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 : Sega 1983

아케이드로 만들어져 콜레코, 2600, 인텔리비젼에 이식한 터보라는 레이싱 게임이에요. 포뮬러-1을 타고 다른 경쟁자를 추월하는게 목표이고 추월 목표를 시간이 끝날때까지 유지하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해요. 질주하면서 도시에서부터 강변까지 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름 입체적으로 묘사가 되어있고 눈에서는 미끄러지는 등 섬세하게 만들여졌습니다.

이 게임의 제작진인 스티브 하나와는 인터뷰에서 최악의 개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코딩도 길었고 무리한 디버깅 일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탈진, 폐손상으로 인해 개발과 테스트까지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