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Bokan Series - Bokan Densetsu - Butamo Odaterya Doronbou : Banpresto 2000
Game/Bandai - WonderSwan
2019. 5. 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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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보칸 시리즈 - 보칸 전설 - 돼지도 부추기면 도론보! 라는 게임이에요. 타임 보칸의 원작은 만화이며 1975년부터 1983년에 이르기까지 타임 보칸, 얏타맨, 젠다맨, 오타스케맨, 얏토데타맨, 잇파츠맨, 이타다키맨 까지 시리즈를 다루고 있어요. 그 중에 게임의 주인공은 77년부터 방영된 얏타맨에 나오는 도론보 일당이 주인공이에요. 아마도 타임 보칸 시리즈 중에 나오는 악당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악당이라서 정해진거 같아요. 참고로 말하면 시리즈에 나오는 악당들은 대부분 3명의 악당이 등장하는데 이름만 다를뿐 여자가 보스인거와 캐릭터도 모두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도론보 일당은 도론조, 보얏키, 톤즈라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악당이에요. 도론조는 일당을 이끄는 미녀 보스이며 뼈속까지 악당이지만 가끔은 온정을 베푸는 모습도 보이며 보얏키는 천재 과학자라서 메카를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톤즈라는 힘을 담당하며 간사이 사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끝마다 ~만넨(まんねん)을 항상 붙여요. 그리고 셋다 공통점은 멍청하고 개그캐릭터라는 것이죠.
스토리는 하루하루가 무료한 날을 지내던 도론보 일당은 궁핍하게 살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었어요. 이 상황을 이용하기위해 도쿠로베가 나타나 도론보 일당에게 지구에 엄청난 양의 금이 매장되어 있다면서 도론보 일당을 유인하게되고 금위 위치를 알기 위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T파트 3개를 모아서 금이 있는 타츠노코 신전을 찾는 내용이에요.
아무튼 주인공은 악당이고 게임을 하는 내내 이겨도 진거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는 게임이에요. 도쿠로베가 지령을 내리면 주인공인 도론보 일당은 지령을 받고 영웅들과 싸우다가 이겨도 결국 자기네 메카는 터지고 설상가상으로 도쿠로베한테 까지 벌을 받는걸 13장까지 반복하거든요. 하지만 이건 껍데기에 불과해요. 이 게임의 재미는 바로 게임 중에 나오는 대사들이죠!
아래는 공략이긴 한데 굳이 공략은 필요 없긴 해요. 장 하나가 너무 짧고 장소도 넓지 않고 어려운 것도 없기 때문에 2장까지 쓰다가 더 이상 안쓰려고 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떻게 전개되는 지도 모른 채 게임을 진행하면 똑같은 레파토리라서 엄청 지루해 질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운 게임이라 생각이 들어 결국 공략을 끝까지 완성을 했어요.
기종 : Bandai - Wonder Swan
제목 : Time Bokan Series - Bokan Densetsu - Butamo Odaterya Doronbou
제작사 : Alpha Unit
제작년도 : 2000
글쓴이 : Purestar
[제 1장 - 도론보 대부활]
게임이 시작되고 도론보를 소개하는 화면이 나와요. 여자 보스인 도론조, 괴력의 사나이 톤즈라, 천재 보얏키로 구성된 도론보 3인조이죠! 이야기는 도론보 비밀 기지에서 시작됩니다.
도론조가 보얏키에게 밥달라고 보채네요. 곧 보얏키가 음식을 해오고 다들 감탄해 하죠. 도론조는 보얏키를 칭찬하고 보얏키는 더 칭찬 해주라고 해요. 도론조가 밥을 먹으려는 순간 음식이 터져버리고 맙니다. 보얏키는 돈이 없어서 공기로 부피를 키운거라고 실토하네요.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톤즈라가 선물을 가지고 들어와요.
선물을 풀어본 일당들은 케이크를 보고 먹으려고 하는 순간 케이크가 터지면서 자칭 도둑의 신이라 부르는 도쿠로베가 나타나요. 도쿠로베는 일당들을 보고 한심해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부탁할 일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해요. 그 일은 지구를 통째로 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금괴가 어딘가에 있다고 말하고 일당을의 귀가 솔깃해집니다.
보얏키는 정말 있는지 물어보고 도쿠로베는 코쿠 분지의 사사가와님께 물어봤으니 틀림없이 있을 거라고 해요. 그리고 먼저 지도를 찾아야 한다고 말해줘요. 지도를 찾은 뒤 T파트라는 아이템 3가지를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도의 위치는 발리의 부부루 미술관에 있다고 해요.
도쿠로베가 화려하게 사라지고 일당들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근처에서 주어온 헌 옷을 발리에서 파는 좋은 브랜드로 속여 자금을 모으기 시작해요. 이제 간단한 룰렛게임이 시작되는데 250원에서 2000원까지 벌 수 있어요. 그 2000원은 3개 모두 도론조가 나왔을 경우에 받을 수 있는 돈이에요.
이렇게 도론보 일당은 발리에 있는 부부루 미술관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 때 창문 너머로 정의의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으니! 바로 간쨩과 아이쨩, 오모챠마가 등장해서는 사기를 친 것 때문에 미행을 한 모양이네요. 일행은 얏타맨을 타고 같이 출동을 하게되요.
이제 화면이 전환되고 도론보 일당은 다이도코론을 타고 발리에 도착했어요. 해골은 저장을 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보면 되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 지금은 저녁이니까 부부루 미술관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요. 도론조는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고요.
