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Sindibad - Chitei no Daimakyuu : IGS 1990

Game/NEC - PC-Engine (Turbo Grafx-16)

2019. 11. 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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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와 알리바바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으러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세라자드 공주와 결혼하게 되는 롤플레잉 게임이에요. 신밧드의 아버지는 전설의 나라인 아갈타 지저세계를 조사하다가 그만 행방불명이 되었고 한편 철없는 신밧드는 바그다드의 세라자드 공주와 결혼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때마침 알리바바는 세라자드 공주가 납치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신밧드에게 들려주고 결혼할 기회로 삶고 신밧드는 세라자드 공주를 구해내지만 결혼만큼은 쉽지 않았어요. 그 후로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찾고 결국 지저세계에 가는 방법을 알게되어 결국 아버지를 찾고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이 롤플레잉에서 가장 눈에 뛰는 점은 경험치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보니 뒤늦게 합류한 파티원들도 같은 레벨과 같은 경험을 가지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이거 하나 딱 괜찮은 시스템이죠. 사실 괜찮은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쉽게말해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여유따위를 주지않는 게임이에요. 아주 심각할 정도로 밸런스 붕괴가 되어 있으며 한 사람당 아이템을 가질 수 있는 개수가 너무 적고 대체적으로 선형 플레이가 가능하나 힌트가 부족해 뭘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오고 말죠. 그리고 마법은 특정 NPC에게 배울 수 있는데 특별하게 생긴 NPC도 아니라서 일부로 말걸고 다니지 않는이상 모르고 지나칠 확률이 100%입니다.


적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얻는 경험치나 돈은 엄청 적게 주고 그런데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은 또 비싸요! 보통은 노가다 조금해서 돈벌고 장비사는게 가능한데 여기서는 우선 레벨을 올리는 것부터가 문제고 그럴려면 회복 아이템이라던가 휴식을 해야하는데 그 돈버는거 부터가 아주 빠듯합니다. 그렇다고 밑바닥부터 출세는 스토리일뿐이고 전투에서는 그런거 없었어요. 전투도 어느정도 레벨을 올리면 쉬워져야 하는데 그냥 끝날때까지 힘들어요. 정말 하드코어한 게임이였어요!


기종 : Apple - II

제목 : Masquerade

제작사 : American Eagle Software

제작년도 : 1983

작성자 : Purestar

지도 : Sindibad - Chitei no Daimakyuu Map.zip


옛날 옛날 아라비아의 수도 바그다드에 신밧드라는 소년이 부모와 3명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어요. 아버지는 두 사람을두고 어디 론가 떠나 버렸어요. 아버지의 소식을 확인하려고 신밧드는 친구인 알리바바는 여행을 떠나려 결심을 했습니다. 그 때, 세라자드 공주가 납치를 당하게 되고 신밧드는 세라자드 공주를 구하러 도적이 숨어있는 동굴로 향했어요. 이것이 신밧드의 이상한 모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이 곳 신밧드의 왕궁에서 시작됩니다.


왕 옆에 있는 세라자드 공주와 대화하세요(갑자기?) 그리고 신밧드의 집으로 장소가 바뀌고 엄마가 자고있는 신밧드를 깨웠어요. 세라자드 공주와 결혼하는 꿈을 꾼 모양이네요. 문 앞에는 신밧드의 친구인 알리바바가 서있어요. 알리바바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공주가 납치되었다고 해요. 공주가 납치된게 좋은 소식이라니... 아무튼 이번 기회로 인해서 신밧드는 공주를 구하면 세라자드 공주와 결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있어요.


시작하는 마을은 바그다드에요. 마을 밖으로 나가서 서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강 위쪽으로 동쪽으로 가다보면 산에 동굴 입구가 있는 곳이 있을 거에요. 이 곳이 공주를 납치한 도둑들의 아지트입니다.


들어가면 어떤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문을 조사하면 신밧드는 문을 힘껏 밀어봤지만 문은 열리지 않아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바그다드로 돌아와서 술집에 제일 오른쪽에 있는 오마르(オマール)와 대화하면 그 문은 주문으로 열 수 있다고 말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해요.


