하는 사냥꾼을!
    루이즈: 다행이다. 우리한테 화난게 아니구나.
    일리야: 미루히오레.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욕설을 믿지 않았을까? 두 사람을 믿었기 때문에? 자기 욕 같은건 할리가 없다고 생각한 걸까?
    미루히: 아니. 난 완벽하지 않아. 싫어하는 부분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나노하도 루이즈도 뒤에서 욕할 사람이 절대 아니야!
    사냥꾼: 그러니까 얘가 말한건 거짓말이야!
    일리야: 과연 그렇군. 자신을 속이려고 한 것에 대해 화를 냈다는 것이구나.
    미루히: 아니. 나를 욕했다니, 나노하와 루이즈를 깎아 내리는 거짓말에 화가 난거야!
    나노하: 미루히...! 우리를 위해서...!
    일리야: 정말 동료를 생각하는군. 신물이 나.
    미루히: 일리야...!
    루이즈: 잠깐! 끔찍한 짓은 너가 했는데 왜 너가 화를 내!
    일리야: 그래. 사과로 속 시원하게 해줄게. 마음껏 날뛰어봐.

    미루히: 우리의 승리야! 자, 심한 거짓말을 한 것, 사과해!
    사냥꾼: 어? 내가... 거짓말이라니...
    루이즈: 알려줘? 아직 반성하지 않았다면, 매운 맛을 보여줄거야!
    사냥꾼: 와! 미안해! 잘 모르겠지만 용서해줘~!!
    나노하: 우응. 이 게임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
    미루히: 음, 그래?
    나노하: 잘 모르겠지만... 셋이서 협력해서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게임인데, 왠지 우리를 싸우게 하려는 것 같아서.
    루이즈: 이전 퀴즈도 그런 느낌이었어.
    미루히: 듣고보니 그런것 같아. 그럼 셋이서 협력해서 싸우지 않게 하는 시련이 아닐까?
    나노하: 과연! 분명 그럴거야!
    루이즈: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마지막까지 해보면 알게 될지도 모르니까, 일단 가보자.
    나노하: 응!

    3번 지역으로 가세요.

    사냥꾼: 너희들, 잠깐 멈쳐.
    루이즈: 또... 이번에는 뭐야?
    사냥꾼: 그리고 셋이 뿔뿔이 흩어져.
    미루히: 이제 됐어?
    나노하: 어? 이게 무슨 일이야?
    사냥꾼: 여기서 질문이다.
    미루히: 또 퀴즈야?
    사냥꾼: 지금 너의 두 동료가 위기에 빠져 있다.
    루이즈: 그렇게 만든건 너희들이잖아!
    사냥꾼: 둘 중 한명만 도울 수 있다면 나노하와 미루히오레 중 어느 쪽이냐?
    루이즈: 뭐,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사냥꾼: 자, 빨리 선택하지 않으면 둘 다 큰코다칠거야.
    루이즈: 빨리라니...!
    미루히: 나는 좋으니까! 제발, 나노하를 도와줘!
    나노하: 아니 루이즈! 난 괜찮으니까! 미루히를!
    루이즈: 둘 다 입 다물어!
    사냥꾼: 자, 어느 쪽으로 할래? 나노하? 미루히오레?
    루이즈: 그런건 처음부터 답은 정해져있어...! 둘 다 도와준다고!
    나노하: 루이즈!
    사냥꾼: 안돼! 그런 답은 선택할 수 없어!
    루이즈: 시끄러워! 어느쪽이는 선택할리가 없잖아! 너야말로 따끔한 맛을 보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두 사람 앞에서 비켜!
    미루히: 루이즈...!
    일리야: 어이없어. 설마 그런 멍청한 대답을 고르다니.
    루이즈: 뭐라고! 멍청하다고?
    일리야: 어느 하나를 택하면 혼내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야. 그 후에 왕따가 된다 해도 말이야. 그런데 너는 하필이면 세 사람 모두가 큰코다치는 길을 택했어. 이게 멍청한게 아니면 뭐라고 그래?
    나노하: 아니야. 루이즈의 대답은 틀리지 않았어!
    미루히: 맞아. 혼나는 건 우리가 아니야!
    루이즈: 우리들이, 모두 한꺼번에 해치워 버릴거니까!

    루이즈: 어때, 우리의 승리야! 이제 알곘지? 내 대답이 옳았다는 것!
    사냥꾼: 답이 뭐라고 했어? 어라? 어째서 내가 이런 곳에?
    루이즈: 또 기억이 안 난다는 전개야? 하아. 이제 됐어. 수고했어.
    미루히: 이번 퀴즈도 심술궃었어. 두근두근,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
    나노하: 심술궃어. 저런 문제를 내다니 일리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루이즈: 이렇게 된 이상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 그러기 위해서.
    나노하: 다같이 목표로 향하자!
    미루히: 그러자!

    [제 3화 - 목표를 향해서!]
    6번 지역으로 가서 레미리아랑 싸우세요.

    레미리아: 너희들 착각하고 있지?
    미루히: 음... 무슨 말이야?
    레미리아: 고귀한 내가 즐거운 분위기에 이끌려 그만 게임 대회에 참가했다고 생각하고 있지?
    나노하: 아무 생각도 안하는데.
    레미리아: 그 오해를 풀려면 싸워야 할 것 같아.
    루이즈: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레미리아: 조금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근데 착각하지마. 나는 여기서 놀고 있는데 너희들이 게임에 참가한거니까.
    미루히: 그래?
    레미리아: 이번에는 용서해 주겠지만 다음에는 다른 곳에서 놀아.
    나노하: 아, 가버렸네...
    루이즈: 이건 무슨 상황이야?

    4번 지역으로 가면 보스전 입니다.

    일리야: 축하해! 여기가 끝이야. 셋이서 모두 도착한 건 너희들이 처음이야.
    미루히: 그게 우리가 최고라는 말이네!
    나노하: 아싸, 미루히, 루이즈!
    루이즈: 내가 있으니깐 당연하지! 가 아니라 일리야에게 물어볼게 있었잖아!
    나노하: 그랬지! 있잖아, 일리야 사실.
    일리야: 기뻐하기는 아직 일러.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미루히: 에? 아까 여기가 끝이자면서...
    일리야: 맞아. 여기가 끝이야. 하지만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은 3명 중 한명이야.
    나노하: 혼자? 그런 규칙은 못 들었어!
    일리야: 그렇지. 말하지 않은 것일뿐. 하지만, 여기에 도착할 때까지의 시련을 모두 견딘 사람은 한사람이어야해... 그런데도 너희들은 모든 시련을 물리치고 셋이서 겨우 도착했지... 그럼 여기서 선택할 수 밖에 없잖아. 이기고 남은 한 사람을.
    루이즈: 이기고 남는다는게 뭐야? 또 시시한 퀴즈라도 낼 생각이야?
    일리야: 이제 마지막 지점이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줄게. 너희들끼리 여기서 싸워! 동료들끼리 셋이서!
    미루히: 싸워? 우리가?
    일리야: 그래! 그리고 이기고 남은 한 사람을 우승으로 인정해줄게!
    루이즈: 우승이 뭐?
    나노하: 왜? 3인팀으로 등록한 게임인데 왜 싸워야해? 왜 한명을 정해야해?
    일리야: 어째서? 그런 것은 정해져 있잖아. 보고 싶어서 그래.
    미루히: 보고싶어? 무엇을...?
    일리야: 친한척 셋이서 여기까지 온 너희들이 다투고 상처받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미루히: 그, 그런...!
    일리야: 맞아, 그런 얼둘을 더 보고싶어. 자, 싸워라! 마지막 혼자가 될때까지!
    루이즈: 거절해! 모처럼 여기까지 셋이 왔는데 누가 싸우겠어!
    나노하: 맞아. 게임대회는 모두가 웃기 위해 열리는 거야.
    미루히: 그런데도 우리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니 일리야. 너는 틀렸어!
    일리야: 뭐가? 너희들이 슬퍼하는 얼굴을 보고, 내가 웃을 수 있다는건 아주 멋진 게임이잖아. 불만이 있다면 우격다짐으로 싸워줘야지.
    루이즈: 바라는 바. 너를 쓰러뜨리고, 우리 셋이서 이 게임 대회를 클리어 하겠어!
    일리야: 재밌어! 그 콧대를 꺾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볼만할거야!
    나노하: 우리들은 절대로 지지않아!

    미루히: 이겼어! 우리가 이겼어!
    나노하: 이번에야말로 정말 잘했어! 미루히, 루이즈!
    일리야: 큿...! 이 정도로 강하다니... 얕보고 있었어!
    ???: 젠장!! 기억하겠어! 다음에 만났을 때는 꼭 울게 해줄거야!
    루이즈: 일리야에서 뭐가 나왔어! 젠장, 이게 무슨 일이야?
    나노하: 오, 귀신? 어떡해, 미루히?
    미루히: 뭐?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액막이 같은 거?
    ???: 누가 귀신이야! 난 에너지 생명체! 초현실적인게 아니야!
    일리야: 뭐... 기다려. 내 몸을 만지작거리고...! 용서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나노하: 일리야! 괜찮아?
    일리야: 저 녀석을 놓치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미루히: 일리야, 정신차려!
    ???: 그럼 바이바이!
    루이즈: 잠깐! 뭐야? 누가 설명해줘!

    [서브미션]
    1. 귀신 퇴치
    - 포아이즈(フォーアイズ) 3마리 퇴치
    2. 펜던트를 되찾아
    - 와일드 래빗(ワイルドラビット)을 퇴치하고 펜던트 3개를 되찾아 의뢰인에게 전달

  • [제 1화 - 넨도로 동굴의 스페셜]
    마유리: 아니... 여기에도 아무것도 없네... 여기에는 있을까?
    구마코: 뭐야? 뭐 잊어버렸구마? 도와줄구마!
    마유리: 어? 아니야~ 잊어버린거 아니야. 마유리는 뭔가 찾고 있는 중이야.
    구마코: 무엇을 찾고 있다는거구마? 꽃이라면, 구마코가 가지고 있구마.
    마유리: 와. 정말 예쁜 꽃! 마유리는 감동했어! 하지만 찾는건 꽃이 아니야.
    구마코: 그럼 뭐구마?
    마유리: 사실, 무엇을 찾고 있는지는 마유리도 몰라~
    구마코: 모르는 것을 찾고 있는거구마? 그건 구마코도 모르는 구마.
    마유리: 조금 전에 이 근처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면서 쿵하고 큰 소리가 났었어.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지 마유미는 찾고 있는 것이야.
    구마코: 그랬구마! 그럼 구마코도 도와줄구마!
    마유리: 정말! 하지만 구마코는 무슨 볼일이 있었던거 아니야?
    구마코: 앗! 그랬구마! 구마코는 신전에 꽃을 올리러 가는 길이었구마!
    마유리: 그렀구나~ 그럼 서둘러야겠네.
    구마코: 그래,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마.
    마유리: 신경쓰지마. 그럼. 뚜뚜루~
    구마코: 다음에 또 보자구마~
    마유리: 자! 마유리는 탐색을 계속해야해~
    ???: !
    마유리: 뚜뚜루~ 본적 없는 친구를 발견했어! 나는 마유린데 누구야?
    ???: ...
    마유리: 아! 이리와~
    데드마스터: 떠나는게 좋을거야. 위험해.
    마유리: 에? 그렇게? 마유리는 놀랬어~!
    ???: 쳇! 뭐야 너? 조금 있으면 종으로 만들수 있었는데 방해하다니!
    마유리: 말했어! 쟤 지금 말했어!
    ???: 말하면 나끈건가! 바보 취급하다니! 혼내줄게!
    마유리: 오, 침착해!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았어!
    데드마스터: 얘기해서 풀릴 상대는 아니야. 나한테 맡겨.
    마유리: 음... 너는...
    데드마스터: 나는 데드마스터.

    ???: 빌어먹을! 기억해두겠어!!
    데드마스터: 나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마유리: 아, 고마워 데드마스터. 마유리를 도와줫어. 뭔가 보답을 해야겠어. 뭐가 좋을까?
    데드마스터: 감사하네... 그럼, 조금 사귀어주면 기쁘겠어. 여기서 어떤 물건을 찾고 있어.
    마유리: 심부름이네. 어떤거야? 중요한거야?
    데드마스터: 맞아. 엄청 중요한 거 설명은 어렵지만, 크니까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마유리: 알았어. 그럼 같이 찾자!
    데드마스터: 고마워. 도움이 될거같아.

    지하 1층 B지점으로 가세요.

    마유리: 위험해! 쟤네 무서운 생물과 함께있어! 가르쳐줘야지! 오~이, 모두~! 위험해~! 도망쳐~!
    ???: 뭐야 쟤네? 여기까지 들어오다니 배짱이 좋군.
    마유리: 어? 어라...?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건가? 마유리는 그 생물은 무서우니까 도망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은데.
    데드마스터: 주의를 하기에는 좀 늦은 것 같아. 저 여자들 이미 조종당하고 있어.
    마유리: 조종당하고 있어? 그게... 무슨 말이야?
    ???: 가라! 혼내줘라!
    마유리: 엣?

    ???: 빌어먹을! 기억해두겠어~!
    데드마스터: 같은 대사를 아따고 들었어. 잡몹이면 잡몹답게 졌을때 대사나 제대로 생각해라.
    원시인: 으... 어...? 나 도대체 뭐...?
    데드마스터: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 같네. 또 저런 꼴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빨리 여기서 떠나.
    원시인: 잘모르겠지만... 그럴게.
    마유리: 저... 저애들, 어떻게 된거야? 조종당하고 있었다니, 무슨 말이야?
    데드마스터: 그녀들은 정신지배를 받아 마음을 조종당하고 있었어. 에고이스타에 의해서 말이야.
    마유리: 에고이스타? 그건 혹시 그 무서운 생물이야?
    데드마스터: 그래. 에고이스타는 최면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에 걸리면 그냥 넘어가는 거야.
    마유리: 그래서 쟤네는 갑자기 마유리한테 덤벼들었구나. 이해가 되었어. 그렇지만 에고이스타들은 왜 그런 끔찍한 일을 하는 것일까? 마유리는 잘 모르겠어.
    데드마스터: 내가 동료를 쫒아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보복하러 왔다던가 아니면 우리가 찾는 물건을 방해하고 싶은 걸지도.
    마유리: 그런... 끔찍해...
    데드마스터: 그럼 도망가면 안 되겠지. 조종당하는 아이들을 풀어줘야겠어.
    마유리: 해방...! 마유리는 마음으로 도울게!
    데드마스터: 그래. 아까 본 대로 충격을 주면 정신지배는 풀릴거야. 좀 불쌍할 뿐, 마음을 조종당하고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
    마유리: 응... 맞아...!
    데드마스터: 그런 김에 내가 찾는 것도 부탁해.
    마유리: 맡겨줘! 마유리 힘낼게!

    [제 2화 - 돈 쟁탈전!]
    넨도로 관에 댄스홀이 생겼어요.

    마유리: 뚜뚜루~ 저건 린이잖아! 오~이, 린!
    린: 마유리? 어째서 이런 곳에? 설마, 너도 이상해져서...!
    마유리: 아! 린도 에고이스타에게 조종당하고 있을지도 몰라...!
    데드마스터: 저 모양이라면 아마 괜찮을 거야.
    마유리: 정말? 다행이야~! 린, 뚜뚜루~
    린: 뚜뚜루~ 라니, 마유리? 괜찮아? 갑자기 덤벼들지 않네?
    마유리: 물론! 그런데 린, 왜 이런 곳에?
    린: 나는 조금 전에 본 수수께끼의 빛의 정체를 조사하러 왔어. 그랬더니 갑자기 습격당해서 혹시 그 빛과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 하고... 너희들이야 말로 왜 이런곳에. 게다가 그 함께 있는 아이는...?
    마유리: 얘는 데드마스터. 마유리는 데드마스터가 찾는 것을 도와서 여기까지 왔어.
    린: 찾는다고...? 뭔데?
    마유리: 아주 중요한 거야. 그치 데드마스터.
    린:  아니, 그런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뭘 찾고 있는지 묻고 싶은데.
    데드마스터: 좀 설명하기 힘든 거야. 미안해.
    린: 그래... 잘 모르겠지만, 이런 위험한 장소에 마유리를 내버려둘 수는 없어. 나도 동행할게 괜찮지?
    마유리: 같이 가주는거구나! 그거 든든하네, 데드마스터.
    데드마스터: 응, 도움이 될 거야. 잘 부탁해 린.
    린: 나야말로. 그럼 가자. (얘, 왠지 여자같은데... 누구지...?)

    넨도로 동굴 지하 1층 A지역으로 가세요.

    린: 저기, 좀 듣고 싶은데. 찾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데드마스터: 응, 이쪽으로 조금 더 가면 돼.
    마유리: 그래? 두근두근 거려~
    린: 장소까지 알고 있는데 왜 마유리의 도움이 필요해?
    데드마스터: 쉬운 일이야 그건.
    괴물: 네 녀석들! 여기서부터는 보내지 않을거야!
    마유리: 와!? 적이 나왔어! 얘들아 조심해!
    린: 벌써! 허리를 접어버리겠어!

    괴물: 위험해! 얘네들 강하다! 보스에게 말해야겠어!
    데드마스터: 훗, 보스, 신바람 나는군.
    마유리: 해치웠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오~
    린: 됐고! 아까 그 답을 들려줘. 왜 마유리를 데리고 가는거야?
    데드마스터: 나 혼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으니까, 그럼 이해가 되었지.
    마유리: 너무 크대. 데드마스터가 찾는 거.
    린: 그래... 뭐, 괜찮아...
    마유리: 린도 이해했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오~!
    린: (아까의 잡몹들 앞에서 먼저 나서지 않는 것 같았어. 혹시, 데드마스터가 찾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

    넨도로 동굴 지하 1층 B지역으로 가세요.