좀더 대화하면 부부루 미술관은 여러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특별 보관실에 있고 발리의 하수관은 여러 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해요. 어떤 건물에 들어가면 전화기가 있는 곳이 있는데 이 전화기로 타임리스사에 전화를 걸고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대화를 통해 하수구로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제일 오른쪽으로 가서 맨홀 뚜껑을 조사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하수구에서 전투를 하다보면 레벨업을 하게 될텐데 시스템이 좀 독특해요. 레벨업을 하면 도론보 일당이 화면에 보여지게 되고 도론조를 선택하면 속도, 보얏키는 공격력, 톤즈라는 방어력을 올리게 되요.
하수구를 통해 미술관으로 들어가면 경비원들이 돌아다니는데 부딪치지 않고 진행해야되요. 위쪽에 계단으로 내려가서 지하실 끝에 상자에서 T파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가 있는데 갑자기 얏타맨이 등장하니 일단 전화기를 사용해서 회복아이템을 여러개 사놓으세요.
얏타맨과 두번의 전투가 끝난 뒤 얏타맨에게 미사일을 날려버린 도론보 일당. 얏타맨은 물을 뿜어내면서 미사일은 다이도코론이 맞고 메카는 그렇게 파괴되어 버렸어요. 이겼는데 진거같네요.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도론보 일당은 그래도 지도는 건졌다고 도쿠로베에게 말하지만 야타맨에게 당했다는 이유로 벌을 받게되요. A코스를 선택하면 도론조가 레벨이 오르고 B코스는 보얏키, C코스는 톤즈라가 레벨이 올라요. 벌을 받고 레벨이 오르는건 정말 황당하네요!
[제 2장 - 가자! 푸집트 조사단]
도쿠로베는 덕분에 지도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됬다고 칭찬을 해줘요. 이에 보얏키는 칭찬은 벌이라고 은근히 비꼬는 말을 하죠. 아무튼 T파트가 있을 만한 곳이 10군데이고 그 중에 3개의 파트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푸집트에 있는 투탄 라면왕의 피라미드로 가야해요.
1장에서 다이도코론이 터졌으니 다시 천재 보얏키가 나서 수리를 하게 되고 이번엔 점쟁이가 되어 자금을 마련하려고 하죠. 이번에도 1장에서와 마찬가지로 룰렛을 돌려 자금을 마련하면 되는데 선택에 대한 결과는 바뀌는것 같진 않네요.
이렇게 푸집트에 도착하면 바로 위로 올라가서 피라미드로 들어가면 계단 3개가 보일거에요. 그 중에 오른쪽 계단으로 진행하면 곧 조사단을 발견하게 되고 문을 못열어 문앞에 있을 때 타임리스 사에서 나온 만능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요.
도론보 일당들도 같이 따라 들어가서 왕관을 훔치는데 성공하게 되요. 이제 잇파츠맨이 나타나 일당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곧 전투가 시작되고 잇파츠맨 다음엔 역전왕이 기다리고 있죠. 둘다 물리친 일당들은 메카를 타고 돌아가려는데 잇파츠맨이 공격을 해요.
보얏키는 하이퍼 메가톤 미사일을 준비 했고 발사하려던 순간 잇파츠맨의 공격으로 미사일 발사 장치가 고장나버렸죠. 도론조가 무슨 의미냐고 묻자 보얏키는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고 메카 안에서 터진다는 소리라고해요. 그렇게 메카를 또 날려 먹었죠.
잠시후 피라미드 조사가 재개되고 왕관을 빼앗긴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을 때 조사원은 괜찮다고 해요. 왜냐하면 왕관은 모조품이니까요. 다시 도론보 일당은 자전거를 타고 복귀를 하고 있는데 도쿠로베가 나타나요.
도론조가 왕관을 손에 넣었다고 하지만 도쿠로베는 가짜 왕관이라 말하죠. 그렇기 때문에 도론보 일당에 또다시 벌을 줘요. 이쯤되면 이건 패턴인거 같네요. 앞으로 메카는 신나게 터지고 아무리 잘해도 도쿠로베가 맘에 안들면 일당들에게 벌을 주고. 그 벌을 받고 레벨업을 하겠죠? 그리고 도쿠로베는 T파트를 찾을 때까지 일당들에게 명령을 계속 할테고 전투에서 이기고 메카 터지고 벌받고 레벨업하고 명령받고 룰렛돌리고....
[제 3장 - 해저도시! 아타란데스]
음~ 룰렛의 결과는 달라지긴 했지만 뭐 셋다 도론조가 나오면 제일 돈을 많이 얻긴 하겠죠? 아무튼 도론보 일당은 이번엔 수영 교실을 열어 미용과 건강에 좋으니 높은 수업료를 받고 자금을 마련하게 되죠. 이번에 가는 곳은 대서양의 고대 도시 아타란데스에요.
이동하면 섬에 도착해 있는데 좌우 아래 토네이도처럼 보이는 곳이 있죠. 이 곳을 탐험해야해요. 빠르게 진행하려면 오른쪽으로 들어가세요. 조금 진행하면 아타란데스의 마을이 나오고 원래는 바다위에 있었지만 오래전에 지진으로인해 땅이 침몰하면서 가라앉아버렸죠.
대화를 해보면 신전이 있고 그 곳에는 대지의 돌이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 얘기를 들은 도론보 일당은 대지의 돌이 해골 스톤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죠. 마을의 북동쪽으로 가면 화산이 있고 신전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들어가면 구스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최근 지질학을 전공으로한 애인이 지진을 조사했는데 화산에 대지의 돌을 던지면 특수한 폭발을 일으켜 폭발의 영향으로 지진을 막을 수 있다고해요.
