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Gransta Chronicle : Megatron 2002

Game/Bandai - Wonder Swan Color

2019. 1.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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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국산 롤플레잉 게임 그란스타 크로니클이라는 게임이에요. 하지만 국내 시장을 노린 게임은 아니라서 처음부터 일본어로 개발이 되었었죠. 그게 좀 아쉽네요.


솔찍히 이 게임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 지 감이 오지 않아요. 인트로 내용이랑 스토리랑 매칭이 잘 되지도 않아서죠. 그래서 그런지 한줄 요약이 되네요. 


"나쁜 티하엘을 죽이세요! ㅋㅋㅋ"


이게 다인거 같아요. 인트로 내용 중에 티하엘은 물리적 공격으로 통하지 않는 괴물을 보고 악마와 손을 잡고 일부 병사들에게 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되어 있고 케레고로무를 납치해 봉인시켜놓고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그 이유가 다인거 같아요.


게임 시스템 중에 좀 흥미로웠던 것은 무기 강화 개념이 있고 기본 아이템 상점뿐 아니라 대장간이 있어서 전설의 무기들을 대장간에서 살 수가 있어요. 가격이 좀 많이 비싸서 그렇지 못살 수준은 아니네요. 그리고 괴물을 소환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소환술사도 있고 

좀 귀찮긴 하지만 능력치나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곳도 별도로 있어요. 주인공의 직업 개념도 있고요.


사실 주인공이라 표현하기엔 애매모호한 요소들이 많아요. 티하엘이 세계를 점령하려는데 그냥 어느날 상관 없는 모험가가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냥 전개해 나가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아마 이상과 현실 중에 현실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단점은 크리티컬한 전투 시스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지역에서 어느정도 노가다를 하면 파워가 쌔져서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 게임은 레벨만 올린다고 다가 아니였어요. 저는 귀찮아서 일반 아이템은 잘 안사고 장비나 무기만 사서 플레이 하는데 저에게 회복 아이템들을 자주 구매하게 만든 첫 롤플레잉 게임이네요. 회복 아이템이 없으면 던전 진행 중에 다시 마을로 돌아와야 하는데 뭐... 있어도 돌아와야 할 정도면 말 다했죠. 좀 들 돌아와도 될 뿐이지. 심지어 저는 마을로 워프 시켜주는 아이템조차도 사용하지 않는데 이렇게 많이 사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죠. 마을로 돌아갈려고 워프를 사기보다는 심각할 정도로 빈번한 전투가 문제였어요. 전투가 끝나면 최소 움직이게는 해줘야죠! 방향키 누르자마자 전투가 시작되는 바람에 한칸도 못움직이고 제자리에서 전투를 한 것도 여러번 있었죠. 그래서 보통은 이쯤되면 다시 마을로가서 회복하고 다시 싸워야지라는게 가능한데 이 게임은 그게 불가능해요. 특히 괴물들이 마법을 쓰면 마법 저항력을 높이는 것도 쉽지도 않은데 높여놔도 에너지가 은근히 많이 깎여서 별로 달라지는걸 못느끼겠더라고요.


장비에 대해서도 말할게 많지 않은게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장비를 바꿔도 별로 느껴지는게 없어요. 제가 또 스킬쓰는걸 귀찮아해서 무조건 일반 공격 위주로 하는데 무기점에서 살수있는 몇천원짜리 무기가 있고 대장간에서 살 수있는 10만원가량하는 전설의 무기를 사서 꼈을경우 공격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달라지는건? 눈꼽만큼도 없다라고 보면 되요. 그냥 돈 버리는 거에요. 그렇다고 스킬은 또 쌔지도 않고요. 게다가 적들은 가끔 블록이 잘뜨는 적들도 존재를 하고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잦은 전투 까진 괜찮아요. 그런데 전투 방식이 SRPG형식 이거든요. 즉, 전투할 때마다 직접 움직여서 공격하는 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짜여진 적의 배치들을 그만큼 귀찮고 지루해질 때까지 느낄 수 있거든요. 자동 전투 시스템도 없어서 전투가 생길때마다 직접 움직여 줘야하는데 턴을 넘길 수는 있지만 공격은 수동으로 해야하니 진절머리가 납니다. 게다가 보통은 캐릭터가 이동하고 주변에 적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대기 메뉴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움직이고 공격으로 선택되어 있어서 움직이고 끝내는것도 시간이 걸리죠.


