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 The World is Not Enough : Eurocom 2000

 

게임의 줄거리는 영화를 안봐서 흡사한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지역과 뒷배경으로 전개가 된다고 하네요. MI6요원인 제임스 본드는 은행에서 러시아 원자력 기밀 보고서를 입수하고 M의 친구 로버트 킹을 위해 돈을 회수하러 스페인으로 파견됩니다. 사망한 MI6 요원으로부터 입수한 보고서에서 카자흐스탄에 있는 킹의 송유관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었고 본드는 돈을 가지고 런던의 MI6 본부로 돌아오게되요.

 

곧 테러리스트 집단이 MI6 본부를 공격하고 본드는 런던 지하철 역을 통해 암살자를 쫓게되고 본드는 암살자를 보호해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결국 암살자는 열기구를 터뜨려 자살하게 됩니다. 이후 전 KGB 요원이자 테러리스트 레나드를 추를 추적하게되고 킹의 딸 엘렉트라를 납치한 상태인걸 알게되자 M은 본드에게 아제르바이잔의 송유관 건설을 감독하고 있는 엘렉트라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산에있는 파이프라인을 둘러보는 동안 본드와 엘렉트라는 패러글라이더가 장착된 무장한 스노모빌 히트 스쿼드의 공격을 받게되고 본드와 엘렉트라는 보안 책임자인 다비도프가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한 후 카자흐스탄에 있는 러시아 ICBM 기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다비도프를 제거한 후 본드가 대신 타게 되면서 ICBM 기지에 잠입하게 됩니다. 거기서 학 물리학자인 크리스마스 존스를 만나 레나드가 핵탄두에서 플루토늄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레나드의 행방을 알기위해 주코프스키를 찾아가는데 주코프스키는 조카가 잠수함 함장이며 조카를 죽인것에 대한 대가를 치루겠다며 본드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존스는 플루토늄을 잠수함 원자로에 넣으면 핵폭발로 이스탄불이 파괴되고 보스포루스 해협에 있는 러시아 송유관이 파괴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이스탄불로 향하지만 본드와 존스는 엘렉트라의 부하들에게 붙잡히고 존스는 잠수함으로 납치당하고 본드는 처녀의 탑으로 끌려갑니다. 주코프스키의 도움으로 본드는 엘렉트라를 죽이고 잠수함에 승선할 수 있게되고 결국 본드는 잠수함의 원자로에서 레나드를 발견해 죽이고 존스와 함께 탈출하게되요.

 

시리즈

James Bond 007 - The Duel : Domark 1993

GoldenEye 007 : Rare 1997

007 - Tomorrow Never Dies : Black Ops 1999

007 - Everything or Nothing : EA Games 2003