신전까지 가는 길은 살짝 꼬아 놓은 미로 같은 느낌이에요. 신전으로 들어가면 벽에 스위치가 있어요. 구분이 잘 안되긴 하지만 7개의 스위치가 있고 스위치엔 번호가 부여되어 있죠. 이 스위치를 순서대로 눌러야 2층의 문이 열리게 되요.
문으로 들어가면 구스의 남자친구인 부조리가 있고 도론보 일당은 구스의 부탁을 받고 부조리를 도와주러 왔다고 메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요. 부조리는 그 말에 속아 대지의 돌을 순순히 내주게 되죠.
떠나려던 순간 얏타맨이 나타나 전투가 시작되고 전투에서 이기면 여느때 처럼 결국은 마지막 한발을 날리고 그걸 막아내 도론보의 메카가 맞게 되죠. 이번에는 베타리를 발사하는데 메카에 달라붙어 30초뒤 터지는 역활을 하는데 그걸 도론보 일당의 메카가 맞았으니 결국 이번에도 메카가 터져버렸어요.
이 폭발의 여파로 지진이 멈추게 되고 아타란데스는 평화로워 졌어요. 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복귀하는 도중 역시나 도쿠로베가 등장하고 그래도 대지의 돌은 챙겨왔고 도쿠로베는 진짜 T파츠라면서 수고했다고 말해요. 일당은 기뻐하게 되고 도쿠로베는 이정도로 감동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또 벌을 주게되죠.
[제 4장 - 나요타케 마을의 카구야히메]
도쿠로베는 일본의 나요타케 마을의 카구야 공주가 T파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네요. 도론보 일당은 이번에는 전국에 있는 모든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게되요.
나요타케 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옛날에 이곳에 할아버지가 빛나는 대나무를 발견했는데 그곳에서 카구야를 발견하고 할아버지가 카구야를 키워 공주가 되었어요.
공주는 너무 이뻐 모든 남자들의 청혼의 대상이였어요. 위쪽으로 가면 공주가 살고 있고 실시간 청혼중이네요. 젊은 사람 3명이 공주에게 공개 청혼을 하러 온 상황이에요. 공주는 남자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죠. 온도로 산에 있는 보석을 가져오면 신부가 되어드리겠다고요.
도론보 일당은 산에 있는 보물이 T파트라고 추측하게 되요. 그 뿐만아니라 온도로 산에는 무서운 용이 살고 있어요. 하지만 보름달 버섯만 있으면 용은 버섯을 먹고 잠에 들 수 있다고 해요. 대화가 끝나면 도론보 일당보다 먼저도착한 타임보칸의 단페이와 준코가 등장해요. 그리고 앵무새 페라스케가 도론보 일당을 발견하고 알리게 되는 상황이고 키노에덴 박사가 도론보 일당이랑 같이 이동하게 되요.
일단 보름달의 버섯을 찾아야 하는데 마을의 중간 왼쪽으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 동굴어딘가에 버섯이 있어요. 버섯을 찾으면 왔던 길 되돌아 가지말고 계속 진행해서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야해요. 그러면 용이 잠을 자고 있고 용을 뒤로한채 올라가면 보석을 손에 넣을 수 있어요.
이때 타임보칸이 나타나서 전투를 하게되고 보얏키는 이번엔 초거대 미사일로 타임보칸일행을 날려버리려고 하나 메카부톤에서 메카텐토우키와 야부마린 그리고 도타밧탄에서 리보타루와 츠야쿠토린이 초거대 미사일을 사로잡아 도론보 일당에게 미사일을 반사시켜 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도 터지고 맙니다.
보석은 타임보칸 손에 들어가게되고 카구야 공주에게 안전하게 돌아왔어요. 이제 도쿠로베에게 혼날일만 남은 도론보 일당! 도쿠로베는 그 보석은 T파트가 아니라면서 도론보 일당을 안심시키지만 도쿠로베는 T파트가 아니였다고 해도 날려버린 죄로써 또 혼구녕을 내주고 맙니다.
[제 5장 - 신설 이타레아의 사랑 이야기]
도쿠로베는 도론보 일당에게 지구상 어딘가에 금괴가 있고 T파트가 3개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구했으니 나머지 7군데에서 T파트 2개를 찾아와야 한다고 말해요. 즉 7번 줘터지고 메카 터지고 뺑뺑이 돌아야한다는 뜻이죠.
보얏키는 금을 구하면 여고를 만들어 교장이 되어서 매일 아침 조례시간에 여고생한테 말하는게 꿈이라네요. 톤즈라는 코롯케리바에 계란 3개를 넣어 먹을 거라고 하고요. 아무튼 이번 지령은 이타레아라는 베로나의 신부가 가지고 있는 약을 가져오라고 하네요.
역시 이번에도 여행 자금을 만들려고 화려한 사우나를 오픈하게 되면서 회원을 받는 걸로 사기를 치게 되요.
베로나에 도착한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로미엣토와 쥬리오의 사랑 고백 장면이 나와요. 쥬리오는 로미엣토를 위해서라면 집을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고요. 이를 보고 보얏키는 매우 낭만적이라 생각하고 로미엣토가 떠나자 도론조는 도소즈라에게 로미엣토를 미행해 뭔가 알아보라고 시켜요.
아무튼 로미엣토와 쥬리오의 상황은 양쪽 집안이 사이가 안좋은데 둘이 사랑에 빠져 골치아픈 상황이에요. 그래서 로렌타라고 부르는 신부가 두 사람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약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그 약이 도론보 일당이 찾고 있는 약이 되는 셈이죠.
