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God of War : SCE Santa Monica 2005

Game/Sony - Playstation 2

2020. 5.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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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있는 전쟁의 신이라는 게임이에요. 신과 인간사이에서 태어난 크라토스는 스파르타 출신답게 전투를 아주 잘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어있고, 피에 굶주려있어 결혼을 했음에도 집에 붙어있을 날이 거의 없었던데다가 전투에서 이기는 것에대해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때 지지않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야만인들과 전투를 하던 중에 죽음이 눈앞에 다가왔을때 전쟁의 신인 아레스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힘을 얻으면서 아레스는 크라토스에게 쇠사슬로 묶인 칼 두자루를 하사하게 되고 크라토스의 인생은 180도 바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불행이 올거라는 것을 알리가 없는 크라토스는 아레스의 말대로 아테네를 침공하면서 아테네 신전에 있던 가족을 죽여버리게 됩니다. 사실 이 모든 계획은 아레스가 꾸민 것이였고 크라토스틑 스파르타에 있어야할 가족이 아테네에 있을리 없었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학살하다가 가족을 죽인 죄책감에 이 때부터 아레스를 향해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때부터 크라토스의 피부는 하얗게 변했고 전쟁광이였던 크라토스는 반대로 전쟁에대한 환상을 깨버릴 수 있는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됩니다.


게임의 시작은 복수를 다짐한 후 10년째 악몽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악몽을 끝내기 위해서는 자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 크라토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시작해요. 사실 크라토스는 다른 신들의 원하는 것들을 해주면 악몽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10년째 여러 신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있었는데 아레스가 아테네를 공격하면서 아테나 신이 아테네를 위기에서 구해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되고 마지막에 커다란 반전이 있어요. 사실 이 반전이 있음으로 후속작을 염두한 반전이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아무튼 크라토스는 아레스를 죽이기 위해 신을 죽일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구하고 지옥에서 살아돌아와 결국 아레스를 죽이게 됩니다.


게임의 진행은 중간중간에 적절한 퍼즐이 있고 난이도는 좀 다양한 편이에요. 쉬운건 너무 쉽고 안풀리는건 또 안풀리는 딱 적당한 수준의 퍼즐들이 존재하고 스토리 측면에서는 선형 플레이로 진행되지만 장소는 비선형이라서 왔던 곳을 또 오게 됩니다. 특히 판도라의 상자를 구하러 갈때 사원에서 중첩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집중해서 당장 가지못하는 길들을 기억해두지 않으면 길찾기가 쉽진 않고 어쩌면 가장 지루한 곳으로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눈을 6개 모으면 체력이 증가하고 깃털을 6개모으면 기력이 증가합니다. 빨간 오브는 능력과 무기에대한 업그레이드를 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기종 : Sony - Playstation 2

제목 : God of War

제작사 : SCE Santa Monica

제작년도 : 2005

작성자 : 똥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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