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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Regnum - Makutsu no Koutei : Platinum Egg 2007

Game/Sony - PlayStation Portable

2019. 9. 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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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165년, 제 24대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이 시대의 현제라고 불릴만큼 능력이 뛰어났지만 지독하게 고독했어요. 이 때 안티노스가 나타나 하드리아누스을 고독으로부터 구해주었죠. 그 보답으로 이름을 따서 신전 도시인 안티노폴리스를 건설하였는데 언젠가부터 하드리아누스는 자취를 감췄고 그렇게 잊혀져가며 새로운 황제가 나타났어요. 그 황제는 안티노폴리스에 조사대를 파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뻔한 얘기지만 용자가 나타나 혼자 뭔가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지만 그 안에서도 뼈대를 갖추고 있어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어요. 조사대의 대장인 알도라는 초반에는 용자를 엄청 무시하지만 차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무시는 인정으로 바뀌게 되고 대장장이인 리에타는 용자에게 갑옷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이건 조사대 안에서의 얘기고 전체적으로는 신전 도시 안티노폴리스를 설계한 라비리우스가 하드리아누스에 맞서기 위해 용자의 성장을 도와줘요. 처음에는 이 도시를 건설했던 건설자들이 모여있는 집에가서 라비리우스를 만나게 되고 메달리온과 9개의 미궁이 있다고 알려주지만 조사대원들은 미궁의 입구를 8개 밖에 못찾게 됩니다. 나머지 하나는 용자가 8개의 미궁을 통과하면 열어주게 되어 있거든요. 게다가 미궁하나를 통과할 때마다 1개의 스킬을 배울 수가 있어요. 총 8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용자의 스팩을 올려주는 것이고, 본격적으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서론이 좀 많이 길어요.


현재 상황은 라마슈트교의 신관인 마르두크는 황제 하드리아누스를 고무해 사악한 라마슈트교를 믿게 만들었어요. 라비리우스에겐 막을 힘이 있었지만 모든 것이 힘이 닿지 않게 은밀하게 진행이 되었던 것이었죠. 이 상황을 뒤늦게 알아차린 라비리우스는 오레스티스의 대암이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 산의 정상에 쥬피터 신을 모시는 신전과 산과 함께 봉인시켜버렸고 덕분에 괴물들은 세상밖으로 나오는건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용자가 마르두크를 물리치고 하드리아누스를 저주에서 구원해주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전투 시스템인데 적이 죽은 이후로도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계속 쳐맞기 때문에 뒤에 있는 적을 공격하지 못하는 답답한 점이 있고 공격도 버튼을 누르면 나가야 하는데 가끔 한두번씩 씹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 하드리아누스와 2차 대결할 때 이건 정말 크리티컬할 정도로 힘든 전투를 야기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향키를 분명 떼고 공격을 해도 반응을 느리게 설정해놨어요. 그러니까 떼고나서의 텀이 좀 길어서 누르면서 공격하는 것과 동일한 행동이 나올 수 있거든요. 이게 정말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었어요.


게임의 진행은 롤플레잉이긴 하지만 지정된 곳만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실 공략이 필요하진 않아요. 그냥 시키는대로 미궁만 탐색하다가 끝나는 게임이죠. 그래서 굉장히 지루할 수도 있는 시점에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질 시점이 딱 오는데 그 때부터는 집중이 잘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기종 : Sony - PlayStation Portable

제목 : Lost Regnum - Makutsu no Koutei

제작사 : Platinum Egg

제작년도 : 2007

작성자 : Purestar


[인트로]

시간도, 공간도 멀리 떨어진 다른 세계에서의 이야기이다. 제국력 165년, 제 14대 황제 하드리아누스.

높은 지성, 뛰어난 판단력, 풍부한 감성 현제라 부르기에 어울리는 자였다. 나라는 전에 없는 안정과 번영을 누렸으나... 그는 "완전한 황제" 였기에 절대적으로 고독했다. 하지만 그를 고독에서 구해준 한 명의 젊은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안티노스.


하드리아누스는 이 젊은이를 매우 사랑하였다. 그리고,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마음먹고 변경 지방으로 향하여... 신전 도시 <안티노폴리스>를 건설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말았다.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결국 소식도 끊겼다.