마을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도그레트파(로미엣토)와 몽키큐우파(쥬리오)가 사이가 안좋은 것을 바로 알 수 있네요. 로렌타 신부는 마을 제일 위에 교회에 있어요. 교회앞으로 들어서면 오타스케맨의 오타스케킨타가 밖에 서있어요. 오타스케맨 일행이 신부를 보러 왔나봐요.
도론보 일당은 교회를 옅보게 되는데 로렌타 신부는 베로나 산에 유일하게 있는 특수한 약초를 사용하기 위해 산에 간 모양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약은 누군가가 노리고 있다고 말하는데 누군가 훔쳐가 약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두 가문이 전쟁을 시작할 것을 우려해요.
이제 베로나 산으로 가기전에 보얏키는 오타스케킨타에 이상한 짓을 하게되요. 교회 옆으로 해서 더 위로 올라가면 베로나 산이 나와요. 산의 정상에 가면 집이있고 그 안에 찾던 신부가 있죠. 도론보 일당은 교회에서 부탁을 받고 약을 가지러 왔다고 신부에게 말하게 되요.
순조롭게 약을 받은 도론보 일당은 서둘러 떠나려고 하는데 오타스케맨이 나타나서 도론보 일당을 저지하게 되요. 그러자 신부가 나와서 무슨일인지 물어보는데 들켜버린 도론보 일당은 약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자 신부는 어차피 그 약은 많이 있으니까 가져가라고 해요. 이에 오타스케맨 일행은 이번엔 그냥 보내주겠다고 말하는데 도론조가 이렇게 된이상 오타스케맨을 공격하겠다고 하네요.
아무튼 전투에서 이기면 이번엔 보얏키가 미사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여지껏 전투에서 마지막 결정타를 날릴 때마다 항상 터지는 쪽은 우리쪽이라서 도론조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말해요. 그리고 항상 그렇게 된 원인이 결정타를 늦게 날려서 그런거라면서 지금 당장 빨리 날려버리면 될것이라면서 갑자기 미사일을 날려버리죠. 그런데 이번엔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기번에 발사를 해버려서 그냥 터지고 말았어요.
이후 약은 잘 전달되어 로미엣토와 쥬리엣은 행복해졌고 도론보 일당은 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복귀하고 있네요. 도론조와 톤즈라는 이번 패배는 보얏키 탓으로 돌리고 보얏키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쿠로베가 나타나 보얏키를 본받아 재빨리 형벌을 주겠다고 해요.
[제 6장 - 테키라호마 환상의 유적 발견기]
이번에도 도쿠로베가 등장하지만 왠지 모르게 도론보 일당이 보이지 않네요. 연일 도쿠로베의 지령에 싫증이 나서 기분 전환 좀 할겸 볼링을 치러 간거였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얏타맨일행도 볼링을 치러 왔죠.
간쨩이 스트라이크를 날리자 옆에 있던 여고생들이 스트라이크를 치는 법좀 알려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가운데 보얏키가 여고생들에게 스트라이크를 보여주려고 하자 톤즈라가 보얏키한테 왜 스트라이크를 보여주냐면서 화를 내고 둘이서 시비가 붙어요.
그리고 도쿠로베가 나타나서 지령을 줄테니 얼른 돌아가라고 말하고 사라져요. 다시 집으로 와서 도쿠로베는 북쪽 대륙 서쪽에 테키라호마 환상의 유적에 T파트가 있으니 찾아오라고해요. 도론보 일당은 이번에는 여기저기서 쓰레기를 가져와 골동품인 것처럼 속여 자금을 만들게 되요.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면 인텔리 존스라는 사람이 있는데 심각한 방향치라서 항상 가야될 길의 반대로 간다는거에요. 이 소리를 듣고 보얏키는 최고의 길잡이라고 하지만 이해를 못한 도론조는 아니라고 하는데 보얏키는 존스가 선택한 길의 반대로 가면 되니까 최고의 길잡이라고 말한거였죠.
마을 밖으로 나가서 조금만 가면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인텔리 존스라는 사람이에요. 도론조는 존스에게 유적을 발견 했는지 묻지만 심각한 방향치라서 조난을 당했던 모양인가 보네요. 그래서 도론조는 메카를 이용해 함께 같이 가자고 해요.
마을로 돌아오면 왼쪽에 막고 있던 사람이 안보이고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계속 가면 유적에 들어가게 되고 존스는 길을 제시 하지만 길치니까 반대로 가면 되요. 몇번정도는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말할 때도 있는데 틀리다보면 처음으로 돌아가게되니 방향을 적어가면서 가면 크게 어렵지 않아요.
어렵게 성배를 찾게된 일행. 존스에게서 성배를 빼앗고 도론조가 얏타라고 외치는 바람에인지는 모르겠지만 얏타맨이 등장해요. 얏타 팰리칸이랑 싸워서 이기면 마무리 공격을 시도하기 전에 존스는 함정을 작동시켜 도론보 일행을 함정에 빠트리게 되고 결국 자폭으로 마무리가 되요.
아무튼 결론은 성배는 T파트가 아니였어요. 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도쿠로베가 나타나 성배는 T파트가 아니라고 말해주는데 도론조가 그럼 벌칙을 안받아도 된다고 되겠다고 말하지만 도쿠로베가 하는말이 참 가관인데 매번 벌칙을 주지 않으면 식욕이 떨어진다면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벌칙을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벌칙이 주고 싶었던거였죠. 설마 거대한 금이 있다는 소리도 거짓말은 아니겠죠?