    데드마스터: 도착했어. 여기야... 이 근처에, 찾고 있는 것이 있을거야.
    마유리: 그렇구나! 어디에 있는걸까?
    린: 뭐야, 여기... 뭔가 파편같은 것들이 많이 흩어져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굉장히 싫은 느낌이 들어. 혹시 이 장소가 빛과 관련이 있는지도...
    ???: 이 근처를 어슬렁 거리는 놈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너희들이구나? 나의 부하를 상대로 마음대로 해준 것 같은데 그것도 여기까지야! 아니, 어? 자세히 보니까 너잖아!
    데드마스터: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다니, 과연 그렇군...
    ???: 라는 것은, 역시 나를 찾으러 왔구나! 졸개까지 모아서, 고생하지 않았어!
    린: 우리들이 졸개라니...!
    ???: 하지만, 유감이야. 여기에는 이제 아무것도 없어! 아무리 찾아도 소용없어!
    데드마스터: 어디에 숨겼어?
    ???: 하? 숨겨서 뭐하냐고. 처분했지. 푹절여 주었다구!
    데드마스터: 그럴리가 없어! 그러니 숨긴 장소를 알려줘라!
    ???: 포기가 안되는 나쁜 녀석. 얌전히 나님의 부하가 되어있었으면 끝났을텐데.
    데드마스터: 그 분이 움직일 수 없는 걸 좋게, 하지만 그런 것은 내가 시키지 않을게. 절대로 말이야!
    린: 그분? 누구를 말하는거야?
    데드마스터: 그러니까, 너의 부하가 될 생각도, 따끔한 맛을 볼 생각도 없어!
    ???: 그럼 여기서 때려눕히고, 우격다짐으로 부하로 만들어 줄게! 놈들도 함께, 해치워!!!
    괴물: 알았어, 보스!
    린: 잠깐? 뭐야, 이 전개는!
    마유리: 마유리도 모르겠어!

    ???: 음, 좀처럼 하지 않네... 하지만 포기해! 나는 이미 처분했다! 절대로 찾지 말아라!
    데드마스터: 기다려! 나한테 은신처를 알려줘!
    린: 나야말로 알려줘! 무슨 말인지 제대로 설명하라고! 그거 뭐야? 그 분은 누구야? 그 보스라고 불렀던 것도 아는 분위기고.
    데드마스터: 지금은 그놈을 쫒는 편이 먼저야! 분명 그놈을 향한 곳에 내가 찾고 있는 물건이 있을 테니까!
    린: 뭔데, 그게!
    마유리: 안돼, 둘다! 싸우지 말자!
    린: 싸움이라니. 넌 신경 안쓰여? 데드마스터가 에고이스터랑 어떤 관계인지.
    마유리: 그건, 신경이 쓰이는데... 하지만, 데드마스터에게 아주 소중한 물건을 찾고 있고, 지금은 그 보스를 쫒아가야해!
    린: 마유리...
    데드마스터: 고마워, 마유리. 이건 확실해. 난 그놈의 동료가 아니야. 그러긴 커녕 정말 싫어.
    린: 그건 뭐, 그런 느낌으로 보였으니까...
    데드마스터: 그러니까 마음대로 못하게 해야해. 절대로!
    마유리: 알았어, 데드마스터. 자, 모두 함께 저놈들을 쫒아가자! 알았지, 린!
    린: 뭐...! 나중에 제대로 설명해줘!

    [제 3화 - 돈의 정체는?]
    넨도로 동굴 입구 지역 동남쪽으로 가서 레밀리아와 전투할 수 있고 필수는 아닙니다.

    레미리아: 너희들 착각하고 있지?
    마유리: 착각? 무슨 착각?
    레미리아: 고귀한 내가 이 근처에서 목격된 수수께끼의 빛에 흥미를 가지고 조사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있지?
    린: 전혀 아무 생각도 안하는데.
    레미리아: 그 오해를 풀려면 싸워야 할 것 같아.
    데드마스터: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거야?

    레미리아: 약간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근데 착각하지마. 난 그냥 여기서 놀고 있었을 뿐이야. 다른 건 없어.
    마유리: 그래?
    레미리아: 응. 그럼 안녕.
    린: 아, 갔어... 뭐지?
    데드마스터: 정신 지배를 받는 것 같지도 않았고, 별 의미는 없어보였는데?

    지하 1층 C지점으로 가면 보스전 입니다.

    마유리: 아! 찾았어!
    ???: 끈질기게, 너희들! 나는 처분했다고 했잖아! 졸개가 될 생각이 없다면 돌아가!
    린: 아니, 노골적으로 수상한 장소가 있는데.
    데드마스터: 거기에 묻었구나! 지금 당장 파내라!
    ???: 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
    마유리: 에잇... 데드마스터의 소중한 물건이 거기에 묻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지금 바로 파냈으면 해!
    ???: 그건 알아! 하지만 알아주는거야!
    린: 알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네...
    ???: 큰일났네! 큰일났어! 이제 용서못해! 모두 잘 돌봐줄게!
    린: 뭐야, 이제..
    ???: 나님을 방해하는 놈은 어떻게 될지, 바보 같은 너희들 몸에 콕콕 박아주겠어! 모두 울게 만들어줄게!
    데드마스터: 잠자코 있어! 우는건 너야!

    원시인: 어라... 나 여기서 뭐하는거지...?
    린: 세세한 것은 신경쓰지 말고 빨리 돌아가는 것이 좋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원시인: 에? 알았어...
    데드마스터: 자, 어서 캐내!
    ???: 정말인가...? 모처럼 완벽하게 묻었는데... 좋지 않아?
    데드마스터: 캐낼 생각이 없다면 너는 소용없어. 여기서 지워줄게.
    마유리: 지운다고...! 안돼, 그런 무서운 말을 하면...!
    데드마스터: 너가 나설 일은 아니야. 미안하지만 지금은 참견 하지마.
    마유리: 데드마스터...
    데드마스터: 자, 어느 쪽이 좋을지 빨리 결정해라.
    ???: 와, 알았어 파내줄게! 잠깐만!
    린: 도대체 뭐가 나온다는 거야...?
    ???: 이것봐! 기자림의 몬이다! 이것으로 됐냐!
    데드마스터: 응...! 정말 수고했다...!
    린: 캡슐? 뭐야, 저거...?
    데드마스터: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이것을 부수는 것은 해방하는 것과 같아. 너가 원하는게 아니야. 그렇다고 저렇게 묻었다니, 그 분이 알게 되면 너는 어떻게 될까?
    ???: 큿...! 시끄러워...! 협박해봤자 소용없어! 너도, 도무지 할 수 없잖아? 그런 잡동사니, 가져가버려!
    데드마스터: 처음부터 솔직하게 전달했으면 이런 고생은 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덕분에 뜻밖의 협력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좋다고 할 수 있겠어. 자, 마유리 너가 나설 차례야.
    마유리: 에...? 마유리가, 무엇을 하면 되는데?
    데드마스터: 이거 열어줘.
    마유리: 연다고... 스티커같은게 끝적끝적 붙어있어. 찢어도 되나?
    데드마스터: 그래. 마음대로 해도되!
    ???: 바보냐! 그 녀석을 건드리면, 정신지배도 풀려버려! 봉인을 뜯기 전에 제정신으로 돌아가면, 너의 계획도 엉망이야!
    린: 봉인? 계획? 날씨가 나빠지고 있어. 마유리, 그 캡슐 나에게 보여줘!
    마유리: 마유리, 간다~ 에~이!!!
    린: 잠깐! 뭘 마음껏 찢고 있는 거야!
    마우리: 응? 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부탁받았다고...
    ???: 설마? 얘네들 정신지배를 받지 않았어?
    데드마스터: 정말 바보가 많아서 다행이야.
    마유리: 어... 응...? 어떻게 된거야?
    린: 떨어져, 마유리!!
    ???: 으... 오랜만의, 밖인데, 뭐야... 이 공기는...
    마유리: 아, 누가 나왔어! 깜짝 놀랐어!
    ???: 이럴수가! 정말로 부활했다...! 아니... 부활되어버렸다!
    ???: 기쁨이나 희망이 넘치고 있다니 가슴 아픈 공기다. 이래서는 숨도 쉴 수가 없어. 너희들 뭘 하고 있는 거냐...!
    ???: 히에엣!!! 미안해~!!!
    마유리: 저 보스보다 안에서 나온 사람이 더 잘난 것 같아.
    린: 뭐, 누군데, 이런 압도적인 힘이 느껴져! 꽤 위험한 존재야...!
    데드마스터: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주인, 네거티브 클라이...!
    린: 네거클라이... 저녀석 이름이...! 데드마스터는 저녀석을 캡슐에서 구하려고 했다는것?
    네거클라이: 누군가 하니 너였구나. 뭐지? 또 새몸을 구했는가?
    데드마스터: 그렇다, 꽤 사용하기 쉬운 몸이다. 당분간은 이용하려고 해.
    마유리: 몸을 이용, 무엇을 말하는거지, 마유리는 시큰둥해~~~!
    데드마스터: 에고이스터의 능력은 정신지배뿐만 있는게 아냐. 이렇게 몸을 빼낼 수도 있는거야.
    린: 몸을, 빼앗는다?
    데드마스터: 상대방의 의식이 없을 때만 탈취할 수 있다.
    린: 너!!! 우리를 속였어!
    데드마스터: 좋아, 그 얼굴 너무 억울하네. 나도 속인 보람이 있었단 말이야. 그리고 고마워, 마유리, 린 너희들 덕분에 네거크라이의 봉인을 풀 수 있었어. 진심으로 감사해.
    마유리: 그런... 그런거라니...
    네거클라이: 오오...! 기분좋은 기운을 내뿜는군. 이 세계의 사냥감도 꽤 즐겁게 해줄 것같다... 빨리, 이 세상을 슬픔과 절망으로 채워버리자!
    데드마스터: 하하! 원하는대로, 네거클라이!
    네거클라이: 가자, 내 미소를 위해서!
    데드마스터&???: 모든것은 네거클라이의 미소를 위해서!
    린: 뭐, 뭐야 이제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는거야...?

    [서브미션]
    1. 도깨비 퇴치
    - 싸이클롭스 4마리 퇴치

  • [제 1화 - 웃음을 바라고]
    구마코: 이꽃, 아주 예쁘구마. 구마코가 키웠구마. 신에게 줄테니까 싱글벙글 미소의 힘으로 세상을 비춰줬으면 좋겠구마! 잘부탁드린다구마~!
    스미카: 신에게 제물? 좋은 마음가짐. 그래서 이 세계를 지탱하는 미소의 힘이 안정되면 더 바랄게 없지.
    구마코: 미소의 힘? 그러고보니 블랙★락슈터도 미소의 힘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구마... 어째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구마?
    스미카: 이유는 모르겠어. 그래서 이렇게 알아보고 있는 거야. 이 스미카가 말이야.
    구마코: 스미카 대단하구마! 구마코가 도와줄 일 없는구마?
    스미카: 고맙지만 그런 일은 나에게 맡기고 조금이라도 미소가 안정되도록 즐거운 일이라도 하고 있어줘.
    구마코: 알았다구마! 학원으로 돌아가서, 모두랑 의논할거구마! 축제라니 즐거울 것 같구마~
    스미카: 글쎄. 꽤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 학교축제가 열린다면 나도 놀러갈께.
    구마코: 대환영이구마!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구마코도 열심히 할 수마! 안녕이구마!
    스미카: 즐거운 축제를 기대하고 있을께.
    세이버: 좋네, 축제! 즐거울 것 같아. 특히 맛있는 음식이.
    스미카: 그럼, 음식 뿐만이 아니라도 즐거울거라고 생각해.
    세이버: 하지만 먹기만 할수는 없지. 우리도 뭔가 만들어야지. 맛있는 걸.
    스미카: 결국 음식이구나.
    세이버: 큰 케이크 같은 건 어떨ㄲ? 다들 좋아할거야.
    스미카: 큰 케이크라...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세이버: 에? 그... 스미카는 만들 수 있어? 케이크를...?
    스미카: 실례야! 만들 수 있어!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만드는 법만 알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세이버: 처음부터 도와주기만 할 생각이였군. 알겠어. 케이크 잘 만들것 같은 사람을 찾자!
    스미카: 잘만들 것 같은 사람... 이메지?
    세이버: 그렇게 결정했으면 서두르자. 쿠레나이 리 스미카!

    스미카: 아, 그래...
    세이버: 아사하나 미쿠루! 너 케이크 잘만들지!
    미쿠루: 후에~! 뭐야? 케이크? 에?
    스미카: 뭐, 왠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때?
    미쿠루: 케이크? 그, 만든 적은 있지만 특기까지는...
    세이버: 좋아. 겸손하네.
    스미카: 겸손은 요리랑은 관계없지 않아?
    세이버: 제발, 미쿠루! 우리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자!
    미쿠루: 에...? 아, 그래... 좋아.
    세이버: 고마워, 미쿠루. 그럼 다같이 재료를 찾으로 넨도로 숲으로 가자!
    미쿠루: 아니? 재료부터 찾으러 가야한다니.
    스미카: 미안. 갑자기 시작한 기획이라서 일단 재밌게 만들자.
    미쿠루: 응. 잘 부탁할게!

    세이버: 그래서 이제 케이크에 사용할 과일을 모으려고 해. 모두 어떤 과일이 좋아? 나는 물론 딸기야.
    스미카: 당연하지.
    미쿠루: 그럼 멜론은 어때? 호화스럽게 보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세이버: 좋아. 호화로와 보일거 같으니 멜론도 추가하자.
    스미카: 그럼 가지 같은 건 어때?
    세이버&미쿠루: 가지!?
    세이버: 케이크에 쓸 과일을 고르고 있잖아. 근데 왜 가지야?
    스미카: 과일아냐? 너희들도 딸기나 멜론같은 야채를 골랐잖아!
    미쿠루: 딸기나 멜론이 야채야? 몰랐어.
    스미카: 풀이 되는 것들은 야채고 나무가 되는건 과일이야.
    미쿠루: 아, 그래? 스미카는 똑똑하네.
    세이버: 너가 가지를 선택한 이유는 알겠어. 그렇다고 케이크에 가지를 넣는 것은 내가 용납못해!
    스미카: 그래? 흥미로운 맛이 날것 같았는데.
    세이버: 흥미롭게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에, 부디 다른 과일을 선택해줘.
    스미카: 그러면 가지랑 색깔도 비슷한 블루베리로.
    미구쿠: 좋아. 블루베리.
    세이버: 딸기랑 멜론이랑 블루베리? 색깔도 선명하고 맛있을 것 같아. 그럼, 즉시 찾으러 가자!
    ???: 딸리랑 멜론이랑 블루베리냐? 키야핫 듣기만해도 좋아~

    바로 위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미쿠루: 후에~! 뭐뭐뭐, 뭐야, 너희들은...?
    아마조네스: 이 숲은 출입금지야! 당장 떠나라!
    스미카: 출입금지라니...? 도대체 왜?
    아마조네스: 너희들을 곤란하게 하고 싶으니까!
    스미카: 그런 이유야?
    미쿠루: 그런 식으로 솔찍하게 말해 버리면, 할말이 없잖아... 후유...
    세이버: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설 생각은 없어! 우리는 케이크를 만들지 않으면 안되니까!
    아마조네스: 그렇다면, 우격다짐뿐!
    스미카: 잠깐만 기다려! 일단 진정해!
    세이버: 어쩧 수 없네. 받아들일게!
    미쿠루: 후에~! 세이버 의욕이 넘쳐~
    세이버: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어! 케이크를 위해서라도!

    아마조네스: 어?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었지?
    세이버: 이것으로 이제 알겠지?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어선 우리를 말리는 일 따위는 너희들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마조네스: 에? 어...? 무슨 말이야...
    세이버: 알았다면 너희들이야 말로 지금 당장 떠나라!
    아마조네스: 아, 알았어!
    미쿠루: 음... 좀 물어봐도 돼? 우리들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싸우고 있다고?
    스미카: 확대 해석하면 그렇게 못할 것도 없지. 하지만, 무엇이었을까? 우리를 곤란하게 하기위해 출입금지를 했다고 했잖아.
    세이버: 우리가 케이크를 만들면 곤란한 사람들이 있다는걸까?
    미쿠루: 그런 사람이 있을까? 상상도 할 수 없어...
    스미카: 글쎄. 생각하기 힘든 이야기야... 뭔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혹시 미소의 힘이 감소하는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세이버: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싶다면, 앞으로도 방해를 할 것이 틀림없어. 그럼 나아가야해. 그녀들의 진짜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게다가~~
    스미카: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세이버: 맞아. 가자, 스미카, 미쿠루!
    스미카: 어쩔 수 없지.
    미쿠루: 아, 알겠어!

    [제 2화 - 과일은 어디?]

    이제 넨도로의 관에서 게스트 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게스트룸은 넨도로들을 불러 대화를 하거나 같이 놀수도 있습니다. 또한 친밀도를 쌓아 증가하게 되면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어요. 이제 넨도로 숲 2번 지역으로 가세요.

    세이버: 찾았어, 스미카! 블루베리야! 다행이다!
    스미카: 응? 아, 기쁘다.
    미쿠루: 그럼, 바로 모으자!
    아마조네스: 그 나무에 가까이 가지마!
    세이버: 나왔군! 또 우리를 방해하는거야?
    스미카: 일단 왜 가까이가면 안되는데?
    아마조네스: 그 나무는 우리의 나무이기 때문!
    미쿠루: 그, 그랬어?
    스미카: ...라니, 아니지! 여기는 모두의 숲이야! 누군가의 나무라는건 없어!
    아마조네스: 어쨌든, 너희들에게 블루베리는 한개도 넘겨줄 수 없어!
    스미카: 이젠 논리고 뭐고 아무것도 없네.
    세이버: 역시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싶을 뿐이야... 그럼, 싸우는 수 밖에!
    미쿠루: 후에에~ 결국 싸우게 되는거야?