하두 의문이 들어서 마지막에 능력치를 전부 최대로 만들고 스킬레벨도 최고치로 만들어서 해봤는데 그래도 전투는 빡쌔다라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끝을 보긴 했네요.


공략

그란스타의 북쪽에 있는 대륙 노룬. 여기 사람들은 신을 믿는 것을 전통으로 계승하고 있다. 지옥의 악마들이 그란스타를 침략하려고 마수를 보냈다. 그리고 그 악마들에 대항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전사와 성직자 두 직업이 항상 중요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현재는 그란 왕국의 제 10대 프레드릭 왕의 특명으로 하이든이라 불리는 화산지대로 가는 길 중간에 비밀 훈련소인 하이데카를 건설했다. 하이데카에서는 군인들을 양성하는 기관이며 그란 왕국의 왕가를 지키므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이데카에서는 그란 왕국의 왕에 의해 임명된 영주가 있으며 그란 왕국의 재정을 관리한다. 영주가 직업이 없거나 고아들을 하이데카로 불러들여 그란 왕실에 충성스런 군인을 육성하고 있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지식과 마법보다 전사들에게 육체적인 힘과 무기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었다. 


하지만 제 24대 칼 티하엘 왕이 무기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괴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정신적인 힘에 대한 수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몇 안되는 특별한 전사들에게는 흑마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비밀리에 육성하고있었는데 흑마법은 악마와 계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그러나 세계를 방랑하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전사들은 하이데카와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요즘 일어난 일련의 혼란을 보고 불안에 떨고있는 하이데카의 영주 베리사리오스는 국왕의 허가를 받아 우수한 전사들을 보내고 있다.


올도라는 마을에서부터 시작이 되요. 위쪽에 올도 촌장의 집(オルドのそんちょう)으로 가서 2층에 있는 촌장과 대화하세요. 촌장은 부탁을 하려고 하는데 산적의 습격때문에 마을이 위험하다고 해요. 당연히 도와줘야겠죠? 


이제 장비를 맞추러 가야하는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일정 능력지가 되지 않으면 장비를 장착할 수 없고 직업에 맞는 장비만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해요. 마을의 남쪽 입구에 파란망토를 하고 있는 남자와 대화를 하고 밖으로 나가면 스켈레톤 전사 3명이 있고 たたかう를 선택하면 싸우게 되요. 싸움에서 이기면 월그-그레이가 파티에 들어오게 되요. 근데 개가 말을 다 하네요 ㅋㅋ.


주변을 돌아다니면 동굴 입구를 막고있는 스켈레톤 워리어 3마리가 있을 거에요. 처리하고 동굴을 통해 다란 산 안으로 들어가세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잠긴문을 만능 열쇠(ばんのうかぎ)로 열고 들어가면 동굴을 지키고 있는 베루가루가 있어요. 피통만 많고 별로 쌔진 않아서 쉽게 물리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지하까지 도착하는게 좀 힘들긴 했네요. 다시 마을로 돌아가서 마무리를 해야겠어요.


올도 마을 촌장집으로 가서 촌장과 대화를 하면 마을에 평화가 오고 하늘도 밝게 빚난다고 좋아합니다. 답례로 200골드와 영웅의 기술 속성 1이 증가합니다. 지금쯤이면 소환상점이 오픈되어 있을 것입니다. 촌장의 집 바로 왼쪽입니다. 지금까지 전투에서 스켈레톤 워리어가 가장 인상이 깊어서 하나 소환할까 합니다. 이렇게 소환하고 나면 마찬가지로 장비를 장착해줘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 그리고 소환수들은 죽으면 끝이니 주의해야되요. 소환 상점 옆에는 신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각각의 능력과 스킬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관으로가서 바로 왼쪽에 벨거스트(ベルガスト, 파란머리의 남자)와 대화를 하세요. 이름에 오타가 있는데 제가 쓴게 맞습니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오타들이 보이네요. 아무튼 벨러스트는 황금사자상(きんのししのぞう)을 잊어버렸다고 하면서 찾아달라고 합니다. 뭐 별거아니니까 도와주기로 하죠.


마을 밖으로 나가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바닥에 뜬금없이 황금사자상이 떨어져 있습니다. 조사하면 오크 4마리가 나와서 싸우는데 지금쯤이면 오크는 그냥 가볍게 씹어버릴 수 있을거에요. 전투에서 이기면 자동으로 올도 여관으로 이동하고 벨거스트는 보수로 MP 최대치가 20이 증가하는 성심의 반지를 줍니다.