[제 7장 - 후츠기 국의 도론보!?]
도쿠로베에 등장에 보얏키는 비꼬는 말투로 인사를 건내요. 도쿠로베가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자 보얏키는 믿을 수 없는 정보로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고생 끝에 T파츠를 찾고와도 매번 벌을 주니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고 말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도쿠로베는 보얏키의 의견을 받아드려요.
그래서 실패해도 벌을 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도론보 일당의 의욕은 급 상승을 하게 되요. 이번 지령은 캐롤 마을에 있는 이상한 토끼를 쫒아가다보면 후츠기 나라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그 나라의 여왕이 T파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도론보 일당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을 오픈하고 도론조를 웨이트리스로 내세운다음 1000배로 희석시킨 커피를 고가에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게 되요.
마을에 도착하면 제일 위에 집에 앨리스가 살고 있는 집이 있어요. 들어가서 앨리스와 대화하면 이상한 토끼 얘기를 믿어준 보답으로 앨리스와 같이 동행하게 되요. 마을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큰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요.
도론보 일당은 토끼를 따라 앨리스와 같이 나무로 들어가는 가운데 앨리스의 집에서는 앨리스가 잃어버린 리본을 가지고 잰더맨 일행이 와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앨리스가 보이질 않아 앨리스의 언니에게 물었더니 이상한 3명의 일행이 와서 앨리스랑 같이 나갔다고 말하자 잰더맨 일행은 뭔가 불안해서 뒤쫒게 되요.
한편 도론보 일당은 미로를 지나 여왕이 있는 궁전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여왕을 만나게 되요. 여왕은 일행을 환영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요. 여왕과 앨리스는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작은 타마네즈미를 멀리 굴리는 게임인가봐요.
앨리스는 귀욤뿜뿜이 컨셉이라 타마네즈미를 보고 불쌍함을 느껴 게임 진행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론조는 토소즈라에게 여왕의 목걸이를 뺏으라고 시켜요. 목걸이를 손에 얻은 일당은 갑자기 잰더맨 일행이 나타나 전투를 하게되고 전투에서 이기면 늘 그랬듯 도론보의 메카는 결국 터지게 되죠.
아무튼 앨리스와 여왕은 여왕의 사과로 앨리스와 친해지게 되요. 잰더맨은 목걸이를 회수하지 못했다라고 말하지만 여왕은 목걸이보다 더 훌륭한 친구들을 보물을 손에 넣었다며 괜찮다고 말해요.
도론보 일당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래도 이번엔 T파트를 가지고 왔고 벌칙을 받지 않을 것에 대해 안심하고 있는 가운데 도쿠로베가 나타나서 남은 T파트는 1개라고 말해줘요. 보얏키는 의욕이 솓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갑자기 도쿠로베가 벌을 줘야겠다고 말하네요.
보얏키가 왜 벌을 받아야 되냐고 묻자 도쿠로베는 실패하면 벌을 주지 않겠다라고 한거지 성공하면 벌을 안주겠다 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았다고 말하네요. 결국 이번에도 벌을 받게되는 도론보 일당.
[제 8장 - 사토미 국 발견전!!]
이번 도쿠로베의 지령은 사토미 국의 미츠 공주가 가지고 있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3개의 구슬을 손에 넣는 것이에요. 도론보 일당은 도론보 신사를 만들어 부적을 사람들에게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게 되죠.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원산대전이 나라를 손에 넣으려고 미츠 공주를 붙잡아두고 있다고해요. 왜냐하면 사토미 국을 손에 넣으려면 대대로 전해지는 보물 거울이 필요한데 이 거울은 동상에 있고 동상을 열려면 3개의 구슬이 필요한데 이걸 아는 사람이 공주라서 그런거였어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을 북쪽으로 나가면 큰 집이 있는데 정문은 잠겨있으니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를 통해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야해요. 제일 윗층으로 통하는 계단은 잠겨있어서 바로 아래층에 있는 방으로 가서 올려져 있는 물건들을 조사하면 키를 찾을 수 있어요.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원산대전이 미츠 공주에게 3개의 구슬이 있는 곳을 말하라고 하지만 미츠 공주는 절대 알려주지 않고 있어요. 그때 도론보 일당이 멋지게 등장을 하고 상황을 마무리 하게되는데 원산대전 말고도 구슬을 노리는 나쁜 놈들이 더 있으니 혼내줄겸해서 구슬에 대해 물어보게되요.
구슬은 후사 산에 세 사람이 각각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구슬의 위치를 알게된 도론조는 미츠공주에게 사실 그 나쁜 놈들은 우리라고 하면서 공주를 멘붕으로 만들어놓게되죠.
이제 마을의 왼쪽으로 나가 후사 산으로 가세요. 가다보면 기둥이 세개가 있고 기둥뒤엔 동상이 있는 동굴이 있을 거에요. 일단 여기는 놔두고 좌우로 길이 갈라져 있는데 어느 쪽을 먼저 가든 상관 없이 결국엔 이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 사이에 동굴이 3군데가 있는데 각 동굴에 구슬이 있으니 일단 구슬 3개를 얻고 건너뛰었던 동굴로 들어가야해요.