세월이 흘러 새로운 자가 황제가 되자 주인을 잃어 황폐하게 된 신전 도시를 조사하라는 명을 내렸다. 그 지역에는 도적과 부랑자가 모여있고 마물이 활개친다는 소문이 퍼져있었다. 사람들은 진실을 몰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실을 확인하고자 조사대가 결성되어 <안티노폴리스>에 파견된 것이다. 


[아마조네스 인트로]

조사대에서 쓸 물자를 운반하는 마차 짐칸에 한 명의 소녀가 앉아 있었다. 호기심에 빛나는 그 눈동자는 눈앞에 펼쳐진 신전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왼손에 활을 쥐고 오른손으로 그 시위를 연주하듯이 튕기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궁수를 많이 배출한 긍지 높은 아마조네스족 출신이었다. 그 일족은 타국의 침략으로 멸망하였으나 어린 그녀만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 후, 어떤 떠돌이 극단이 거두어줘 활을 사용한 곡예로 밥벌이를 하게 된다. 그들에게서 여러가지 여행의 지혜를 배우며 그녀는 씩씩하게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극단이 도적의 습격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녀는 특기인 활로 홀로 맞서 싸워 다시 살아남았다. 그 후, 어린 자신을 데려다 키워준 극단 사람들을 다시 만나고자...... 용병이 되어 각지를 떠돌고 있다.


이번 임무에서는 무언가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마차의 흔들림 속에서 그녀는 기대에 마음이 부풀어 오른다. 천성적인 밝은 성격으로 어떤 난관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다짐한다.


[캐릭터]

하이랜더

칼레도니아 고지 민족의 전사. 타고난 체격으로 양손용 대검을 자유롭게 휘두른다. 몸놀림은 느리지만, 그것을 보완하고도 남는 일격필살의 파괴력이 특징.


공격력 5 | 내구력 4 | 민첩성 2 | 정신력 2


글래에이터

일찍이 로마 본국에서 이름을 날렸던 검투사. 디마키에루스라 불리는 이도류 검술을 쓰며 물 흐르는 듯한 검놀림은 적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는다.


공격력 3 | 내구력 3 | 민첩성 5 | 정신력 2


다크서쳐

어둠의 혈족이란 마물들을 사냥하는, 수수께끼의 비밀조직에 소속된 여전사. 한손검과 방패를 쓰며, 발차기 등의 체술이나 기괴한 주술적 기술에 능하다.


공격력 3 | 내구력 4 | 민첩성 3 | 정신력 3


아마조네스

활의 명수를 다수 배출한 아마조네스족의 생존자. 힘이 약해 근접전은 불리하지만 그 활 실력 덕분에 적들은 가까이 접근하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다.


공격력 2 | 내구력 2 | 민첩성 4 | 정신력 5


[공략]

처음 시작하는 곳은 폐허로 변한 신전 도시 안티노폴리스의 광장이에요. 인트로에서도 나왔지만 세월이 흘러 폐허로 변한 안티노폴리스에 조사단을 파견한 상태였죠.


곧 원로원 직속인 조사대 책임자 알도라와 대화하게 되고 조사대는 유적이나 이상현상을 조사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고 해요. 이번 임무는 안티노폴리스에서 행방불명된 전 황제인 하드리아누스의 흔적을 찾아내 생사를 확인하는 일이라네요. 정보에 의하면 사교를 숭배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면서 로마에 재앙을 가져올지 모르는 자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거에요.


알도라는 서가에 꽃힌 두루마리더미에서 낡은 양피지 하나를 꺼내 책상 위에 펼쳤고 그것은 지도였어요. 안티노폴리스는 오레스티스의 대암이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산에 둘러쌓여 있고 산의 정상에는 쥬피터 신을 모시는 신전이 있다고 해요. 알도라는 그 곳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길은 없어지고 건물엔 도적들이 숨어들어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그리고 나서 지도의 한 곳을 가리키는데 이 도시의 설계를 맡았던 건축가들의 집을 표시해줘요. 그리고 집의 지하에서 비밀통로를 찾아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이 위험한 곳을 갔다 오라고 하네요.


