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ers : SNK 1996

 

 

 

저는 격투게임을 원래 잘 못하는데요. 브레이커즈는 기술도 왠만큼 잘 들어가고 좋네요. 거기다가 각 캐릭터마다 특성을 잘 살린거같습니다. 공격속도라던지 이동속도. 공격거리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티아같은 경우 빠른 케릭터다 보니까 속도가 느린 캐릭터로 상대하긴 좀 버겁더라고요.

 

알시온 3세같은 경우는 공격 거리가 넓다보니 멀리서도 공격이 가능하니까 상대하는 입장에선 접근하기가 무척 까다로운 면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일부 케릭터가 마치 스트리트파이터와 유사한 경우가 좀 많더라고요. 티아는 춘리같고 알시온 3세는 달심같은데다가 쇼는 류와 비슷하기 때문에 마치 스트리트파이터 기술을 가지고 캐릭터만 바꿔서 싸우는 느낌인데 뭐~ 이게 장점이라면 스트리트파이터에 익숙한 사람이 쉽게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이죠. 기술도 생각보다 잘 들어가고요.

 

다른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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