동굴에 들어가면 구슬 3개를 올리게 되고 땅이 흔들리면서 동상속에 거울이 나타나게 되요. 이어서 얏타맨이 미츠 공주랑 같이 오게 되요. 전투에서 이기면 이번에는 마무리 공격에 성공하게 되요. 그렇게 자축을 하고 있는 사이에 얏타맨들은 몰래 도론보 일당이 타고 있는 메카에 들어가게 되고 이를 알고 있을리가 없는 도론보 일당은 얏타!라고 외치는데 갑자기 얏타맨의 등장에 당황하게 되고 도론조는 아무 버튼이나 누르게 되는데 보얏키가 그 버튼은 자폭 버튼이라고 말하고 도론조는 그 버튼은 왜있는 거냐고 그러는 사이에 얏타맨은 메카에서 빠져나와 결국 도론보 일당은 자폭을 하게 되요.
미츠 공주는 거울을 빼앗기긴 했지만 나라가 무사해서 그거면 됬다고 앞으로도 힘을 합쳐 나라를 지켜나가자고 말해요. 얏타맨은 메카가 부셔져서 원통해 하고 있네요.
도론보 일당은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복귀를 하고 있는 가운데 도쿠로베가 나타나서 거울은 T파트라고 말하고 3개의 T파트를 맞쳐보더니 고대의 문자가 적혀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고 타츠노코 신전에 금괴가 있다고 해요.
이번엔 벌칙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 같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이번에는 T파트를 찾기위해 벌칙을 남겨놨는데 안쓰면 아까울것이라는 이유로 벌칙을 받게 되요.
[제 9장 - 놀라운 수수께끼의 베스타섬]
T파트 3개를 다 모았으니 이제는 황금만 찾을 일이 남았네요. 앞서 도쿠로베가 타츠노코 신전에 황금이 있고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고 했었죠. 아무튼 위치는 4군데로 좁혀졌고 남태평양바다에 있는 수수께끼의 베스타 섬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도론보 일당은 뉴아카니 레오의 카니발 플로달리해변부터 일본국까지 여행할 수 있는 비행기 상품을 소개하면서 비행기 티켓으로 자금을 만들게 되었어요.
마을에는 베아이 상으로 유명하고 그 중 가장 큰 베아이 상이 있다고 하네요. 마을의 위로 올라가면 코요미와 와타루와 할머니랑 대화중인데 코요미는 와타루에게 전설의 크리스탈 반지를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 상황이고 결국 반지를 얻게 되었어요.
이 모습을 보고있는 도론보 일당은 크리스탈 반지를 큰 베아이 상에 올려놓으면 신전의 위치를 알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코요미한테 반지를 뺏게되었어요.
이제 마을의 동쪽으로 나가면 제일 끝에 가장 큰 베아이 석상이 있는데 기분나쁘게 메롱을 하고 있는 석상이네요. 석상을 보사하면 석상이 갈라지면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생겨요.
여기는 길이 좀 복잡하긴한데 꼬아놓지는 않아서 가다보면 신전이 나올거에요. 신전에 들어간 도론보 일당은 고대문자를 발견하고 번역하면서 이 신전이 타츠노코 신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 얏토데타맨이 나타나서 반지를 돌려달라고 하고 도론보 일당은 이딴 반지는 더이상 필요없다면서 얏토데타맨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코요미가 나타나서 약토데타맨과 함께 시공간의 문을 통해 대거신을 불렀어요.
도론보일당에게 져버린 대거신은 대천마를 불러 퓨전을해서 대마신이 되었고 다시 전투를 하게 되죠. 전투에서 이기면 평소와는 다르게 대마신이 먼저 선빵을 날리는 바람에 도론보 일당의 메카는 터지고 말았어요.
도론보 일당은 대마신한테 사과하면서 처절하게 반성을 하게 되는데 대마신은 자비의 마음을 가진 친화적인 로봇이였어요. 그리고 갑자기 도론보 일당은 대마신 앞에서 톤즈라를 아들로 해서 가족극을 벌이게 되는데 대마신은 여기에 속아 도론보 일당을 용서해주게되요.
대마신이 떠난 뒤에도 가족극은 끝나지 않는데 보얏키가 바람피는 바람에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져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고 대마신이 다시 돌아와서 혼구녕을 내주게 되고 코요미와 와타루의 사랑은 더 깊어갔고 도쿠로베는 신저도 못찾고 돌팔이 연기를 한 죄로 거두절미하고 벌칙을 주겠다고 하네요.
[제 10장 - 코랸 섬의 설산 전설]
슬슬 대금괴를 찾는 것에 지친 도론보 일당은 도쿠로베한테 진짜로 대금괴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도투로베는 못믿겠냐면서 T파트가 발견되었으니 남은 3군데 중 어딘가에 분명히 있다고 다그쳐요.
이번 지령은 남영해의 중심에 있는 코랸 섬이라는 곳이에요. 설산이기 때문에 도론보일당은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리프트를 만들었어요. 그 리프트의 끝은 굉장히 높고 스키를 타고 절대 내려올 수 없는 곳에 데려다주죠.
섬에 도착하면 길이 갈라지지만 역시나 마을을 먼저 가야겠죠? 서쪽으로 마을에 가면 분산에 신전이 있는데 굉장히 험난한데다가 눈 표범이 있어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을려고 한다네요.
마을의 북동쪽으로 나가서 히데즌이라는 할아버지를 먼저 만나야해요. 할아버지한테 눈표범에 대해 물어보는데 도론보 일당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안알려주다가 보얏키가 정의의 세계 눈 표범 애호 협회에서 온 것일뿐 눈 표범을 잡으러 온것이 아니라고 설득해 보지만 할아버지는 보얏키가 아무리 봐도 나쁜 사람으로 보인다면서 계속 거절하는 가운데 도론조가 눈 표범을 지켜주러 온 것이라고 잘 설득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같이 동행을 하게되요.