이제 알도라에게 용병지침서 1을 넘겨 받게 됩니다. 아이템들도 상자에 보관하면 편리하다는 설명도 해주네요. 책의 내용에는 지급받은 아이템이 있는 경우 그 수를 제외하고 준다고 하니 팍팍쓰고 받아야 겠어요.


근처에 리에타는 제국 대장간 길드 소속의 대장장이로써 무료로 무기를 합성해주고 축복이라 불리는 특수능력 3개까지 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필독 합성입문 1을 건네 받습니다. 중요한건 합성할 때 파워 게이지 중 하나가 0이거나 20이되면 축복이라는 특수능력을 붙여준다는데 해봐야 알겠네요.


이제 광장을 떠나 지도에 표시된 건축가의 저택으로 이동하면 간략하게 장소를 소개하고 난이도와 탐색 유무를 표시해줘요. 중간에 본조라는 남자가 다쳐서 쓰러져 있는데 파트너와 들어왔다가 헤어지고 큰 쥐들에게 포위당해 부상을 입었데요. 본조는 지하통로가 많이 있는데 통로는 일정한 주기로 구조가 바뀌는거 같다고 말해줍니다.


상자에서 낡은 도면을 찾을 수 있고 별내용은 없네요. 계속 지하를 내려가다 보면 분위기가 바뀌고 그 곳에서 라비리우스를 만날 수 있어요. 책상과 같이 떠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웃기네요.


라비리우스는 친구이자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로부터 신전의 설계를 맡은 자라고 소개해요. 그리고 이 곳에는 살아 있는 시체들이 활보하고 있고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도시의 중핵인 쥬피터 신전을 오레스티스의 바위산과 함께 봉인 했다고 하네요. 봉인은 때가 되기 까진 풀리진 않는다고 하지만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해요. 바로 9개의 미궁을 통과하는 거죠. 라비리우스에게 메달리온을 받게 되고 공공광장에 설치된 포탈을 사용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만든 작품 중에 걸작이라고 하는 깨알같은 홍보를 하고 있어요. 또한 주운 무기는 자동으로 아이템 상자에 전송된다고 하네요. 메달리온을 사용해 광장으로 돌아오세요.


알도라는 그동안 무시했던 저에게 깜짝 놀라며 있었던 일을 듣고서 라비리우스를 10개의 눈과 100개의 손이 있고 무려 1000년이나 살아왔다고 하는데... 생활이 가능할까요? 아무튼 라비리우스를 로마의 전설적인 영웅이라면서 이런 폐허를 만들었다는걸 믿지 않아요.


알도라는 탐색하는동안 거대한 지진이 있었고 진원을 찾아 조사해보니 각지에서 새롭게 몇 개의 지하통로를 발견했다고 해요. 그 수는 8개이며 라비리우스가 말한게 이 것이라면 아직 하나가 부족하다면서 뭔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말해요. 알도라에게 용병지침서 2를 받고 광장을 나가세요.


지도에 8개의 미궁이 표시되고 각각 난이도가 있으니 제일 낮은 것부터 시작해 볼거에요. 우선 기둥의 회랑을 먼저 탐색해 보겠습니다. 지하 4층에서 근위병의 일지를 발견하는데 이곳이 중요한 거점이긴 해도 평생을 여기서 할만큼 좋은 곳은 아닌 곳이라고 적혀 있네요. 그러면서 요즘 의심스런 신관이 있는데 오시리스라는 신을 모시면서 눈빛도 기백도 이상하다고 적혀 있네요. 한충 더 내려가면 록 랭고라는 보스가 있고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라서 스킬을 사용해가며 공격버튼을 일정동안 누른채로 있으면 파워가 강해지니 적절히 사용하면 한대도 맞지않고 싸울 수 있어요.


광장으로 돌아와서 알도라에게 보고하면 역시 계속 무시를 하면서 용병지침서 3을 주네요. 대충 상태이상에 대한 내용이에요. 


이제 아벤 거리로 가서 거대 츔프를 처치하고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알도라와 대화해서 용병 지침서 4를 받으세요. 대략적으로 상태 이상 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가오는 적은 토치 관련 아이템을 쓰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은 머큐리 탑에서 밤의 추적자를 처치하고 광장으로 돌아와서 알도라에게 보고하면 용병지침서 5를 받으면 벨트에 대한 내용이 써져 있어요.