이제 분위기를 바꿔서 마을의 서쪽인 광산 지역으로 가세요. 서쪽으로 곧장가면 북쪽에 미다스라는 지역이 있다는 이정표가 보어요. 북쪽으로 올라가면 장면이 시작됩니다. 로잔나(ロザンナ)가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군요. 로잔나는 빨리 미다스에 가야되서 인사만하고 급하게 떠납니다. 미다스 지역으로 가서 보물상자 2개를 열고 미다스 마을로 들어가세요.


미다스는 올도마을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넓고 성에 있는 도시에요. 항구도 있고 심지어 거지도 보이네요. 미다스에서는 당장 할게 없으니 전투 준비정도만 해두고 마을 밖으로 나가 남서쪽에 있는 마법사의 타워(メイジタワー)로 가세요. 타워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병사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네요. 가운데 있는 병사랑 대화하면 통과시켜주지 않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번역이 이상해서 모르겠지만 결론은 미다스에가서 론데리온에게 허가를 받아와야 통과시켜줄 수 있다고 해요. 다시 미다스로 가봐야 겠어요.


미다스에서 북쪽으로 가면 상류층이 사는 구역이 나오고 더 위로 올라가면 미다스 시청(ミダス しちょう)으로 갈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론데리온(ロンデリオン) 시장과 대화를 하면 허가서를 그냥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 동안 그 곳에 들어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방지 차원에서 허가를 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요. 미다스 남쪽에 있는 은 광산의 광부들이 도망쳐 나왔는데 괴물의 소행으로 알려져 있지만 경비병들은 마법사의 타워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보낼 수 없다고 해요. 대신 동굴에 가서 잡혀있는 광부들을 구해오면 허가서를 준다고 하네요. 


은 광산은 로잔나를 구해준 곳에서 서쪽으로 가면 되요. 동굴의 적들은 쬐금 강하긴 한데 그럭저럭 버틸만은 해요. 간혹 훅 보내버리는 놈들도 나타나기는 하는데 운이 좋으면 큰 피해없이 이길 수도 있고요. 그리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함정인데 다이오드? 아이템에서 손잡이가 있고 ㄱ자로 꺾여있으며 스프링처럼 꼬여있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게 함정을 찾아줘요. 시간제한은 없는거 같고 지역을 이동할 경우에 효과가 사라져요.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바닥에 표시가 되는데 거긴 밟으면 안됩니다. 여지껏 해봤던 게임들은 함정따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별탈 없었는데 은근히 데미지가 높아요. 아무튼 지하 2층까지 가서 왼쪽 아래쪽 가면 구덩이 속에 광부들이 있고 바로 보스와 싸우게 되는데 바로 전 보스들과는 급이 틀려요. 최소 평균 레벨 16쯤은 되야 용자라도 버티면서 겨우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20쯤되야 수월할거 같아요. 근데 아마 지금 16도 안되는 사람 많을 거라 예상해 봅니다. 보스도 잡았으면 다시 미다스 마을로 돌아가세요.


론데리온 시장에게 가기전에 대장간을 들리세요. 대장간 주인과 대화를 하면 마법의 도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마법의 망치를 잊어버렸다고 해요. 대화가 끝나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바닥이 시컴한 부분이 있을 거에요. 그걸 조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세요. 이번엔 철 광산으로 갈거에요. 은 광산이 있던 지역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철 광산이 있어요. 적들이 노가다를 안하면 안될 정도로 점점 강해지고 있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하 2층까지 가면 보스가 있어요. 죽기 싫으면 돌아가라는데 당연히 싸워야죠. たたかう를 선택하세요. 보스를 물리치고 뒤에 상자를 열어서 마법의 망치(マジックハンマ)를 가지고 대장간으로 돌아가요.


대장장이와 대화하면 아이템과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건 강화된 비싼 장비들을 살 수가 있어요. 가지고 싶은게 많겠지만 갑자기 급 비싼것들이라 특히 11만원짜리 검이 너무 끌리는데 지금은 거지이므로 잠시 내려놔야했어요. 그리고 지금쯤이면 텅스텐(タングステン)이 아이템에 있을텐데 이 텅스텐을 가지고 장비를 강화시킬 수 있어요. 이제 론데리온 시장한테 가서 허가서를 받으러 가세요. 마법사의 타워로 가기전에 아이템 공간이 최소 3개정도는 비워져있는지 확인하세요.