    스미카: 자, 시간을 끌면서 왜 우리를 곤란하게 만들려고 한거야?
    아마조네스: 곤란하게? 우리들이...? 그런 짓은 하지 않았어...
    세이버: 하지 않았다고? 조금 전까지 블루베리 수확을 방해하려고 했잖아!
    아마조네스: 블루베리? 그러고보니 블루베리를 지키라고 했던것 같은...
    미쿠루: 그, 그런 말을 누구한테 들은거야?
    아마조네스: 음... 모르는 사람...
    세이버: 모르는 사람의 말을 들었어? 왜?
    아마조네스: 오, 화내지마! 나도 모른다니까! 이제 돌아갈게!
    미쿠루: 아, 가버렸어. 결국 모르겠다는거네.
    스미카: 응. 하지만 그 아이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어. 그리고 그녀들에게 지시를 내린 인물이 있다는 것도.
    세이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자에게 질 수는 없어. 싸워! 그리고 케이크를 완성하자!
    미쿠루: 큰일났네... 어, 그래서 블루베리를 모으는거야?

    근처에 블루베리를 모으세요.

    세이버: 우선은 블루베리를 모았어! 다행이야, 스미카!
    스미카: 응? 응... 땡큐.
    미쿠루: 그 다음은 딸기와 멜론이야. 우리 열심히 찾자.

    3번 지역으로 가세요.

    세이버: 앗! 찾았어, 미쿠루! 멜론이야!
    미쿠루: 앗, 정말이네. 맛있겠다~
    스미카: 하지만, 아마 이대로 수확하게 놔두진 않겠지...?
    아마조네스: 너희들! 지금 당장 여기서 떠나!
    스미카: 역시... 그래서 이번엔 뭐야? 여기 멜론은 자신들의 것이다!라고 주장할 생각이야?
    아마조네스: 이 멜론은 해충이 있어! 우리는 그 해충을 구제해야해!
    미쿠루: 그랬군~ 큰일이네.
    세이버: 해충 구제라면 나도 돕겠다. 소중한 멜론을 지키기 위해서!
    아마조네스: 그것은 도움이 되겠네. 그럼, 거기서 얌전히 있어줘.
    세이버: 얌전히? 그러면 해충 퇴치는 할 수 없잖아...
    아마조네스: 아니. 그걸로 문제 없어!
    미쿠루: 헛! 왜 전투태세가 되는거야?
    아마조네스: 바로 멜론을 노리는 해충이 너희들이기 때문이야!
    스미카: 뭐? 그런 거였어?
    아마조네스: 그래! 그러니까 구제해줄게!
    세이버: 그런 도움은 줄수 없어!

    세이버: 어때! 아직도 우리를 해충으로 생각해?
    아마조네스: 해충? 그런 생각은 하지않아!
    미쿠루: 후에... 이 사람들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걸까?
    스미카: 너희들도 모르는 사람에게 지시받았어? 멜론 해충을 구제하라던가.
    아마조네스: 들어보니 그런것 같기도..
    세이버: 그 사람 어디서 만났어?
    아마조네스: 음... 숲에서였던 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스미카: 됐어. 일단 멜론을 챙기자.

    멜론을 챙기세요.

    세이버: 멜론이야, 미쿠루. 다행이야!
    미쿠루: 응! 고마워 세이버.
    스미카: 남은건 딸기네. 찾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4번 지역으로 가세요.

    미쿠루: 어? 모여서...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거지?
    스미카: 싫은 예감밖에 안드는데 보러 가볼까?
    세이버: 어쩐지 달콤하고 좋은 향기가 나네. 혹시! 봐봐! 딸기야! 딸기를 먹고있어! 우리도 먹자!
    미쿠루: 우리들은 먹으러 온 것이 아니라, 수확하러 온거잖아...?
    스미카: 음, 그렇게 좋아하는데,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자.
    아마조네스: 안돼! 너희들은 딸기를 먹을수 없어!
    세이버: 왜? 너희들도 우리들을 방해하려고...
    아마조네스: 왜냐하면 우리는 여기 있는 딸기를 다 먹어야 하기 때문이야!
    미쿠루: 전부라니 배탈날거야. 내생각에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스미카: 그 점에 관해서는 확실히 맞네.
    아마조네스: 설사 배탈이 나더라도, 우리는 먹지 않으면 안돼! 너희들에게 딸기를 건넬 수 없으니까!
    세이버: 불쌍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딸기를 먹으라고하네... 그렇다면 우리가 구해줄게. 너희들과 딸기를!!!

    미쿠루: 괘, 괜찮아, 너희들?
    아마조네스: 으으... 왠지 배가 부르는데... 기분나빠...
    스미카: 너희도 모르는 사람에게 지시를 받았구나? 딸기를 먹으라고.
    아마조네스: 듣고 보니 그런것 같은데...! 당분간 딸기는 먹고 싶지 않아...
    세이버: 죄없는 그녀들과 딸기를 혼내주다니, 이 얼마나 비열한 인물인가! 용서할 수 없어...!
    미쿠루: 음. 누구일까? 그래도! 딸기는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스미카: 여기까지 와서 그 열쇠의 인물의 정체를 알아내지 않으면 개운치 않을거야.
    세이버: 나도 같은 의견이야. 찾자, 우리를 곤란하게 하려고 했던 사람을!
    미쿠루: 후에? 어떻게 찾지?
    스미카: 우리의 방해를 기도하고 있다면 아직도 이 숲에 있을거야. 그러니까 이대로 앞으로 가면돼.
    세이버: 그러고 보니, 이 숲속 성수에 기도를 하면 아주 맛있는 과일이 생긴다고 들은 적이 있어. 내친 김에 그 과일도 얻자!
    미쿠루: 헤에, 그건 휘귀한 과일이네. 나도 보고싶다.
    스미카: 그럼 일단 성수를 목표로 할까?
    세이버: 그전에 딸기를 잊지 말아줘!

    딸기를 챙기세요.

    세이버: 됐어! 드디어 딸기를 손에 넣었어!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빛!
    미쿠루: 와, 너무 맛있을 것 같아! 다행이야, 세이버.
    스미카: 그럼 숲속 성수를 목표로 하자!

    [제 3화 - 성스러운 나무에 소원을]
    선택사항이지만 넨도로의 숲 6번 지역으로 가서 키리사메 마리사와 전투할 수 있어요.

    마리사: 이런! 미안하지만, 이 버섯은 안돼!
    세이버: 아니. 버섯은 모으지 않았는데.
    마리사: 뭐라고! 버섯을 무시하네! 그런건 버려야해. 승부해줄게!
    미쿠루: 후에에! 그래?

    마리사: 뭐야, 버섯을 조롱할 생각은 없었어? 그런건 처음부터 말하라고. 뭐라고? 처음부터 버섯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그럼 이 버섯은 챙겨갈게. 고마워!
    미쿠루: 응, 천만에.
    세이버: 저런 색깔의 버섯은 먹으면 안될거 같은데 뭐에 쓰려나...?

    이제 4번지역 북쪽에 있는 성수의 광장으로 가세요.

    미쿠루: 이것이 성수? 대단해~ 훌륭한 나무야~
    스미카: 이 나무에 기도하면 맛있는 과일이 생긴다는 거야?
    세이버: 그런 것 같아. 자, 맛있는 과일이 되길 다같이 기도하자!
    ???: 헤~. 이게 성수였구나~ 나무가 많아서 몰랐어. 자, 다같이 저 나무를 꺽어버릴까?
    스미카: 뜬금없는 전개네! 너 누구야?
    ???: 말하고 싶지 않아!
    세이버: 장난치지마! 우리는 우리를 곤란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을 찾고 있다. 혹시, 너냐?
    ???: 꺄하하 화났어~ 재밌어! 그 나무를 부러뜨리면 더 화내겠지! 기대돼~!
    미쿠루: 성수를 부러뜨리다니...! 그런 헛된 짓을 하면 절대 안돼!
    ???: 에... 그럼... 너희들을 쓰러뜨리고 나서 꺾어버려야겠네!
    세이버: 남의 말은 듣지 않는 편이군. 그럼 우리는 너릘 쓰러뜨리고 성수를 지킬거야!

    세이버: 이것으로 알겠지! 성수는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할거야!
    ???: 흐응! 져버렸어~! 재미없어~!
    스미카: 재미없대. 너 전혀 반성하지 않았지?
    아마조네스: 저기...? 우리 뭐한거야?
    ???: 아~ 이제 됐어~ 돌아가버려 돌아가버려~
    미쿠루: 아, 역시 너가 조종하고 있었어!
    스미카: 왜 우리를 곤란하게 할 생각을 했어? 널 만난 적도 없는데.
    ???: 우연히 봤어. 딸기랑 멜론이랑 블루베리를 모으겠다고 하는 모습을. 그래서 방해하면 재밌을거라고 생각했어!
    세이버: 그, 그런 이유야? 그런 이유로 모두를 끌어들였어...!
    ???: 꺄핫! 또 화났어~! 재미있어~!
    스미카: 사람이 화가 난 것을 보고 기뻐하다니, 이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어...! 너 도대체 누구야...?
    ???: 그렇게 어려운거 몰라~!
    미쿠루: 후에~... 어떡해? 이 사람...
    스미카: 어떻게 할까...?
    ???: 있잖아~ 저 나무에 기도한다고 했잖아. 이제 안 할거야?
    세이버: 너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할거야! 뭐야, 아직도 방해할 생각이야?
    ???: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도 하고싶다고~
    미쿠루: 후에? 도와주는거야? 다행이야 모두.
    스미카: 우... 믿어도 되는걸까...?
    ???: 기도라고 하는거 있잖아~ 어떻게 하는거야~?
    세이버: 잘 알겠어, 얌전히 있길바래. 우선 성수 앞에 서.
    ???: 응!
    세이버: 그리고 기도하는 거야. 맛있는 과일을 먹고 싶다고.
    스미카: 맛이나 모양 같은 것도 부탁하는 것이 좋을까?
    미쿠루: 그, 그래! 가지 같은 것이 생기면 곤란해.
    세이버: 일단 단 것을 빌까? 달고 맛있는거하고.
    스미카: 알았어. 너도 알았지?
    ???: 완벽해~ 자, 기도하자~!
    세이버: 그럼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 와! 정말 됐어! 재밌어!
    미쿠루: 대단해~! 맛있을 것 같아~!
    스미카: 스타프룻 같네. 어떤 맛있지 기대된다.
    세이버: 맛보자! 한입씩! 좋아!
    스미카: 그래 찬성!
    ???: 나에게도 주는거야?
    세이버: 당연하지 같이 기도해줬으니까.
    미쿠루: 그럼 잘 먹을게!
    스미카: 으엑!!! 진흙같아!
    미쿠루: 흐에~엥! 거기다 너무 시어~!
    세이버: 뭐...! 뭔가 맛이없어. 절망적이야. 어째서 이런...!
    ???: 캬하핫!! 기도한대로 정말 맛없어졌어! 대성공!
    스미카: 아... 너였어...!
    미쿠루: 그, 그런 어째써, 이런일이...!
    ???: 정해져 있잖아! 즐거우니까! 그렇게 힘들어하는걸 보는게 너무 좋아서 그래!
    세이버: 너란 녀석은...!
    ???: 캬하하! 그럼!
    스미카: 뭐...! 기다려!!

  • [제 1화 - 넨도로 학원의 이변]

    구마코: 방금전이구마. 다름이아니라, 모두에게 축제 상담을 했구마. 얼레? 무슨일이구마? 낙서구마? 하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는구마. 뭐지구마? 구마코에게도 가르쳐주었으면 하는구마~!

    1층 교무실로 가세요.

    구마코: 어떻게 이런 것들이 그려져 있을 수 있구마? 무슨 이유가 있는지 구마?
    학생: ...
    구마코: 왜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구마? 그럼 지워도 되는구마?
    학생: 지워...? 이 낙서를...?
    구마코: 아, 역시 이건 낙서였구마. 그럼 구마코는 지우겠구마!
    학생: 너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을 거스르겠다는거야?
    구마코: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 무슨 말이구마?
    학생: 반역자는 즉각 체포다!
    구마코: 자, 잠깐 기다리구마~!

    구마코: 나도 모르게 해치워버렸구마! 괜찮구마?
    학생: 어...? 나 왜 이런 곳에? 지금까지 뭘하고 있었지?
    구마코: 혹시 기억상실에 걸렸구마? 구마코 때문일지도 모르겠구마! 바로 보건실로 가야겠구마!
    나가토: 좋않네.
    구마코: 아, 아리키! 뭐가 나쁘다는구마? 움직이지 않는게 좋구마?
    나가토: 보건실은 위험해. 여기는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의 지배하에 놓여 있으니까.
    구마코: 지배?
    나가토: 덧붙여 말하면, 이 학원 전체가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의 지배를 받고 있어.
    구마코: 또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이구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마?
    나가토: 학원의 상징인 미소의 상이 우는 얼굴로 변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학생들 사이에 동요가 확산되었어.
    구마코: 에잇? 미소의 상이 우는 얼굴이 된거구마! 그건 큰일이구마! 어떻게 하면 좋구마?
    나가토: 동요한 학생이 넘쳐 혼란한 학원에, 갑자기 찾아온 것이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 이라고 자칭하는 괴물집단. 이들은 학원을 점겅하고 학생들을 붙잡아 마음을 조종하고 있어.
    구마코: 에, 에에~? 그건 학원이 뺏겨버렸다는 말이구마?
    나가토: 맞아.
    구마코: 힘들어 죽겠구마!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마!
    나가토: 너의 행동을 관찰하고 알게된 것이 있다. 강한 자극을 줌으로써 조종당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
    구마코: 해치우면 모두를 되돌릴 수 있다는 거구마!
    나가토: 맞아. 실제로 학생들은 정신을 차리고 있어.
    학생: 마음을 조종당했다니... 나 무서워~!
    구마코: 아, 가버렸구마.
    나가토: 이것으로, 조종당한 학생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구마코: 알겠다구마! 이 상태로, 점점 모두를 도와주면 된다는 것이구마! 낙서같은 것은 뒤로 미루겠구마!
    나가토: 알겠다. 미션 개시.

    1층에 있는 보건실로 가세요.

    구마코: 음...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이렇게 싸울 수 밖에 없구마...? 마음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모두와 싸우는 것은 싫구마...
    괴물: 찾았어! 날뛰는 놈들이 너희들이구나!
    나가토: 마음을 조종하고 있는 것은 너네군.
    구마코: 나쁜 사람을 발견했구마! 자, 빨리 모두를 원상태로 되돌려 놓구마!
    괴물: 시끄러워! 우선 내 눈을 봐!
    구마코: 눈을 보면 괜찮아지구마...?
    나가토: 이건.
    괴물: 그 상태야... 그렇게 내 눈을 보고 있으면... 너의 의식은 어둠 속으로...
    구마코: 어머나... 점점 의식이 흐려지구마...
    알프: 뭐하는거야, 너희들은!
    괴물: 쳇! 방해인가!
    구마코: 어라? 구마코 멍해져버렸구마...
    나가토: 마음을 조종하는 기술...
    알프: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둘다 괜찮아?
    괴물: 앞으로 한발짝만 더 가면 꼭 방해한다니까! 이렇게 된 이상 얌전히 있게 한 다음 정신지배를 하는수밖에!
    알프: 얌전히 있는 건 그쪽이야! 더 이상 우리 학원에서 돌아다니지 못하게 할거야!

    구마코: 구마코의 승리구마! 자, 나쁜놈! 모두를 원상태로 되돌려라구마!
    괴물: 쳇! 이 정도로 이겼다고 생각하지마! 나중에 울게 해줄게!
    나가토: 적대 세력이 도피를 개시.
    알프: 미소의 상을 울먹인 범인을 찾다가 이렇게 될줄 줄이야... 중간에 싫은 예감이 들어서 나만 돌아왔는데, 그렇게 되어버렸네.
    구마코: 덕분에 살았다구마! 고마워, 알프.
    알프: 괜찮아. 그것보다, 학원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그 괴물들의 소행이지? 빨리 해치우러 가자!
    구마코: 오~!

    [제 2화 - 학원 내의 수상쩍은 사람]

    이제 넨도로 관에서 엘레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학원 2층으로 가세요.

    구마코: 그러고 보니 네거티브 클라이 군단은 모두를 조종해서 무엇을 할 작정이구마? 구마코는 전혀 모르겠구마.
    알프: 학원을 점거한 것도 아마 미소의 상을 우는 얼굴로 바꾼 놈도 같은 패거리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놈들은 남이 울거나 화내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나가토: 흥미 한번 특이하네.
    알프: 하지만 미소를 우는 얼굴로 바꿨고, 이 학원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수수께끼네...
    라이더: 답은 간단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야.
    구마코: 에? 혹시 라이더, 학원을 싫어했구마?
    나가토: 이런 경우 라이더도 정신지배를 받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라이더: 이곳에는 기쁨과 희망이 가득해. 이런 눈에 거슬리는 장소를 방치해 둘 수는 없다. 네거 크라이를 위해서. 게다가 이렇게 동료들끼리 싸우는 것도 재밌겠네.
    알프: 정말 취미가 나쁜 친구들이네. 잠에서 깨워줄게!

    괴물: 쳇! 아직이야! 아직 지지않았어!
    구마코: 우와! 라이더에게서 괴물이 나왔구마!
    나가토: 정신 지배뿐만 아니라 악의 능력이 있음을 확인.
    알프: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 빼앗다니 어디까지나 비겁한 수만 쓰는 패거리군!
    괴물: 지껄여라! 꼭 울게 해줄거다!
    라이더: 으... 나 지금까지 무엇을...
    구마코: 괜찮구마, 라이더? 다친 곳은 없구마?
    알프: 쉬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홀렸으니까 말이야.
    라이더: 홀렸다고? 그러고보니 묘한 생물체가 찾아와서... 그들이 나를 홀렸어...!
    나가토: 그리고 우리와 싸우도록 했다.
    라이더: 그런... 그런일이...!
    구마코: 저기, 네거 크라이 군단이라는 것은 구마코가 아이들을 해치워 보니까, 라이더도 도망칠구마.
    라이더: 아니. 나도 싸울거야. 이런 짓을 한 그들을 용서해 줄 수는 없어. 부탁할게. 같이하자!
    알프: 그렇다면 거절할 수 없지...
    구마코: 그래. 함께 그놈들을 물리치고 학원을 해방시키구마!