술집 바로 위에 도구점에 가서 커피(コーヒー, 25G)를 사서 오마르 앞에서 커피를 사용하면 오마르는 커피를 마시고 주문이 기억났다면서 주문은 아재들은 다 알겠지만 "열려라 참깨"라고 말해줘요.


주문도 알았으니 다시 동굴을 향하기 전에 레벨 5정도 까지 올리고 진행하세요. 신밧드는 문앞에서 열려라 참깨를 외치자 문이 열렸어요. 아지트의 가장 안쪽에 공주가 묶여 있고 공주를 구해 탈출하세요.


출구쪽에 알라딘이 있고 동굴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또 있는줄 몰랐다고 하는데 알라딘은 바그다드를 멸망시킨 페르시아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공주를 인질로 끌여들여 군자금을 손에 넣기위해 납치했다고 해요. 알라딘은 언젠가 또 만나게 될 것이라면서 먼저 떠납니다.


아무튼 공주를 데리고 성으로 데려가면 경비병들은 여전히 불친절 합니다. 눈이 있으면 최소 세라자드 공주를 데리고 온게 보일텐데 말이죠. 아무튼 공주의 한마디로 길을 비켜주게되고 왕과 대화하면 공주를 구한 보상으로 신밧드의 아버지를 찾으러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바스라나 메카로 갈 수 있는 다리를 건널 수 있는 권한을 주게되요.


알리바바는 보상이 맘에 들지 않자 신밧드와 공주가 결혼시켜 줄것을 요구하자 왕은 분노하여 일행을 밖으로 내쫒게 됩니다. 그 와중에 공주는 신밧드에게 팬던트를 건네주면서 성의 뒤쪽에 마스루루에게 건내주라고 해요. 성의 뒤쪽으로 돌아가면 입구에 마스루루가 있는데 팬던트를 건네주면 길을 비켜주게 되요.


들어가서 공주랑 대화하면 아버지가 심했다면서 미안하다하면서 아갈타라는 나라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요즘 상태가 이상하다 그래요. 이 후 아갈타에 많은 선물을 보내고 있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돌아온 사람이 마스루루라고 하고 아버지의 변덕 때문에 마스루루뿐만 아니라 비잔틴이라는 나라에 아갈타에 보냈다가 살아남은 선원이 잡혀있어서 선원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공주를 비잔틴에 시집을 보내려고 하는 상황이에요.


성을 나와서 남쪽에 다리를 건넌 후에 괴물들은 강력해지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남동쪽에 항구 도시인 바스라에서 장비를 맞추세요. 장비를 사기 전에 아이템 공간이 엄청 작기 때문에 먼저 불필요한 것들을 다 팔아버리고 나서 장비를 사세요. 남쪽에 있는 오아시스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 무료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아시스까지 일단 가는게 중요해요. 남동쪽으로 산맥을 따라 돌아서 서쪽에 있는 메카를 목적지로 레벨을 올리면서 진행하세요.


메카에 도착해서 제일 왼쪽 위에 있는 현자한테 회복마법인 에리쿠스를 배울 수 있어요. 이번엔 제일 오른쪽 위에 있는 현자에게 반드시 굿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카이로에요. 카이로에 가기위해선 거리가 먼것도 먼것이지만 살인적인 괴물과 중간에 거처갈 곳도 없고 가는 길마저도 빌빌 꼬아놓아서 만만치는 않지만 어떻게 해서든 레벨 14정도는 만들어 놓고 가야합니다.


카이로에 도착해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현자와 대화해서 요나라는 자물쇠를 여는 마법을 배우고 제일 위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산조와 대화하면 신밧드는 인도에서 왔냐고 물어보는데 산조는 인도보다 더 동쪽에 있는 후덥지근한 곳에서 왔다고 해요. 신밧드는 여행 중에 아갈타에 대해 뭔가 들은게 없냐고 물어보게되고 산조는 그런 바보같은 전설을 들은적이 있는거 같다고 하면서 그 곳에 가려고 하는지 물어보게되고 신밧드는 아버지가 그곳으로 가면서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자 산조는 인도에 제자가 있다고 하니 내 이야기를 하면 반드시 도와줄거라고 해요.


