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cal Hexcite : NEC 1998

퍼즐을 맞추는데 그냥 맞추는 게임이 아니에요. 각각의 도형들이 있고 화면에 보면 크게 6각형이 7개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6각형을 제외하곤 나머지 6각형에 먼저 채우게 되면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되요. 보너스도 두종류인거 같은데 단지 점수 차이정도네요. 

최종적으로 도형을 다 채우고 난 뒤에 가지고 있는 도형이 남아있으면 감점 요소가 되요. 그래서 큰 도형 위주로 배치하는게 중요하죠. 작은 도형들도 적절하게 배치를해야 점수를 얻을 확률이 높아져요. 그 이유는 도형을 놓을려면 놓아진 도형에 붙여서 넣어야 하는데 이 도형의 면이 많이 닿을 수록 5점씩 늘어나거든요. 예를들어 한면이 닿으면 5점 두면이면 10점 이렇게요. 그래서 큰 것만 놓으면 오히려 놓을 공간도 없을 뿐더러 많은 면을 닿을 확률이 적기 때문에 5점씩 먹는게 다반사에요. 

도형을 놓을 때도 규칙이 있는데 일단 예외를 말씀드리자면 가운데 큰 육각형은 보라색과 하늘색이 공존하는 지역이라서 어떤 것을 놔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이미 놓여진 도형의 면이 두면 이상 닿을 수 있으면 놔도 됩니다. 뭐 자세한 규칙은 모르겠으나 대충 가져다 놓으면 여긴 된다고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진 않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