    이제 옥상으로 가세요.

    ???: 케케케... 잘도 여기까지 왔군. 하지만 여기까지다. 나는 지금까지 상대와는 다르다. 여기서 너희들을 실컷 울게 해줄게! 각오해라!
    라이더: 찾았어...! 저 사람이 학원을 덮쳐 우리를 지배한 괴불들의 우두머리야!
    알프: ...라니, 저놈! 돌아왔어?
    구마코: 아는 사이였던 구마?
    알프: 당연하지! 쟤가 미소를 우는 얼굴로 바꾼 장본인이야!
    나가토: 등잔 밑이 어둡다.
    ???: 전에는 적당히 봐줬지만 이번에는 아니야. 네거 크라이 덕분에, 이 세계로부터 미소를 빼앗으러 온거야! 네거 크라이 군단이 사천왕의 한 사람인 바리조간으로서 말이야!
    구마코: 사천왕 뭔가 강적같구마~! 어떻게 해야하나구마~!
    알프: 안심해. 한번 우리한테 당한적이 있어. 이번에도 지지않을거야!
    바리조간: 떠올리지마! 지금의 나는 사천왕의 한 사람! 지난번 빚도 정리할겸 너희들을 때려부숴버릴거야!
    라이더: 너야말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조종하고도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꼭 여기서 벌을...
    바리조간: 가능하다면 해!

    바리조간: 아뿔싸! 졌어!
    구마코: 조용히해, 모두를 되돌릴 수 있는 구마!
    바리조간: 무두들? 아, 정신 지배를 말하는 건가! 그래 아니 잊고 있었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
    라이더: 전혀 좋지 않아!
    바리조간: 일단 술래잡기나 할까!
    괴물: 앗! 기다려! 우리도 갈거야!
    알프: 기다려! 미소의 상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줘!
    나가토: 적대 세력의 도망을 확인.
    구마코: 놀라운 도망치기구마!
    학생: 어~ 여기서 뭐하고 있었지?
    라이더: 일단 모두들 원래대로 돌아간거 같아.
    구마코: 다행이구마! 구마코들의 승리구마!
    알프: 싫어. 미소의 상을 되돌리는 방법을 전혀 몰라...
    나가토: 남겨진 것은, 학원의 낙서.
    알프: 지울 수 없는 낙서인가... 뭔가 관련이 있는게 분명해.
    구마코: 그럼 학원 안의 지울 수 없는 낙서를 전부 지워버리면 미소의 상도 운래대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구마!
    나가토: 가능성은 높다고 추측. 다만 지울 수 없는 것이 현실.
    라이더: 저 낙서에는 뭔가 이상한 힘이 담겨져 있다는 말이네. 그렇다면 이쪽도 이상한 힘에 의지하는 것은 어떨까?
    알프: 그게 무슨 말이야?
    라이더: 동굴에 있는 성석. 성석에는 신기한 힘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나가토: 성석은, 이 세계를 지탱하는 미소의 힘이 결정화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못된 자식은 구할 수 없는 성스러운 돌이라고 한다.
    구마코: 성석이 있으면 지워지지 않는 낙서도 지울수 있을지도 모르는구마! 바로 찾으러 갈구마!
    알프: 아, 그러고 보니 하루히를 까맣게 잊고 있었어. 나는, 다른 일행에게 바리조간이라는 녀색에 대해서 알려주러갈게. 미안하지만 성석을 잘 부탁해!

    [제 3화 - 성석을 찾아서]
    동굴 지하 1층 C지점으로 가세요.

    라이더: 자, 성석을 찾자.
    구마코: 와! 여기에도 네거 크라이 군단이 버티고 있구마! 위험하구마!
    괴물: 우리에 대해 알고있군! 그렇다면 힘으로 승부다!

    구마코: 후우. 여기에도 네거 크라이 군단이 있다니 깜짝 놀랐구마.
    루이즈: 아무래도 너희들은 네거 크라이 군단이라는 놈들의 동료는 아닌거 같네.
    라이더: 당연하지.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낙서를 지우기 위해 성석을 찾으러 왔어.
    루이즈: 그럼 나도 도와줄게!
    구마코: 왜구마?
    루이즈: 네거 크라이 군단이 성석을 부수려 하고 있기 때문이야!
    라이더: 어째서!
    루이즈: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걔들은 성석을 노리고 있어. 미루히가 그걸 막고 있고 난 그걸 막을 사람들을 찾고있어! 그러니까 나에게 도움을 줘!
    구마코: 잘 모르겠지만, 알게 되구마! 함께 성석을 지킬구마!

    동굴 지하 2층으로 가세요.

    루이즈: 아! 미루히! 괜찮아? 지원군을 데려왔어!
    구마코: 응원하러 왔구마! 구마코가 있으면 100인분이구마!
    나가토: 잘 부탁한다.
    라이더: 성석은 무사해?
    미루히: 도움이 되었어, 루이즈! 실은, 나노하가 힘에 부치고있어...! 굉장히 큰 검을 가진 강한 사람이 나타나서...
    루이즈: 혼자서 싸우고 있었군...! 정말이지 엉뚱한 짓을 한다니까...!
    미루히: 성석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나노하는 그 앞에서 싸우고 있어. 빨리 구하러 가자!

    [제 4화 - 흑금 검사]
    아마 지금까지 멤버를 교체할 일은 없었겠지만 그대로 진행했으면 멤버 교체가 필요해요. 이번 미션에서는 필수 인원이 구마코, 루이즈, 미루히입니다. 조건에 부합하면 장소로 가려고 할때 알려주니 참고해서 멤버를 교체하면 되는데 넨도로의 관 2층에 하얀옷장을 조사해서 두번째 메뉴에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제 동굴 지하 2층 B지점으로 가세요.

    루이즈: 나노하!
    미루히: 괜찮아, 나노하?
    나노하: 고마워...! 괜찮아...!
    블랙 골드 소우: 괜찮다고? 아직 그런 강한 척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한 척하긴. 하지만 참는 것은 몸에 좋지 않아. 좀 더 놀아줄테니 솔직해져라.
    루이즈: 저사람, 미루히가 말했었지...
    미루히: 응. 블랙 골드 소우는 굉장히 강한 편이야...!
    블랙 골드 소우: 맞아. 너희들은 상대가 안되겠지. 쓸데없는 저항은 포기하고 성석이 부서지는 것을 잠자코 봐라.
    루이즈: 마음을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의 상대이기 때문에 나노하는 진심으로 상대하고 있지만 기세가 밀리는것 같네.
    블랙 골드 소우: 진심으로 상대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컨디션이 좋아보이네. 지금부터 그걸 증명해줄게.
    루이즈: 할수 있다면 해봐! 우리는 지지 않을 테니까!
    미루히: 나노하 몫까지 싸울거야!
    구마코: 열심히 할거구마!

    루이즈: 어때? 이게 우리의 진심이야! 이걸로 알았지? 어느 쪽이 강한지!
    ???: 으, 시끄러워! 그런건 상관없어!
    구마코: 아. 정체가 들어났구마!
    미루히: 아! 나왔어!
    나노하: 괜찮아, 블랙 골드 소우?
    블랙 골드 소우: 응... 여러곳이 아프지만... 왠지 기분은 깔끔하네...
    ???: 나의 목적은 성석이란 것을 부셔버리는거야! 너희들과의 승부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고!
    미루히: 성석을 부순다니,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려는거야?
    ???: 이 근처에서는 말이야, 네거 크라이를 싫어하는 꿈이나 희망이나 기쁨의 기색으로 쿵쾅거이고 있다고! 그 중심에 저 성석이란게 있으니까 부셔버리는건 당연하잖아!
    나노하: 당연하지 않아! 자기가 마음에 안든다고 남의 소중한걸 망가뜨리려고 하다니 절대 하면 안돼!
    ???: 소중한 것을 부수고 충격을 받고 있는 너희들을 보면 네거 크라이는 더욱 기뻐한다고! 그러니까 이세코츠가 사천왕을 넘어 네거 크라이의 측근으로 격상되는 것도 꿈이지!
    루이즈: 결국 자기 때문에 모두를 곤란하게 하려는거 아니야! 그런건 최악이야!
    이세코츠: 최저로 좋아! 아니 최고! 그런 이유니까 성석은 내가 부숴!
    미루히: 안돼! 그만해!
    이세코츠: 어...!? 우와아아아!!!
    루이즈: 사, 사라져버렸어...! 이게 뭐야?
    구마코: 생각났구마! 성석은 나쁜 아이는 만질 수 없다구마!
    루이즈: 그랬구나. 그런 녀석들은 건들수 없다는걸 알았다면 걱정할 일은 없었을지도.
    구마코: 성석이란 대단해! 이런 힘이라면 지워지지 않는 낙서도 절대 사라질거구마! 즉시 가지고 돌아가서 낙서를 지우구마!
    나노하: 그 전에 일리야를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까? 이리야도 네거 크라이 군단의 동료에게 몸을 빼앗겨 나쁜 짓을 해버렸어.
    미루히: 결국 몸은 되찾았지만, 범인은 용서할 수 없으니까 찾아내서 해치우겠다고하면서 떠나버렸어...
    루이즈: 쫒아가려고 했더니 아까 그 친구들이 몰려와서 이렇게 되어버렸어.
    구마코: 일리야가 걱정거리... 그럼, 분담해서 찾아보구마!
    블랙 골드 소우: 나는 나노하와 함께 가도 되지? 몸을 빼앗겨버린게 끔찍해서.
    나노하: 신경쓸 필요 없어. 하지만 고마워! 같이 일리야를 찾자!

    [제 5화 - 네가티브 크라이 군단!]
    이번에는 라이더, 나노하, 블랙 골드 소우가 필수 일행입니다. 넨도로의 숲 2번 지역으로 가세요.

    괴물: 여기서부터는 네거 크라이 군단이 점거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목적을 말해라!
    블랙 골드 소우: 너희들 어디에나 있군. 집에있는 먼지 같아.
    괴물: 먼지라니! 우리는 이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우리가 더 나쁘다고! 그래서 여기에 뭐하러 온거야?
    나노하: 일리야를 찾으러 다니고 있어. 여기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괴물: 사람을 찾는거군! 좋아, 방해해줄게!
    블랙 골드 소우: 기가 막힐 정도로 남을 방해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라이더: 전혀 흔들리지 않네.
    괴물: 너무 좋아! 그러니깐 방해해라!
    블랙 골드 소우: 당연히 거절한다!

    이제 7번 지역으로 가세요.

    블랙 골드 소우: 저건 블랙★락슈터. 혹시 조종당하는건가...?
    블랙★락슈터: 뭐? 블랙 골드 소우... 혹시 조종당하고 있어...?
    알프: 서로 경계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조종당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라이더: 알프! 모두 만났네. 미소의 상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
    알프: 아, 물론. 그런데 너희들 왜 이런 곳에?
    나노하: 일리야를 찾고 있어. 못봤어?
    하루히: 일리야? 아마 여기 쓰러져 있어.
    나노하: 엣!? 일리야 괜찮아?
    블랙 골드 소우: 뜻밖의 발견이네.
    나노하: 여기 쓰러져있다니... 무슨 일이 있었나?
    블랙★락슈터: 그게 아무래도.
    블랙 골드 소우: 지금... 혹시 뱃소리?
    하루히: 맞아 일리야야. 아무래도 배가 너무고파서 쓰러져 있는 것 같아.
    나노하: 그러고 보니 일리야, 기절에서 깨어난 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지도 몰라! 화가 나서 아무것도 땡기는 것도 없다고 했어.
    블랙 골드 소우: 어쩐지 알거같은 기분이야. 조종당하고 있었을 때의 기억은 없고, 체력도 기력도 있지만 왠지 화가 나는 느낌.
    라이더: 그렇지. 그 마음 알겠어.
    사쿠라: 배가 고파서 화가 났다고?
    알프: 누가 있나?
    사쿠라: 아!? 그...! 미안해...!
    라이더: 어!? 왜 그래, 사쿠라?
    알프: 마키리 사쿠라? 어째서 여기에? 왜 도망친거지?
    블랙★락슈터: 잘 모르겠지만 쫒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루히: 흠흠. 당연하지!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맴돌아!
    라이더: 그런 이유야? 그렇다면 나도 동행하지 않을 수 없겠네...
    알프: 잠깐만 일리야는 어떡해? 이대로는 둘 수 없지않을까?
    나노하: 그건 나에게 맡겨! 학원으로 옮겨서 쉬게 해둘께.
    알프: 나도 도와줄게.
    나노하: 모두 고마워.
    블랙★락슈터: 미안. 학원까지는 조심해서 가.
    나노하: 블랙★락슈터도 그럼 다음에 보자!

    [제 6화 - 넨도로 숲의 여자]
    라이더, 하루히, 블랙★락슈터를 멤버로 지정하고 숲의 8번 지역으로 가세요.

    라이더: 사쿠라가 이 안쪽으로 갔어! 혼자서!
    하루히: 그래. 빨리 따라붙어서 잡아야지!
    라이더: 그렇지. 잡는다는 말투가 궁금하지만 어쨌든 서두르자.
    블랙★락슈터: 저기...! 네거 크라이 군단이라는 것이 어슬렁 거리고 있으니까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괴물: 우리를 안다면 본론부터 들어가지~!
    블랙★락슈터: 나타났어!
    괴물: 뭐하러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력으로 방해해줄게!
    라이더: 나야말로, 전력을 다할거야!

    이제 9번 지역으로 가서 보스랑 전투 합니다.

    블랙★락슈터: 아! 저것은...!
    하루히: 찾았어, 사쿠라! 너를 체포하겠다!
    라이더: 아니! 왜 그래, 사쿠라? 왜 도망친거야?
    사쿠라: 라이더 설마, 너까지 적에게 조종당하다니, 솔직히 좀 충격이야...
    라이더: 무슨 말이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블랙★락슈터: 세세한 이야기는 뒤로하고 일단 학원으로 돌아가지 않을래? 이 근처는 위험해...
    사쿠라: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일리야에게 사과하게 하려고 하는 속셈이네! 그런 뻔한 속임수에는 당하지 않아! 어쨌든! 너희들의 지시를 받지 않겠어! 사과하더라도 내 발로 찾아갈 테니까 내버려둬!
    라이더: 무슨... 사쿠라... 진정해...!
    하루히: 알았어! 너 그 괴물에 홀렸구나!
    라이더: 그런...! 사쿠라의 몸이 납치되었다니...
    블랙★락슈터: 그, 그런가...?
    사쿠라: 음...? 그쪽이야말로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 시끄러워. 저런 소리를 지를 정도인데, 어떤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는가?
    블랙★락슈터: 너는... 이런 곳에서 무엇을...
    레미리아: 질문하고 있는 것은 나. 너가 아니야. 게다가, 이 레미리아 스칼렛이 여기서 어떤 놀이를 하든 너네들과는 상관없잖아.
    사쿠라: 저 아이들이 나한테 맹렬한 짓을 하려고해!
    레미리아: 설마, 싸움이야? 믿을 수 없는 이야기네. 부탁할까 말까, 다른 곳에서 해줄 수 없어?
    하루히: 알았어. 너도 그 괴물에게 조종당하고 있구나!
    레미리아: 뭐, 무슨 소리야? 전혀 말이 되짏 않는데?
    하루히: 하아~~~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이상 싸울 수 밖에 없어.
    라이더: 알겠어!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레미리아: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싸움을 걸려고 하네. 좋아. 상대해줄게.
    사쿠라: 어째서 이런 전개가...? 하지만 이렇게 된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어!

    레이더: 자, 사쿠라의 몸에서 나와라! 비겁한자 네거 크라이 군단!
    사쿠라: 나오다니... 정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블랙★락슈터: 어라... 혹시 레미리아도 변화가 없는건가?
    레미리아: 뭐가 나와야 만족할건데? 너희들이 잃어버린 머리의 나사일까?
    블랙★락슈터: 혹시 우리가 착각한거야?
    하루히: 그럼 사쿠라. 왜 너는 도망친거야?
    사쿠라: 너희들 정말 일리야의 부탁을 받고 쫒아온거 아니야...?
    라이더: 딱히 일리야에게 부탁받은건 없는데? 사쿠라, 일리야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사쿠라: 어? 그건 그...
    블랙★락슈터: 설마 일리야가 쓰러져 있었던 것은 배고파서가 아니라 사쿠라가 덮쳤기 때문이라던가...!
    사쿠라: 치, 아니야! 나는 집어 먹어 버린 것 뿐이야!
    라이더: 집어먹었다고?
    사쿠라: 에? 그... 우연히 일리야가 숨기고 있던 케이크를 발견했기 때문에 한입 맛을 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그만. 다 먹어버렸어.
    블랙★락슈터: 그건 집어먹은 정도가 아니잖아!
    하루히: 그게 들켜서 쫒기고 있었다고 생각했나보네. 엉뚱한 착각이 아니야...
    사쿠라: 하지만, 공복으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고, 나 때문인가 해서...
    레미리아: 그런 하찮은 일에, 내가 말려들었다는거네. 예상외의 전개로, 반대로 놀랐어.
    사쿠라: 미, 미안해...!
    레미리아: 더이상 그런 이야기 따윈 듣고 싶지도 않고 빨리 어디론가 가 주었으면 좋겠는데.
    라이더: 아, 알겠어!