이제 바그다드쪽으로 돌아와서 바로 동쪽에 있는 바빌론 유적으로 들어가세요. 앞에 있는 사람과 대화해서 계속 간 후 어딘가 밖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을 거에요. 밖으로 나오면 지도에서 인도의 가장 밑에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근처에 해골을 조사하기 전에 아이템 한자리를 비워두시고 오른쪽 첫번째 메뉴로 조사하면 점토판(ねんどばん)을 받을 수 있어요.


다시 1층으로 올라와 다른 계단을 통해 계속 진행하다보면 도중에 문이 잠긴 곳이 보일거에요. 이 문을 카이로에서 배운 문을 여는 마법을 사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래 보이는 석상에서 점토판을 사용하면 캘빔이라고 하는 석상이 동료가 되요.


사실 점토판을 얻는 방법과 문을 열기위해 마력이 필요한데 마력이 없어서 진짜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몰라요. 덕분에 레벨을 많이 올리긴 했지만... 이제 밖으로 나가 부하라 마을로 가야하는데 지도상에서 제일 북동쪽에 있는 도시에요. 


마을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서 북서쪽에 있는 아리라는 남자와 대화하면 자신이 뱀파이어에 대한 소문을 마을에 내고 있다면서 밤이되면 입이 새빨갛게 되어있는 마귀가 달려들어 도와달라고해요. 이제 바그다드 북쪽에 있는 작은 오두막으로 가서 제일 위에 인큐부스라는 괴물이 보일거에요.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부하라에서 아리랑 대화하지 않은거에요. 인큐부스랑 대화하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꽤나 강하기 때문에 레벨업이 필요합니다.


다시 부하라로 돌아가서 아리랑 대화하면 고맙다는 표시로 뭐든지 다 해준다고 하고 신밧드는 다레이오스라는 사람을 아냐고 물어보는데 안다면서 편지를 써주게 되요. 이걸 가지고 다시 오두막으로 가서 다레이오스랑 대화하면 비잔틴으로 갈 수있는 배를 탈 수 있게 됩니다.


비잔틴에 도착하면 장비를 맞추고 별도로 방어점에서 토가(トーガ, 1000G)를 구입해서 신밧드가 가지게 해두세요. 마을을 나와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비잔틴 성이 보일거고 토가를 장착하고나서 경비병과 대화하면 길을 터주게 됩니다.


왕하고 대화하면 막 뭐라하는데 그냥 혼자 떠드는거니까 무시해버리세요. 오른쪽 위로가서 남자 혼자 있는 방에가서 대화하면 저 사람이 바로 잡혀있던 선원이였어요. 선원은 왕에게 전해달라면서 델리의 나라에서 아갈타를 목표로 한 사람들은 험난한 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겨우 혼자 살아남았는데 비잔틴에 잡혀 지금 여기 있는 것이며 아갈타에 가려면 하늘을 나는 융단을 찾는게 우선이고 테리부라라는 새의 알을 받게 되고 선원은 죽어버려요.


이제 왕 옆에 있는 난로에 선원에게 받은 알을 사용하면 새가 미친듯이 여러마리가 나타나게 되고 이 틈을 타서 왼쪽 위에 세라자드 공주와 대화하고 파티에 합류시키세요. 이제 바그다드로 가기위해 배를타고 잠시 오두막에 들리면 못보던 노인 한명이 있는데 대화하면 야하도라는 마법을 알려줘요.


바그다드 성으로 돌아오면 반란군에 의해 성이 점령이 되고 바로 바스라 마을로 가서 제일 위에 오른쪽 집에있는 여자와 대화하면 옴이라는 마법을 알려줘요. 다음은 왼쪽 아래집으로 가서 남자와 대화 후에 배를타고 바구와지(バグワジ)를 선택하고 마을을 나와서 밖에 있는 배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북쪽에 델리로 가서 왕과 대화하면 그 왕은 처음에 봤던 알라딘이에요. 그리고 그때 공주를 납치한 것은 잘못한 일이었다고 반성하죠. 알라딘은 지금 반란때문에 곤란한 처지인데 로봇좀 잠시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캘빔이 파티에서 빠지게 됩니다. 아쉽네요.