마법사의 타워로 가서 당당하게 허가증을 보여준 뒤 지나가려고 하면 로잔나가 등장해서 은근슬쩍 끼려고 하는데 경비병이 의심을 하고 가로 막습니다. 아무튼 같은 일행이냐고 물어보는데 그렇다 합시다. 이제부터는 로잔나가 동료가 되고 마법사의 타워에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가 무너져 내려 밖으로 나갈 수가 없네요. 로잔나는 이 타워에 아빠가 잡혀있다고 합니다.


마법사의 타워에 있는 문들은 만능 열쇠로 열수 있는 문과 아닌 문들이 있기 때문에 아닌 것들은 다른 방법으로 문을 열어야 합니다. 2층에 가면 바닥에 모자가 떨어져 있는데 로잔나의 아빠의 모자라고 하네요. 로잔나의 아빠는 그란스타의 바다를 주름잡고 있는 "안드레아"라고 불리는 해적의 선장이었고 그의 딸이 로잔나인 것이죠. 사실 로잔나는 아빠를 싫어하고 있는데 로잔나가 아기였을때 10살이 될때까지 아빠를 본적이 없고 그 이후로도 자주 보진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어느날 부하에게 소식을 듣게 되는데 강철의 바다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전멸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 후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들 듣다보니 마법사의 타워에 잡혀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동행을 하고 있는 것인 모양이네요.


5층까지 진행하는 것은 그렇게 무리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고 로잔나가 6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파티에서 떠나기 때문에 장비를 모두 빼놓는게 좋아요. 6층으로 올라가면 가운데에 납치되었던 케레고루무가 있네요. 생각보다 일찍 만났네요. 케레고루무는 봉인되어 있는데 디스펠의 망치를 찾아오라고 에너지도 채워주네요. 디스펠의 망치는 5층에 창고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 5층에 잠겨서 갈수 없는 문이 있었을 거에요. 창고 끝에는 블루레이븐이라는 보스가 있어요. 블루레이븐을 물리치고 끝에 디스펠의 망치를 가지고 다시 케레고루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세요.


케레고루무에게 2번정도 말을 걸면 실험실 열쇠(じっけんしつのかぎ)를 주니 꼭 받고 나서 3층으로 내려가세요. 열쇠 안주면 잠깐 어디좀 갔다가 다시 시도해보세요. 3층에 오른쪽 윗부분에 안열리던 문이 있었을 거에요. 거기서 실험실 키를 사용하면 되요. 문을 열고 건물로 들어가면 1층에 각 방마다 상자가 있는데 총 4개의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어요. 그 전에 함정이 엄청 많으므로 다우닝 로드를 사용하세요. 크리스탈을 다 얻었으면 2층으로 가서 레드 레이븐(レッドレイブン)과 싸워야 해요. 레드 레이븐을 이기면 대해적 안드레아의 부하였다면서 2년전에 케레고루무의 보물을 노리고 이 곳을 습겼했다고 하네요.


위로 올라가면 둥그런 장치같은게 하나가 있는데 이곳에 4개의 크리스탈과 디스펠의 망치를 사용하면 되요. 이제 완전한 디스펠의 망치를 다시 얻고 실험실을 나와서 다시 7층까지 올라가서 안드레아랑 싸워야 해요. 안드레아랑 싸워서 이기면 로잔나가 나타나서 아빠를 죽였다면서 용자를 엄청 증오하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8층에 올라가야하는 이 현실;; 근데 안드레아랑 로잔나랑 전혀 닮은 구석이 없는데. 8층에서 다른쪽 계단을 통해서 6층까지 오세요. 앞에 케레고루무가 있고 조사하면 봉인이 풀려요.


봉인이 풀리고 티하엘이 갑자기 나타나요. 케레고루무는 브레스 오브 파이어를 날리지만 티하엘은 꿈쩍도 안합니다. 케레고루무가 말하길 2년전 해적들이 이 곳에 보물이 있다 생각하고 처들어 왔는데 그 날은 보름달이 뜬 밤이였어요. 티하엘은 보름달의 및을 이용해 힘의 일부를 개방하고 해적들을 조종하고 케레고루무는 봉인이 되어버렸죠. 지금 티하엘은 지옥에서 은신하면서 헬 요새에서 최후의 힘을 모아두고 있고 곧 힘을 회복하고 세상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해요. 케레고루무는 용자와 함께 미다스 마을로 이동합니다.