    사쿠라: 그래서 그렇게 된거야. 시끄럽게 해서 미안해.
    미루히: 일리야라면 식사를 하고, 또 자고 있기 때문에 이제 괜찮아.
    구마코: 그럼 일리야가 잠에서 깨면 사과하고 화해하라구마.
    알프: 잠깐만 일리야는 아직 정신을 못 차렸지? 케이크를 먹어버린 걸로 말야. 그렇다면~
    하루히: 그렇구나. 일리야가 눈을 뜨기 전에 같은 케이크를 준비하면 된다는 말이지!
    블랙★락슈터: 그거 뭔가 슬프지 않어?
    사쿠라: 맞아. 확실히 슬퍼. 하지만 만들어야해! 같은 케이크를 만들어서 일리야에게 제대로 사과할게!
    라이더: 대단하네, 사쿠라.
    나노하: 그렇다면 나도 찬성이야! 그런데 어떤 케이크였어?
    사쿠라: 생크립이 가득한 케이크로, 특별한 과일이 성수의 열매가 얹어져 있었어!
    블랙 골드 소우: 성수의 열매인지 그것은 맛도 보고 싶어질지도 모르네.
    사쿠라: 그렇지! 내가 일리야로부터 그것을 듣고 자신을 억제할 수 없게 된 기분을 알아주겠지?
    나가토: 실제로 먹으면 안돼.
    사쿠라: 으... 미안해... 어쨌든 나는 지금부터 성수에 갈거야!
    루이즈: 나도 같이 갈게. 몸이 빼앗기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일리야에게는 깜짝 놀란거니까, 나도 사과하고 싶고...
    미루히: 그렇다면 나도 함께 할게.
    루이즈: 너희들은 케이크 만들기의 사전 준비를 부탁해. 그래야 더 빨리 케이크를 만들 수 있겠지?
    미루히: 루이즈... 맞아. 알겠어! 그럼 구마코, 하루히, 나가토, 블랙★락슈터는 도와줘.
    하루히: 맡겨만둬! 멋있는 것을 만들어 줄테니까!
    나가토: 알았어.
    블랙★락슈터: 왠지 좀 불안하네 눈을 떼지 말자.
    하루히: 응? 무슨 말이야?
    루이즈: 그럼 빨리 출발하자!
    사쿠라: 고마워. 루이즈.

    [제 7화 - 세이키에 기도를]
    루이즈, 사쿠라, 나노하를 멤버에 넣고 숲의 3번 지역으로 가세요.

    루이즈: 자, 성수에 잘 도착해서 열매를 얻을거야!
    사쿠라: 응. 잘 부탁할게 루이즈.
    나노하: 아마 이 근처에도 네거 크라이 군단이 있을테니 조심해서 가자.
    미쿠루: 흐에~응! 도와줘~!
    루이즈: ...라고 말하니 옆에서 사건발생이야!

    미쿠루: 후에... 고마워.
    루이즈: 너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미쿠루: 후에? 나? 나는 네거 크라이 군단으로부터 성수를 지키기 위해 왔는데 위기가 너무 많았어.
    사쿠라: 성수를 노리고 있어? 큰일났네! 서둘러야돼!
    루이즈: 하지만 성수는 성석과 마찬가지로 나쁜 사람은 만질 수 조차 없지 않아?
    미쿠루: 그게 네거 크라이 군단에 강력한 조력자가 있어.
    루이즈: 조력자? 누구?
    나노하: 혹시 또 누군가가 몸을 빼앗겼는지도 모르겠네...
    미쿠루: 하여튼 세이버가 위험해! 부탁할게. 도와줄래?
    사쿠라: 안심해. 우리도 성수에 불일이 있어. 자, 서둘러가자!

    이제 성수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미쿠루: 이 앞이 성수야. 음, 세이버와 스미카는...?
    세이버: 하지마, 페이트!
    나노하: 페이트, 페이트라니...!
    페이트: ....
    사쿠라: 아앗! 성수가!
    스미카: 부탁이야! 이제 그많해, 페이트!
    미쿠루: 흐에~응! 괜찮아? 세이버, 마키세!
    세이버: 미안 내가 방심하는 바람에 이대로는, 성수가...!
    루이즈: 네거 크라이 군단에 빙의되어 있네... 용서할 수 없어!
    나노하: 페이트! 곧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테니까 조금만 참아줘!
    페이트: 일부러 동료를 데려온거야? 그럼 상대를 해줘야지...
    나노하: 아니야! 우린 동료가 아니야! 친구야! 페이트를 돌려줘!
    사쿠라: 더 이상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해줄게! 네거 크라이 군단!

    ???: 또 졌다... 모처럼 사천왕으로 부활했는데, 네거 크라이에게 혼나겠어!
    사쿠라: 그래서 나왔어! 페이트를 조종하고 있었지?
    스미카: 저 사람, 전에 성수를 자르려던 놈이야!
    세이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엄청 끈질기다!
    파푸키나: 네거 크라이를 위해서~! 파푸키나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나노하: 괜찮아, 페이트!
    페이트: 응... 고마워 조금 멍하진 하지만... 괜찮아.
    파푸키나: 정말이지! 왜 방해만 하는거야! 짜증나~!
    페이트: 화가 난건 나도 마찬가지야...!
    파푸키나: 잠깐! 위험하잖아~! 뭔가 텐션이 떨어져버렸어. 돌아가겠어!
    나노하: 페이트! 정신차려!
    페이트: 미안해, 좀 쉬게 해줘.
    루이즈: 대단해, 페이트라니. 학원까지 데려다 줘야겠어.
    사쿠라: 아! 그 전에 성수 열매를 구해야돼. 분명히 기도하는 거였잖아.
    세이버: 모두, 성수 열매를 따러 온거야? 그렇다면 도와줄게.
    스미카: 그래, 다 같이 기도하자. 그리고 다같이 돌아가자.

    사쿠라: 집어먹어 버려서... 그... 미안해.
    일리야: 사과하고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소중히 간직해 둔 케이크니까, 대신할만한 것을 없어!
    사쿠라: 일리야...
    일리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용서하지 않을 수 없잖아. 고마워, 다들 너무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야. 같이 먹자.
    구마코: 와우! 화해의 케이크구마!
    세이버: 정말! 그럼 사양말고 먹어야지!
    블랙★락슈터: 빨리먹자!
    블랙 골드 소우: 얼떨떨하다가는 다 먹힐 것 같네.
    스미카: 그러고 보니 꽤 케이크를 참고 있었어.
    하루히: 내가 도와준 케이크니까 맛은 보장해! 미쿠루, 차 좀 부탁해.
    미쿠루: 아, 으응!
    나가토: ...
    라이더: 용서를 받았다니 다행이네, 사쿠라.
    사쿠라: 고마워 이것도 너희들 덕분이야.
    미루히: 일리야도 건강해져서 다행이야. 루이즈.
    루이즈: 벼, 별로, 일리야를 위해서 노력한 것도 아니고...
    나노하: 페이트도 같이 먹자. 너무 달고 힘이난다.
    페이트: 그래. 잘먹을게.
    알프: 내가 가져다 줄게.
    일리야: 여러 가지로 폐를 끼친 것 같고, 성석은 내가 가지러 갈게.
    페이트: 나도 갈게. 성수때 폐를 끼치기도 했으니까.
    세이버: 나도 같이 갈거야.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줘서 고마우니까.
    스미카: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가지 않을 수 없겠지...
    일리야: 그럼 4명이서 가자!

    [제 8화 - 수수께끼의 마법사]
    스미카, 일리야, 페이트, 세이버, 미쿠루중에 4명으로 멤버를 구성하고 동굴로 가세요.

    세이버: 아직 이 근처에는 네거 크라이 군단이 숨어 있는 것 같아.
    일리야: 그거 다행이야. 몸을 빼앗긴 시름을 풀을 수 있을 것 같아.
    스미카: 그 말투 좀 무서워.
    페이트: 수다 떨지 말고 빨리 성석을 얻자.
    세이버: 그래, 가자!

    지하 1층 C지점으로 가세요.

    마리사: 저기 너네들!
    세이버: 뭐, 뭐야? 헉! 혹시 너!
    일리야: 네거 크라이 군단에 빙의되었어?
    마리사: 알아. 모두 조용히해. 너희들도 그거잖아. 왠지 이상해지고 있네?
    스미카: 잠깐? 아니야, 착각이야!
    마리사: 좋아. 내가 제정신으로 돌려줄게!
    페이트: 말을 안 듣는 사람이야.

    마리사: 뭐야! 너희들 미치지 않았잖아! 그런건 미리 말해줘!
    스미카: 말했어! 말을 안 들은건 너잖아!
    세이버: 가버렸어...
    일리야: 뭐야, 쟤...
    페이트: 서두르자.

    이제 지하 2층 B지점으로 가세요.

    페이트: 이게 성석이네. 파괴해서 가져가면 되는거야?
    스미카: 기다렸어. 이건 이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미소의 힘이 결정화 된거야. 물리적으로 파괴할 필요는 없어.
    일리야: 그래. 우선 미소의 힘을 받아들이는것. 그리고 소원을 전하는거야...
    세이버: 성수에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것이네. 그렇다면 지워지지 않는 낙서를 지우고 싶다고 원하면.
    스미카: 성석이 응답했다면 스스로의 모습을 바꿔...
    페이트: 진짜다! 모양이 바꼈어!
    스미카: 성스러운 고무... 아니지... 지우개란 말인가?
    일리야: 이 성스러운 지우개가 있다면 어떤 낙서라도 사라질 거야.
    세이버: 그럼, 빨리 학원으로 돌아가자!

    [제 9화 - 지우개의 힘]
    1층 교무실로 가세요.

    하루히: 드디어 구했구나. 시험삼아 낙서를 지워보자!
    일리야: 힘들게 구해왔으니까 아껴써!
    세이버: 그럼 써보자.
    스미카: 어머! 깨끗이 사라졌잖아! 대성공이야!
    블랙★락슈터: 그럼 다같이 낙서를 지우러 가자!

    이제 2증 A, B, C반과 3층 C반에 들어가서 칠판 앞에 있는 학생들과 전투 후에 칠판을 지우세요.

    구마코: 이걸로 낙서는 다 사라졌구마! 얘들아 수고했구마!
    알프: 그런데 미소의 상이 원래대로 돌아왔는지 모르겠네...
    루이즈: 이걸로 돌아가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미루히: 이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분명 괜찮을거야.
    블랙 골드 소우: 논리보다는 증거. 확인을 하면 되겠지?

    이제 옥상으로 갑니다.

    라이더: 과면 미소의 상은 원래대로 돌아왔을까?
    나가토: 결과 발표.
    블랙★락슈터: 아! 돌아왔어! 미소를 띄고있어!
    하루히: 우리들의 승리야!
    알프: 겨우 한건 한건가? 여기까지 먼길을 돌아왔어.
    일리야: 아직이야! 내 몸에 해롭지 못한 불량배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어.
    블랙 골드 소우: 나도 같은 생각이야. 빛은 꼭 갚아 줘야지.
    미쿠루: 후에~ 여기 무서워~
    나노하: 모두에게 위험한 짓을 했던 네거 크라이 군단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거지?
    페이트: 그래. 이대로는 피해자가 늘어나기만 할거야.
    루이즈: 요컨대 네거 크라이 군단을 모두 해치우겠다는 것이군!
    미루히: 모두라는 것은, 좀 과한거 같은데...
    세이버: 네거 크라이라는 놈이 통솔하고 있는 군단이니까 무엇보다 네거 크라이랑 이야기 하고 싶네.
    사쿠라: 그럼 모두 함께 나눠서 그 네거 크라이를 찾아야 하지 않겠어?
    구마코: 알겠다구마! 네거 크라이를 찾는구마!
    스미카: 네거 크라이 군단인지 뭔지 잘 모르는데. 도대체 누구지...
    구마코: 그러고 보니 동굴에서 멋진 빛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구마. 혹시 그것도, 네거 크라이 군단과 뭔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구마.
    스미카: 흠. 흥미로워. 가보지 않을래, 구마코?
    구마코: 물론 갈거구마!

    [제 10화 - 동굴의 빛]
    구마코랑 스미카는 필수 멤버고 추천 멤버로는 HP가 높은 세이버를 필두로 세우고 헤비 액스를 입수하면 사천왕전이 좀 쉬워집니다. 이제 동굴로 가세요.

    구마코: 음... 빛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은 이 근처였구마...
    스미카: 잠깐, 뭐 이 묘한 상은? 누가 만든거야?
    구마코: 요전에는 없었구마. 조금 무섭구마...
    잡괴물: 야 그만해! 말도 안돼! 우와! 너희들 이러기야? 왜 망가뜨렸어, 바보야!
    린: 시끄러워! 이런 기분 나쁜 상을 마음대로 설치하게 놔둘거같아?
    마유리: 그렇지만... 부숴버리는건 좀 나쁠지도 모른다고, 마유리는 생각해...
    잡괴물: 지금 너 좋은말 했어! 맞다! 부수면 안돼!
    린: 내버려두면 이 근처는 기분 나쁜 상 투성이가 되어버리니까 부셔버리지 않으면 안돼!
    마유리: 주변에 늘어나면 큰일이야! 역시 철거해야지!
    잡괴물: 태세전환 빠르네, 어이!?
    스미카: 마유리 아니야?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어?
    마유리: 아, 스미카, 구마코! 뚜루루~ 마유는 린과 이 이상한 상을 부스고 있었어!
    잡괴물: 모처럼 고생했는데 부수지 말라고!
    스미카: 그렇군. 이 묘한 상은 너희들이 두었어. 그럼 우리도 함께 부숴야지!
    구마코: 양해구마!
    린: 도와줘서 고마워. 자, 상을 철거하자!
    잡괴물: 그러니까 부수지 말라고! 말좀 들어!

    잡괴물: 너희들 용서하지 않을꺼니까~! 혼나고 싶지 않다면, 빨리 돌아가는 것이 좋아~!
    린: 누가 돌아가겠어! 너야말로 이런 못생긴 상, 전부 망가뜨릴 테니까 각오해라!
    마유리: 린 멋있어~!
    구마코: 구마코도 지고 있을 수만은 없구마! 열심히 할거구마!
    린: 그러고 보니 너희들 여기에는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온거 아니야? 거긴 괜찮어?
    스미카: 우리는 네거 크라이 군단의 비밀을 캐러 왔어. 신경 쓰지마.
    마유리: 네거 크라이는 마유미가 부활시켜 버린 사람이냐... 큰일났다...
    스미카: 네거 크라이를 부활? 무슨 말이야 마유리?
    린: 마유리는 속았어! 일부로 그런게 아니야. 신경쓰지 않아도돼.
    구마코: 무슨 일이 있었구마?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면 하는구마.
    린: 알았어...
    구마코: 즉, 네거 크라이 군단에 몸을 빼앗긴 데드 마스터가 네거 크라이를 부활시켰다는 거구마!
    스미카: 네거 크라이를 봉인하고 있던 것이 신경쓰이네. 조사하면, 뭔가 알지도 몰라. 네거 크라이가 부활한 장소까지 안내해 줄수 없을까.
    린: 간단하지. 우선 이 상부터 부수고 나서.

    이제 상을 전투하고 부셔야 합니다. 지하 1층 B, C지점과 지하 2층 B나 C 그리고 D지점, 그리고 지하 3층 B지점에 있어요. 전부 부시고 지하 4층으로 내려가세요.

    마유리: 뚜루루~ 여기가 네거 크라이가 부활한 장소야.
    스미카: 여기가... 라니, 여기에도 묘한 상이 있네. 우선, 그것을 부수고 나서. 네거 크라이의 단서를 찾아볼까?
    ???: 우선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소중한 상을 망가뜨리는건가?
    구마코: 상과 꼭 닮은 괴물이 나왔구마!
    비스테리: 그래! 그것은 나의 상!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중 한 사람, 비스테리의 상이다! 잠깐 눈을 뗀 사이에 난동을 부려! 상은 부수는게 아니라 숭상하는거야!
    린: 농담 아니야! 이런 섬뜩한 걸 누가 숭상한다고 그래!
    비스테리: 기분 나빠서 좋은 게 아니야! 이걸 보고 너희들이 귀한 기분이 들면 네거 크라이도 기뻐할거야!
    구마코: 모두를 기분 나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구마, 역시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구마!
    비스테리: 너의 의견 따위 들을필요 없다! 입 다물고 말좀 들어라!
    린: 그건 물론 거절이야!

    린: 어때, 알겠지? 너따위 말은 우리가 듣지 않는다고.
    스미카: 그럼 일단 저 상을 부셔볼까?
    비스테리: 짜증나! 그렇게 하도록 놔줄까!
    구마코: 저 괴물, 아직 의욕이 넘쳐! 어떻게 할까?
    스미카: 마유리 거기 기둥을 눌러봐.
    마유리: 기둥? 이렇게?
    스미카: 얘들아, 물러나!
    린: 무슨 일이지, 갑자기?
    비스테리: 뭐야? 겁에 질렸어? 이제 와서 용서 못해~! 어? 뭐야? 우와! 내 상이! 거기 기다려!
    마유리: 굴러 가버렸다. 마유리는 깜짝 놀랐어.
    스미카: 밸런스 문제야. 뜻밖에 깨끗하게 치웟네.
    린: 훌륭해. 훌륭한 솜씨였어.
    스미카: 고마워. 다음은 네거 크라이의 단서를 찾아보자.
    구마코: 양해구마!

    이제 구석으로 가면 됩니다.

    스미카: 이건 뭘까? 소중한 것이 들어있는거 같은데...
    린: 중요한것이라... 네거 크라이가 봉인되어 있었어.
    마유리: 마유리가 씰을 벗겼더니 나오더라고... 미안해..
    구마코: 마유리는 나쁘지 않구마!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구마!
    스미카: 맞아. 중요한 단서를 알려주기도 했으니까.
    마유리: 중요한 단서?
    스미카: 이 부적. 이제 학원으로 돌아가자.