이제 마을을 나와 산으로 가세요. 가는 길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꼬아놓지는 않아서 어렵진 않아요. 끝에는 눈표범 시로가 사원앞에 있고 오랜만에 히데진 할아버지를 본 시로는 할아버지한테 안기게 되요. 이 때를 틈타 사원을 들어간 도론보 일당은 이번에도 특이한 문자를 발견하게 되고 보얏키는 문자들을 해석하게 되는데 츠, 노, 코라는 글자가 보인다고 말하는데 도론조는 분명 타츠노코 신전이 틀림없다고 말하지만 보얏키는 순서대로 맞쳐보면 코타츠노 신전이라고 말해요. 즉, 이번에도 잘못 짚은거죠.
이 때 젠더맨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젠더고릴라와 전투가 시작되고 첫판을 이기면 보얏키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추운 곳에 있어서 메카의 일부분이 얼어버린 상태라 공격을 못하고 대신 히터를 틀게되는데 그 사이에 회복한 젠더고릴라와 다시 전투를 하게 되고 이번에도 이겨서 최후의 공격을 하게되면 히터를 틀고난 후에 얼어붙었던 얼음이 녹으면서 메카에 물이 차버려서 결국 최후의 공격은 자폭으로 끝나버려요.
도론보 일당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쿠로베에 대한 불신이 쌓인게 반복해서 표출이 되고 왠일인지 이번에는 벌칙을 주지 않겠다고 하는 도쿠로베지만 벌칙 대신에 특별 훈련을 시켜주겠다고 하면서 벌칙같은 특훈을 받게 되었어요.
[제 11장 - 아빠를 찾아 천상도!]
엄마보다도 무서운 도쿠로베의 등장! 이번에는 헤게레스 국의 아이나이랜드 근처에 두꺼운 구름에 둘러싸인 수수께끼의 천공의 섬이 있다고 해요. 도론보 일당은 도론조를 프로 골프 코치로 위장시켜 무리한 강습료를 받아내는 것으로 자금을 모으게 되요.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천상도는 소문일 뿐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리고 변두리 해안가에서 유독 항상 떠있는 구름이 있다고 해요. 리차드라는 사람이 1년동안 행방 불명인 상태인데 아마 천공의 섬으로 가다가 행방불명된거 같다고 하네요. 그의 아들은 스위프트인데 스위프트를 찾아봐야 겠네요.
마을의 제일 왼쪽에 있는 사람이랑 대화하면 공작이 있는데 스위프트랑 친구라고 하네요. 그의 이름은 마고타이며 엄마 찾아 3년을 찾아 다니던 중이죠. 그러던 중 이 마을에 들리게 되면 스위프트를 만났던 보양이에요.
이제 스위프트의 집으로 이동하게 되고 아빠가 남긴 노트가 있는데 천공의 섬은 구름속에 있고 1년마다 구름이 얇아진다는 것인데 바로 내일이 그날이라는 것이죠. 그리하여 마고토와 스위프트랑 같이 천공의 섬으로 떠나게 되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리차드를 찾게되고 신전에 들어가 고대문자를 해석해 보지만 타카노코 신전으로 밝혀졌어요. 이에 격분한 일당은 신전을 태워버릴려고 하고 마고타 공작이 이타다키맨으로 변신하면서 전투가 시작되요.
첫번째 전투에서 이기면 이타다키맨은 마사지 잘받았다면서 두번째 전투를 하게되고 전투에서 이기면 보얏키가 준비한 플라즈마 폭탄을 날릴려고 하는데 리차드가 천상도를 지상으로 착륙시키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플라즈마 폭탄은 제대로 힘이 실려 발사되지 못하고 이타다키맨이 반사시켜 결국엔 메카가 터져버렸어요.
한편 지상으로 내려온 천공의 섬은 아이나이랜드의 일부가 되어 풍부한 자연과 함께 모두를 즐겁게 하였고 마고타는 계속해서 엄마를 찾아 떠났어요.
도쿠로베는 이번엔 신전이 없었으니 기회를 주겠다고 해요. 그 기회는 도론보 일당의 운세 머신을 돌려 대흉이 나오지 않는다면 벌칙을 주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결국 대흉이 나와 벌칙을 피할 수는 없었어요.
[제 12장 - 여기가 깜짝! 깜짝섬!]
자~! 이제 마지막이니까 당연히 타츠노코 신전이 있을 거에요. 이번에는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섬이고 태평양 남남서에 표류중이라고 하네요. 도론보 일당은 쓰레기로 만든 가짜 생선을 팔아 여행 자금을 만들었어요.
섬에 도착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이 섬에서 사는 유일한 사람인데 계속 말을 걸다보면 오른쪽 아래 정글 부분이 뚫릴 거에요. 여길 통해서 신전으로 가세요. 조금 가다보면 젠더맨과 오타스케맨이 나타나고 젠더고릴라와 오타스케우탄과 전투를 하게 되요. 두명을 같이 상대를 해야하니 힘들긴해도 전투는 딱 한번이라 버틸만은 했어요.
또 조금 진행하면 타임보칸과 이타다키맨이 등장하고 또 전투가 시작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쉽게 놔주질 않네요. 귀찮게시리~! 조금 더가면 얏토데타맨과 잇파츠맨이 나와서 대거신과 삼관왕과 전투를 해요.
신전에 도착하면 드디에 타츠노코 신전이란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얏타맨이 나와 얏타부루, 얏타도지라, 얏타판다와 전투를 하게 되요. 그리고 전투가 끝난 다음에 영웅들이 모두 모이고 다 쓸어버릴려고 했던 도론조는 전투를 많이해 에너지가 부족해 결국 메카는 자폭하고 말았어요.
