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Divine Divinity : Larian 2002

Game/Microsoft - Windows

2025. 1.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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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리벨론의 일곱 의회(Council of Seven)는 배신한 마법사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습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세대를 거쳐 지혜와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신성한 질서(Divine Order)가 설립되었고, 그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수하기 위한 신성한 사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희생이 모든 악을 제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리벨론에는 여전히 어둠이 스며들어 있었고, 플레이어의 여정이 이 오래된 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됩니다.

주인공은 알레로스(Aleroth)라는 치유사들의 마을에서 깨어납니다. 그곳에서 마을의 지도자인 마르다네우스(Mardaneus)가 미쳐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마르다네우스를 미치게 한 언데드 마법사 테리론(Thelyron)을 막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주인공은 마을 아래의 지하 묘소로 내려가 테리론을 처치하게 되면서 마르다네우스는 정신을 되찾게되고 이렇게 알레로스의 위기는 해결되었지만, 이것은 단지 더 큰 여정의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마을을 떠나 갑작스러운 드래곤 라이더의 습격을 받습니다. 다행히 위대한 마법사 잔달로르(Zandalor)가 나타나 구해주게되고 그는 세 명의 마크드 원(Marked Ones) 중 하나이며, 리벨론의 운명을 바꿀 자라고 설명합니다. 잔달로르는 스톰피스트 성(Castle Stormfist)으로 가라고 안내할 것이고 그곳은 젊은 귀족 제누스 공작(Duke Janus)의 거처로, 그는 스스로를 리벨론을 구원할 메시아 디바인(Divine)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공작은 주인공에게 하찮은 심부름만 시키고, 결국 던전에 가두어 버리지만 힘겹게 탈출하며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갑니다.

탈출 후, 잔달로르는 일곱 의회가 모였던 장소로 데려갑니다. 그는 리벨론의 진정한 디바인을 찾기 위해 일곱 의회의 상속자들을 소집해야 한다고 말해요. 이 과정에서 검은 반지(Black Ring)라는 악의 조직이 혼란을 조장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카오스의 악마(Chaos)를 소환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어요. 이후 인간과 오크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엘프와 드워프 간의 전쟁을 막으며 리벨론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검은 반지의 교묘한 조작을 폭로하며, 의회의 상속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데 성공합니다.

의회의 상속자들이 모여 주인공을 디바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의식을 준비하던 중, 제누스 공작이 나타납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거짓의 악마(Demon of Lies)였음을 밝힙니다. 검은 반지와 공모한 그는 카오스를 소환하려고 시도하며, 의회를 공격해 상속자들과 함께 목숨을 잃지만, 디바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부활한 주인공은 강화된 힘으로 검은 반지의 요새로 향합니다. 거기서 제누스를 물리치고, 카오스가 깃들도록 선택된 아기를 발견합니다. 이후 이 아기를 구해 요새를 떠나며, 리벨론에 새로운 희망을 안깁니다.

 

시리즈

 

Beyond Divinity : Larian 2004

주인공은 악을 정화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싸우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음의 기사(데스 나이트)와 얽힌 끔찍한 저주에 걸리고 말아요. 두 존재는 서로 원수일 수밖에 없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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