    스미카: 그래서, 네거 크라이 군단은 이 상자 같은 것을 타고 이 세계에 온것 같아.
    하루히: 왔다니? 어디에서? 다른 세계에서?
    스미카: 그건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중요한 건 상자에 붙어있던 부적이야. 네거 크라이를 봉인하고 있던 부적인거 같아. 자세히 해석하면 네거 크라이 군단을 얌전히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일리야: 알아볼 가치는 충분히 있네. 나도 도와줄게.
    나노하: 우리도 힘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페이트.
    페이트: 응, 같이 알아보자.
    린: 나에게도 보여줘. 부적 모양에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사쿠라: 주문처럼 보이네. 각각의 봉인이 연동되어 있을지도...
    하루히: 나가토도 알아보는거 도와줘.
    나가토: 알았다.
    루이즈: 뭐, 수수한 작업은 맡겨두고, 우리는 네거 크라이를 만나러 가볼까?
    구마코: 만나러 가는구마, 거처를 알 수 있을까구마?
    미루히: 네거 크라이 군단은 신전을 점거하여 성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아마 거기에..
    알프: 적의 대장부도 있다는 말이군.
    블랙 골드 소우: 어쨌든, 대장의 얼굴에 절하러 간다... 라는 것이군.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미쿠루: 후에에... 무서워...
    마유리: 데드 마스터도 신전에 있는걸까?
    라이더: 네거 크라이 소속의 사람이 그녀의 몸을 빼앗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아마도...
    블랙★락슈터: 그녀를 이대로 둘 수 없어... 빨리 가서 도와줘야지!
    구마코: 기다려! 블랙★락슈터 혼자 가는 것은 위험하구마!
    세이버: 어서 쫒아가자!

    [제 11화 - 신전의 소문]
    마유리와 블랙★락슈터를 필수 멤버로 선택하고 신전 1번 통로로 가세요.

    블랙★락슈터: 거기~ 데드마스터 있어~? 있다면 나와~!
    마유리: 와! 마유리도 불러볼게! 데드마스터!
    잡괴물: 뭐야, 너? 시끄러워!
    블랙★락슈터: 너네들이 조종하고 있는 우리 동료를 해방시키려고 왔다.
    잡괴물: 정면승부로 당당히 나오면 우리가 동료를 풀어줄 줄 알았냐?
    블랙★락슈터: 남들이 싫어하는 걸 보고 기뻐하는 니들이니까 어떻게 부탁해도 풀어주지 않겠지? 그럼 솔직하게 만나러 가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세이버: 그렇군. 그 생각은 일리가 있어.
    잡괴물: 좋아 알았어! 그럼 너희들을 해치우고 정신지배를 해줄게. 그러면 너의 동료들은 더 화를 낼 테니까! 우히히히~!
    블랙★락슈터: 데드마스터의 위치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찾을 수 밖에!

    이제 3번 통로로 가서 데드 마스터랑 싸웁니다.

    데드마스터: 이런 곳까지 침입을 허락하다니, 너희들이 강한 것인지, 우리의 수비가 약한 것인지... 어느 쪽이든 문제지.
    블랙★락슈터: 데드마스터...!
    데드마스터: 오랜만이네, 마유리. 건강하다니 다행이야.
    마유리: ...
    데드마스터: 더 이상 날뛰어서 네거 크라이의 기분이 나빠도 곤란하니까, 내가 상대해줄게.
    블랙★락슈터: 역시 싸우지 않으면 데드마스터의 몸은 해방시켜 줄수 없는 것인가...?
    데드마스터: 그건 틀렸어. 정확히는 나와 싸워 이길 수 있다면, 이 몸은 해방시켜 줄게. 자, 덤벼라.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블랙★락슈터: 그럼... 간다!

    블랙★락슈터: 자, 약속대로 데드마스터의 몸을 돌려줘!
    데드마스터: 좋아. 어차피 이 몸에는 슬슬 질려 있었으니까.
    마유리: 저게 마유리를 속인 사람...
    데드마스터: 우... 우윽...
    블랙★락슈터: 데드마스터, 괜찮아?
    데드마스터: 응... 괜찮아. 고마워... 하지만 뭔가 나쁜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야...
    ???: 어차피 필요없는 몸인걸. 너희들과 싸우게 해서,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가 돌려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것일까?
    블랙★락슈터: 그런 것 때문에 데드마스터의 몸으로 우리랑 싸웠다니...!
    ???: 봐봐, 웃긴 얼굴이 되었네. 후후후
    블랙★락슈터: 절대 용서 못해... 데드마스터에게 사과해!
    ???: 나야말로 아직 제대로 못놀았어. 이제부터, 진심으로 울게 해줄게...!
    일리야: 뭐하고 있는거야!
    블랙★락슈터: 모두...!
    일리야: 봉인 분석을 하는 동안 적의 본거지에 쳐들어 가다니 무모한것도 정도가 있지!
    블랙★락슈터: 그건, 그... 미안해...
    스미카: 그래도 우리가 온 이상 이제 안심이야! 알아냈어. 저 봉인의 비밀을. 네거 크라이 군단에 대항하는 방법이!
    블랙★락슈터: 정말? 대단해!
    ???: 우리에게 대항한다고...? 후후후... 재밌어... 신경 쓰지마 계집애들아! 지금부터 몸소 가르쳐줄게! 너희들이 함께 덤벼들어도, 나에겐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말이야!
    미루히: 뭐, 성격이 확 달라졌어!
    나노하: 우리도 남을 곤란하게 하고 기뻐할 만한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아!
    네거크라이: 거기까지다.
    스미카: 저, 저녀석은...!
    페이트: 저 사람이 네거 크라이...
    ???: 미안해, 네거 크라이. 당장 저녀석들을 해치울게...! 우읏!
    네거크라이: 못들었어? 손대지 말라고 했잖아, 코크레이.
    코크레이: 미... 미안해...
    린: 동료들을 향해 공격하다니...! 그래놓고 리더야...?
    네거크라이: 모처럼 활력 있는 자들이 나타났어. 여기서 망치면 아깝다. 좀더 즐겁게 해줘라.
    코크레이: 알겠어.
    스미카: 뭐, 기다려...! 너에게 궁금한게 있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뭘하러 온거야... 어째서, 모두를 곤란하게 하는거지...
    네거크라이: 싫어. 짜증나.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웃는게. 그래서 나는 모든 세상의 모든 생물로부터 미소를 지우고 싶다. 단지 그것뿐이야.
    미루히: 모든 미소를...! 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런...!
    네거크라이: 느껴진다, 분노의 파동...! 좋아, 그 상태야. 더 화내라! 더 미워해라! 더 원망해라!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전력으로 부정해 보여라! 다음은 그 후다. 나는 이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즐겁게 해줘. 기대하고 있을께.
    사쿠라: 모든 웃음을 빼앗다니, 그런 짓을 하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는거지!
    스미카: 글쎄. 이 세상은 미소의 힘에 의지하고 있으니까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 몰라.
    알프: 저 네거 크라이는 뭔가 엉뚱한 일을 꾸미고 있는지도 몰라.
    일리야: 문제없어. 이쪽도 비장의 카드가 있으니까. 저 봉인을 해석해서 만들어낸 특별한 아이템이야.
    루이즈: 그럼 해맬 일은 없겠네.
    하루히: 자~ 가자! 네거 크라이가 있는 곳으로!
    데스마스터: 아무래도 쉬고 있을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나도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
    구마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네거 크라이에게 좋은 아이가 되어 줄수 있는구마!

    [제 12화 - 격돌! 네가 크라이 군단]
    멤버는 4인 이상이면 되고 사천왕전이 시작되니 최대한 마음에 드는 멤버로 맞추고 신전 1번 통로로 가세요.

    바리조간: 케케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중 한명, 바리조간 나신다! 기대한 대로 너희들을 방해해줄게! 간단하게 네거 크라이에게 보내줄 수 없지! 지금까지 실패한 만큼 명예회복이다!

    바리조간: 빌어먹을! 또 패배했어! 이번에도 슬프구나!

    2번 통로로 가세요.

    비스테리: 다음은 내가 나설 차례!
    미루히: 너! 너는!
    비스테리: 그래!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중 한명, 비스테리!
    나노하: 너는 일리야에게 달라붙어 있었어...!
    스미카: 질리지 않고 또 나타났구나.
    비스테리: 내가 온 이상 쉽사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거야. 잔뜩 방해해서, 내 소중한 상을 엉망으로 만든 것, 진심으로 후회하게 해줄게!

    비스테리: 또 졌어! 어째서!
    스미카: 슬슬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해.
    비스테리: 큿... 오늘은 이 정도로 용서해줄게! 그러니까!
    나노하: 아! 이제 모두가 곤란한 일 따위 하면 안돼!
    미루히: 정신을 가다듬고 앞으로 나아가자!

    이제 3번 통로로 가세요.

    이세코츠: 늦었어 너희들! 기다리다 지쳤어!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중 홀로 이세코츠가 너희들을 방해하기 위해 지옥의 구렁에서 되돌아왔다!
    미루히: 블랙 솔드 소우의 몸에 달라붙어 있던 녀석이야!
    이세코츠: 한번은 보스라고 불렸던 나야! 너희들 따윈, 한순간에 입구까지 돌려보내주겠어!
    나노하: 나도 전력으로 싸울거야!

    나노하: 어때? 우리의 승리야!
    이세코츠: 내가 지다니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밀어먹을! 내가 지다니 믿을 수 없어!
    미루히: 아! 도망갔어.

    이제 4번 통로 서쪽으로 가면 마지막 사천왕과 싸우게 됩니다.

    파푸키나: 안녕! 주목!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중 한명 파푸키나가 너희들을 방해하기 위해 왔다.
    스미카: 안와도 돼!
    세이버: 너는 성수를 자르려던 녀석!
    파푸키나: 이번에는 간단히 져주지는 않을테니까! 기겁을 해버릴거라니까!

    파푸키나: 또 다시 져버렸다니 충격이다! 아~ 이제 의욕이 없어... 돌아간다...
    세이버: 그럼 앞으로 나아가자!

    이제 앞에 있는 텔레포트를 타고 잊혀진 제단으로 가세요.

    네거크라이: 뭐야? 여기까지 선택해서 온 사람은 겨우 4명이야? 그렇군. 그래야지...!
    린: 우리 모두는 너의 생각에 반대하고 있어. 그런데도 굉장한 여유로움이네.
    루이즈: 강한척은 그만 두는게 좋아. 이쪽이 쪽수가 더 많어.
    네거크라이: 승산이 있다. 희망이 있다. 너희 모두가 그걸 믿고 여기까지 왔어? 좋아. 정말 좋아. 최고의 상황이야!
    일리야: 이걸 보고도 아직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코쿠레이: 그, 그것은...
    스미카: 네거 크라이를 봉인하고 있던 부적을 해석해서 만든 네거 크라이 군단용 아이템이야.
    코쿠레이: 귀찮은 것을...
    네거크라이: 봉인인가. 확실히 이전 시공에서 실수를 했네.
    하루히: 이전의 시공이라니...! 역시 너희들은 다른 세계에서 온 생명체였구나!
    네거크라이: 또 다른 세계? 에너지 생명체인 우리에게 대부분의 세계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인식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나에게 있어서 고루 가치가 없는 세상이 되어서 말이야.
    미쿠루: 잘 모르겠지만 무서워...
    네거크라이: 그러고 보니 너희들은 어떻게 밖에 나갔지? 코쿠레이.
    코쿠레이: 이 세계에 불시착했을 때 유배포드가 대파되었지만 네거크라이는 봉인이 파괴되지 않았었어.
    나가토: 유배 포드는 세계에서 추방된 죄인
    코쿠레이: 그 봉인은 우리가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원주민을 이용하여 해방시켰어.
    마유리: 원주민이란, 마유리의 일...
    데드마스터: 오히려, 나의 잘못이야... 미안해 마유리.
    네거크라이: 이봐, 여긴 친울한 곳이 아니잖아. 화내라! 미워해라! 그리고 그것을 나에게 보여줘라!
    블랙 골드 소우: 그렇게 우리에게서 미소를 뺏으려던 속셈이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치사하지 않니?
    나노하: 우리가 너와 싸우는 이유는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다. 분노나 미움 따위가 아니야!
    네거크라이: 그래 여기서 너희들이 분노에 사로잡혀 싸우고, 마음을 접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미소를 지키겠다니, 존재를 용서할 두 없는 쓰레기다. 그러니까 꺼림칙한 이 세상을 지워줘야겠어!
    페이트: 이 세상을...? 진심으로 말하는거야?
    네거크라이: 너희들은 알고 있어?  이 세상은 미소의 힘으로 지켜지기는 커녕 미소의 힘으로 탄생한 것이다!
    라이더: 만들어졌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네거크라이: 말 그대로다. 이 신전에는 외부에서 미소의 힘이 흘러들고 있다. 이 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형성하고 있다고!
    미루히: 외부에서 이 신전으로...? 여기가 어딘가와 연결되어 있다면...!
    구마코: 분명 미소의 신이 있는 세계구마!
    네거크라이: 그런 세계를 용서할 수 있을까? 미소로 창조된 세계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다고? 내가? 존재 자체가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결정했다. 미소의 힘이 유입을 멈추고, 이 세상을 지워버릴거야!
    사쿠라: 그럴 수 있을리가...!
    네거크라이: 그래... 그래... 그렇게 최후까지 희망에 잠겨 있어라...! 너희 같은 쓰레기가 여기서 원하는 것은 허상. 몸부림쳐라! 최후까지! 나를 즐겁게 해라!
    알프: 빌어먹을...! 정말 바보구나...!
    네거크라이: 그럼 우선 첫번째 희망을 깨버려줄게. 이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말이야.
    블랙★락슈터: 모든 미소를 빼앗는다...!
    네거크라이: 정답이다! 그러면 미소의 공급이 끊기고 이 쓰레기 같은 세상은 소멸된다! 힘의 유입이 멈춘다고 세계의 연결고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다시 보러 와줄게. 이 세상이 소멸하는 것으로. 너희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세이버: 도망치지 못하게해! 일리야! 봉인 아이템을!
    코쿠세이: 한번 해봐!
    네거크라이: 그럼 출발한다. 모든 미소를 뺏기 위해서.
    코쿠레이: 모든것은 네거 크라이의 미소를 위해서!
    네거크라이: 그래. 세상에서 웃고 있는건 나 혼자면 충분해.

    [서브미션]
    1. 분실물 찾기
    - 학원 1층 복도 서쪽, 2층 A반, 3층 복도에 떨어져 있는 분실물 습득
    2. 팀워크로 승부!!
    - 학원 1층 교무실에서 치어걸과 3번의 전투
    3. 미아 찾기
    - 숲의 2번지역에서 대화 후 3번 지역에서 대화
    4. 선장의 도전장
    - 동굴의 지하 1층 C지점에서 선장과 전투
    5. 세일러복의 도전
    - 학원 3층 C반 학생과 전투
    6. 미행 대결
    - 숲의 2번지역에서 숨어있는 여자닌자와 대화
    7. 괴물의 분실물
    - 동굴의 지하 1층에서 전투로 도깨비 뿔(鬼のツノ) 3개 모음
    8. 숲속의 신비한 거주자
    - 숲에서 스케어크로우 3마리 퇴치
    9. 명산품 찾기
    - 숲의 1, 6, 7번 지역에서 땅에 떨어진 백은사과 씨앗 3개 모으기
    10. 학원에 사는 괴물
    - 와일드 래빗 3마리, 포아이즈 3마리 퇴치
    11. 선장의 도전장 ~2번째~
    - 동굴 지하 1층 C지점 선장 퇴치
    12. 수색원
    - 동굴에서 두명의 학생 찾고 의뢰학생과 대화
    13. 속 미행 대결!
    - 숲의 10번지역에서 여닌자랑 전투
    14. 첫번째 거인
    - 신전에서 사이클롭스 4마리 퇴치
    15. 투우사의 품격
    - 신전 2호 통로에 있는 투우사랑 대결
    16. 귀여운 도적단!
    - 신전 3호 통로에 있는 댄서랑 대결 자동으로 이어서 무녀와 두번 전투

  • [제 1화 - 아무도 모르는 세계 토비라]

    구마코: 가버렸... 가버렸구마... 그런... 구마코는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위기구마! 위기구마! 세계의 위기구마! 하지만 구마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구마!
    레이무: 한가지 너에게 알려줄게. 신전은 놀이터가 아니야. 날뛰거나 절규하는 것은 전면 금지야. 알았다면 조용히 해 줄래? 천천히 차좀 마시게.
    구마코: 그랬구마! 귀찮게 해서 미안하구마.
    루이즈: 아니잖아! 우리는 이 세상을 소멸시키려는 악당들과 싸우고 있었어! 놀고 있었던게 아니야! 너네들이야 말로 뭐야? 적에게 점거당한 신전에서 태평하게 차를 마시고 있다니...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레이무: 철학적인 질문이네. 이름이라면 레이무.
    마리사: 나는 마리사다! 다과도 먹고 있었어! 불만있냐!
    블랙★락슈터: 불만은 없지만, 주위를 괴물에 둘러싸인 가운데 왠지 굉장하네...
    린: 그런 우리도 이렇게 의기양양하게 이야기 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구마코: 그랬구마! 이대로라면 이 세계가 소멸해버리구마!
    레미리아: 아까부터 적이라던가 세계의 소멸이라던가 시끄러운 말이 들리는데 너희들 늑대소녀대야?
    스미카: 늑대소면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면 아니야. 정말 세계의 위기야.
    레이무: 이유가 있다는거네. 자세히 들려줄래?
    마리사: 뭐야! 우리한테 숨어서 그런 패거리들과 싸우고 있었단 말이야!
    미루히: 딱히 숨기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레이무: 그래서 그 네거 크라이 군단같은 것을 멈춰야 하는데 뒤쫒는 방법을 모른다는거네.
    나노하: 그래. 이대로라면, 이 세계 뿐만아니라 미소의힘을 보내주던 세계도 큰일이 되고 말아.
    마유리: 미안해... 그 상자를 열지 말았어야 했어...
    데드마스터: 아니 내가 몸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알프: 그렇게 말한다면 이 세계에 와버린 것이 원래의 원인이니까... 그런건 신경쓸일이 아니야.
    하루히: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그 패거리를 이기는거야. 마이너스 사고는 벌로서 신전 주위 열바퀴야!
    레이무: 기도하면 되지 않을까?
    세이버: 마이너스 사고 이야기야?
    일리야: 기도해? 그래! 깜빡 잊어버릴 뻔했어!
    블랙 골드 소우: 그 모습은 뭔가 좋은 일이 번뜩인거 같네.
    일리야: 생각났을 뿐이야. 성석을 말하는 것. 성수를 말하는 것. 우리들의 소원을 들어준, 이 세계의 힘!
    스미카: 그렇구나... 네거 크라이가 말했듯이, 이 세계가 미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성수나 성석처럼 우리의 소원을 들어줄지도 모른다는 것이네.
    나가토: 세계에 마음을 전하다.
    세이버: 미소의 힘이 세상이니까 길을 여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미쿠루: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될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마유리: 다행이야!
    라이더: 문제는 어디서 기도하느냐야. 다른 세계로 가는 길을 열 것이기 때문에 미소의 힘이 가장 강한 장소를 찾아야해.
    사쿠라: 그렇다면 이 신전이잖아? 미소의 힘은 이 신전에 흘러들고 있다고 네거 크라이가 말했었어.
    마리사: 라는 것은 제단이군! 당장 가보자!
    구마코: 네거 크라이 군단을 쫒을 수 있도고 모두가 기도하는 구마!
    하루히: 내가 기도할테니 소원은 꼭 들어줘!
    스미카: 그 자신감, 어디서 오는거야? 조금 나눠줬으면 좋겠어.
    나노하: 괜찮아. 다 같이 힘을 맞추면 반드시 잘 될거야!
    루이즈: 정말 긍정적이네. 너가 말하면 그런 기분이 들어.
    미루히: 맞아. 힘내자!
    린: 다들 집중해서 마음을 모아서...
    블랙★락슈터: 미소의 신 부디 우리에게 힘을...