다음은 트라키아 묘지에가서 죽은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고 알도라와 대화하면 슬슬 인정을 해주는거 같아요. 용병지침서 6을 보면 특성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포인트는 한번 주면 영구적인게 아니라 다시 설정할 수 있다고 해요.


다음은 아폴로 신전인데 주변에 괴물들이 한가득이에요. 다른 직업은 모르겠지만 궁수의 경우 몰아서 강한 공격과 스턴걸리는 스킬같은걸 사용하면 한꺼번에 처리가 가능해요. 이곳은 보스라기 보다는 크라터맨이 떼거지로 나오는데 공격은 쌘편이지만 잘 피하면서 때리면 충분히 어렵지가 않아요. 돌아와서 알도라와 대화하면 지겨운 용병지침서 7을 마지막으로 받게 되요. 스킬관련인데 이미 한번씩은 경험해본 내용들이네요.


이제 세라피스 신전에 가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미노타우르스 장군 3마리가 있어요. 이건 뭐 잘 피하면서 싸우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아무튼 돌아와서 알도라와 대화하세요.


이제 난이도 5짜리가 두개 남았네요. 황제의 궁궐로 가면 별거 없는데 이 곳의 보스인 빅 대디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테다가 이 공격이 피하기가 엄청 까다로워요. 오히려 비비다보면 잘 피해지긴 하지만 졸개들이 뭉쳐서 때지어서 연타를 날리다보니 이것도 쉬운게 아니죠. 최대한 빅 대디가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 놓고 일제 공격을 해야해요.


이제 마지막인 대부호의 저택으로 가서 산적 두목을 처치하고 광장으로 돌아오면 알도라와 대화를 시작하는데 북동지역 바깥쪽에 있는 퀴벨 거리의 석상 뒤쪽에 미궁의 입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네~ 지긋지긋한 미궁이 또 생겼어요!


이번엔 퀴벨 거리의 미궁을 조사해 보도록 하죠. 별이 6개네요. 지하 5층에서 쓰다만 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거인 2명(스테로페스, 아르게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과 이 곳에 오기전에 알도라가 말해줬던 검투장을 생각해보니 이번 보스는 이 둘인게 틀림없어요. 역시 예상대로 두명의 거인이 나오는데 각각 파워가 그렇게 많이 쌘편은 아니지만 뭉쳐서 연타를 맞을때는 좀 조심해야겠네요. 거기다가 이 놈들은 에너지가 회복이 되요. 이제 라비리우스는 모든 시련을 통과했다면서 메달리온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고 이제 오레스티스의 바위산으로 가는 문이 열렸어요.


광장으로 돌아와서 알도라에게 보고하고 리에타에게 사냥꾼의 옷을 만들어준 보답으로 대화하면 필독합성입문 2를 얻을 수 있어요. 광장을 떠나 새로운 곳인 참배도로 이동하세요.


이제 길을 따라 가야하는데 라비리우스가 다시 나타나서 이 곳부터는 제국을 증오하는 자의 영역이라고 하네요. 하드리아누스에게 아첨하거나 환술에 눈이 멀어 이 도시를 거점으로 로마 침공을 획책하고 있던 자들이라고 합니다. 변경에 뿌리내린 사교 라마슈트와 그 신관인 마르두크는 라비리우스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계략이 진행되었고 문제는 점점 심각해 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라비리우스는 바위산을 봉인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구덩이를 파서라도 나갈려고 했죠. 더불어 구덩이에서 신관 마르두크를 찾아내고 라마슈트교를 없애달라고 부탁해요.


