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isher, The : Capcom 1993

미 해병대 대위 프랭크 캐슬은 그의 가족들과 센트럴 파크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불량배들이 가족들을 총으로 무참히 살해했죠. 목격자는 없었고 복수를 다짐한 프랭크는 스스로를 퍼니셔라고 부르며 나쁜 놈들을 응징하기 시작합니다. 캐슬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 마피아 두목 브루노 코스타를 찾기 위해 뉴욕의 불법 카지노에서 시작되요. 프랭크는 스컬리에게서 정보를 얻고 결국 킹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무자비하게 응징을 해버리게 되지요.

그정도로 시원시원하게 응징을 하게 되는데 그게 걸맞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도 정말 다양했어요. 기본적으로 수류탄은 휴대가 가능한데 점프상태에서 키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어요. 그 외 아이템들은 공격 횟수가 표시되기도 하지만 던지면 1회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고 원래 1회성인 무기들도 존재 하지요. 뭐니뭐니해도 이런 류의 게임은 적들을 한곳에다가 몰아넣은뒤 무기들을 사용하여 죽을때까지 패버리는 맛이 일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