    미쿠루: 헉! 여기가 어디야?
    일리야: 성공했어! 네거 크라이 군단이 향한 세계로 이동할 수 있었어!
    구마코: 굉장하구마! 모두의 소원이 닿았구마!
    레이무: 설마, 정말로 열리다니. 과연 나란 말인가?
    페이트: 이 발밑의 빛이 이 세계와 우리 세계를 연결하는 문인가봐.
    데드마스터: 돌아갈수도 있겠어... 다행이야...
    마유리: 잎이 크다~ 마유리가 작아진 것 같아서 재미있어.
    루이즈: 뭔가, 이 흔들림? 지진...은 아닌 것 같은데...
    사쿠라: 점점 커지네. 뭔가가 다가오는 것 같아...!
    알프: 뭐, 뭐야!
    ???: 우숩군...? 어디로 갔지...?
    하루히: 있잖아! 봤어! 저기 거인이야! 여기는 거인의 세계야!
    미루히: 여기는 우리 세상에 미소의 힘을 보내주고 있는 미소의 신이 사는 세게라는 건가?
    라이더: 저 거인이 미소의 신이라는 말이야?
    스미카: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어.
    구마코: 깜짝 놀라 인사하는 것을 잊어버렸구마...
    블랙 골드 소우: 지금은 거인의 정체보다 네거크라이 군단을 찾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세이버: 맞아. 자, 그럼 나눠서 찾아보자.

    [제 2화 - 거인의 숲]

    페이트와 나노하는 필수멤버로 넣고 리얼 숲으로 가세요.

    나노하: 어디에 있을까? 네거 크라이 군단.
    괴물: 뭐냐.
    페이트: 이렇게 쉽게 들키다니 네거 크라이의 거처를 알아내야겠어!
    괴물: 왠지 모르겠지만 의욕인가? 좋지. 상대가 되어줄게!

    페이트: 자, 알려주시지? 네거 크라이의 위치를.
    괴물: 오, 너 설마 정말...? 정말이야? 이건 위험하지 않아?
    나노하: 아! 기다려!
    페이트: 이봐! 기다려!

    이제 4번 지역으로 가세요.

    나노하: 아! 너는!
    바리조간: 믿을 수 없어! 정말로 여기까지 쫒아왔단 말인가?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생 많았네! 하지만 헛걸음이야! 원주민의 미소는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 너희 세상은 살수 없어. 자, 봐라!
    페이트: 그렇지 않아! 우리 세상은 절대로 이 손으로 지킬거야!

    나노하: 이제 싸우지 말자고. 네거 크라이와 대화할 수 있을까?
    바리조간: 가르치지마! 이미 늦었다고 하잖아!
    나노하: 어째서 페이트가?
    바리조간: 좋은거 가르쳐 줄게. 원주민들로부터 웃음을 빼앗고 있는 것은 이 녀석들이다. 즉, 이곳의 원주민에게 있어서, 너희들은 미워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무엇을 하든 이 세계의 미소를 되찾는 것은 무리라는 거야! 알았지!
    페이트: 무슨 일이 일아난거지? 쫒아가고 싶지만, 우선은 모두에게 알려야해...!

    알프: 하필이면 가짜 페이트라니, 어떻게 된걸까...!
    미루히: 세상에는 자신에게 속상한 사람이 몇명있다는데 그런거 아닐까?
    블랙★락슈터: 아마 아닐거야.
    페이트: 나는 여기 있어. 어떤 수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짜를 내버려둘 수는 없어.
    나노하: 페이트의 모습을 한 사람이 나쁜 짓을 하다니, 나도 용서할 수 없어. 빨리 그만둬야겠어!
    스미카: 페이트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어.
    린: 우리들의 가짜를 사용해서, 미소를 빼앗으려 하다니, 과연 그렇군.
    하루히: 나쁜건 성격뿐만이 아니야. 물구나무 서도 가짜가 진짜를 이길 수 없다는 것, 내가 가르쳐줄게!
    루이즈: 가자. 가짜를 해치우러!

    [제 3화 - 가짜 주의]
    구마코와 페이트를 멤버로 넣고 남동쪽 끝에있는 큰 나무 광장으로 가세요.

    페이트: 찾았다. 각오해라, 가짜!
    가짜 페이트: 귀찮은 상대에게 발견되었네... 하지만 가짜는 아니잫아? 이 몸이 진짜... 너가 가짜일지도 모르겠는데...
    페이트: 영문을 모르는 것 정체를 보여줘!

    비스테리: 나와 같은 모습의 상대인데, 가차없네...!
    페이트: 얘는 누구야?
    비스테리: 글쎄, 하지만 처음부터 저 모습이었어. 왜 너와 같은 모습인지는 모르겠어. 다른 세상인데 똑같은 모습으로 있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네. 그래서 말이야, 쟤가 더 본체일 수도 있겠다.
    페이트: 그런 바보같은 짓좀, 정신차려...!
    구마코: 어떻게 된거구마? 움직이지 않는구마?
    비스테리: 우후후. 움직이지 않을거야. 그냥 거기서 영원히 잠이나 자버려. 그래도 괜찮아. 대신이라면 얼마든지 있으니까.
    페이트: 서, 설마, 이 아이...!
    구마코: 죽은채로구마!!!
    비스테리: 우후후! 그럼 이만!

    페이트: 이건 인형이야.
    구마코: 엣? 인형이었구마! 다행이구마~ 죽은줄 알았었구마...
    페이트: 나를 꼭 닮은 외모를 지녔지만 스스로는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그냥 인형. 그리고 대신 얼마든지 있다고 했어.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아마.
    사쿠라: 그 밖에도 아직 우리와 꼭 닮은 인형이 있단 말이야?
    데드마스터: 그런데 이 세상 사람들이 왜 우리 인형이라니..?
    스미카: 이 경우 이 세계에 인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할지도 몰라.
    페이트: 너까지 그런말을...!
    일리야: 침착해. 우리 세계는 외부로부터의 미소의 힘으로 창조되었다고 했잖아.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도 미소의 힘으로 태어난 것이 되겠지?
    린: 미소의 힘이 이 세계에서 흘러들고 있다고 하면, 이 인형을 향한 미소가, 우리를 형성했다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네.
    페이트: 그렇게 말하면...
    구마코: 이 세계인들의 미소의 힘으로 아이들이 태어났다니, 멋지구마!
    마유리: 정말 신이라는 느낌이네. 마유리도 감격이야~!
    하루히: ...라는 것은, 이 세계에 우리들의 인형이 있다는 것이네.
    미루히: 그리고 네거 크라이 군단에 이용되어 나쁜 짓을 하고 있어...
    나노하: 인형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분명 힘들고 슬플거라고 생각해...
    루이즈: 그렇지. 더 이상 우리들의 분신에 괴로운 일은 시킬 수 없어.
    세이버: 가자. 모두를 도우러!
    페이트: 크읏...!
    미쿠루: 흐엣? 괜찮아~?
    알프: 네거 크라이 군단과의 싸움으로 피곤할거야. 좀 쉬고 있는 게 좋겠어.
    페이트: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블랙 골드 소우: 무리해서 발목잡는건 폐가 되니까. 얌전히 있어.
    블랙★락슈터: 그런 말투는...
    페이트: 아니. 좀 쉬기로 할게.
    마리사: 천천히 해! 내가 있으면, 문제없다! 그러니까 출발!
    레이무: 페이트가 정말 피곤할걸까?
    레미리아: 다른 이유가 있다는 거야?
    레이무: 글쎄. 어떨까? 조만간 알게 되겠지?

    [제 4화 - 네가티브 크라이 성!]

    라이더와 레이무를 필수 멤버로 정하고 네거 크라이 성으로 가세요.

    레이무: 네거 크라이 군단 나와라.
    가짜 사쿠라: 설탕과 소금을 갈아치우는 작전은 대성공이었어! 녀석들의 맛없는 얼굴은 최고야! 그럼 다음에는 뭘 해줄까?
    가짜 라이더: 발빝에 바나나 껍질을 놓고 넘어뜨리는게 어떨까?
    가짜 데드마스터: 시계 바늘을 움직여서 시간을 모르게 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아.
    가짜 알프: 여러 스위치를 마음대로 겨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레이무: 시시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
    라이더: 저건 내 인형이야?
    가짜 데드마스터: 어머나. 들켰네.
    가짜 일리야: 그러면 이제 각자 자유롭게 해산하자.
    라이더: 아! 기다려!

    이제 성의 1층 중앙 큰방으로 가세요.

    레이무: 아! 찾았다!
    가짜 레이더: 음. 끈질기네. 어쩔 수 없지. 상대가 되줄게.
    레이더: 멀 잘난 척! 어서 그 몸에서 나가!

    괴물: 음~! 어쩔수 없네! 또 다른 몸을 찾을까~! 이번엔 뭘로하지~ 맞다! 우선 리모컨을 숨기고 도망쳐야돼!
    레이무: 아직 질리지 않았네? ...가버렸어.
    레이더: 이래서는 또 다른 인형이 노려질 뿐이야... 어떻게든 해야돼...

    일리야: 확실히 이렇게 한 사람씩 해방시켜 나가는 것은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아.
    스미카: 글쎄. 조종당하고 있는 인형들을 한꺼번에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찾아내지 않으면...
    라이더: ...
    사쿠라: 라이더 괜찮아? 아픈 것 같은데.
    라이더: 괜찮아. 왠지 몸이 나른해졌어...
    하루히: 세계의 위기니까 기합하지 않으면 안돼!
    레미리아: 나와 같은 고귀한 존재는 기합으로 체력이 회복될 수 있는 몸이 아니야.
    데드마스터: 역시 미소의 힘이 감소하고 있어. 영향이 나타난 것은 아닐까?
    알프: 우리 인형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어. 미소의 힘이 줄어들기는 커녕 미움의 힘이...
    린: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네. 이렇게 되면 한시라도 빨리 네거 크라이 군단을 쳐야돼!
    레이무: 이대로 전원이 체력이 소진되고, 세계도 소멸이라는 것이네.
    미쿠루: 후에에! 그런거 싫어!
    블랙 골드 소우: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할거야? 네거 크라이의 거처를 모르는 지금 인형들의 나쁜 짓을 멈추는 정도 밖에...
    루이즈: 하지만 이대로 싸우고 있다고 해도 모든 인형을 해방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아.
    마유리: 그럼~ 한번 돌아가보는건 어떨까?
    미루히: 과연... 인형들을 통해서 우리 세계와 이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
    나노하: 그렇군! 분명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거야!
    세이버: 네거 크라이의 거처를 찾는 것도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팀으로 찢어져 행동하자.
    블랙★락슈터: 그래, 그럼 그러는걸로.

    [제 5화 - 네가티브 크라이 성 전투]

    사쿠라와 데드 마스터를 필수 멤버로 넣고 네거 크라이 성 2층 옥좌앞실로 가세요.

    가짜 데드마스터: 아. 찾았다!
    데드마스터: 또다시, 사람의 몸으로 모두에게 폐를 끼치다니...! 용서하지 않을거야!
    가짜 사쿠라: 아하, 화났어. 재밌어.
    사쿠라: 웃을일이 아니야!

    괴물: 젠장! 기븐 나뻐하지마! 대신 몸은 어디에나 있어. 너희에게 지지않아! 이번에는 콘센트를 전부 빼줄게!
    데드마스터: 큿...! 도망치게 놔두면 네거 크라이의 거처를...

    알프: 인원이 적어졌어...
    블랙 골드 소우: 혹시 포기한 분위기?
    세이버: 설마, 그렇지 않아.
    루이즈: 그래야지! 우리끼리 세계를 구원하는거야!
    구마코: 좋아! 열심히 할거구마!

    [제 6화 - 웃음이 있는 한]

    루이즈와 블랙 골드 소우를 필수 멤버로 하고 다시 2층의 옥좌앞실로 가세요.

    가짜 마리사: 우리를 방해하고 있는 건 너희들이야!
    가짜 레미리아: 빙의된 인형과 구별이 안되는데, 잘 알았다고 생각했겠지? 나도.
    가짜 마리사: 한꺼번에 쓰러뜨려 주겠다!

    가짜 마리사: 졌다~! 철수!
    블랙 골드 소우: 말걸을 틈도 없네.
    루이즈: 멍하니 있지 말고 뒤를 쫓아야지!

    이제 잃어버린 옥좌로 가세요.

    가짜 알프: 오? 여기까지 쫓아오다니 정말 끈질기다.
    가짜 블랙 골드 소우: 하지만 약하지 않은가? 그런 몸으로 싸울 수 있겠어?
    블랙 골드 소우: 확실히 약하긴 하지만, 너와 싸우기에는 충분해.
    일리야: 무리하다니 불쌍해. 우리가 편하게 해줄게.
    루이즈: 우습게 보다가는 큰코 다칠거야!

    블랙 골드 소우: 어떻게든 이겼어.
    루이즈: 후우. 질수 없지...
    알프: 아! 괜찮어?
    루이즈: 그럼!
    알프: 아직 인형들을 단숨에 풀어줄 좋은 방법은 찾지 못한 것 같고, 네거 크라이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해!
    루이즈: 돌아온 사람들도 열심히 하고 있을테고, 포기할 수는 없어!
    세이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블랙 골드 소우: 미소를 되찾기 위해.
    구마코: 열심히 하는구마!

    파푸키나: 짝짝짝! 다행이다~ 의욕이 생겨줘서. 우리가 나갈 차례가 없어지는 줄 알았어.
    세이버: 그,그런...! 너무 많아...
    파푸키나: 사실은 더 많이 있어. 그래서 여러 곳에서 장난을 치고 있지.
    루이즈: 같은 사람이 몇명이나 있다니, 반칙 아니야?
    파푸키나: 인형이고~ 많이 있어도 이상하잖아.
    블랙 골드 소우: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네. 복잡한 기분이야.
    구마코: 구마코도 많이 있는 구마! 어지럽구마...
    파푸키나: 왜? 혹시 포기해버릴려고? 항복해서 용서해~ 라고 말하면?
    알프: 항복, 과연 너무 많군. 아무리 생각해도 이길 수 없을것 같아...
    파푸키나: 그치? 포기할거면 사과받을테니 내말대로해~ 우선은, 땅에 꿇어앉아!
    구마코: 포기하지 않는구마!
    파푸키나: 어? 진심이야?
    세이버: 물론이지, 포기할 생각은 없어. 게다가 너한테 사과할 생각도.
    블랙 골드 소우: 내친 김에 질 생각도 없어.
    파푸키나: 깜짝이야~! 이 상황에서 아직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무리야 무리야! 절대로 무리라고~!
    루이즈: 시끄럽고 시끄럽고 시끄러워! 무리든 뭐든 우린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모두를 위해!
    알프: ...라는 것이니까, 너희들이 포기하도록 해.
    파푸키나: 우와 재밌다! 그럼 지금 당장 울려줄게! 전원 공격!
    루이즈: 가자, 얘들아!
    세이버: 응!
    알프: 오케이!
    블랙 골드 소우: 전원 쓰러뜨린다!
    구마코: 지지 않을거구마!
    세이버: 이 빛은?
    구마코: 혹시 파워업하는구마?
    루이즈: 이 전력차로, 한층 더 파워업이라니...!
    알프: 위험함도 한층 업이네...!
    블랙 골드 소우: 이쯤되면 각오를 다지는 수밖에 없다!
    괴물: 우왔! 뭐야~!!!
    구마코: 어!? 나왔구마!
    파푸키나: 뭐야, 이 빛! 기분나빠~!
    알프: 저 녀석까지 기분 나빠하고 있네?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세이버: 혹시 돌아간 모두가 뭔가 해줬는지도...!
    ???: 고마워.
    루이즈: 지, 지껄였다!
    ???: 너희들 덕분에 우리는 해방되었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모두가 미소의 힘을 받았기 때문이야.
    세이버: 미소의 힘?
    ???: 이 마법이 지워지지 않는 동안 하고 싶은게 있어. 귀찮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어.
    블랙 골드 소우: 사죄?
    ???: 이런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마워!
    구마코: 날아갔구마...!
    파푸키나: 이게 뭐야... 무슨 일이야~!
    루이즈: 우리들의 승리라는 거야! 이제 네거 크라이를 멈춰야돼! 자, 거처를 알려줘.
    파푸키나: 에? 그렇군! 근데 좀 그건...
    네거 크라이: 이제 됐다.
    블랙 골드 소우: 이 목소리는 네거 크라이?
    네거 크라이" 여기까지 저항할  줄은 예상 밖이었다. 즐겁게 됬어. 좋다. 내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줄게. 그렇게 미소의 힘을 사용한 것이다. 너희들의 존재도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멈출 수 있다면 멈춰보는 것이 좋을거야. 기다릴게. 크크크.
    파푸리카: 에~ 에에? 나는 어떻게 해? 네거 크라이?
    알프: 드디어 결전의 때라는 느낌이네!
    세이버: 그 전에 모두에게 돌아가자. 모습이 궁금해.
    루이즈: 맞아. 이 상황도 전달해야 될 것 같고.
    구마코: 그럼, 모두를 만나러 가는구마!