미다스 마을로 이동했으면 필요한 아이템을 사고 용자의 레벨이 22이상이라면 무기점 주인과 대화를 합니다. 무기점 주인은 금 광산에 미스릴이 발견되어서 구해다 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금 광산은 은 광산에서 좀 더 왼쪽으로 가서 위쪽으로 돌아서 가면 있어요. 오른쪽 중앙쯤보면 조금 다른 벽이 있어요. 이 벽을 조사하면 폭탄이 필요하다고 해요. 다시 미다스 마을로 돌아옵니다.


마을에 도착해서 바로 연금술사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연금술사의 집은 무기점 오른쪽에 있어요. 연금술사와 대화하면 처음엔 폭탄을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다시 대화하면 지하실에 벼룩이 있는데 오랬동안 방치를 해서 괴물이 되어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지하실을 봉인했는데 처리해주면 폭탄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당연히 도와줘야겠죠? 벼룩을 처리하고 연금술사랑 다시 대화를 하면 연금술사는 벼룩의 간식이 될줄 알았는데 살아돌아온 것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살다살다 게임하면서 할망구 따위가 막말하는건 처음보네...) 그러면서 약속은 약속이니 폭탄을 만들 재료를 구해달라고 해요. 황과 초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제 재료를 구하러 떠나죠.


일단 초석(しょうせき)은 올도 마을 도구점에서 1000골드에 구입할 수 있어요. 황은 베니아(ヴェニア) 마을에서 구할 수 있는데 마법사의 타워 입구가 있던 곳으로 가서 남쪽으로 강철의 바다 지역으로 가서 계속 남쪽으로 가면 베니아라는 마을이 나와요. 여기 도구점에서 황(いおう)을 1800골드로 구입할 수 있어요. 다시 연금술사에게 가서 대화를하고 폭탄(バクダン)을 받고 금 광산으로 가세요.


금 광산은 지하 3층까지 있는데 지하 2층은 내려가는 계단이 2개에요. 전부 돌아다니기 싫으면 북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3층으로 내려가면 되요. 3층은 함정이 많으니 다우닝 로드를 사용해서 피해서 진행하고 미스릴을 획득하고 미다스 마을로 돌아와서 무기점 주인과 대화를 하면 활을 주네요. 이번엔 미다스 마을 북서쪽으로 나가서 북서쪽에 있는 수도원으로 가세요. 위쪽 건물로 들어가서 왼쪽 위에 가르시아(ガルシア)랑 대화하면(근데 눈이 왜 저럼? 무섭게) 자신은 여기 부임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지옥의 책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나도 왜 갑자기 지옥의 책에 대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미다스 마을로 돌아가세요.


여관 앞에 있는 마르코의 집으로 가면 배경음악도 다르고 집 분위기도 뭔가 다른거 같아요. 아무튼 마르코(マルコ)랑 대화를 하면 마르코는 원래 에우제비스(エウゼビス)수도원에 지옥의 책을 봉인한 열쇠를 관리하는 직무를 부여받았어요. 그러나 2년전 수도원장이 살해되거나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게다가 오래전부터 수도원장들은 다른 수도원으로 보내지고 10년 이상 수도원에 있었던 사람은 이제 10명정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름달이 뜬 밤, 볼일이 있어서 호세라 불리는 수도승의 방으로 갔는데 호세와 다른 수도승들이 방에서 도망 치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미행을 했고 그들은 원장실로 들어갔는데 살짝 들여다보니 원장은 그들을 때리고 심장을 도려내 버렸다고 하네요. 그때 빛에 비쳐진 원장의 그림다는 박쥐의 날개와 꼬리가 있었기 때문에 악마라는 생각을 하게 됬다고 해요. 그러면서 마르코의 상자 열쇠를 받게 되고. 지옥의 책을 악마로부터 지켜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다시 수도원으로 돌아가서 오른쪽 위에 있는 문을 마르코에게 받은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열고 상자에서 지하창고 열쇠를 찾아서 가르시아에게 가면 정체를 들킨 가르시아가 그때 마르코도 같이 죽였어야 했다면서 지옥의 책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네요. 얼른 지하창고로 내려가기 전에! 만능 열쇠를 좀 많이 챙겨가도록 해요. 지하 3층에서 4개가 필요하니까요. 지하 4층까지 가서 가르시아를 처치하고 상자에서 지옥의 책을 가지고 베니아 마을로 가세요.


