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M: Terror From the Deep : MicroProse 1995
Game/Microsoft - DOS
2017. 10. 29. 23:55
X-COM 2입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기전에 좀 헷갈렸는데 두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X-COM 2라는 타이틀로도 불려졌으나 X-COM 시리즈가 크게 클래식 시리즈와 리부트 시리즈로 나누는데 리부트 시리즈가 나오면서 XCOM2라고 불려지기때문에 X-COM: Terror From the Deep이라는 타이틀만 사용하는거 같네요. 전작이자 초기작은 X-COM: UFO Defense입니다.
아무튼 전작으로부터 40년이 지난 2039년의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지구가 나오는데 확대해보면 세월이 흐른걸 표시하기 위해서인지 일본은 신(Neo)일본으로 되어있고 우리나라는 고려연방으로 되어 있네요. 적어도 이때는 대한민국이라 부르진 않았을거 같은 표기입니다. 게다가 영토도 늘어난거 같네요.
전작과 좀 다른점은 크게 없는거 같고 단지 전작은 육지가 무대였다면 이번 작에서는 수중으로 바뀌었지만 그냥 전작에 이어서 재탕한 수준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베이스를 수중에다만 세워야 했죠. 그래서 지도에는 없는 독도위치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시간 흐름을 하루로 바꾸게 되면 기다리거나 혹은 바로 에일리언이 출몰하는데요. 이때 베이스를 클릭해서 유닛을 결정하고 에일리언이 출몰한 지점을 선택해 목표물에 도착하게 되면 그때부터 턴제 베이스 롤플레잉(SRPG)가 되는 것입니다. 꽤나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네요.
전투시스템은 게임을 진행하다가 컨트롤이 답답해서 하다 말았는데 에일리언과 아군의 거리에 따라 명중률 시스템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좀 짜증이 났던건 이동위치를 찍고 이동이 끝났을떄 주변에 에일리언이 있으면 공격당합니다. 그리고 한방에 즉사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도대체 이 게임의 턴은 뭐가 기준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 참조할만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번쯤 읽고 플레이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참조 : https://namu.wiki/w/X-COM:%20Terror%20from%20the%20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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