다음 목적지는 북쪽에 있는 산의 마을 입니다. 길을 미로처럼 꼬아놨네요. 마을에 도착하면 제일 왼쪽 위에 있는 사람한테 가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잘보면 바닥 타일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요. 밝은 부분만 밟고 가야해요. 뭐 이런 마을이 다있는거지;;


그 노인은 신밧드가 아버지를 찾으러 온 것을 알고 있는 모양이에요. 그러면서 아갈타에서 잘 살고 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팔기아 섬에 가보라고 합니다. 마을을 나와서 바구와지 마을로 돌아가 오른쪽 밑에 어떤 현자랑 대화하면 손오공으로 변신하면서 전투가 시작되요. 데미지가 잘 안들어 가므로 바스라 마을에서 배웠던 세라자드 공주의 옴 마법을 사용하는게 유일하게 데미지를 많이 입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손오공이 파티로 들어오게 되요.


이제 마을의 오른쪽 아래 집에서 대화를하고 우간죠(ウガンジョ)를 선택하고 밖으로 나가서 배를 타고 이동하세요. 우간죠에서 제일 위에 오른쪽 주술사랑 대화하면 쿠이잣츠(クイザッツ)마법을 배울 수 있고 제일 왼쪽 위에 수수께끼의 단지가 있는데 카펫(じゅうたん)을 얻을 수 있어요.


이제 바스라로 돌아와서 왼쪽 아래 집에 하산과 대화하면 해도가 있으면 어디든 배로 데려다 줄 수 있다고 해요. 바그다드 성으로 가서 뒷문으로 들어가서 마스루루랑 대화하면 엔릴의 달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대화가 끝나고 밑으로 내려가면 책장 4개가 있는데 그 책장 중에 오른쪽 위에 책장의 왼쪽부분을 조사하면 해도(かいず)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을 나와서 남쪽에 오아시스로 가서 제일 왼쪽 위에 사람과 대화하면 베두인 족장이라면서 엔릴의 달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신밧드는 엔릴의 달걀이 필요하다면서 양보하라고 하는데 족장은 5000G를 주면 주겠다고 해요.


이제 엔릴의 달걀까지 얻었으니 바스라로 가서 하산과 대화하고 마을을 나와서 항구 밑에 떨어져 있는 배에 올라타세요. 그럼 야쿠스니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요. 그리고 제일 위로 올라와서 엔릴의 달걀(エンリルのたま)을 사용하고 카펫(じゅうたん)을 사용하면 팔기아로 날라가요.


무대위에 왼쪽에 있는 할아버지는 바그다드 술집에서 봤던 오마르에요. 왜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술집을 나와서 들판에서 자고 있었는데 록버드에게 잡혀 여기까지 오게 됬다고 해요. 위에 보면 메기가 있는데 솔론이라는 메기와 대화하면 솔론의 봉인을 얻을 수 있어요.


이제 아래쪽으로 돌아서 왼쪽으로 가서 아갈타 성전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계속 진행하다보면 나찰(ラセツ)이라는 보스가 있어요. 나찰을 물리치고 바로 뒤에 있는 입구로 나오면 한번에 팔기아로 갈 수 있어요. 어차피 저기로 나올거 그냥 절로 들어가서 물리쳤어도 됬잖아!


이제 오마르 옆에 있는 아이샤와 대화하면 감사의 표시로 우시 시절도(ウミウシのころも)를 받게 되고 이걸 장착한 후에 물로 들어가세요. 가다보면 누군가 기다리고 있고 대화하면 곧 전투가 벌어지지만 이 전투에서는 이길 수가 없어요.


곧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고 위에 문을 마법으로 열고 나가서 또 다른 문을 열면 신밧드의 아버지가 갇혀있어요. 아버지와 대화 후 회복을 하고 문앞을 막고있는 신관과 전투를 치르는고나서 진행하다보면 회색 신관이 교차로마다 서있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은 곳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제일 마지막 쯤 회색 신관을 죽일때 쯤에 어떤 방같은 느낌의 장소가 나오는데 떨어지는 곳이 세군데가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떨어져야 최종 보스를 만날 수 있어요.


마지막 보스 아리만을 죽이고 앞에있는 입구로 나가면 화가날 정도로 익숙한 곳일 거에요. 바그다드 성으로 도착한 뒤에 왕과 대화하면 신밧드와 알리바바에 고마움을 표하고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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