왼쪽 맨 아래집에가서 2층에 조세핀(ジョセフィン)과 대화하고 밖으로 나와서 이번엔 오른쪽 위에있는 촌장의 집 2층으로 가서 모르고스(モルゴス)와 대화하세요. 모르고스는 케레고루무님의 부탁을 받고 30년이나 용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케레고루무를 봉인에서 풀어준게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왜 갑자기 용자를 기다리지? 순서가 반대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마을에서 동쪽으로 가면 소나무 숲이 있는데 숲 한가운데서 만나자면서 혼자 사라지네요.


마을에서 남쪽으로 나가서 남동쪽으로 가면 소나무 숲(まつのもり)지역이 나와요. 여긴 길을 엄청 꼬아놓긴 했는데 거의 외길이라 가다보면 넓은 지역에 모르고스가 서있어요.


모르고스는 조세핀을 피해서 용자를 이곳으로 유인해 해치울 계획이였어요. 어쩐지 가르시아처럼 위험하게 생겼더라! 아무튼 갑자기 레드 드래곤으로 변하더니 조세핀이 나타나서 실버 드래곤으로 변하더니 레드 드래곤한테 반격도 못하고 용자랑 대결하는데 어차피 이기게 될거 여기서 이기면 실버 드래곤은 뭐가 되는거지... 설정한번 기가막히게 웃기네... 실버 드래곤인 조세핀은 갑자기 나타나 드래곤으로 변신해서 얻어터지고 이젠 1000년이나 살아서 피곤하다면서 지옥의 문의 열쇠인 광명석(こうめいせき)을 주고 떠났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그렇게 얻어터지고 용자한테 헬 게이트를 열라는건가?


뭐.. 아직 게임이 끝난건 아니니까 벨버드(ヴェルブド) 요새로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마법 저항관련 장비들을 최대한 맞추고 최소 레벨 40정도에 가는게 좋아요. 벨버드 요새는 미다스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나가서 남쪽으로 가면 나와요. 다리가 끊겨있기 때문에 바로 요새로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네요. 오른쪽 아래 계단을 통해 절벽을 내려가면 끝에 동굴 입구가 있어요.


1층에서 왼쪽 위쯤에 바닥에 쓰러져있는 콘래드(コンラッド)와 대화하면 요새들어 괴물들의 습격을 받고난 뒤 밸버드 요새에 아무도 들어온 사람이 없다고 해요. 밸버드 요새는 2500년동안 지켜져 왔었는데 어느날 밤 괴물들이 습격하는 바람에 제대로 저항하지도 못하고 당해버렸다고 해요. 괴물들은 강했고 그 중에서도 검은 모습을 하고 있는 대장 자비엘(ジャビエル)은 정말 무자비 했던 모양이에요. 동료들은 괴물로 변해갔고 콘래드는 동료들을 뒤로한채 운좋게 도망쳤고 현재는 봉인을 해둔거 같아요. 


오른쪽으로 가면 잠긴 문이 있고 상자에 레버(レバー)아이템이 있어요. 이건 필수로 챙겨가야해요. 지하 1층으로 가서 레버와 수로의 지팡이(すいろのつえ)를 꼭 챙겨야 해요.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 아래 구멍이 있는 세면대(?) 세면대는 원래 구멍이 있지... 아무튼 여기서 수로의 지팡이를 사용하고 콘래드에게 가서 대화하세요.


열쇠 2개가 필요하다는데 그 두개는 레버 두개를 의미하는거 같고 자동으로 시작되는 전투에서 이긴 뒤 콘래드는 용자에게 자비엘을 무찔러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10000골드와 스킬 포인트 +1을 얻게 됩니다. 지하 1층 왼쪽 아래를 통해 수로로 이동하세요. 수로의 지팡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수로의 물이 다 빠져있는 상태에요. 수로를 건너 계속 앞으로 가면 가운데 쯤에 레버 두개를 당기면 레버를 사용할 수 있는 문 두개가 열리고 벽에 레버를 사용하면 벨버드 요새 외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 방의 문이 열리게 되요. 계단을 올라와서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면 자비엘이 기다리고 있어요. 자비엘은 이름에 걸맞게 정말 자비도 없고 그 부하들도 엄청나게 공격을 튕겨내네요. 아무 힘든 전투였어요. 상자에서 화약을 얻은 다음 아래로 내려가면 대포가 있는데 화약을 사용해 대포를 부셔버리세요. 왜 부셔야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다시 미다스 마을로 돌아오세요.