동시에 신전은 무너지고 있고 신전이 무너진 후로 지진이 일어나 섬이 무너져 버리고 그 틈에 섬 전부가 금덩어리란 것을 알게되고 좋아하는 도론보 일당. 한편 도쿠로베의 UFO가 나타나 금괴들을 전부 UFO로 빨아 드리고 있는데 도쿠로베는 기존의 약속을 어기고 모든 금을 다 가져버렸어요. 큰 충격을 받은 도론보 일당. 어쨌든 마지막이였다고 생각했지만 반전이 생겨 아직 끝이 나질 않았어요.
[제 13장 - 빛나라! 역습의 도론조!]
도쿠로베에게 배신을 당한 도론보 일당은 여파로 인해 계속 맨붕상태에요. 그러던 어느날 테레비젼에 출몰한 UFO를 보고 도쿠로베가 어딨는지 알게된 도론보 일당은 바로 아리마나섬으로 달려가게 되요.
위로올라가면 절벽이 있고 드디어 도쿠로베의 UFO에 침입하게 되요. 그리고 앞으로 가려던 순간 폭발이 일어나더니 보얏키가 경비시스템이 차단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얏타맨이 있는데 얏타맨이 경비 시스템을 파괴한 것이였죠. 그래서 얏타맨과 도론보가 도쿠로베를 이길 때까지만이라도 협력을 하게 되었어요. 뭐~ 파티에 들어오는건 아니에요.
마지막인만큼 길은 좀 많이 복잡해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여태까지 싸웠던 메카들이 중간중간에 보일거고 그럼 제대로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요. 마침내 도쿠로베와 만나고 지구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도쿠로베의 고향인 XYZ행성으로 가기위해 UFO를 마련했고 그 연료로 금을 녹여 에너지로 바꿨으니 금은 없다고 하네요. 결국 도쿠로베와 전투가 시작되요.
도쿠로베를 물리치면 얏타맨이 등장하고 잠시동안 맺었던 휴전은 도쿠로베를 끝장내면서 풀리게되요. 그래서 얏타맨과 다시 전투를 시작하게 되지요. 드디어 마지막 전투를 끝낸 도론보 일당은 금괴를 되찾고 행복해 하게 되는데 갑자기 진지를 잔뜩 드신 보얏키는 도론조에게 청혼을 해요. 보얏키는 여기까지 싸워 올수 있었던 이유는 도론조 덕분이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도론조의 미소때문에 계속 버텨왔다면서 도론조는 그 청혼을 받아 들이는데!
평상시 같았으면 전투가 끝나고 피니쉬 공격을 해서 끝을 냈겠지만 그렇지 않아 그 사이에 얏타맨의 메카는 복구가 끝나버렸던 것이죠. 결국 이번에도 도론보의 메카는 터지고 맙니다. 그바람에 UFO도 대폭발을 일으켜 금과 함께 아리마나의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되었고 영웅들은 각자 영웅적인 멘트를 날리고 모두 해산했어요.
한편 도론보 일당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론조의 한마디는 그래도 도쿠로베의 지령으로 세계를 돌고 얏타맨들도 여러번 물리쳐서 자신감 뿜뿜 영원한 불멸을 외치며 정신승리를 하고 말았어요. 때마침 도쿠로베의 재등장하고 도론보일당의 근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구에 계속 머물면서 같이 활약할 수 있다고 말해요. 다시 악은 부활했고 도쿠로베는 타임 보칸 시리즈의 이야기에서 최후의 벌틱이 없다면 전국의 보칸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마무리를 특별한 벌칙으로 마무리 하면서 게임은 끝나요. 물론 이 레벨 그대로 다시 1장부터 시작하게 되요.
[제 1장 - 정리]
발리에 도착해 맨홀 뚜껑으로 들어가 하수구를 통해 부부루 미술관에 잠입해 경비원들을 따돌리고 지하실로 내려가 상자 속에 있는 지도를 찾고 얏타맨과 전투
[제 2장 - 정리]
푸집트에가서 피라미드에 들어가 왕관을 훔치고 잇파츠맨과 역전왕과의 전투
[제 3장 - 정리]
아타란데스 마을을 통해 신전으로 가서 번호 순서대로 스위치를 누른 뒤 얏타맨과 전투
[제 4장 - 정리]
나요타케 마을의 카구야 공주의 집으로 가서 공주가 원하는게 뭔지 알아보고 보름달의 버섯을 구한 뒤에 산의 정상에 가서 보석을 찾고 타임보칸 일행과 전투
[제 5장 - 정리]
베로나의 신부에게 약을 얻으려 교회로 간 뒤에 로렌타 신부가 교회 뒤에 있는 베로나 산으로 갔다는 정보를 얻고 베로나 산으로 가서 약을 얻고 오타스케맨 일행과 전투
[제 6장 - 정리]
테키라호마 마을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 존스를 찾고 유적으로 들어간 뒤 존스가 알려주는 방향 반대로 진행하고 얏타맨과 전투
[제 7장 - 정리]
마을에서 앨리스와 같이 토끼를 찾고 후츠키 국으로 가서 여왕과 만나고 젠더맨과 전투
[제 8장 - 정리]
마을의 북쪽으로 나가 집으로 들어간 뒤에 공주를 구출하고 구슬 3개를 구해 얏타맨과 전투
[제 9장 - 정리]
마을 북쪽으로 가서 코요미의 반지를 뺏고 동쪽으로 마가서 거대 베아이 석상을 조사한 뒤 얏토데타맨과 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