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Cause 3 : Avalanche 2015

 

전작으로부터 12년이 지난 후 리코 로드리게스는 세바스티아노 디 라벨로 장군이 이끄는 군사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고향인 지중해 섬나라 메디치로 돌아오게 되요. 리코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디 라벨로와 DRM이라는 민병대를 오랜 친구인 마리오 프리고가 이끄는 저항군과 함께 전복시키려고 합니다. 그 시작으로 메디치아의 옛 수도인 마네아를 탈환하고 디 라벨로의 권력의 상징인 비스 일렉트라 발전소를 파괴하면서 저항군들의 사기를 올리기 시작하게 되요.

 

디 라벨로는 보복의 시작으로 해안 마을 코스타 델 포르투를 파괴하기 위해 군대를 보내고 디마는 일행에게 메디치에서만 발견되는 귀중한 광물인 바바리움을 채굴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고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디마를 위한 실험용 스태너를 회수하던 리코는 셸던이 적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스캐너는 심하게 손상되고 리코는 셸든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서 일단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일단락 될거에요. 마리오는 바바리움 연구원 제노 안티티카라가 독재 정권에서 도망쳐 나오려는 것을 알게되고 리코에게 구출하라고 할것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디 라벨로는 새로운 바바리움 미사일 중 하나를 반군 영토의 중심부 바이아 지방에 발사했고 마지막 순간에 리코가 막아내게 됩니다.

 

얼마 후, 마리오와 디마가 바다에 있는 동안 그들을 죽이기 위해 작은 함대를 보냈고 구하는 과정에서 리코는 디 라벨로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밀수업자 애니카와 테오를 만나게 되고 바바리움으로 구동되는 보호 방패가 장착된 탱크인 임퍼레이터 기술을 훔치는 데 리코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반란군을 돕겠다고 제안합니다. 얼마 후 기술을 사용해 EMP장치를 테스트 하는데 도움을 받게되지만 반란군은 살짝 고비를 맞기 시작하는데 디 라벨로는 마리오의 해안 은신처에 전면적인 공격을 가하게 되고 리코는 막아낸 후 불안정한 원자로를 파괴하면서 디 라벨로의 통제권을 좀 더 축소하게 됩니다.

 

한편, 메디치아의 정치인이자 디 라벨로의 오랜 라이벌인 로사 마누엘라는 망명생활을 그만두고 메디치로 돌아와 반정부 세력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제 리코는 수출용 바바리움을 실은 기차를 파괴하고 마지막 남은 광산에서 일하는 죄수들을 석방하게되며 바바리움 폭탄을 실은 수송기를 바다로 떨어뜨려 역시 자금줄을 막아버리게 되고 반란군은 디 라벨로의 중앙 사령부를 공격하며 통치를 끝내기 위한 마지막 전투를 벌일 때 디마는 바바리움에 관한 정보를 없애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디 라벨로의 군대는 혼란에 빠졌고 개인 헬기를 타고 활화산에서 리코와 만나게 되며 리코는 헬기를 파괴한 후 디 라벨로는 자신의 실패와 후회를 한탄아면서 죽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고 로사는 새로운 메디치 공화국을 구성하고 대통령이 됩니다. 이후 육해공 DLC에서는 새로운 액션과 약간의 미션, 새로운 무기, 새로운 파벌과 적들이 등장하고 확실하게 분위기 반전한 저스트 코즈 3을 즐길 수 있어요.

 

시리즈

Just Cause : Avalanche 2006

Just Cause 2 : Avalanche 2010

Just Cause 4 : Avalanche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