미다스 마을에 도착했으면 소환술사에게 가서 대화를 하면 방금 소환했던 몬스터가 도망쳤다면서 남쪽에서 목격됬다고 해요. 마을 남쪽으로 나가서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푸른색의 주황색 뿔이 달린 몬스터가 보이는데 전투한번 하고 봉인시켜 가져오면 스킬 포인트 +1을 얻을 수 있어요.


이제 항구로가서 배앞에 있는 선원과 대화를 한 후 선주의 저택으로 가세요. 선주의 저택은 신전 오른쪽에 있어요. 선주는 2층에 안대를 하고있는 캐릭터에요. 2번 대화를 하면 5000골드와 스킬 포인트 +1을 얻게 되요. 선주의 저택에서 나와서 조각가 키드(キド)의 집으로 가세요. 키드의 집은 왼쪽 위에 작은 집에 들어가서 춤을 추고 있는 캐릭터와 대화하면 되요. 다시 항구로 가서 배앞에 있는 선원에게 두번 대화를 하고 500골드를 내고 탈리스(タリス)로 떠나요~!


탈리스는 뭔가 사막의 도시같은 분위기네요! 탈리스 항구에서 밑으로 왼쪽으로가서 왼쪽 맨 밑에 소로소(ソロソ)의 저택으로 들어가세요. 2층으로 올라가서 여자들한테 둘러쌓인 소로소와 대화를 하면 마침 모험가를 찾고 있었다면서 운디루(ウンディル)라고 불리는 하인이 고민하는 여자의 상(なやめるおんなの ぞう)을 가지고 도망쳤는데 최근에 노른에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면서 고민하는 여자의 상을 되찾아 가지고 오면 10000골드를 준다고 해요. 알았다고 하고 항구로 돌아와서 선원하고 대화한 뒤 베니아(ヴェニア)로 이동하세요.


베니아 여관으로 들어가서 왼쪽 위에 혼자 뻘쭘하게 서있는 운디루와 대화하면 운디루는 고민하는 여자의 상을 만든 미치루의 손자라고 해요. 소로소는 미치르를 속여 빼앗았던 것이였죠. 그러면서 못본척 해달라고 합니다. 싫다고 하면 운디루는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그 어디론가가 바로 소나무의 숲.... 그 미로같은 소나무의 숲으로 가야해요. 그전에 갔던 넓은 곳은 아니고 오른쪽 위에 또다른 넓은 곳이 있어요. 거기서 운디루랑 싸우세요.


싸움에서 이기면 운디루는 마지막답게 "이것이 나의 운명이란 말인가" 이러면서 상을 주려고 하는데 용자는 여기서 기지를 발휘하여 조각가 키드에게 위조품을 만들어서 소로소에 위조품을 가져다주는 계획을 짜게 됩니다. 베니아 항구로 돌아가서 배를타고 미다스로 가세요.


미다스에서 키드랑 대화를 하면 돈은 필요 없으니까 리얼 드래곤(リアルドラゴン)에게 빼앗긴 조각 도구를 찾아주면 복제품을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해요. 리얼 드래곤은 술집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을거라고 하네요. 리얼 드래곤은 1층 왼쪽 위에 있는 놈이에요. 생긴것도 좀 느끼하게 생겼네요. 좀 놀아준 다음에 키드의 도구를 얻어서 다시 키드한테 돌아가서 복제품을 받고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탈리스로 가세요.


소로소에게 돌아가서 대화하면 진짜를 줄 수있고 복제를 줄 수 있는데 첫번째를 선택해서 복제품을 주세요. 소로소는 약속대로 10000골드를 줍니다. 다시 항구로 돌아와서 베니아로 가세요. 여관에가서 운디루에게 진짜 동상을 돌려주고 배를 타고 탈리스로 가세요.


이제 오로메(オロメ)마을을 갈건데 타리스에서 동쪽으로 마을 밖으로 나가서 남동쪽으로 가면 오로메 마을이 있어요. 오른쪽 아래 촌장의 집에 가서 사바스(サーバス) 촌장과 대화하면 해저 동굴에 대해 말을 해줘요. 해저 동굴은 마을에서 나와서 북쪽으로 가면 바로 나와요. 동굴에서 화염 장벽으로 막힌 통로가 있는데 화염 장벽을 조사하고 오로메로 돌아와서 촌장이랑 다기 대화를 하세요. 결계얘기를 해주자 30년전에 베수스(ベンス)라는 마법사가 몬스터들을 봉인해두려고 결계를 쳤다고 해요. 다시 탈리스 마을로 돌아가세요.