    미루히: 다행이야! 모두 무사했어!
    루이즈: 그건 내가할 말이야. 모두 상태는 어때?
    페이트: 네거 크라이로 가는 곳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거지? 더 이상 쉬고 있을 수 없어.
    라이더: 여기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세계가 소멸해 버려.
    알프: 그런데 인형들이 풀려난 건 너희들 짓이잖아? 뭘 한거야?
    나가토: 미소의 힘의 흐름을 바꿨어.
    스미카: 그 인형들이 매개체가 되어, 우리 세계에 미소를 보내고 있는 것을 이용하게 된것이야.
    일리야: 미소의 힘이 신전에 모이는 흐름을 바꾸면 인형들에게 힘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거야.
    린: 엄청난 힘이 필요할 것 같아. 그래서 다른 사람을 많이 모았어.
    블랙 골드 소우: 도무지 모르겠지만, 뭐 괜찮겠지?
    마유리: 다 같이 기도한 거야. 인형들을 살려달라고.
    세이버: 모두의 기도에 세계가 응답하여 인형들이 해방된 것이였구나. 어쨌든 다행이야.
    하루히: 내가 기도했던 것들 해방돼야 마땅해! 자~ 이 상태로 네거 크라이의 야망을 때려부술거야!
    구마코: 네거 크라이는 모두를ㄷ 안내해 준다고 말했었구마.
    미쿠루: 왠지 무섭네...
    데드마스터: 지금은 다른 방법도 없고,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블랙★락슈터: 하지만 안내를 어떻게 하는 걸까?
    사쿠라: 아! 저기...! 저길 봐!
    레이무: 시공의 갈라진 틈? 화려한 짓을 하네.
    마리사: 저 너머에 적의 대장이 있구나! 들떠올랐어!
    레미리아: 물에 잠긴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나노하: 그럼 가자!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제 7화 - 이 세계의 미궁]

    이제부터 모든 멤버 22명 중에 멤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네거 크라이 미궁의 합류지점, 파워스팟A, 파워스팟B지점에서 각각 전투를 한 후 합류지점으로 돌아오세요.

    이세코츠: 놀이는 여기까지!
    세이버: 아! 이 목소리는...
    이세코츠: 드디어 우리 네거 크라이 군단 사천왕과 결정할 때가 된것 같아! 후회하지마라. 우리들을 진심으로 화나게 했어!
    비스테리: 잠깐! 나도 할말이 있어!
    이세코츠: 간다, 녀석들! 저 건방진 콧대를 꺽어서 실컷 울게 해주자구!
    파푸키나: 나, 녀석이 아니고!
    데드마스터: 지겹네...
    레이무: 지겨워...

    미루히: 이번에도 우리의 승리다!
    바리조간: 케케 충분히 보여줬어. 너희들의 실력을 말이야.
    비스테리: 그래! 우리의 역할은 너희들의 실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적이었어! 자체적으로 말이야!
    이세코츠: 부탁하지도 않은 일을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사천왕인 것이다! 즉시 네거 크라이에게 보고해야해!
    파푸키나: 지고 도망가는건 아니니까! 그럼 바이바이!
    레이무: 입만 살아있는 사천왕이었지. 빨리 보스를 만나고 싶어.

    [제 8화 - 힘을 모으고]

    파워스팟 C지점, 파워 스팟 D지점에서 각각 전투 후 합류 지점으로 돌아오세요.

    코쿠레이: 울적해, 너희들.
    세이버: 너는...!
    코쿠레이: 얌전히, 저쪽 세계에서 떨고 있는가 했더니, 네거 크라이 주위를 두리번하고 있었네... 너희들이 네거 크라이의 손을 번거롭게 하게 놔둘 수는 없지... 그러니까 여기서 끝내줄게!
    레이무: 두 번째 대사 말이야.

    코쿠레이: 젠장...! 형편없이 지고말았어...! 네거 크라이의 편을 섬길 자격이 없네...
    데드마스터: 코쿠레이...
    코쿠레이: 가버려, 이 앞에 네거 크라이가 있다. 그리고 절망해라. 네거 크라이의 몸 앞에서 말이야.
    데드마스터: 네거 크라이가 이 앞에... 말리고 말겠어.

    [제 9화 - 미소에 한발더]

    합류지점에서 가운데 위쪽을 통해 네거 크라이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네거 크라이: 여기에 당도했다는 것은, 코쿠레이를 쓰러뜨린 것이구나. 당연히 그래야지.
    세이버: 좋아해서 싸워온건 아니지만.
    네거 크라이: 나는 너희 세상을 소멸시키고 싶다. 싸움을 피하고 싶다면 그것을 승낙하는 수밖에 없다.
    미루히: 그럴리가 없잖아...
    네거 크라이: 맞아. 당연히 못하겠지 그래서 여기까지 온거잖아. 나늘 말릴 수 있다고 믿으면서! 그럼 관두고 싸워라! 나를 이기고, 모든것을 포기하게 만들어봐! 못하면 미소의 힘을 끊고 소멸할 뿐이다.
    레이무: 물론 사라질 생각은 없어.
    블랙★락슈터: 그런 짓 못하게 해!
    네거 크라이: 후, 전원 집합이라고 하는건가. 뭐, 나는 상관없지만. 자, 부딪쳐봐! 너희의 모든 희망을! 내가  그것을 절망으로 바꿔줄게!
    마리사: 재밌어! 화려하게 가자구!
    하루히: 이기는건 나야!
    스미카: 쟁취해 보이겠다! 미래를!
    미루히: 보여줄게. 우리의 힘을!
    페이트: 지지않아. 친구를 위해!
    사쿠라: 절대 지지않아!
    블랙★락슈터: 절대로 이길거야!

    네거 크라이: 잘하잖아! 코쿠레이를 쓰러뜨릴만하네! 이렇게 강하다니 나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어.
    알프: 그렇구나. 그럼 이만.
    네거 크라이: 라고 말할줄 알았나?
    마유리: 에엣?
    일리야: 아직 의욕이 있네...!
    네거 크라이: 증오, 원망, 분노, 질투, 비애, 혐오. 미소로 만들어진 너희 세상과는 달리 이 세상에는 기분 좋은 음기의 감정으로 가득 차있다. 이 힘을 내 몸에 넣으면...
    미쿠루: 파, 파워업 했어?
    린: 엉뚱한 속셈을 숨기고 있었구나...!
    레이무: 마무리가 안좋네...
    네거 크라이: 왜그래? 싸우기 전부터 의기소침인가? 포기하고 소멸해버릴거야?
    루이즈: 그렇지않아...! 절대 포기란 안할테니까! 널 쓰러뜨리고, 모두를 지킬거야!
    네거 크라이: 좋아! 아직 현실을 외면하고 있네! 너희와 똑같이 인형들을 써서 이 세계의 원주민들을 수많은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것을 잊었는가! 그런데도 원주민들이 너희들에게 미소를 지어줄 줄 아는가!
    데드마스터: 그, 그것은...
    네거 크라이: 우습구나! 정말 우스워! 그렇게 최후까지 있지도 않은 희망에 매달리고 있지만 좋아! 이 힘으로 가르쳐 주마! 진짜 절망을! 이제 이 세상은 너희들에게 미소를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 그런 일은 없다...!
    네거 크라이: 뭐야, 이 빛은... 뭐야, 이 목소리는...?
    ???: 도착했나...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이. 너희들이 준 미소로 폐를 끼친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러 왔어... 물론 모든 것을 용서받는 것은 아니다. 우리를 싫어하게 된 사람도 많이 있어. 그런데... 용서해 준 사람도 있다. 다시 한번 미소를 지어준 사람도... 그러니까...!
    네거 크라이: 뭐, 뭐야! 이 힘은...
    ???: 믿어줘... 우리의 힘을. 넨도로이드의 힘을...!
    나노하: 물론!
    라이더: 물론이야!
    블랙★락슈터: 물론!
    레미리아: 믿을게.
    루이즈: 그럼!
    구마코: 물론이구마!!!
    네거 크라이: 파워업한건가...?
    세이버: 너희들의 지배를 해방시켰을 때의 미소의 힘을 사용하여, 인형들이 이 세상 사람들과 화해를 해온 것이야.
    나가토: 미소가 돌아왔다.
    네거 크라이: 그런일이...!
    하루히: 너 사정 따윈, 몰라!
    네거 크라이: 뭐 괜찮아. 그 정도의 힘이 돌아왔어도 너희들에게 승산이란 없다! 깨닫게 해주마! 이 세상에서 미소가 허용되는 것은 오직 한사람, 나뿐이라는 것을!
    블랙 골드 소우: 그럼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나노하: 미소는 모두의 것이야. 그것을 네거 크라이도 알아주기 위해!
    구마코: 이것이 최종 결선이구마!

    네거 크라이: 그렇게 졌다, 라고...! 이 내가. 어째서... 미소의 힘이 돌아왔다고 해도, 아주 적은 양일 텐데! 어떻게 저런 힘을 낼 수 있지?
    레이무: 너 착각하고 있어.
    블랙★락슈터: 단 한사람이라도 미소를 지어준다면 우리들의 힘은 무한대야. 뭐라도 할 수 있어.
    네거 크라이: 그런 일이...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지고 있구나... 그런 것인가...
    코쿠레이: 아직이야! 네거 크라이! 우리는 아직 지지않았어!
    바리조간: 한번 진 정도로 뭐야! 그건 진게 아니야!
    비스테리: 우린 몇번 졌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아!
    이세코츠: 네거 크라이가 그거라면 내가 리더가 되어줄게! 그러니까 이봐, 기운을차려!
    파프키나: 네거 크라이와 우리가 있는 한 네거 크라이 군단은 불멸이야! 앞으로도 나쁜일 많이 하자~!
    네거 크라이: 너희들...
    에시코츠: 안녕! 이제부터가 진정한 최종결전이야! 마리사: 좋아! 받아줄게!
    네거 크라이: 이제 됐다.
    코쿠레이: 에...? 그건, 어떤...
    네거 크라이: 말 그대로다. 됐어.
    모두들: 에엣!!
    바리조간: 이봐, 네거 크라이!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해!
    라이더: 놀랍도록 깨끗하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야?
    네거 크라이: 너희가 만든 봉인을 사용해라. 약속을 깨는 것도 아닌거 같으니까 어서 빨리해.
    일리야: 그럼 이거.
    나노하: 봉인.
    네거 크라이: ...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잖아! 무슨생각이야! 농담인가? 아니면 정을 들인건가?
    나노하: 아니야. 더 이상 나쁜 짓을 할 생각이 없다면 봉인 따위는 하지 않아도 되잖아.
    네거 크라이: 정말 너희들은 구역질이 날 것같다.
    린: 완전 못생겼다니까. 솔직하게 감사할게.
    알프: 그저 그래. 네거 크라이는 분명 극도의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거야.
    네거 크라이: 뭐? 뭐라고!
    블랙 골드 소우: 아, 그걸 숨기려다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려 한다는 거구나.
    네거 크라이: 까불지마! 무슨 말을 꺼내는거야...!
    일리야: 남이 웃는게 싫은것도, 나말고 즐거워하는게 싫다는거네.
    나가토: 그렇다.
    네거 크라이: 그렇지 않아!

    페이트: 결국, 모두의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을 뿐이라는 거야?
    미쿠루: 흐엣? 그랬어~!
    레미리아: 곁에 폐가 되는 이야기야.
    코쿠레이: 그랬어, 네거 크라이?
    네거 크라이: 바, 바보 같은 소리 하지마! 아닐게 뻔해!!
    사쿠라: 다음부터 장난으로 마음을 끌려고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줘.
    네거 크라이: 큿.. 너희들은 언제까지 촐삭거릴거냐. 나는 봉인 당하면 그만이지만 너희의 세계가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넘쳐나는 것은 음기뿐이다. 너희를 향한 미소 따위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이다. 너희에게 미래는 없는 것이다. 남겨진 시간을 그렇게 촐삭거리면서 보내라!
    레이무: 어머나. 우리를 걱정해줬구나.
    네거 크라이: 그러니까 아니라고...!
    블랙★락슈터: 그래도 괜찮아.
    세이버: 우리가 미소를 하고 있으면 분명 누군가에게 전해질 테니까.
    데드마스터: 그리고 그 미소가 우리에게 힘을 준다.
    루이즈: 즉, 우리가 웃는 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야!
    네거 크라이: 뭐야, 그 이치는...
    마유리: 그럼 웃자 네거 크라이!
    네거 크라이: 뭐?
    하루히: 졌으니까 말 좀 들어!
    스미카: 강요해서 웃을리가 없잖아.
    구마코: 자, 그럼 이거 줄거구마.
    네거 크라이: 꽃 이라니...
    구마코: 구마코가 키운 꽃이구마. 너무 예쁘구마! 보고있으면 저절로 웃게된다구마!
    네거 크라이: 너, 너는...
    미루히: 응! 다같이 웃는거야!
    네거 크라이: 정말이지 너희들은 정말...
    구마코: 이걸로 친구구마!

    [서브미션]
    1. 교복 군단 등장
    - 학원 2-B반으로 가서 4번 연속 전투
    2. 미행 대결 ~최종전~
    - 숲의 성수의 광장으로 가서 닌자와 대결
    3. 조난 신호
    - 동굴 지하 3층 B지점에 공사녀와 대화후 의뢰인과 대화
    4. 투우사의 자존심
    - 신전 4호 통로에 있는 투우사와 전투
    5. 여왕의 우울
    - 성에서 1층 북동 통로에서 여왕과 전투
    6. 열쇠찾기
    - 1층 남동쪽 통로, 1층 중앙 큰방, 1층 북서쪽 통로에서 바닥에 떨어진 것을 획득
    7. 네거크라이 성 견학
    - 성의 1층 중앙 큰방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찾고 의뢰인과 대화
    8. 자연의 미궁
    - 리얼 숲의 큰 나무 광장에서 군인과 전투, 큰 나무 광장으로 가는 동안 입구를 지키고 있는 적과 싸운 후 들어가면 일부 입구는 처음으로 되돌아 올수 있으니 주의
    9. 선장의 도전장 ~3번째 편지~
    - 동굴 지하 2층 C지점에서 전투
    10. 투우사의 살길
    - 사원의 서쪽 사이(西の間)에서 투우사랑 전투
    11. 옛날의 미궁
    - 사원의 라센 사이로 가서 시스터랑 전투, 앞에 숲에서 처럼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때 처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음
    12. 입대!!
    - 리얼 숲의 8번 지역에 있는 중좌와 대결
    13. 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
    - 리얼 숲의 5번, 9번지역의 학생을 찾고 의뢰인과 대화
    14. 군단 구성!
    - 리얼 숲 10번 지역에서 괴물과 4연속 전투
    15. 여왕의 분노
    - 2층 남서 통로에 있는 여왕과 전투
    16. 백은귀신
    - 미궁에서 화이트 오거 4마리 퇴치
    17. 시간을 달리는 전사
    - 미궁의 합류 지점에서 미래전사와 전투
    18. 숨겨진 보물
    - 미궁의 남서쪽 통로 B, 남동쪽 통로 A에서 떨어진 것을 모음
    19. 세일러복의 재재도전
    - 학원 3-C반의 학생과 전투
    20. 가출?
    - 학원 3-C반에 메이드와 대화 후 넨도로 숲 2번 지점에서 메이드와 대화 후 넨도로 동굴 지하 2층 A지점의 메이드와 대화
    21. 숲의 비보
    - 숲의 광장에 떨어져 있는 것을 챙김
    22. 선장의 도전장 ~마지막 소식~
    - 지하 4층에서 전투
    23. 아나그라의 미궁
    - 지하 4층에서 전투
    24. 마네킹의 왕
    - 라센 사이에서 마네킹과 전투
    25. 마네킹의 제왕
    - 라센 사이에서 마네킹과 전투
    26. 입대!!!
    - 큰나무 광장에서 대좌와 전투
    27. 여왕의 결의
    - 2층 남동쪽 통로에서 여왕과 전투
    28. 잡몹 헌터의 칭호
    - 2층 옥좌 앞실에서 헌터랑 전투
    29. 네거 크라이 성에 있는 돈
    - 전투를 통해 별표의 열쇠 3개 획득하고 의뢰인과 대화
    30. 미녀와 갑옷
    - 성의 잃어버린 옥좌로 가서 섹시 레이디와 전투
    31. 시간을 달리는 전사 파트 2
    - 파워스팟 C지점으로 가서 미래전사와 전투
    32. 시간을 달리는 전사 파트 3
    - 파워스팟 D지점으로 가서 미래전사와 전투
    33. 토라진 보스
    - 미궁의 종착점, 신전 입구, 4호 통로, 크라이 성의 잃어버린 옥좌 순으로 미래전사 보스와 대화
    34. 마네킹 콜로세움
    - 미궁의 종착점에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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