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tar's Emul

Salamander : Konami 1991

Game/NEC - PC-Engine (Turbo Grafx-16)

2019. 5.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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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니가 왜나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라디우스를 닮은 살라만다란 슈팅게임이에요. 가장 특이한 것은 종대 횡대를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첫번째 보스는 스테이지 분위기와 걸맞게 인간의 뇌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고 세번째 스테이지는 불들이 날라다니기도 하죠. 스토리 측면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느낄 정도로 점점 분위기는 긴박해져 가고 난이도는 있는 듯 없는 듯하게 느낄 정도로 적절히 해놓아서 잠시 긴장을 풀면 이내 정신을 어지러놓은 슈팅게임이였어요. 특히 마지막에 행성을 탈출할 때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게 되죠. 정말 짧고 굵음이 확실하게 들어나는 게임이라 말할 수 있어요!


한가지 더 흥미로운점은 2인으로 플레이할 경우 서로 겹쳐지지 않고 튕겨낸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팀킬이 가능해서 잘못하면 우정파괴 게임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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