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land Yard : Shouei 1990

스코틀랜드 야드라는 보드게임을 게임보이로 이식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본적이 없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룰이 좀 다르더군요. 어떤게 원래 룰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드게임에는 이동 수단이 좀더 있네요.

게임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보드게임과같이 미스터X라는 사람이 경찰과 탐정한테 공문을 보냅니다. 24시간동안 나를 찾지 못하면 내가 뺏은 물건들은 내것이 된다. 그러니까 나잡아봐라 이러는것이죠.

그래서 보드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24턴이 주어집니다. 그러니까 1턴이 1시간인 것이죠. 그런데 전체 24턴인 것이고 걸어서 17턴과 지하철 이용이 7턴이 주어집니다. 움직이는 말들은 3개가 주어지는데 3개 각각 그렇게 턴이 주어지고요.

보드게임에서는 미스터X를 할사람을 정하지만 게임에서는 게임인 만큼 이미 정해져 있고 3명이서 미스터X를 잡으러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미스터X는 보드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일정 턴이 되면 위치 공개를 해야합니다. 아주 멋진 다이아몬드가 말이 되는 것이죠. 딱 한턴만 보여줬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맵을보면 화살표가 있는데 올라가게되면 화살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외 상점과 룰렛을 돌릴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