지하 8층쯤 내려가서 조무래기를 처치하고 한층 더 내려가면 전에 봤던 본조를 다시 만나게 되요. 옆에 있는 포탈을 사용하면 광장으로 돌아갈 수 있고요. 상자도 있네요. 계속 진행해서 이번엔 지상 8층에서 코카트리스 2마리를 해치우고 기둥의 홀로가서 또다시 본조를 만나고 계속 내려가 라마슈르 궁전 5층에 가면 주술사만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냥 좌우로 이동해서 각 방들을 처리하고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기도실로가면 드디어 마르두크를 만나게 되고 전투가 벌어지는데 까다로운 상대에요. 우선 소환된 괴물들을 먼저 처리하고 나서 공격을 해야하는데 한번 공격 받으면 다시 가운데로 가서 괴물들을 소환하죠. 이렇게 피가 절반정도로 떨어지면 마르두크는 용을 소환하는데 용이 내뿜는 불과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하니 그것만 조심하고 마르두크를 잡는데만 신경쓰면되요. 


광장으로 돌아와서 알도라에게 보고하고 사수의 긍지 갑옷을 받고 리에타에게 필독합성입문 3을 받으세요. 이제 포탈을 통해 예배당으로 이동하세요. 가운데로 가면 오랜만에 라비리우스가 나타나네요. 그리고 저곳이 신전의 본전이고 하드리아누스가 살아있거나 이미 죽어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괴물이라 생각하면 되요. 이 저주를 풀려면 하드리아누스가 사랭했던 아름다운 청년 안티노스의 혼과 접촉해야만 한다네요. 그리고 쥬피터 신전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요.


바로 앞에 곰탱이들이 엄청 많은데 직접 때려잡기엔 좀 힘드니 주변 가시기둥을 이용하는게 데미지가 더나가니 기둥으로 어느정도 에너지를 달게 한 뒤에 때리는게 좋아요. 중간에 또 본조를 볼 수 있고 계속 내려가세요. 중층을 마치고 중간에 본조를 또 볼수 있네요. 이제 다음은 하층부입니다. 안티노스의 혼을 만나 신전의 본전으로 가는 길을 만들고 하드리아누스를 어둠의 주박에서 해방해야되요.


하드리아누스는 마지막 보스인만큼 정말 까다로운데 골렘은 죽여도 되살아나요. 그리고 골렘은 공격하지말고 정가운데에 위치시키는게 좋아요. 하드리아누스는 밖에서 돌고 있다가 어느순간 안쪽으로 들어오는데 들어오기전에 잠시 빈틈이 있기 때문에 달려올때 골렘과 부딪혀서 비비게 만들어야 해요. 그럼 하드리아누스는 15의 피해를 입고 공격할 빈틈이 이 때밖에 없어요. 그것도 한번 공격할 시간밖에 없기 때문에 이 때를 정말 잘 노려야 해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하드리아누스와 2차전이 남아 있어요. 1차전과는 달리 엄청 밀어 붙여요. 칼을 쓰기도 하고 활을 쓰기도 하는데 둘다 까다롭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으니 회복력이 어마무시하게 빠르다는 거에요. 하드리아누스보다 공격속도가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늦으면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스킬은 어차피 면역인듯하니 데미지만 들어갈텐데 어떻게 해서든 넘어지게 만들만한 공격을 계속 해야하고 데미지가 많이 들어갈 스킬을 사용해서 에너지를 빠르게 죽을때까지 깎아가야 합니다.


[간략]

광장을 떠나 건축가의 저택으로 이동해서 라비리우스에게 메달리온을 받고 광장 포탈로 이동


각지에 흩어져 있는 8개의 미궁을 조사


기둥의 회랑 2: 록 랭고를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아벤 거리 2: 거대 츔프를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머큐리 탑 3: 밤의 추적자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트라키아 묘지 3: 죽은 미노타우르스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아폴로 신전 4: 크라터맨들을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세라피스 신전 4: 미노타우르스 장군 3마리를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황제의 궁궐 5: 빅 대디를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대부호의 저택 5: 산적 두목을 처치하고 스킬을 배움


퀴벨 거리의 미궁으로 가서 투기장에서 스테로페스, 아르게스를 처치하고 광장으로 이동한 뒤 사냥꾼의 옷을 받고 참배도로 이동


바위산 내부에 펼쳐진 사교도의 동굴에 잠입해서 신관 마르두크를 찾아내 처치하고 광장으로 돌아가 알도라에게 보고


포탈을 타고 예배당으로 이동해서 안티노스의 영혼과 대화하고 하드리아누스를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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