오른쪽 위에 베수스의 집이 있어요. 2층으로 가서 베수스랑 대화하면 그때 싸웠던 괴물이 강해서 쓰러트리지 못하고 동굴에 결계를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일은 한번에 풀리지 않는 법! 결계를 풀으려면 마법의 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200년이나 된 하수구에서 나타난 괴물을 처치하려다가 마법의 책을 떨어 트리고 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하수구가 얼마나 됬는지 관심은 없고 마법의 책이나 찾으러 하수구로 들어갑니다. 하수구는 왼쪽 위에 있는 조그마한 입구가 있는 곳입니다. 함정이 많으니 다우닝 로드를 챙겨 가세요.


지하 1층은 중간쯤에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대화를하고 내려 가세요. 지하 4층까지 내려가서 오른쪽 위로 가면 전투가 시작되고 베수스의 마법의 책을 얻을 수 있어요. 다시 베수스에게 가서 2번 대화하고 다시 해저 동굴로 가세요. 지하 2층에 브라스(ブラス)가 바로 베수스가 30년전 봉인시켰던 괴물이에요. 20년이라 말하는데 뭐 숫자는 중요치 않아요. 알고 싶지도 않고 뭐만하면 자꾸 몇년 전이러는데 TMI같아요. 아무튼 이기고 나서 왼쪽 위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세요.


길이 조금씩 숨겨져 있는데 위쪽으로 가면 틸드 마을에 도착하는데 입구에 아이가 넘어져 있네요. 뭐 멀쩡해 보이긴 하지만. 이 아이는 츄비카(チュビカ)라고 하는데 베른 산에서 내려온 괴물들이 틸드 마을을 공격하고 있다고 해요. 마을 사람들은 창고에 숨어있고 시루단(シルダン)이 마법의 결계를 만들어 준 덕분에 공격받지는 않고 있는데 음식이 다 떨어져버려서 굶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가면 유와루토가 집에 파이어 볼을 날리고 있네요. 어쨌든 이렇게 유와루토는 등장한지 5분도 안되서 발리고 말았어요. 시루단은 2년전 티하엘이 봉인에서 풀려 얼마되지 않을때부터 틸드에 변화를 직감하고 갑자기 용자가 2년전부터 틸드에 올거라는걸 알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게 현실이 되었고 베른 산 정상에 지옥의 문에서 괴물들이 출현하고 있으니 서둘러 달라고 합니다. 얼른 베른 산으로 가죠!


베른 산은 틸드에서 남쪽으로 나가서 북동쪽에 동굴 입구가 있어요. 정면에 제단앞에 가서 일단 지옥의 책을 사용하면 특수한 문자 3개가 적혀 있어요. 이 문자를 기억하고나서 제단을 조사하고 세개의 문자를 고르면 위쪽에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되고 지옥으로 갈 수 있어요. 앞으로 좀만 가면 아론(アーロン)이 있고 대화가 시작됩니다. 뭐~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티하엘은 위대하다"라고 뻔한 대화를 하며  전투가 시작되고 분명 용자에게 발리겠죠. 그래도 무척 힘든 전투였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가서 벽에 붙어있는 두개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데 반드시 왼쪽 스위치부터 키고 오른쪽 스위치를 켜서 1층으로 떨어지세요. 왼쪽 위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세요. 3층으로 가면 오랬동안 못봤던 로잔나가 다시 등장하는데 따라 갈것인지 말지 물어봐요. 따라가지 않는다라고 선택하고 계속 진행하세요. 4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 맨위에서 HP랑 MP를 모두 채우고 6층까지 올라가서 좌우 위쪽에 레버를 당겨 가운데 통로를 만들고 7층으로 올라가세요.


7층에서 드디어 티하엘과 만나게 되요. 티하엘은 여기까지 온것에 대해 감탄하며 그동안 중간 보스들의 이름들을 말하는데 그건 알고 싶지 않고 로잔나를 소환해 몬스터 로잔나로 변신을 하더니 전투가 시작되요. 로잔나는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못한게 한이 맺혔나봐요. 티하엘은 로잔나가 지옥에서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전투가 시작되고 패배한 티하엘은 100년뒤에 보자는데 100년이면 이미 용자는 죽고 없는데... 아무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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